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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c1d1f><colcolor=#000000,#fff> 개발·운영 | 스마일게이트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1] |
주요 기능 | 디지털 패키지 게임 유통 |
출시 | 2015년 6월 4일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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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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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마일게이트의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게임 런처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기본적으로 로스트아크, 테일즈런너 등 스마일게이트에서 개발 및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2. 특징
STOVE 스토어에서 패키지 게임, 인디 게임 등 각종 게임의 유통 판매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미연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러브 딜리버리를 2021년 12월 22일에 앞서 해보기로 내놓고, 2022년 5월 31일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그리고 러브 딜리버리의 흥행 이후 동개발사의 후속작인 러브인 로그인과 러브 딜리버리 2 등에 큰 관심을 쏟았으며, 그 외에도 한국 개발사의 여러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기존에 Steam과 모바일에서 출시된 테일즈샵의 작품이나 루시 -그녀가 바라던 것-, 노베나 디아볼로스 등의 출시도 이루어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제작된 전연령판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이나 글로벌판(검열판)의 공식 한국어화 및 발매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소니코미, 사야의 노래, 당신과 그녀와 그녀의 사랑, FLOWERS 시리즈, 유즈소프트의 작품 등이 있다. 하지만 유즈소프트 게임들의 경우 사노바위치와 카페 스텔라와 사신의 나비가 검열판임에도 불구하고 심의 거부를 당해 발매가 중단된 탓에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자세한 것은 사노바위치 문서 참고. PARQUET은 처음부터 전연령판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문제 없이 심의 통과 후 2024년 3월 28일부터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2년 12월 29일부로 스마일게이트홀딩스에 흡수합병되었다.
3. 평가
3.1. 긍정적 평가
3.1.1. 인디게임 친화
인디게임을 응원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스토브가 인디게임 씬에 걸어온 행보나 가져오는 게임들을 보면 스토브만의 새로운 ESD플랫폼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국내 인디게임 씬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게임을 제작하고 스팀에 가서 묻혀 다시 제작을 포기하는 피의 악순환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처절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아는 유저라면 유례없는 거대한 플랫폼인 스팀이 있음에도 버티고 있는 스토브가 대단하게 느껴질 지경이다.3.1.2. 양질의 한글화
해외 인디 게임의 한글화에 적극적인 점도 높게 평가받는다. 대표적인 예로 스팀의 UNDYING이 있는데, 기존에도 개발자가 한글 번역을 추가하긴 했지만 번역 퀄리티가 매우 좋지 못했다. 그러나 스토브가 UNDYING의 한글화를 맡게 되어 뛰어난 퀄리티의 한글화와 함께 스토브 상점에 추가되어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졌다.스토브는 한글이야라는 STOVE 한글화 게임 목록 및 현황을 볼 수 있는 페이지도 따로 존재한다.
3.1.3. 할인 및 이벤트
게임 판매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할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눈에 띈다. 매달마다 꾸준히 선착순으로 게임 할인 쿠폰을 뿌리기도 하고, 신작 게임 출시와 동시에 리뷰 이벤트로 50% 페이백을 주는 등 혜택만 잘 챙기면 스팀 할인보다 싸게 사는 경우도 있다. 게임 갯수가 스팀과 타 ESD보다 현저히 적어 체감하기가 힘들 뿐. 다만 오래된 게임일수록 70% 이상 할인을 퍼다주는 다이렉트 게임즈와 비교하면 할인율이 대체로 낮다.3.2. 부정적 평가
후술할 여러 단점들이 있는 고로 하고자 하는 게임이 스토브에 있다 하더라도 일단 먼저 스팀이나 다른 ESD쪽에서 이를 서비스 중인지 체크해보고 스토브가 가격이 더 싼게 아니라면 다른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편의성과 기타 면에서 대체로 낫다.스토브 인디 사이트의 게임 소개 페이지나 이벤트 페이지 등이 모바일 친화적으로 되어있어 pc로 접속할 경우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클라이언트는 구버전과 신버전이 있지만 구버전은 24년 12월 4일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스토브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서비스 지원에 온 힘을 다한다고 공지했으며 새로운 클라이언트에서 여러 게임 동시 플레이, 원격 플레이를 지원한다. 향후 게임 자동 업데이트와 멀티 플레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3.2.1. 로그인 문제
로그인 시스템 또한 문제가 많은데, STOVE 자체 계정은 아이디 저장만 지원할 뿐 자동로그인 기능이 없고, 로그인 유지는 체크해도 안해도 클라이언트 최소화 때는 로그인이 유지되는 건 당연하고 종료 후 다시 들어가면 다시 로그인을 요구하기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 뭔가 있어보이는 것처럼 보이려는 전시성 혹은 보여주기식 디자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스토브 계정에 다른 간편 로그인 추가 연동할 방안이 아예 없다. 각종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계정을 통한 로그인 또한 제공하기는 하지만 간편 로그인이 아닌 단순한 일반 로그인이다. 스토브 자체 계정도 지원하지 않는 자동 로그인 기능은 당연히 없고, 브라우저와 연동조차 안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PC, 그것도 사용중인 인터넷 브라우저 내에서 해당 서비스에 로그인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해도 클라이언트 자체 내에서 다시 로그인해야 한다. OTP등 각종 2차 인증을 걸어두었다면 번거로움이 2배가 되는 것은 덤. 거기다 하나의 소셜 로그인 대상 계정에 스토브 계정이 둘 이상 생성되는 일이 간혹 있고, 이 현상이 발생하면 다른 연동 수단 추가 불가와 맞물려서 기존 계정의 로그인이 완전히 불가능하게 되는 문제가 간혹 발생한다. 특히 구글 계정의 경우 단순히 메일 주소만 바꿔도 발생할 정도라[2]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는 이 문제에 대응 할 목적으로 하나의 사이트 계정에서 가입 방식 전환 등 다른 로그인 연동 수단과 동시에 연동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도 보통은 각 플랫폼 고객센터에서 처리 가능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토브는 그런 추가 연동이나 전환 방안이 전무한데다, 고객센터의 해당 사안 대응이 다른 스토어나 경쟁 플랫폼에 비해 매우 미흡하여 계정을 잃어버리는 것 말고는 대응이 불가능하다보니 생기는 문제.
윈도우를 절전모드로 뒀다 복귀할때 다른 런처들[3]은 자동 로그인을 켜놨다면 자동으로 로그인하지만 STOVE는 오류를 뿜고 로그아웃하라고 뜬다. 이런 경우 런처를 종료하고 다시 실행해야 자동 로그인을 한다.
3.2.2. 게임 독점 횡포 및 사후지원 미비
플랫폼 독점으로 들여온 게임에 대한 비판이 존재한다. 특히 한글화 독점에 대해서는 다이렉트 게임즈, 에픽게임즈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심각하다. 그 다이렉트 게임즈도 한글화 패치만 독점이었고 유통사 공식 한글패치이지만, 일부 제작사들이 인가받지 않은 사설 패치로 간주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로 한글패치 방식의 발매는 사라졌기 때문에 스토브만이 유일한 한글화 독점 플랫폼으로 남게 되었다.게임의 한글화 독점 자체는 스토브와 개발사간의 계약이라 소비자의 기분이 나쁠 뿐이지만, 문제는 이렇게 독점 한글화로 유입을 끌어모으고는 잡은 물고기 취급하면서 게임의 업데이트/사후지원을 스팀버전보다 질질 끌거나 아예 유기해버리는 데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도 않는 스팀버전에 지역락을 걸어버리는 경우도 있어 사실상 위의 장점들을 다 까먹고 있는 중이다.
독점의 사례로는 일부 게임은 스팀에서는 아예 지역락이 걸려있거나(Gravity Circuit[4]) 스팀 버전과 서버는 같은데 한글 클라이언트를 독점하거나(센추리) 한글화를 독점했으면서도 한글화의 퀄리티가 개판이거나(아톰RPG 트루도그라드) 업데이트 버전 차이가 심하면 1년씩 나거나(이모탈 라이프) 스팀쪽의 유저 한글화를 금지해놓고는 업데이트 버전도 한참 뒤떨어지는데 한글화 퀄리티도 개판이거나(귀곡팔황[5]), 심지어는 스팀에 멀쩡히 있던 한글을 스토브 출시를 이유로 없애버렸다든가(Dust to the End) 등등이 있다.
3.2.3. 불안정한 Steam Deck 호환성
STOVE는 본래 최신 버전의 Microsoft Windows에서만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Steam Deck의 OS는 Arch Linux 기반이기에 굳이 그 OS에서 STOVE를 사용하려면 편법을 써야 하며, 그마저도 게임의 호환성은 장담할 수 없다. 웬만하면 윈도우를 추가 설치해서 쓰는게 훨씬 낫다.[6]
[1]
Windows 7 이상의 운영체제, 1Ghz 이상의 프로세서, 1GB 이상의 RAM, 500MB 이상의 하드 디스크 공간, 인터넷 연결을 권장 한다.
[2]
그나마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의 경우는 메일만으로 식별하다보니 구글 책임도 있지만,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지원하는 경우의 이메일 변경으로 인한 문제 발생시
발생한 각 플랫폼에서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3]
배틀넷, 퍼플 등
[4]
스팀 찜목록에 등록되었다면 스팀의 팝업 광고배너에 한글로 '지금 해볼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오나, 지역락이 걸려있어 구매조차 불가능하다.
[5]
심지어 이러고 23년 7월 13일에 한글 독점 계약이 끝난건지 스팀에 한글화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게임을 두 번 사게 만들었다는 비판이 있다.
[6]
여담으로 이는
에픽게임즈 스토어,
오리진,
GOG,
배틀넷 등 다른 ESD 서비스도 마찬가지지만, 이들은 서드파티 앱(heroic, Lutris 등.)으로 손쉽게 해결 가능하기에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