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3 18:59:59

비핸스

비핸스
Bēhance[1]
파일:Behance-Logo.wine.png
종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설립일 2005년 11월
설립자 Matias Corea, Scott Belsky
소유자 Adobe (2012년~)
회원가입 필수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프로젝트 선별 시스템
3.1. 파란색3.2. 금색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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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Behance-Review-1.jpg

어도비를 이용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포트폴리오 사이트이다.

2. 상세

Introduction to Behance and how it can showcase your work

2005년 Matias Corea와 Scott Belsky에 의해 만들어졌으나 2012년 어도비에서 회사를 인수하였다. 디비언트아트 핀터레스트에 비해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이 많이 올라온다. 여러 나라의 창작자들이 작업물을 올리기에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를 접할 수 있으며, 작업물을 홍보하는 등 포트폴리오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중. 산업이나 시각 디자이너들이 레퍼런스를 찾기 위해 드나들며 핀터레스트, 드리블과 함께 디자이너들의 레퍼런스 사이트 삼대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디자인이나 예술 관련 종사자가 아니라면 접할 일이 거의 없지만, 디자인 업계에서는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커뮤니티다. 비슷한 성격의 포트폴리오 사이트인 드리블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 비핸스가 거의 모든 디자인 분야를 아우르는 반면, 드리블에서는 주로 UI 일러스트레이션 작업들이 환영받는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교, 미국 국립 디자인 박물관,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 미국 시각예술학교, 사바나예술디자인대학,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공식 계정으로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4천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3. 프로젝트 선별 시스템

큐레이팅 팀이 매일 약 70~80개 가량의 프로젝트를 선별해서 배지를 달아주는 시스템. 배지 획득은 웬만한 디자인 공모전보다 영향력이 있으며 디자이너, 에이전시들이 이 플랫폼에 포트폴리오를 업로드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섹션 별로 선정되는 작품의 개수는 다르지만, 매일 정해진 시간대에 일정한 개수의 작품이 선정되어 올라온다.

파란색과 금색 배지가 제일 높으며 그 외에 포토샵,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XD 등 툴 별로 주는 20개 가량의 배지가 있다.

배지를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팁은 미디엄에 있는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 파란색

파란색 Be배지는 매일 6개 정도의 작품이 선정된다. 어도비에서 선정 기준은 새로운 사고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아주 소수에게만 부여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비핸스 내에서 가장 높은 배지로 하나만 있어도 웬만한 공모전 수상보다 훨씬 높이 평가된다. 하지만 국내외 최고의 에이전시들이 실험적이고 완성도 있는 작업으로 싹쓸이하고 있는 터라 개인으로써 이 배지를 받기는 굉장히 힘들다.

3.2. 금색

금색 배지는 분야별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주는 배지로 그래픽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UI/ UX, 포토그래피, 3D, 패션, 건축, 모션 그래픽 등 총 14가지가 있다. 다양한 직군의 디자이너들이 활동하지만 그 중에서도 관심사의 교집합이 가장 큰 그래픽 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 섹션이 가장 인기 있다.

4. 기타

  • 어플도 있다. 4.7점의 나름 준수한 퀄리티를 유지하는 중.


[1] 편의상 다이어크리틱이 종종 빠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