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 자그레벨니의 Runner 시리즈 | |||
Spintires | MudRunner | SnowRunner |
Expeditions: A MudRunner Game |
<colbgcolor=#95795D><colcolor=#ffffff> 스핀타이어즈 Spinti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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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Oovee Game Studios |
유통 | IMGN |
플랫폼 | |
ESD | |
장르 | 트럭 시뮬레이션 |
출시 | 2014년 6월 13일 |
엔진 |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2] |
심의 등급 | 전체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E PEGI 3 USK 0 |
관련 페이지 | [3] |
1. 개요2. 게임플레이3. 시스템4. 맵5. 등장차량
5.1. A-469 (UAZ-469)5.2. B-66 (GAZ-66)5.3. B-130 (ZiL-130)5.4. B-131 (ZiL-131)5.5. C-4310/4410 (KamAZ-4310/4410)5.6. C-4320/4420 (Ural-4320/4420)5.7. C-6520/6522 (KamAZ-6520/6522)5.8. C-255 (KrAZ-255)5.9. D-535 (MAZ-535)5.10. E-7310/7410 (MAZ-7310/7410)5.11. K-700
6. 애드온7. 초보를 위한 팁8. 기타[clearfix]
1. 개요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트럭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 원래 온라인 판매와 소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알려졌다가 수많은 모더들이 제작한 모드들이 유행을 타면서 점점 널리 알려지기 시작, 결국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해 2014년 6월 13일 출시되었다. 그리고 출시하자마자 판매량 1위를 점령하였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 2 (2012) 의 대성공 이후 우후죽순으로 쏟아져나온 수 많은 아류작중의 하나였지만, 인디게임으로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유로트럭2 게임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요소(윈치의 존재, 비포장 진흙길을 주행, 크레인 수동조작) 로 인해 다른 아류작 트럭 게임들이 원작 유로트럭의 명성의 발끝에도 못미치고 처참하게 몰락하는 와중에 이 게임만 유일하게 대성공하여 후에 후속작인 머드러너와 스노우러너까지 출시하는 쾌거를 이룩해냈다.
한글패치가 있다. # 스핀타이어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머드러너에선 사용이 불가하다.
개발자가 새 퍼블리셔를 찾아 게임을 좀 더 보완한 MudRunner를 새로 발매했다. 워크샵 모드를 지원하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해져 처음 시작하려면 이것을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보다 다양한 맵과 차량을 타보고 싶으면 스핀타어즈를 하는 것이 더 낫다. 기간은 길지만 2020년 기준 DLC와 업데이트를 소소하게나마나 진행하는 중이다.
이미 스핀타이어즈에도 스팀 워크샵을 지원하며 두 게임 다 인터페이스 역시 구닥다리 느낌이 난다.
확장팩이 나왔다.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머드러너부터는 엑스박스 원 버전도 지원한다.
후속작으로 SnowRunner(스노우러너)가 발매되었다.
2020년 12월 3일 에픽스토어에서 머드러너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2022년 현 시점에서 머드러너와 함께 스핀타이어즈는 의외로 중국에서 굉장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중국어를 공식 지원하는데다 요구사양이 굉장히 낮으면서도[4] 인게임 그래픽이 요구사양에 비하면 매우 뛰어나서 중국인 유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개발사에서 공식적으로 중국맵을 출시하였기에 중국 로컬라이징도 완벽해서 그런 듯. 물론, 말이 로컬라이징이지 기존 러시아맵에 도로 표지판만 중국어로 바꾼 수준이긴 하지만(...).
2. 게임플레이
목표는 단순하다. 각 맵마다 자신이 선택한 차량과 맵상에 제공되는 차량을 이용해 통나무를 지정된 제재소로 배달하면 된다.[5] 여기까지만 보면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랑 뭐가 다르겠냐만...배경이 1980년대 러시아 시골이란 점이며, 이는 즉 자갈길이나 강, 숲, 야지 돌파는 물론 라스푸티차로 인해 머드축제 부럽지 않은 진흙탕을 돌파해 목적지로 이동해야 하는 것이다. 이동부터가 난관인데다 뻘밭인 만큼 속도감은 당연히 기대하지 말자. 기어 1단을 박지 않으면 돌파도 불가능한데다 웬일로 포장도로나 내리막길이 좀 나와 속도가 붙었다 싶을 때 안전속도를 넘어서면 크게 다치기 심상이다. 평균 시속은 기껏해야 10km/h. 만고의 인내심과 전략을 써야 간신히 목적지에 다다를 수 있으며 그 지옥같은 난이도 덕분에 미션 완료시 성취감은 매우 크다. 다만 클리어해도 성취감 외엔 딱히 보상같은 건 없다.
여러분은 소련의 트럭을 몰고 정해진 제재소로 배달을 하여 점수를 얻어야 한다.[6] 배경이 배경이다 보니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GPS 따위도 없다. 미니맵은 있지만 운전을 하면서 볼 순 없다. 목적지까지 붉은 줄을 그어주는 UI는 있으나 말 그대로 목적지를 향해 일직선으로 그려지는지라, 어디를 통과해서 목적지에 도달할 것인지 본인이 직접 경유지를 찍어주는 게 좋다. 정해진 제재소로 배달을 한 뒤, 짐 내리기를 선택해 진행 점수 8점이 되면 게임이 끝난다.
멀티플레이 시, 4인 코옵이 가능한데 수리 및 연료 지원차량 2대 + 수송차량 2대의 조합으로 가는게 좋다, 적재함이나 트레일러에 목재를 적재하면 미적재 상태에 비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7] 한 쪽으로 매우 쏠리거나 뻘에 빠졌을 때 지원 차량으로 돕는게 가능하다, 싱글플레이보다 훨씬 편하게 게임이 가능하며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좋아하는 게이머라면 실제 투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게임플레이를 해 보면 게임하는 내내 BGM이 없다. BGM이 재생되는 상황은 딱 세 가지 뿐인데, 게임 시작 후 메인 메뉴에서, 스팀 도전 과제를 달성했을 때, 그리고 화물을 실은 트럭으로 제재소에 가까워질 때이다. 그 외에는 오로지 새 울음소리와 벌레 울음소리와 진창을 벗어나려 포효하는 트럭 엔진음밖에 안 들린다. 한밤중에 숲 속에 가만히 있으면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든다.
그래픽과 물리 최적화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인텔 내장그래픽이 장착된 보급형 노트북에서도 옵션타협만 한다면 약간의 프레임드랍 제외하고 게임 플레이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다. 모든 지면은 소프트 물리가 적용되어 진창이 바퀴에 의해 마구 파헤쳐지거나 뭉개져 트럭을 잡아매고, 돌덩이는 바퀴에 치여 깨지거나, 옆으로 구르거나 아예 튕겨져나간다.[8] 물의 경우에도 수류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차량을 밀쳐낼 수 있어, 도하 중에 까딱 잘못되면 트럭이 엎어지는 수도 있다.
업데이트 이후 휠 컨트롤러 지원을 시작했으며, 누가 뻘밭 아니랄까봐 무지막지한 핸들 스핀을 자랑한다.
3. 시스템
3.1. 조종
- 엔진 : 시동을 걸거나 끌 수 있다. 한 번에 큰 피해량을 입으면 꺼진다.
- 디퍼렌셜 락 : Q키 토글 형식으로 온/오프 가능. 모든 바퀴가 같은 속도로 회전한다. 야지 돌파력이 상승하지만 연료소모도 증가한다(껐을때 보다 약 1.5배 정도)(다만 모바일로 발매한 머드러너에서는 디퍼렌셜 락이 연료소모를 하지 않는다). 캐쥬얼 모드에서는 기어와 속도에 따른 제약이 없지만 하드코어 모드에선 정지상태에서 1단기어로 변속했을때 만 사용가능하며, 디퍼렌셜락을 켠 상태에서 고속주행을 하면 구동계통에 데미지를 입는다.
- 전(全)륜구동 : E키 토글 형식으로 온/오프 가능하다. 기본적인 후륜구동에서 모든 바퀴로 구동하는 AWD 모드로 변환이 된다. 야지 돌파력이 상승하지만 연료소모도 증가한다(껐을때 보다 2~3배). C 등급 이상의 차 부터는 이 디퍼렌셜 락을 켜는 정도 만으로도 웬만한 지형을 돌파할 수 있기 때문에 디퍼렌셜 락 만으로 돌파를 시도한 후, 그래도 돌파가 불가능 하면 AWD 를 켜는 것이 좋다. AWD 로도 돌파가 안되면 윈치를 걸거나 다른차량으로 구난하는 수 밖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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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 기본으로 자동으로 알아서 바뀌지만 수동(R키)으로 강제 전환이 가능하다.
수동기어
오른쪽 위 : 자동변속기
왼쪽 위 : 전진 1단 고회전, 정지 상태에서 쓸 수 없고 2단 이상으로 운행 중 변속해야 한다. 물을 건너거나 2단 기어에서 더 힘이 필요할 때 쓴다.
중간 왼쪽 : 전진 1단 고정. 하드코어모드에서는 이 기어를 넣을 경우 자동적으로 디퍼렌셜 락이 켜진다.
아래 왼쪽 : 후진
- 핸드 브레이크 : 이름 그대로 정차용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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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치 : 윈치에 나무나 다른 차량 등 오브젝트를 연결한 뒤 지정된 키(기본 : F)를 누르면 윈치를 감는다. 해당 방향으로 위치 에너지와 추진력을 더해 주기에, 진흙탕에 빠져 움직일 수 없을 때 자주 쓰인다.
엔진보다 강력한 동력원
- 헤드 라이트 : 켜거나 끌 수 있다. 야간에 켜면 전방 시야는 굉장히 밝아지나 범위 밖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워진다. 차라리 끄면 주변은 더 잘 보인다.
- 연료 : 운전 중 지속적으로 소비하며 디퍼렌셜 락이나 사륜구동을 사용하면 더 빨리 소진된다. 차고, 연료보급소를 방문하거나 연료보급 애드온을 사용해 보충할 수 있다. 추가로 연료를 수송하는 차량이 가까이에 있으면 마찬가지로 거기서 뽑아올 수도 있다.
- 피해량 : 차량이 입은 피해는 별도로 수리하기 전까지 회복되지 않는다. 차고 앞에 정차하면 즉시 완전 수리된다. 완파될 경우 기동이 불가능해지며 수리 애드온을 사용하거나[9] 차고로 즉시 구조할 수 있지만, 구조 기능을 사용하면 수송중인 짐을 전부 잃고(애드온에 탑재된 연료 포함) 차고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일정 데미지 이상을 입을경우 피해량 칸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RPM 을 높이면 "퍽, 퍽" 하는 소리오 함께 배기관에서 불꽃(!)이 튄다. 캐주얼 모드에서는 그저 시각, 청각효과가 생기는 정도이지만, 하드코어모드에서는 엔진출력이 떨어지니 주의.
- 크레인 : 크레인 목재 카트를 달면 직접 목재를 차에 적재할 수 있다. 조종은 다음과 같다.
좌우 회전 | A, D |
접기, 펴기 | W, S |
상승, 하강 | Q, E |
그랩 좌우 회전 | R, SPACE |
그랩 집기, 놓기 | 4 |
3.2. 맵 요소
- 차고 : 스타팅 포인트. 스타팅 차량이 전부 모여있다. 여길 방문하면 자동으로 수리가 되고 연료가 보충되며 애드온과 타이어를 변경할 수 있다. 수리는 완전히 다 해주지만 연료는 200까지만 채워주기 때문에 연비가 나쁜대신 연료탱크가 큰 C등급 이상의 차는 제대로 운행하려면 연료보급소에서 보급을 더 받아야 한다. 운행불가가 된 차량은 미니맵에서 차고를 클릭해 구출이 가능하지만[10] 구출 시, 짐을 전부 버리게 된다. 맵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빈 차고의 경우 '차고 포인트'를 해당 차고로 배달시키면 해금되어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다른 곳에 차고를 해금하면 본디 해당 지역에 지형 문제로 진입이 불가능했던 차량을 해당 차고로 데려오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빈 차고를 발견한다면 일단 해금하는 게 좋다. 차고 포인트(총 4포인트 필요)는 2포인트짜리인 차고 화물칸으로 두 번 나르거나 차고 카트 + 차고 화물칸 또는 차고 트레일러로 4포인트를 한 번에 나르면 되는데, 문제는 차고 트레일러의 경우 굉장히 길고 덩치가 커 운전이 힘든데다 C-255 미만의 차량은 끌 수 없기에 아주 힘들다. 힘들겠다 싶으면 그냥 차고 화물칸으로 두 번 나르자. 차고 카트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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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소 :
통나무를 구하는 곳으로, 대부분 자동으로 차에 적재해 주지만 몇몇 벌목소는
크레인을 사용해 수동으로 적재해야 한다.[11] 자동 벌목소는 주로 처음부터 맵에 표시가 되어 있고 제재소까지 먼 경우가 많지만, 수동 벌목소는 맵을 탐험해야 발견할 수 있으며 적재가 까다롭지만 제재소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 크레인으로 적재시 작은 통나무는 6개, 중간 통나무는 3개, 큰 통나무는 2개를 성공적으로 적재하면 통나무를 전부 적재한 것으로 계산된다. 중간 통나무와 큰 통나무는 카트나 트레일러가 차와 일직선을 이루지 않은 상태에서는 적재가 완료되지 않기 때문에 차를 살짝 앞으로 움직여
카트나
트레일러를 일직선으로 한 뒤 적재를 완료해야 한다. 단, 카트 없이도 짐칸에 바로 중간 통나무를 실을 수 있는 E-7310 은 예외.
다만 올 때마다 무한대로 적재해 주는 자동 벌목장과 달리 수동 벌목장은 통나무 종류별로 한 번씩만 적재하고 한두개 남는 정도의 양만 주어진다.수동 벌목장도 무한대로 생성되며, 받침대 위에 목재가 있는 상태에서 다른 종류의 목재를 스폰 하면 해당 종류의 목재로 바뀐다. 이를 이용해서 통나무 사이즈를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제재소 : 배달 목적지. 항상 벌목장과 더럽게 먼 곳에 위치해 있다. 작은 통나무는 2점, 중간 통나무는 4점, 큰 통나무는 6점을 준다.
- 클로킹 : 일종의 전장의 안개. 시커멓게 미니맵을 가리는 원형 덩어리로 이전에는 자신이 지나온 길도 보이지 않았으나 V3버전부터 클로킹을 해제하지 않아도 한 번 지나간 지역은 보이게 되었다. 이전에는 클로킹이 겹쳐 있게 되면, 다른 클로킹 지역 때문에 한 클로킹을 삭제해도 제대로 맵이 밝혀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서 겹친 부분까지 함께 없어진다. 중심지점에 닿으면 클로킹을 해제할 수 있다. 최신 버전인 MudRunner에서는 망루에 도달해야 클로킹이 해제된다.
- 차량 : 스타팅 포인트가 아닌 맵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차량. 일정 거리 이하로 접근하면 해금되어 사용이 가능해진다 스타팅 차량들과 똑같이 차고로 가져와 수리 및 애드온 탑재가 가능하다.
3.3. 지형
- 비포장 흙길 :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도로. 단단하게 쌓인 흙으로 어지간해서는 아무리 좁은 폭의 타이어라도 빠지지 않는다. 게임 난이도가 어려워질수록 이 흙길이 그리워지게 된다(...).
- 바윗길 : 다양한 크기의 돌이 즐비한 길로 차체가 낮은 차량은 여길 조금만 빠르게 지나가기만 해도 바닥을 마구마구 긁어 내구도가 시망이 된다. 저속1단으로 천천히 진행하면 손상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다. 자신의 트럭의 지상고를 감안해 좀 크다 싶은 바위는 피하는 게 좋다. 차체가 바위에 걸려 옴짝달싹 못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 물 : 물로 진입하면 안전 수위가 UI로 나타나는데 수위를 넘으면 지속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게 된다. 당연하지만 차체가 높을수록 안전 수위가 높다. 수심 밑바닥은 대체로 진흙으로 판정된다.
- 모래 : 강이나 바다 주변의 새하얀 모래 지형. 대체적인 성질은 진흙과 동일하다. 모래가 있는 지역의 경우, 바위가 없고 나무가 매우 적기 때문에 단순한 진흙 돌파에 자신이 붙은 사람이 룰루랄라 이쪽으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간 완전히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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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길 : 이 게임의 백미이자 최종보스. 푹푹 빠지는 진흙길로 나뭇가지와 바위가 군데군데 뿌려져 있다. 디퍼렌셜 락과 전륜구동을 풀로 돌려서 저속으로 돌파해야 하며, 바퀴가 빠진 상태로 계속 가속해대면 흙을 더 파고 들어가기 때문에 무조건 풀 스로틀로 주파하는 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타이어가 그립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만 스로틀을 열고 진행하면 시간은 더 걸리더라도 안전하게 주파할 수 있다. 그래도 못 움직이면 근처의 나무에 윈치를 걸어 당겨야 한다. 근처에 나무조차 없으면 다른 차를 데려와 끌어내야 하는데 이것 역시 재수 없으면 그 차도 진흙탕에 빠져 사이좋게 기동불가 상태가 되기도. 연료를 가장 심하게 소비하게 되는 지형이다.
- 포장도로 :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대부분 가로등까지 설비되어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했듯 포장도로라고 신나게 달리다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오브젝트나 파손된 도로에 빠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연비가 가장 좋게 나온다.
4. 맵
4.1. 범례
: 차고. 지도상에서 보이는 2~3개의 차고 중에 차가 한 대 이상 같이 있다면 그 차고가 시작하는 차고이다.: 연료보급소. 연료탱크 애드온의 기름을 여기에서 채울 수 있다.
: 벌목소. 목재를 실을 수 있는 곳. 작은 통나무의 경우, 가서 멈춰서기만 하면 실을 수 있고, 중간 통나무부터는 트레일러와 차를 일직선으로 맞춰야 실어준다.
: 숨겨진 벌목소. 게임내 지도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 목재를 자동으로 실어주지는 않고 직접 크레인 목재 카트를 가져와 크레인을 조작해 수동으로 실어야 한다. 위의 자동으로 실어주는 벌목소보단 비교적 제재소에 가까이 있다.
: 제재소. 통나무를 운반하는 곳, 벌목장과 더럽게 먼 곳에 위치해 있다.
: 차량. 이 위치에 필드상에 방치된 차량이 존재한다, 아래의 차량 목록 중, A-469를 1번으로 시작해서 E-7310을 7번으로 번호를 매긴다.
: 클로킹 중심지. 이 위치에 맵을 가려서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하는 클로킹의 해제 지점이 위치한다. MudRunner에서는 "Watchpoint(망루)"로 변경되었다.
: 화장실. 스팀 도전과제용이다(...).
4.2. Coast
• 등장 차량: A-469,B-130(x2),C-4320, C-6520,C-255
우측상단에 첫 시작차고가 있다. 지프를 타고 흙길을 따라서 남쪽으로 벌목장까지 쭉 가면 C-4320을 발견할 수 있다.
맵 중앙부에 포장도로가 원형으로 순환하고 있다.
다른맵에 비해 차량들이 비교적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다. E-7310와 D-535는 패치되면서 난이도 조절을 위해 없어졌다.
중간에 포장도로도 시원스레 뚫려있고 다른 차량들도 얻기 쉬운, 플레이하기 편한 맵이다. 이 게임을 처음 한다면 이 맵부터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4.3. The Hill
• 등장 차량:A-469, B-130(x3)[12], C-6522, C-4320, C-255, K-700
4.4. Plains
•등장 차량:B-130, C-255, C-4320, C-6520, C-6522, E-7310
굉장히 쉽다. 우선 밸런스 포인트부터 8개다. 스타팅 포인트 남서쪽 주변과 북쪽 차고 밑 평야는 평평한 곳이 많아서 개척하기 편해 보이지만 해당 지반이 매우 물러서 차가 쉽게 빠져서 탈출할수가 없게 만든다..
북동쪽의 창고를 열었으면 통나무 적재하는 곳까지 일직선으로 갈 수 있지만, 길이 험하니까 남쪽으로 내려가서 평지로 가는 것도 괜찮은 공략.
4.5. The River
•등장 차량:A-469, B-130, B-66, C-6520, C-4320, K-700
의외로 어려운 맵 중 하나. 차량의 성능도 상당히 별로인데다 길은 험하다.[13]다만 강을 건너면 상황이 나아진다. K-700 차량이 있으며, 포장 순환도로도 있다.
4.6. Volcano
[14]• 등장 차량: B-66, C-4320(x2), C-255, D-535, E-7310
쉬운 편에 속하는 맵. 밸런스 포인트가 8개나 지급되며, 맵 곳곳에도 큰 차가 분포되어 있다. 결정적으로 오브젝티브가 1개밖에 없다!
오브젝티브로 가는 길은 바다를 건너서 갈 수도 있지만 작은 차는 가다가 침수될 수 있으니 화산 오른쪽에 있는 해변을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맵 리모델링 후 해변이 굉장히 넓어져서 이 길로 가기 쉬워졌다.
경사의 기복이 굉장히 심한 맵 중 하나.[15]
4.7. Flood
• 등장 차량:C-6522, C-255, C-4320, D-535, K-700 [16]
1월 10일에 업데이트된 맵. 맵 일부가 물에 잠겨있어서 전진하기 곤란하다. 시작하면 북서쪽에 있는 유일한 차고가 열려있지 않고 남동쪽에서 시작한다. C-6520과 C-4320를 주는데 C-6520은 차고 화물칸과 차고트레일러가 붙어있고 C-4320 는 유틸리티 세미트레일러가 붙어있다. 과거엔 C-6520 두대만 준데다 그나마 그중 한대는 고속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던 지라 난이도가 상당했지만 C-4320 이 주어지면서 난이도가 그나마 낮아졌다. 스타트 지점에서 차고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번째로는 시작하자마자 쭉 뻗어있는 도로를 따라서 물에 잠긴 부분을 헤치고 가는 법, 이 방법은 중간에 있는 K-700(위의 맵에서는 C-255 라고 표기)를 얻을 수 있어 저 위치까지만 간 뒤 큰 타이어 덕분에 웬만해선 수중에서 데미지를 입지 않는 K-700 으로 견인하는 방법으로 물을 지나가는 것이 가능하다. 두번째 방법으로는 도로가 아닌 목재가공소 옆에 있는 흙길을 따라가서 물을 건너가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도로가 물에 잠겨있긴 하지만 평평한 건 아니다!..아스팔트 도로지만 턱도 있고 깊은 곳도 있으며 깊은 곳에서 시간을 지체할 경우 수십씩 들어오는 데미지에 차량이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을 것이다. 도로가 깔려있기에 첫번째 방법이 더 안전해 보이지만 사실 두번째 방법이 더 안전하다. 두번째 루트의 수심이 얕은 덕분에 중간중간에 약간씩 보이는 육지들로 직선으로 가면 데미지 없이도 건널 수 있다.
위의 맵에서는 E-7310 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인지 E-7310은 빠졌고 대신 D-535 자리에 유틸리티 화물칸과 유틸리티 트레일러를 장착한 C-255가 생겼다. 북쪽 섬의 C-255는 K-700으로 바뀐 상태다.
5. 등장차량
5.1. A-469 (UAZ-469)
생긴 것에서 알 수 있지만 목재 운반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작은 몸체와 빠른 속도, 진흙에 잘 빠지지 않는 가벼운 무게를 살려 맵 곳곳을 탐험하여 방치된 차량, 클로킹 포인트를 획득하는데 좋다. 특히 작은 차체 덕분에 나무가 우거진 지형을 쉽게 통과하는 장점이 있다. 일부 클로킹 포인트는 숲 속 한가운데같이 다른 차량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곳에 위치해 있어 이 차량으로만 갈 수 있는 곳도 있다. 단점으론 낮은 차체 때문에 조금만 험한 지형에서도 쉽게 피해를 입으며 내구도도 300포인트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가장 가벼운 차이기 때문에 구난이 쉽다.
유일한 애드온으로 차체 지붕 위에 수리 자재를 얹는 '트렁크'가 있는데, 200포인트까지 수리가 가능해지니 안 그래도 내구도 낮고 잘 망가지는 입장에 장착 안 할 이유가 없다.
전복되지 않는 장점이 있었으나 패치가 되면서 이녀석도 전복되며, 작은 차체탓에 지형의 기울기에 의한 영향을 많이 받아 조금만 무리하게 경사진 곳을 운행했다 싶으면 여지없이 전복되어 버린다.
5.2. B-66 (GAZ-66)
- 모델 : GAZ-66
- 연료탱크 : 160리터
- 내구도 : 400
- 중량 : 5.6톤
- 특징 : 목재수송 불가, 디퍼렌셜 락 상시가동
화물은 배송할 수 없고 파손된 차량을 수리하는 유틸리티를 담당한다. 특이점이라면 차동 잠금장치가 상시 가동한다.
5.3. B-130 (ZiL-130)
- 역할 : 경 수송 트럭
- 모델 : ZIL-130
- 연료탱크 : 200리터
- 내구도 : 400포인트
- 중량 : 4톤
- 특징 : 전륜구동 불가능
전형적인 농촌 트럭의 표본으로 후륜만 구동하기 때문에 전륜구동이 불가능하며, 이것만으로도 야지 돌파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게다가 머드러너에선 디퍼렌셜 락도 사라졌다. 포장도로와 흙길을 애용하는 게 좋다. 짐칸을 달 수 있기 때문에 작은 통나무 수송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무리. 실제론 작은 통나무 운송도 가능만 하지 굉장히 벅차다. 이것 말고 사용할 트럭이 없을 때에나 쓰자. 사실 대부분 맵에선 전혀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 녀석으로 진짜 오프로드를 느끼려고 하지 말자.
전용 타이어로 스노우 체인을 달 수 있는데 야지 돌파력은 조금이나마 나아지지만 연비가 나빠진다. 어느 정도냐면, 포장도로에서 빨리 달리면 1분에 20리터를 넘게 먹는다. 다른 C급 트럭보다 많은 수준이다.
어지간해서는 데미지를 입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색깔 때문에 포럼에서는 블루트럭이라고 불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어딘가에서 본 것만 같다면... 이곳에서 살다 오신 분이실 것이다. 배경이 같은 동구권이라 같은 차량이 등장할 수 있었던 것.[17] 모드가 아니라면 직접 몰 수는 없지만 배경 오브젝트로 지나가다 몇 번은 볼 수 있다. 시리즈의 첫 작의 주인공이 타고오다 사고가 난 트럭도 이 트럭이다!
5.4. B-131 (ZiL-131)
원본은 ZIL-131트럭.
과거에 디폴트로 존재하였으나 패치되면서 스팀 창작마당에 있는 모드로 전락했다.[18] 다만, 이전에 존재했던 차량을 모드화 한 것 이기 때문에 사용자 지정 모드와는 달리 도전과제 달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후 머드러너(2017)부터 다시 디폴트 차량으로 복귀했다.
5.5. C-4310/4410[19] (KamAZ-4310/4410)
원본은 KamAZ-4310.
ZIL 131과 마찬가지로 스팀 창작마당에 있는 모드로 플레이 가능하다. B-131(ZiL-131)과 마찬가지로 이 모드는 제작진이 공식 모드(Certified mod) 로 지정해놓았기 때문에 사용자 지정 모드와는 달리 도전과제 달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전반적인 스탯은 KamAZ-6522과 비슷하다.
5.6. C-4320/4420[20] (Ural-4320/4420)
- 역할 : 중형 수송/유틸리티 트럭
- 모델 : 우랄-4320
- 연료탱크 : 30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 중량 : 10톤
생긴 것 그대로 평범한 군용 트럭이다. 중간 통나무까지 수송이 가능하다. 야지 돌파력도 나쁘지 않고 가장 다양한 애드온이 존재하기에 다용도로 굴리기 좋다.
전용 타이어로 대형 바퀴를 달 수 있으며, 야지 돌파력이 나아지지만 연비가 나빠진다. 이 차량에 1,200리터 유조탱크나 3,200리터 트레일러형 유조탱크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차 전방 하단에 방염 배기관(Fireproof Exhaust)을 장착해야 한다. 구 버전은 전방 배기관(Frontal Exhaust)이라 되어있었으나 업데이트로 수정되었다.
5.7. C-6520/6522 (KamAZ-6520/6522)
- 모델 : KamAZ-6520/6022
- 연료탱크 : 26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 중량 : 7톤
C-6520은 6X4 버젼이며 6522 는 같은 차량의 6X6 버젼이다. 둘의 차이점은 6520는 전륜구동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데 비해 6522는 전륜구동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조금 더 험지지형에 대한 기동능력이 좋다. 대신 6520은 C 등급인데도 불구하고 스타팅 포인트로 별 두개를 소모하는데 비해 6522 는 다른 C 등급 차량과 같이 3개를 소모한다.
도시형 트럭으로 차체도 낮은데 바퀴도 작아 진흙탕에 잘 빠진다. 다만 깨끗한 길에서는 연비가 뛰어나고 빠르기 때문에 포장도로 루트를 잘 개척하면 배송이 한결 쉬워진다. 또한 디폴트로 유조탱크를 달고 있는데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 이 녀석이 맵에 방치되어 있는 걸 발견하면 매우 기쁠 것이다.
전용 타이어로 오프로드 바퀴가 있는데 그나마 야지 돌파력이 조금 상승한다. 기본 바퀴는 야지 돌파력은 낮지만 연비가 우수하다.
새로운 맵 Flood의 스타팅 차량 둘 중 하나가 이 트럭이다. 차고를 열 수 있는 유일한 차량으로 나온다.
5.8. C-255 (KrAZ-255)
- 모델 : KrAZ-255
- 연료 : 30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 중량 : 12톤
6x6 중 수송트럭
전반적으로 C-4320/4420(Ural-4320/4420)의 형님 뻘로, 큰 통나무를 배송할 수 있는 본격적인 대형 트럭. 전용 애드온이 3개나 있지만 단점으로 크레인을 사용할 수 없다.
전용 타이어로 고속도로 전용 바퀴를 달 수 있다. 야지 돌파력을 떨어지지만 포장도로에서 잘 달리며 연비가 좋아진다. 그런데 이 게임의 주요 도로는 뭐다?
목재 카트와 대형 목재 트레일러를 달 경우 차 위로 끌어올리는 기능이 있다. 트레일러가 달리는 순간 솟구치는 난이도 특성상 아주 유용한 기능. 물론 목재를 적재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5.9. D-535 (MAZ-535)
- 모델 : MAZ-535
- 연료 : 500리터
- 내구도 : 800포인트
- 중량 : 19톤
8x8 수송/구난 트럭
모델은 원래 MAZ-537이었으나 패치되면서 더 구형인 MAZ -535로 교체되었다.[21]
수송트럭 중 가장 크고 강력하다. 무려 8륜 구동에 디퍼렌셜 락이 상시가동(!)되도록 설정된 충공깽한 구동계를 가지고 있고, 차고도 상당히 높다. 덕분에 야지 돌파력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진흙길이든 경사진 언덕이든 잘 가고 웬만한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험한 돌길을 지나다녀도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는다. 다만 조종석이 앞으로 돌출된 구조 때문에 협곡에서 충돌하기 쉬우며 덩치가 크고 회전반경이 큰 지라 좁은 길이 힘들다. 그래도 내구도가 무지막지한데다 큰 통나무를 어디든지 안정적으로 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쓰게 된다.
목재 카트와 대형 목재 트레일러를 달 경우 차 위로 끌어올리는 기능이 있다. 트레일러가 달리는 순간 솟구치는 난이도 특성상 아주 유용한 기능. 물론 목재를 적재한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워낙 튼튼하고 힘도 세다 보니 웬만해선 진흙탕에 빠지는 일이 발생하진 않지만, 혹 그렇게 될 경우 무게 때문에 굉장히 곤란해진다. 근처에 윈치를 걸 나무가 없다면 E-7310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5.10. E-7310/7410 (MAZ-7310/7410)
- 모델 : MAZ-7310
- 연료 : 800리터
- 내구도 : 1000포인트
- 중량 : 26톤
- 특징 : 구난 전문 트럭
8x8 중 구난 트럭
모델은 MAZ-7310. 밀덕들이라면 알아보겠지만 원래 탄도미사일( 스커드)을 운반하던 차량이다.
가장 크고 힘이 좋은 트럭. 출시 초기에는 수송이 아닌 구난만 하도록 넣어진 녀석으로, 애드온은 트레일러 못 다는 트랙터와 구난 유틸리티 모듈밖에 없었다. V3버전부터는 중간 통나무를 수송할 수 있는 목재카트와 유조탱크, 유틸리티 트레일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고 더 이상 트랙터 애드온이 잉여가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이 차량의 목재카트는 별도의 트레일러가 없어도 중간통나무를 수송가능하다! 구난 유틸리티 모듈은 수리 포인트가 들어있는 건 물론, 앵커와 크레인까지 달려있는데 이 크레인이 견인 전용 크레인이라 좌우조종 및 통나무 적재는 불가능하지만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진흙탕에 빠지거나 바위에 걸린 차량을 번쩍 들어 구조하는게 가능하다.
구동계는 D-535과 같이 8륜 구동에 디퍼렌셜 락이 상시 가동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D-535만큼이나 높다. 덕분에 구난차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지 돌파력이 매우 우수하며 진흙탕에도 잘 움직인다. 웬만한 진흙탕은 2단기어(!!)로 돌파할 정도. 다만 폭이 매우 넓고 회전반경도 커 좁은 길에서 운영하기 매우 힘들다. 터프하게 생긴 외형과 커다란 덩치에 걸맞지 않게 조금만 부딪혀도 몇십 단위의 데미지를 입는 유리몸을 가지고 있어 야지돌파력만 믿고 신나게(...) 돌진하다가는 수백대의 데미지를 순식간에 입는다. 특히 물에 진입할 때 D-535 이상으로 앞쪽으로 돌출된 운전석 탓에 쉽게 수심경고가 뜨고, 이 때 조심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곧바로 데미지로 이어진다. 다만, 1000이라는 무지막지한 체력을 가진 덕분에 쉽게 부숴지진 않는다. 화산맵을 제외하면 시작부터 주어지지 않으므로 중요 화물을 수송중인 D-535 같은게 퍼지거나 하면 이 차를 찾아 출동시켜야 한다. 무거운 중량 때문에 이 차량이 물에 빠졌거나 특정 지형에 갇혀버렸다면 D-535로도 끌어내기가 쉽지 않으니 조심해서 굴려야 한다.
차량 특성상 연료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장거리운행을 하게 되면 반드시 유조탱크 애드온을 탑재한 차량과 동행해야 한다. 연료소모량이 어느정도냐 하면, 전륜구동을 켠 상태에서 최대출력을 낼 경우 연료 소모량이 분당 40를 넘어간다! 심지어 차고에서 방향 전환한다고 잠깐 움직였을 뿐인데 4~5리터를 소모해버릴 정도다.
5.11. K-700
- 연료 : 400리터
- 내구도 : 600포인트
원판은 Kirovets K-700 대형 농업용 트랙터.
그릴 디자인을 바꿔 등장시킨 머드러너와는 다르게 스핀타이어즈에선 원래의 그릴을 유지하고 있어 키로베츠와의 라이센스 문제로 현 스핀타이어즈 최신 버전에선 삭제된 차량이다. 머드러너에선 다행히 살아있는 상태.
무식하게 생긴 외형 만큼 무지막지한 힘을 자랑하는데 이녀석으로 구난이 불가능한 트럭이 사실상 없다.
조향방식이 상당히 독특한데 앞바퀴의 방향만 바꿔서 조향하는 것이 아니라 차체 중앙에 관절이 있어 차체를 통째로 꺾어서(!) 조향한다.
타이어도 무지막지하게 큰 덕분에 웬만해선 진창에 빠지지도 않는 엄청난 주행능력을 보여준다.
다른 차량들과 달리 앞 바퀴에 동력이 전달된다. 잘 활용하면 진흙탕을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개발자가 아직 용도를 특정하지 않은 차량으로, 장착 가능한 애드온은 운전석 외부 롤케이지과 Grabber 라고 되어 있는 부품 둘 뿐이며 트레일러나 적재함은 장착이 불가능 하다.
Grabber 는 2개의 견인고리가 달린 유압 암으로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이 가능한데, 이를 이용하여 E-7310 의 크레인 처럼 차량을 번쩍 들어 구난하는 것 이외엔 현재까지는 별다른 용도가 없으며 추후 개발자가 애드온을 추가할때 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이 K-700은 머드러너의 게임시스템을 잘 활용한다면 치트키 수준의 게임진행이 가능하다. 그 방법은 다름아님 윈치를 사용해 K-700의 뒤에 통나무를 가득실은 트레일러 차량을 상시 끌고다니는 것. 이렇게하면 K-700 특유의 무지막지한 험지 돌파력을 활용해 진흙길을 매우 손쉽게 지나다닐 수 있고, 넓고 긴 강을 건널때도 매우 수월하게 건너다닐 수 있다.
물론, 매우 좁은 다리를 지날때나 고저차가 큰 길을 운행할때는 트레일러 차량 따로 운전하는게 좋다. 안그러면 차량이 전복되면서 통나무가 영 좋지못하게 되어버리니까 말이다(...)
6. 애드온
6.1. 일반 애드온
애드온 이름 | 설명 | A-469 | B-130 | C-4320 | C-6520/6522 | C-255 | D-535 | E-7310 |
트렁크 | 수리 포인트 200 | ○ | ||||||
화물칸 | 작은 통나무 수송 | ○ | ○ | ○ | ○ | ○ | ||
트랙터 | 트레일러 부착 가능 | ○ | ○ | ○ | ○ | ○[22] | ○[23] | |
목재 카트 | 목재 트레일러 부착 가능 | ○ | ○ | ○ | ○ | ○[24] | ||
크레인 목재 화물칸[25] | 크레인 / 앵커 | ○ | ○ | |||||
크레인 목재 카트[26] | 목재 트레일러 부착 가능 / 크레인 / 앵커 | ○[27] | ○ | ○ | ||||
유조탱크 | 연료 1200리터 수송 | ○ | ○ | ○ | ||||
차고 화물칸 | 차고 포인트 2 / 수리 포인트 200 | ○ | ○ | ○ | ○ | |||
유틸리티 모듈 | 수리 포인트 800 | ○ | ○ | ○ | ||||
구난 유틸리티 모듈 | 수리포인트 400 / 크레인[28] / 앵커 | ○ | ||||||
크레인 지지대 | - | ○ | ||||||
전방 머플러 | - | ○ | ||||||
예비 바퀴 | 수리 포인트 100 | ○ | ||||||
승객칸 보호 뼈대 | - | ○ | ||||||
지붕장착 수리도구 | 수리 포인트 100 | ○[29] | ||||||
추가 조명 | - | ○ |
6.2. 트레일러 애드온
트레일러 애드온은 반드시 트랙터가 달려야 부착할 수 있으며 따라서 트랙터를 달 수 있는 차량만 사용이 가능하다.애드온 이름 | 설명 | B-130 | C-4320 | C-6520/6522 | C-255 | D-535 |
유조탱크 트레일러 | 연료 3200리터 수송 | ○ | ○ | ○ | ○ | ○ |
유틸리티 트레일러 | 연료 800리터 수송 / 수리 포인트 1200 | ○ | ○ | ○ | ○ | ○ |
차고 트레일러 | 차고 포인트 4 | ○ | ○ |
6.3. 목재 트레일러 애드온
목재 트레일러들은 반드시 목재 카트나 크레인 목재 카트가 달려야 부착이 가능하다. 목재 카트와 크레인 목재 카트 단독으로는 목재를 수송할 수 없으니 주의. 반드시 아래의 애드온을 달아야 한다.목재 트레일러에 목재를 적재할 땐 반드시 차량과 트레일러가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목재도 너무 삐뚤지 않게, 목재의 앞 뒤에 있는 원이 녹색이 되게 놓아야 한다. 이렇게 지정된 수의 목재를 적재하고 목재를 클릭하면 목재가 전부 실어진다.
애드온 이름 | 설명 | C-4320 | C-6520/6522 | C-255 | D-535 |
중간 통나무 트레일러 | 중간 통나무 수송 | ○ | ○ | ○ | ○ |
큰 통나무 트레일러 | 큰 통나무 수송 | ○ | ○ |
7. 초보를 위한 팁
- 캐쥬얼모드와 하드코어 모드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 차량의 연비가 전반적으로 안 좋아진다.
- 디퍼렌셜 락은 오직 1단기어 고정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디퍼렌셜 락이 상시가동되는 차량은 예외.
- 디퍼렌셜 락을 가동한 상태에서 2단기어에 가까운 속도를 낼 경우 구동계통 데미지가 발생한다.
- 내리막을 내려갈때 핸들이 중력의 영향과 지형의 굴곡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조향을 해줘야한다.
- 차고로 바로 구난되는 기능이 비활성화 되며 무조건 다른차량이 구난을 가야한다.
- 네비게이션 기능은 맵상에서 지정한 위치에 대한 직선 방향과 거리만 표시한다. 수동으로 경유점을 설정해서 경로를 표시하는 것은 가능하다.
- 데미지를 입을 경우, 엔진의 출력이 떨어지며 엔진 부조현상(Engine stall)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 자동 벌목장(Lumber station)이 비활성화되며, 수동 벌목장(Log kiosk)에서 크레인을 이용하여 수동 적재해야 한다.
- 전륜구동의 효율은 생각보다 좋지 않으며 무엇보다 연비소모가 매우 극심해진다. 특히 연비가 나빠지는 하드코어 모드에서 연료 소모량이 분당 10L는 가볍게 뛰어넘는 C 등급 이상의 차량을 운전하면서 전륜구동을 마구 사용하면 어느새 빨간색으로 변해있는 연료게이지를 보기 십상이다. 우선은 아무것도 가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로 주파를 시도하되, 속도는 그대로인데 연료 소모가 치솟으면 구동륜이 헛도는 상태이므로 디퍼렌셜 락 을 우선 가동하고, 디퍼렌셜 락을 건 상태에서도 주파가 불가능하다면 1단 기어 고정으로, 그리고 그래도 안되면 전륜구동으로 가는 것이 좋다. 보통 갈색 흙길 까지는 기본상태로도 충분히 주파가 가능하며, 갈색 진흙탕쯤 가면 디퍼렌셜 락이나 1단기어 고정이 필요하며, 검은색 진흙탕이나 경사가 좀 되는 지형, 하천 등의 지형쯤 나오면 전륜구동 기능이 필요해진다.
- 진흙탕이나 하천을 건널 경우 가능한 중간크기 이상쯤 되는 나무 주변으로 다니는 것이 좋다. 천하의 D-535라고 해도 뒤에 큰통나무를 실은 상태에서 검은색 진흙탕 이상의 무른 지형에 빠질 경우 윈치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에 빠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문제는 이 D-535가 빠질 정도의 지형이면 어느 차량이 와도 자력기동이 불가능 한 수준의 지형이라는 의미이며 자칫 잘못했다간 구난 온 E-7310 아니 K-700마저 기동 불능 상태가 되어 눈물을 머금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저런 무른지형을 건널 경우 윈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능한 중간크기 이상쯤 되는 나무 주변으로 다녀야 차가 진흙탕에 빠져서 자력기동이 불가능해져도 윈치를 이용하여 탈출할 수 있다.
- 하천을 건널때는 물보라가 일어나고 있거나 물거품이 올라오는 곳은 대체로 수심이 얕은 곳이다. 호수나 유속이 느린 곳은 물보라가 일어나지 않는데 이때는 3인칭 모드로 전환한 뒤 앞바퀴 아래쪽을 볼 수 있도록 내려다 보면 하천의 바닥을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깊은 하천을 건너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디퍼렌셜 락을 켠 상태에서 속도를 내어 빠르게 통과해야 한다. 물이 엔진실 높이까지 잠기면 20~40 정도의 데미지를 입게 되며, 만약 완전히 잠기게 되면 70~80 데미지와 함께 엔진이 꺼진다. 이 상태에서 엔진 시동을 시도하면 또 70~80 데미지만 입을 뿐 엔진을 켤 수가 없으며 구난을 하는 수 밖에 없다. 캐주얼 모드의 경우엔 그나마 차고 구난 기능을 이용하면 되지만 무조건 다른 차량이 와서 구난해야 하는 하드코어 모드의 경우에는 골치 아파질 수 밖에 없다.
- 주어지는 차량들이 기본적으로 험지를 다니도록 만들어지다 보니 웬만하면 전복되지 않지만 애드온이나 짐이 적재된 상태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특히 트렁크를 장착한 A-469는 횡방향으로 기울어졌다 싶으면 홱 하고 전복되어 게이머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목재를 실었을 경우 차는 편평한 지형에 있어도 목재 트레일러가 기울어진 지형에 있다면 차량이 함께 전복되어 버릴 수도 있다. 목재가 실린 상태에서 전복되면 실은 목재를 잃게 될 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실려있던 통나무(보통 전복되면 2~3개의 통나무가 적재함에 남아있게 된다)가 트레일러와 차체 사이에 끼여 추가적인 데미지와 함께 구난할때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차량에 뭔가를 실었을 경우 횡방향 기울기에 관심을 쏟으며 운전해야한다.
- 견인기능은 꼭 망가진 차에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피견인차의 엔진이 멀쩡할 경우 피견인차도 엔진을 가동하고 견인차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으로 조향하면서 움직인다. 따라서 2대의 차량을 동시에 움직여야 할 경우, 주파능력이 좋은 차량으로 다른 차량을 견인하는 기차놀이(...)를 하면 간단하게 차량 2대를 원하는 장소로 움직일 수 있다. 단, 피견인차는 단순하게 견인차의 후미만을 졸졸졸 따라오고 지형지물에 따른 조향은 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뒤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으면 어느샌가 전복된 상태로 질질질 끌려다니며 데미지를 줄창 입고 있는 피견인차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 특히 차량의 견인고리가 2개 이상 있는 차들을 견인할 경우 차량의 중심축선이 달라지기 때문에 험지나 교량 통과시 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견인차는 잘 지나 왔는데 피견인차는 전복되어 교량밑에 쳐박혀있는 황당한 경우도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게임 시작시 주어지는 차량은 변경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C-6522 를 조금 더 험지 주파성능이 좋은 C-4320이나 C-255로 바꿀 수 있으며 그 윗등급인 D-535나 E-7310 으로도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다. 단 등급(별 개수로 표시)의 제한이 있으며 각 차량 등급 합이 맵에서 요구되는 개수를 초과할 경우 플레이는 할 수 있으나 도전과제 해금이 불가해진다. Flood 맵과 같이 시작시 주어지는 차량에 애드온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해당 애드온을 장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변경하면 애드온도 그대로 장착된 상태로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에 장착이 불가한 차량으로 변경할 경우 해당 애드온이 없는 그냥 기본 차대 상태로 시작한다. 예를 들어, Flood 맵에서 차고 화물칸과 차고 트레일러를 장착한 C-6522를 C-255 나 D-535로 변경할 경우 해당차량에 똑같이 차고 화물칸과 차고 트레일러를 장착한 상태로 시작하지만 차고 화물칸과 차고 트레일러 장착이 불가능한 E-7310 이나 K-700으로 변경할 경우 차고 화물칸과 차고 트레일러는 증발하고 그냥 기본 차대만 있는 해당 차량들로 시작하게 된다. Flood 맵과 같이 처음에 주어지는 차고 화물칸과 차고 트레일러로 차고 해금을 해야만 차고를 사용할 수 있는 맵에서는 시작 시 주의가 필요하다.
- 맵 여기저기에 배치되어 있는 차량은 연료가 부족하거나, 데미지를 심하게 입었거나 혹은 둘 다인 경우가 있다. 보통 연료는 인근 차고지 까지 갈 만큼은 있기 때문에 해금하러 갈때 유틸리티 화물칸 등의 부품을 미리 적재한 상태로 가서 해금하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D-535나 E-7310에 유틸리티 애드온을 장착해서 구난 가는 것. 단, 언덕 맵의 K-700은 기름이 단 16리터 밖에 없어 자력으로 차고로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유조탱크 애드온으로 연료를 보급해주거나 구난을 하는 수 밖에 없다.
8. 기타
게임 개발자가 게임에 사보타주를 한 정황이 포착되어 논란이 된 적이 있다. # 2016년 1월, 포럼에 게임이 계속 튕긴다는 쓰레드가 올라왔고 이에 게이머들이 직접 튕김 방지 패치를 만들어낸다. 그러나 한 게이머가 게임 파일 내에서 14개의 타임붐[30]을 발견하여 이를 수정한 DLL을 배포하는데 "이것이 개발자가 고의로 게임을 멈추게하려고 한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이스터에그인지 모르겠다"는 글을 남겼고 이후 개발자와 퍼블리셔가 수익 문제로 인해 관계가 악화된 상태였고 당시 개발자는 법적 대응을 할 능력이 없었다는 정황이 드러났으나 개발자와 퍼블리셔 둘 다 이에 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 사실로 인해 사보타주는 기정사실화 되었고 게이머들은 "'개발자와 퍼블리셔의 불화에 왜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어야되냐'며 '이는 명백한 Steam 규정 위반이다'"라는 식으로 포럼에 엄청나게 많은 글이 올라왔고 이러한 사보타주로 인해 잠시 스팀 상점에 내려가는 굴욕을 겪었으나 나중에 문제를 해결하여 다시 스팀 상점에 올라오게 되었다.스팀 창작마당이 매우 활발하게 활성화 되어 있는 게임 중 하나인데 정말 별의 별 차량이 다 추가 되어 있다. 기존 차량들을 조금더 실물에 가깝게 만든 모드는 물론이요, 12X12 구동 체계(!)를 가진 차량이라든지, 심지어 게임의 목적인 목재운송은 새카맣게 잊은 BTR-80, T-80U(...)도 있다. 차량만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기능도 추가해서 교량전차처럼 가설교량(!!!)을 설치할 수 있는 모드도 있고, D-535에 대형차량 운송용 트레일러를 장착해서 연비가 낮은 E-7310을 운송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등 정말 "창작" 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사례들이 넘쳐난다. 단 사용자 지정 모드를 사용할 경우, 업적 달성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후 개발자가 퍼블리셔를 새로 찾아 아예 새 게임을 만들었으므로 본 게임은 사실 상 지원이 중단된 상태이다. 사실 상 개정판에 가까운 후속작인 Mudrunner이 있다. 지원 플랫폼 또한 PS4, XBOX, PC, 스위치, 안드로이드, iOS로 확대되었다. 다만 스핀타이어즈는 스핀타이어즈 오리지널로 개명한 이후 업데이트 및 DLC 출시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 DLC로 2개의 평범한 맵과, 체르노빌 맵, 그리고 우랄 산맥 맵이 출시된 상태이며 각 맵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차량도 지원되었다. 2020년 12월 15일에는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맵과 차량이 DLC로 출시되었다. 오히려 머드러너는 아메리카 맵 DLC 출시 이후 더 이상의 새로운 업데이트는 없다.
최근 제작자가 스노우러너를 만드는 것이 발견되었다. 스노우 러너 스팀 뉴스 에픽 스토어에서만 독점 판매 중이며 4월 29일 발매되었다.
한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글화가 지원된다.(에픽스토어 한정)
여담으로 모바일로도 이식이 되었다. 머드러너 모바일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그래픽과 게임성이 그대로 이식 되어 있다. 다만, 너무 정직하게 원작 PC게임을 그대로 이식하는 바람에 모바일 기준으로는 원작과 달리 상당한 발적화를 자랑해서, 웬만한 고사양 핸드폰에서 조차 게임 중간에 튕김현상이 매우 자주 발생할 정도로 심하게 버벅거린다. 사실상 돌릴 수는 있다 수준인듯.
2022년 6월 21일, 스핀타이어즈의 원 제작사 Oovee Games Studios가 세이버 인터랙티브와 법적 분쟁을 겪고 있다고 한다. #
[1]
현재 모든 스토어에서 내려감.
[2]
한글 패치. 다만 스핀타이어즈 전용이며 머드러너에선 사용이 불가하다.
[3]
원 홈페이지 삭제로 다운로드 링크로 변경.
[4]
무려 인텔 내장그래픽에
i3급 저사양 CPU에서도 하옵으로 구동된다.
[5]
일종의 18 휠즈 오브 스틸 익스트림 트럭커의 오마주에 가깝다.
[6]
예를 들어 C-6520/6522를 제외한 B-130, B-131, C-4310, C-4320, C-255, D-535, E-7310, K-700이 있다.
[7]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트럭은 앞이 무겁고 뒤가 가벼운 후륜 구동이므로, 한편으론 아무것도 안실린 트럭보다 적재함을 부착한 상태가 진창 돌파가 수월하다. 이렇게 하면 접지력과 마찰력이 증가하여 바퀴가 헛도는게 줄어든다. 다만 통나무가 실린 상태에선 너무 무거워져서 트럭이 점점 깊게 빠진다.
[8]
제작진은 이 현상을
버그로 보고 있는 듯 하다.
[9]
수리 애드온이 없다면 수리 애드온을 장착한 다른 차를 데려와야 한다.
[10]
캐주얼 모드 한정.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차고 구출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다른차가 가서 구난을 해줘야 한다.
[11]
셀프 적재는 어렵기 때문에 수송용 차량과
크레인 차량이 같이 와 주는게 좋다.
[12]
그냥 맵에 배치되어 있는
ZiL-130만 3대다!
[13]
강을 건널 수 있는 방법은, 클로킹 쪽으로 건너면 된다.제작자도 바보는 아니니까 못가는 곳에 클로킹을 설치할 리가 없다.
[14]
나무위키에 등재된 화산맵은 구형 모델링 맵이다. 현재는 오브젝티브로 가는 길이 작아지고, C-255 차량은 2대였으나 지금은 1대만 남아 있다.
[15]
대표적으로, 화산 꼭대기에 하나 있는 클로킹은 올라가는 길이 없어서 45°를 넘어가는 경사를 윈치에 의지하며 올라가야 한다. Explore Volcano 도전과제를 따기 전에 The Roll Over와 Climber 도전과제를 따도록 설정되어 있다.
[16]
이 게임에서 차량 수가 가장 적은 맵이다.
[17]
사실 원본 모델인 ZIL 130이 소련 시절에 워낙 대량으로 생산되다보니 동구권을 배경으로 한 게임에 수없이 많이 등장하는 트럭이다. 실제로 폴란드에서부터 북한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지역에서 현역으로 굴러다닌다.
[18]
C-4320과 영역이 겹쳐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19]
원래는 4310인데 제 5륜 커플링이 있어 4410으로 된다.
[20]
기본형은 4320이지만 5륜 커플링을 장착할 경우 4420으로 분류된다.
[21]
MAZ-537은 MAZ-535의 엔진을 교체한 개량형으로 양자간의 외형상 차이는 엔진룸 측면의 흡기구 모양이 다르다. 535는 운전석 뒤쪽에 반타원형의 흡기구가 2열로 죽 늘어서 있는 반면에 537 은 동일한 위치에 전기형이 각진형태의 흡기구가 일렬로 있고 후기형이 사각 셔터형태의 흡기구 하나만 있다. 다만, 게임초기부터 모델링 자체는 MAZ-535 였으며 제작진이 실수를 알아차리고 패치하면서 이름을 정정한듯 하다. 공기흡입구 모델링을 정확하게 고친 537 은 B-131 처럼 창작마당 제작진 인증모드(Certified mod)로 설치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22]
수리 포인트 200 추가.
[23]
트레일러 부착 불가(...) V3버전부터 유조탱크, 유틸리티 트레일러가 추가되었다.
[24]
목재 트레일러가 없고 중간통나무만 수송가능하다.
[25]
크레인이 차 뒤쪽에 위치하며 작은통나무만 수송가능하다.
[26]
크레인이 운전석 뒤쪽에 위치하며 중간통나무 이상의 목재 수송가능하다.
[27]
크레인 지지대 설치 필요하다.
[28]
구난 전용 크레인으로 통나무 적재용으로 쓸 수 없다.
[29]
승객칸 보호 뼈대 설치 필요하다.
[30]
프로그램을 튕기게 하는 일종의 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