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1-29 22:32:11

TNO 서브모드:후계자 괴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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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괴벨스 모드 사진.png

1. 개요2. 스토리3. 특징

1. 개요


유럽의 마지막날

독일 독수리는 추락했으며
총통의 생명이 격노하며 꺼져가는 희미한 불빛이 된 지금

당신은 총통의 가장 참된 이해자인 괴벨스 박사로서 라이히를 다시 한번 잿더미에서 부활한 불사조로 재생시킬것입니까?

아니면 묵시록의 붉은 용을 깨워낼것입니까?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822051395 스팀 창작마당
https://discord.gg/wpFh5F4Y 개발 디스코드


이것은 카이저라이히 마이너 갤러리의 한국 유저들이 만들고 있는 TNO의 국산 서브모드이다. 이 모드는 뜨노에서 아쉽게도 암살로 퇴장해버린 괴벨스가 살아있다면에서 출발한 IF의 IF물이다. 사실상 4분의 1밖에 개발되지 않았지만 아직도 개발중 인 모드이다.비정기적인 제작이 이루어졌지만 최근엔 제작인원이 증가되어 모드 제작에 탄력이 생긴상태이다.

2. 스토리


유럽의 마지막날

총통의 생명은 꺼져가며 모든것이 절망에 싸였습니다. 그러나 단 하나의 사내만은 절망도 포기도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총통의 선전 장관 괴벨스 박사 만은 말입니다. 그는 최후의 정통 국가사회주의자로서 조국을 구하고 불사조를 날아오르게 할까요? 아니면 묵시록의 용을 깨우게 할까요? 그것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3. 특징

이 모드의 제일 큰 특징은 스토리 중심의 모드라는것이다. 뜨노 또한 스토리 중심인것은 맞지만 이 모드는 한 개인 특히 괴벨스에게 초첨이 맞쳐져있다. 그러기에 자세한 심리 묘사가 특징이지만 그로 인해서 안그래도 긴 텍스트가 더 길어진건 스토리보다 게임성을 중시하는 바닐라 애호가들에는 나쁠수있으나 그러나 스토리를 즐기기 원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더 깊은 스토리의 풍미를 즐길수 있다. 또한 이 괴벨스 모드의 좋은점중 하나는 세밀한 사상 묘사이다. 다른 모드들에서 사상은 일종의 악세서리로서 컨셉에 불과했는데 예를 들어서 레플의 촉진주의나 뜨노의 타보리츠키가 그렇다. 그러나 괴벨스 모드는 단순한 악세서리로서의 사상이 아닌 살아있으며 생동감이 있으며 으로는 합리성이 존재하는 사상을 묘사하고있다.

이 모드에서 괴벨스는 단순히 나치즘을 믿는것이 아닌 나름대로의 합리화와 논리전개로 나치즘을 정당화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플레이어들에게 실제적인 고민과 고찰을 유도하게 한다. 이것은 게임의 몰입을 증가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사상을 믿게된 경위 또한 자세하게 표현됐기에 유저들이 괴벨스에게 아주 약간이지만 심적인 동조까지 느끼게된다.그러나 이 모드가 나치즘을 미화하거나 찬양하는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인데 이 모드에서 나치즘은 거짓된 합리성의 가면을 쓴체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사상이 단적으로 들어나기 때문이다. 괴벨스 모드의 목적은 나치즘의 옹호나 합리화가 아닌 경고라고 할수있는데 이것은 일종의 메세지인데 "당신이 그곳에 있었을때도 이것을 믿지 않을것인가?" 라는 질문인것이다. 이것은 뜨노나 다른 모드에서는 느끼지못한 특이하고 독특한 경험을 플레이어들에게 안겨주게된다.

또한 이 모드에서는 최근에 TNO팀이 현실성을 명분으로 제거하고있는 재밌지만 고증에 어긋나는 부분들 소위 뇌절이라고 부르는 부분들을 살리고자 노력하고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고증을 완전히 내다 버린것은 아니지만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IF물의 정석에 충실한 상태이다. 아직 개발이 덜이루어졌지만 이제 곧 게임적 즐거움과 IF물적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수있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