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1:42:46

Route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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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note.com
루트노트 한국 블로그

1. 개요2. 서비스 특징3. 수익정산 및 데이터 확인4. 한국에서 주목 할 만한 점5. 비슷한 서비스6. 파트너

1. 개요

루트노트(RouteNote)는 2008년 설립된 영국의 음원 유통사 기업으로, 인디 음악가들과 레이블들이 자신의 음악을 세계적인 디지털 음원 플랫폼들에 쉽게 배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 앨범부터 무료로 배포 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전 세계 수많은 아티스트와 레이블들에게 알려져 있다.

2. 서비스 특징

루트노트의 주요 서비스는 음악 유통 및 저작권 관리다. 이를 통해 인디 음악가들이 음원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 등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멜론과 같은 국내 플랫폼 외 Spotify, Apple Music, Amazon Music, Google Play Music 등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음악을 찾아들을 수 있게 된다.

독특한 점으로는 최초 음원 등록 비용이 무료라는 점. 대신 매달 수익에서 15%를 떼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 국내 음원 유통사들의 경우 등록비도 받고 수익에서 떼어가는 비중은 30~40%을 넘어가는 곳이 대부분. 국내 음원유통사들도 15~20%의 유통수수료를 받고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임을 감안해볼 때 창작자 입장에선 매우 좋은 혜택이라 할 수 있다(게다가 여기는 발매 대상이 전세계다.). 개인 음악인한테 아주 좋은 서비스다.

앨범 발매 시에 Free Distribution과 Premium Distribution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료 출처

Free Distribution은 위에 앨범 등록비 무료, 수익에서 15%를 공제하는 정책을 말한다.
Premium Distribution은 수익의 100% 가지고 가는 모델로 앨범의 수록곡 개수에 따라 최초 등록비를 내고, 연간 9.99달러를 지불한다.

Premium Distribution 최초 등록비는 다음과 같다.
・ 싱글(1트랙): $10
・ EP(2~6개 트랙): $20
・ Album(7~18개 트랙): $30
・ Extended Album(19곡 이상): $45
・ 후에 연간 연간 $9.99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블로그 글을 참고 해보자.

두가지 플렌 모두 공통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무손실 오디오 업로드
・ 각 릴리스에서 생성되는 무료 ISRC 및 UPC (앨범을 관리하는 국제 표준 코드)
・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아이튠즈, 아마존뮤직, 유튜브뮤직, Deezer, TIDAL과 같은 동일한 스토어와 스트리밍 서비스
・ 유튜브 콘텐츠 ID,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운드클라우드,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동일한 수익 창출 툴 사용
・ Fan Links, Pre-save 및 Content Unlocks와 같은 PUSH.fm 마케팅 툴
・ 빠른 조정과 지원 시간 동일
・ 상세 통계 자료를 통해 각 플랫폼에서 릴리스별로 얻은 스트리밍, 다운로드 및 수익을 정확하게 확인
・ 음악에 대한 100%의 권리와 언제든지 해지 가능

수익금 15% 이상을 떼어가는 일은 없으며 Free Distribution의 조건이 대단히 파격적인 것은 분명하니 음원을 발매할 계획이 있는 창작자라면 이곳에서 무료로 Free Distribution을 선택하여 발매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각 나라마다 언어를 다르게 낼 수 있는 로컬라이징 기능도 추가가 되었다.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
유튜브뮤직이나 유튜브 중 하나의 스토어를 선택해 발매[2]하면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을 요청할 수 있다.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 요청 양식

유튜브 공식 아티스트 채널을 요청하는 데 필요한 정보는 다음과 같다.
・이메일 주소[3]
・루트노트 사용자 이름
・아티스트 이름
・거주국가
・직접 소유 및 운영하는 아티스트 채널의 URL
・직접 소유 및 운영하는 아티스트 채널의 채널 ID 유튜브 채널 ID 찾는 법
・직접 소유 및 운영하는 아티스트 채널에 업로드한 뮤직 비디오 URL
・자동 생성 주제채널의 URL
・자동 생성 주제채널에 업로드되어 있는 영상의 URL[4]
・자동 생성 주제채널에 업로드된 영상과 관련된 곡의 UPC

뮤지션을 처음 대뷔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티클이 다양하다. 서포트 허브를 통해 음악 시장의 전반에 대한 질문 사항을 방대하게 정리를 해놓았다. 블로그 글도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3. 수익정산 및 데이터 확인

루트노트는 사용자 계정에 로그인하면 사용자의 대시보드에서 수익 정산을 확인할 수 있다. 약 2달 기준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대시보드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음악 판매 수익, 스트리밍 수익, 다운로드 수 등에 대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엑셀로도 데이터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플랫폼별, 국가별, 기간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수익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분석 해볼 수 있다[4]. 추가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우거나, 음악 활동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최소 50$이상이 누적으로 정산금이 모여야 받을 수 있다. 주로 PayPal로 분배하고 있으며 참고 링크1, 사이트에서 은행계좌로 정산을 신청하는 폼을 따로 받고 있기도 하다. 참고 링크2

최근에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이 출시하였기 때문에 긴단하게 스트리밍 데이터를 확인 할 수 있다.

4. 한국에서 주목 할 만한 점

한국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멜론, 네이버 음악(VIBE), 벅스!, FLO, GENIE[5]로 유통할 수 있다는 것. 음반 유통 서비스중에서 가장 크고 가장 신뢰받는 DistroKid로는[6] 이 상점들로 유통할 수가 없어서 한국에서는 국내 발매를 위해 다른 유통사를 추가로 사용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창작자가 자기 음원을 바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것으로도 유명한데, 유튜브나 사운드 클라우드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도와주며 모든 발매 음원에 국제 표준 번호를 부여해 유튜브(Youtube Network, CID) 등에서 자신의 음원이 사용될 시 저작권료를 대신해서 징수해 지급해주는 것 역시 큰 장점이다.

5. 비슷한 서비스

해외에 비슷한 사이트는 DistroKid, Amuse, CdBaby[7], TuneCore가 있다.
국내에 비슷한 서비스는 SOUND PRESS[8], mixtape. MusicSpray가 있다.

6. 파트너

루트노트는 전세계 100개 이상의 음원 플랫폼에 앨범을 발매 할 수 있다.

국내
해외
[2] 둘 다 선택해도 된다. [3] 반드시 루트노트 계정과 연결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4] 뮤직 비디오와 동일한 곡의 영상이어야 한다. [4] 루트노트에서 볼 수 있는 데이터는 무료발매 기준 15%가 떼어진 이후의 금액을 표기한다. [5] 한국지사에 문의를 하면 발매를 도와준다. [6] 매년 20달러로 가입할 수 있는데, 속도만큼은 기업 내에서 최고라서 앨범을 입력하면 1-2일만에 도착한다. [7] 사기 논란이있음 [8] 프로덕션 고금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