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wcolor=#fff> 일본의 영화 배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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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조이 엔터테인먼트는 일본내에서의 영화배급을 전문으로 하는 토에이 계열의 영화 배급사로, 간토 지방에 신주쿠 발트9을 포함한 4개, 큐슈에 5개등 일본내에 17개의 영화관도 운영하는 중소규모의 배급사이다.일본내 오덕들에겐 에반게리온: Q[1], 공의 경계 극장판 시리즈, 타이거 앤 버니극장판 시리즈 등의 열성팬 전용의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배급해주는 고마운(?) 존재.
2013년 초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배급하기도 했다.
2. 영화관
Kinezo 홈페이지(영화 예매용)이외엔 일본 최초로 디지털 시네마 상영 시설을 갖춘 극장을 설립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8년 9월 돌비 시네마 도입을 발표했고 2018년 11월 23일 하카타에 개관하였다. 사실 일본 내 돌비 시네마는 쇼치쿠멀티플렉스시어터즈에서 먼저 도입을 발표(2018년 4월)했으나, 이쪽은 아직 개관일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늦게 발표하고 최초 타이틀을 빼앗았다.
이 회사의 영화관은 따로 자사의 영화관 전산망을 쓰는게 아닌 중소영화관 통합 예매 시스템인 kinezo를 통해 예매를 한다. 2013년 kinezo를 인수하여 T-Joy 자사 서비스로 개편하였다. 정작 또 T-JOY 영화관 중 kinezo를 안 쓰고 자체적인 전산망 쓰는 점포도 몇개 있는 등 통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점포 수는 109 시네마즈보다 약간 적은 전국단위 멀티플렉스긴 하다. 일본 내 27개 도도부현에 진출했다.
2018년에는 일본 최초로 Dolby Cinema를 도입하여 일본 전국 내 3곳의 상영관을 운용중이다.
3. 한국에서
이대로 끝나면 그냥 일본 내의 흔한 영화배급사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회사는 이미 한국에 진출해 있다. 자사가 일본에서 배급했던 타이거 앤 버니 극장판이랑 에반게리온: Q를 직접 배급에 나선 적이 있다. 일본 내에서만 소규모로 활동하던 배급사 치고는 실로 대담하게 한국영화시장에 치고 나오는 중. 하지만 배급작품들이 매니아용 작품들이란 측면에서는 그냥 매니아 애니전용 배급으로 나가는 듯 하다. 극장판 타이거 앤 버니의 개봉을 기점으로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까지 마친 상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감독초청 시사회를 부녀자들의 환대 아래 열었다고.또한 일본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콘서트를 중계하는 라이브 뷰잉을 한국에 가져온다. 대표적인 예로는 러브 라이브! School idol project series. 티조이는 러브 라이브!의 라이브들을 μ’s → NEXT LoveLive! 2014 ~ENDLESS PARADE~부터 꾸준히 뷰잉으로 가져오고 있다.
티조이가 협력하는 한국 영화관은 메가박스. 위에서 언급한 타이거 앤 버니 극장판과 에반게리온: Q를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상영했고, 라이브뷰잉 역시 메가박스에서 거의 대부분 진행하고 있다.
4. 외부 링크
[1]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경우 서, 파의 2편은 클락웍스라는 다른 소규모 배급사를 통해 배급했으나 Q편을 기점으로 배급을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