최근 수정 시각 : 2023-12-31 14:59:49

The Endless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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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의 역대 스튜디오 앨범
1994년 3월 28일
14집 The Division Bell 		→ 2014년 11월 7일
15집 The Endless River 		→ 없음[1]
The Endless River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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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gs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32위
The Endless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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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645f66> 발매일 2014년 11월 7일
녹음일 1993년( 1969년/ 2013년 ~ 2014년)
장르 앰비언트, 아트 록
러닝 타임 53:02
프로듀서 데이비드 길모어, 마틴 글로버, 앤드류 잭슨, 필 만자네라[2]
발매사 컬럼비아 레코드

1. 개요2. 상세3. 평가4. 트랙 리스트
4.1. Side 1
4.1.1. Things Left Unsaid4.1.2. It's What We Do4.1.3. Ebb and Flow
4.2. Side 2
4.2.1. Sum4.2.2. Skins4.2.3. Unsung4.2.4. Anisina
4.3. Side 3
4.3.1. The Lost Art of Conversation4.3.2. On Noodle Street4.3.3. Night Light4.3.4. Allons-y (1)4.3.5. Autumn '684.3.6. Allons-y (2)4.3.7. Talkin' Hawkin’
4.4. Side 4
4.4.1. Calling4.4.2. Eyes to Pearls4.4.3. Surfacing4.4.4. Louder than Words
4.5. 보너스 트랙
4.5.1. 비디오
5. 참여진6. 그외
[clearfix]

1. 개요

2014년 발매된 핑크 플로이드의 15번째 앨범이자 마지막 정규 앨범.[3]

2. 상세
공식 유튜브 인터뷰 음반 언박싱 영상
1993년 The Division Bell 세션때 총 65곡이 작곡 되었는데, 멤버들간에 투표를 통해 27곡이 선택되었고, 나머지 곡들은 버려야 했다. 여기서 키보디스트 릭 라이트는 이 투표 결과를 뒤집고 자신의 생각을 최대로 담고 싶어 했으나, 그의 계약상 위치등을 이유로 그렇게 못했다. 같은해 엔지니어 앤디 잭슨에 의해 위의 65곡중 앰비언트 성향의 곡들을 1시간 짜리로 편집해 The Big Spliff라는 가제를 붙이기도 했으나,[4] 결국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라이트가 2008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데이비드 길모어는 누구도 라이트를 대체할수 없다며, 그를 그리워했다. 몇년뒤 2012년 부터 길모어와 닉 메이슨은 1993년 버려진 곡들을 다시 작업하기 시작했다. 이는 라이트를 향한 헌정의 의미였다. 이후 2014년 길모어의 아내 폴리 샘손이 트위터를 통해 새 핑크 플로이드 음반이 나온다는 사실을 언급했고, 동년 11월에 발매되었다. The Endless River는 The Division Bell에 수록된 High Hopes의 마지막 가사에서 따온것이다.

라이트를 위한 스완 송으로써, 앨범의 대부분은 연주곡으로 구성되어 있다.[5] 대부분 The Division Bell 제작 시절에 녹음된 곡으로, 예외적으로 Autumn '68는 라이트가 1969년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연주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들어가 있다. 앤디 잭슨이 편집한 The Big Spliff는 일부만 사용되었다.

출시 당시 MP3와 LP와 CD 그리고 보너스 DVD 혹은 블루레이가 들어 있는 CD 박스세트로 출시 되었다. 앨범 커버는 당시 19살이었던 이집트 아티스트 아메드 에마드 엘딘이 그렸다. 전 힙노시스 멤버인 오브리 파웰이 커버 준비 도중 그림 커뮤니티인 비핸스에서 그림을 보고 픽업했다고.[6]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메타스코어 58 / 100 유저 스코어 7.5 / 10
상세 내용

4. 트랙 리스트

별도 표기를 제외하고 모두 데이비드 길모어, 릭 라이트 작곡.

4.1. Side 1

4.1.1. Things Left Unsaid

4.1.2. It's What We Do

  • Shine On You Crazy Diamond와 유사한 6/8로 구성되어 있는 음악.

4.1.3. Ebb and Flow

4.2. Side 2

4.2.1. Sum


데이비드 길모어, 릭 라이트, 닉 메이슨 작곡.

4.2.2. Skins


데이비드 길모어, 릭 라이트, 닉 메이슨 작곡.

4.2.3. Unsung


릭 라이트 작곡.

4.2.4. Anisina


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4.3. Side 3

4.3.1. The Lost Art of Conversation


릭 라이트 작곡.

4.3.2. On Noodle Street

4.3.3. Night Light

4.3.4. Allons-y (1)


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4.3.5. Autumn '68


릭 라이트 작곡.
  • 1969년 로열 앨버트 홀에서 라이트가 연주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 들어가 있다.

4.3.6. Allons-y (2)


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4.3.7. Talkin' Hawkin’

4.4. Side 4

4.4.1. Calling


데이비드 길모어, 앤서니 무어 작곡.

4.4.2. Eyes to Pearls


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4.4.3. Surfacing


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4.4.4. Louder than Words


폴리 샘손 작사/데이비드 길모어 작곡.
  • 수록곡중 유일하게 가사가 있는 곡으로, 길모어가 2014년경 녹음했다.
  • 가사는 작가이자, 길모어의 아내인 폴리 샘손이 썼는데, 2005년 Live 8에서 핑크 플로이드와 로저 워터스와의 재결합 했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 뮤직 비디오도 제작되었다. 감독은 힙노시스의 오브리 파웰이 했으며, 밴드의 모습과, 카자흐스탄의 아랄해를 담았다.

4.5. 보너스 트랙

  • TBS9
    TBS는 위에서 말한 미공개 음반 The Big Spliff의 약자이다.
  • TBS14
  • Nervana

4.5.1. 비디오

  • Anisina
  • Untitled
    이후 2019년에 공개한 박스세트 The Later Years에서 Rick's Theme라는 제목으로 음원공개 되었다.
  • Evrika (A)
    The Division Bell에 수록되어 있는 라이트 곡 Wearing the Inside Out의 초기 버전. Evrika는 라이트가 소유한 세일링 요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 Nervana
  • Allons-y
  • Evrika (B)

5. 참여진

파일:1BAFA1CF-BC2B-49FA-BDE3-C7B45FA98204.jpg
앨범 속지의 아스토리아에서 녹음 당시 멤버 사진.[7]
  • 데이비드 길모어 -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보컬(18), 피아노(6,7), 하몬드 오르간(18), 베이스 기타(2,4,7,17)
  • 릭 라이트 - 신디사이저, 커즈와일 신디사이저(피아노), 하몬드 오르간, 파피사 콤보 오르간, 로즈 일렉트릭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12)
  • 닉 메이슨 - 드럼, 공(5,12,16)

  • 밥 에즈린 - 베이스 기타(11,13,18), 신디사이저(1)
  • 앤디 잭슨 - 베이스 기타(5,16), 효과(15)
  • 가이 프랫 - 베이스 기타(9,14)
  • 존 카린 - 신디사이저(9,11,13), 퍼쿠션 루프(11,13)
  • 앤서니 무어 - 신디사이저(15)
  • 데이먼 이딘스 - 신디사이저(4,12)
  • 길라드 아츠몬 - 색소폰(7), 클라리넷(7)
  • 드가 맥브룸 - 백킹 보컬(14,17,18)
  • 루이스 마셜, 사라 브라운 - 백킹 보컬(18)
  • 유즈, 에디 밴더, 마이클 렌달 - 엔지니어, 사운드 디자인, 신디사이저
  • Escala - 스트링(18)

6. 그외




[1] 데이비드 길모어는 The Endless River이후의 정규 앨범은 없다고 밝혔다. [2] 록시 뮤직의 기타리스트 [3] 밴드가 2015년 페이스북 계정에 핑크 플로이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발표하면서 이 음반이 핑크 플로이드 마지막 음반이 되어 버렸다. [4] 이는 메이슨이 인터뷰에서 The Division Bell 초기 세션을 “거대한 마리화나 같은 음악”이라고 농담한것에서 딴 이름이었다. [5] 원래 인스트루멘탈 앨범으로 가려 했으나, 고민 끝에 마지막곡인 Louder than Words에서 폴리 샘손의 가사로 데이비드 길모어의 보컬이 녹음되었다. [6] 아메드는 이 앨범 커버로 엄청나게 주목받았으며 이후로도 활발히 활동중이다. 놀랍게도 독학으로 배웠다고. [7] 원래 이 사진에는 프로듀서 밥 에즈린도 같이 찍혔는데 편집으로 삭제되었다. 원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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