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7:13:09

OP.GG/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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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GG TALK
파일:opggtalk.png
<colbgcolor=#fffff9> 분류 게임 커뮤니티
상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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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시스템
3. 문제점 및 비판
3.1. 중복 게시물3.2. 특색이 없는 커뮤니티
4. 해결된 문제점들
4.1. 물타기4.2. 친목질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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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뮤니티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OP.GG TALK
게임을 하며 전적검색을 하려다 커뮤니티를 우연히 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레인보우 식스 시즈까지 4개로 커뮤니티가 분리되어있으나, 사실상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활성화 자체가 되어있지를 않다.[1]

2. 상세

본래 이 커뮤니티의 목적은 각종 게임 관련 이야기를 하거나 파티를 구하는 등의 전형적인 게임 커뮤였으나, 현재는 타 커뮤니티발 유머글들이 주를 이루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유저 연령대는 10~20대 학생들이 주를 이루며 중학생~대학생의 비율이 높다. 이러한 연령층 분포로 인해 OPGG는 학교에서의 경험담이나 학생들의 고충 등 저연령층이 아니면 공감하기 힘든 주제들의 일상글들도 쉽게 인기글을 간다.

게시판은 자유게시판, 유머게시판, 영상게시판, 유저찾기게시판, 사건사고게시판, 팬아트게시판이 있다. 현재는 유머&자유게시판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롤 인벤이 살아있었을 때는 롤벤과 비슷한 성향을 가졌으나 정작 롤벤이 망하고 나서는 롤카페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고 있다. 롤 관련 글도 올라오긴 하지만, 일상글과 유머글[2] 등 롤과 관계없는 글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심지어는 다른 게임의 공략까지도 올라오는 경우가 매우 드물지만 있다. 타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글들이나 오피지지 커뮤 유저를 찬양하는 글 등이 자주 인기글로 가는 편인데, 특히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출처없이 퍼오는 글들이 많아 타 커뮤니티에서 조롱받는 부분이기도 하다.[3] 이 외에는 팬아트나 만화, 정보, 기타 유머글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래의 목적이 전적 검색이며, 규모가 크지 않는 커뮤니티이고, 다른 커뮤니티들에서도 자주 올라오는 유머글들도 보이는 만큼 타 커뮤니티와의 갈등이 큰 편은 아니며, 타 커뮤니티들 또한 OP.GG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거나 커뮤니티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냥 롤 메타와 전적을 검색하는 걸 주 목적으로 하고 인기글만 보는 유저가 많아서인지 딱히 정해진 성향이 없다.

2.1. 시스템

인기글은 레딧과 비슷한 시스템인데, 게시글들 중 추천수가 높은 글은 인기글 탭의 상단으로 가게 된다. 시간에 반비례하여 추천을 많이 받을수록 상단으로 올라가지만, 시간이 지나면 인기글에 올라왔던 글들은 점차 밀려 인기글 탭에서 사라지게 된다. 인기 게시글은 단순히 사이트 상단에 노출되는 형식이며 인기 게시글 목록에서 사라진 게시글도 다른 게시판에는 남아 있다. 단 오피지지를 비방하는 글이나[4] 제재를 먹은 유저의 게시글이 인기글에 갈 경우 추천수와 최근 시간대와 상관 없이 인기글 목록에서 바로 지워지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이 외에도 성적인 게시물, 정치적인 게시물 또한 인기글에서 내려가는데, 인기글에 오르기도 전에 삭제가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런 사례는 드물다.

오피지지 커뮤니티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등급처럼 레벨이 나뉘어져 있다. 글/댓글을 작성시 1포인트씩 얻고 추천 하나당 1포인트씩 오른다. 또한 본인이 추천을 눌러도 1포인트가 오른다. 이렇게 포인트를 얻을수록 레벨이 오른다. 참고로 레벨 99에서 레벨 100을 올리면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다시 레벨 0 때의 경험치 충족량으로 돌아간다. 199에서 200, 299에서 300으로 올려도 마찬가지다.
파일:OPGG 레벨.jpg
과거에는 레벨 옆 문양이 와드 모양이었지만, 리뉴얼 때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체됐다. 기존의 와드 모양 대신 삼각형, 사각형같은 도형과 도형의 색깔을 사용하여 레벨을 나타낸다. 20레벨을 주기로 도형의 모양이 바뀌며,[5], 100레벨을 주기로 도형 내부의 보석 색이 바뀐다.[6] 또한 500레벨을 주기로 도형 외부의 색이 바뀐다.[7] 하지만 웬만해선 100레벨 달성도 어려운 편. 이후 와드 모양은 팁창의 레벨 시스템에 도입되었다.

익명 닉네임은 품번형태의 닉네임으로 랜덤생성되었는데 전부 다 진짜 존재하는 품번이어서 논란이 있었다. 여러가지 악용으로 인해 익명으로 댓글쓰는 행위 자체를 불가능하게 삭제했다. 그후 로그인을 해야만 추천 및 댓글 입력이 가능하다. 인벤 메갈리아 편파 운영 의혹 사건 이후 인벤 발 난민들을 위해 다시 품번닉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가 얼마 뒤 막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후에 커뮤니티의 디자인을 새로 바꿨지만, 디자인에 몰빵한 나머지 모바일 앱의 커뮤니티를 막아두고 기존에 있던 알림 등의 편의 기능을 삭제하며 후에 업데이트 공지를 했는데 몇 달이 지나도 안하는 등 시기상조한 리뉴얼 때문에 유저의 절반 이상이 빠져나갔다. 그러나 차츰 개선되는 운영과 레벨 제도의 부활, 빠른 피드백으로 다시 중흥기를 맞이하여 엄청난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트래픽이 2배로 증가했다고 한다. 다만, 전적 검색 등을 이용하다 지나가는 유동 인구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8]

3. 문제점 및 비판

3.1. 중복 게시물

커뮤니티 레벨의 구체화와 이같은 포인트 시스템에 쉽게 집착하는 저연령층의 영향으로, 쉽게 추천수를 받아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유머글들의 비중이 상당히 많아졌다.
레벨에 목맨 어린 유저들의 무분별한 유머글 복제로 인해 겨우 며칠 전, 심지어 몇 시간 전에 인기글에 올라온 유머글이 다시 제목만 바꾸고 인기글에 올라오는 지경이 계속 벌어져 게시글들의 다양성은 심각하게 떨어졌고, 이는 커뮤니티의 고착화로 이어졌다.
당장 오피지지 인기글을 1주일만 훑어봐도 인기글의 대다수는 십중팔구 이전에 이미 올라온, 어디서 본 듯한 내용인 것을 매우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커뮤니티 초창기에는 커뮤의 노잼화를 경계하는 당연한 분위기가 존재했기에 오래된 유머글이 다시 올라오면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고전이다', '본 거 또 보고', '재탕 자제해라'등의 댓글을 달았고 해당 게시물의 베댓이 되곤 했지만,
레벨에 집착하는 어린 유저들의 증가로 오히려 '중복추', '쿨타임추' 등의 중복글 현상을 옹호하는 댓글들이 베댓을 먹게 되었다.
실제로 '고전이다', '본 거 또 보고', '재탕 자제해라' 라고 하는 애들이 싫다고 하는 댓글이 꽤 달린다.

이렇게 밑도 끝도 없는 유저들의 뇌절로, 옵지는 새롭거나 스스로 생산하는 주제가 아예 없고, 그저 퍼온 글들을 자기들이 또 복제해 올리느라 바쁜 고착화된 커뮤가 되었고, 이는 타 커뮤니티 보기에 급식충 이미지에 더해 노잼커뮤 이미지까지 생기는 결과를 낳았다.[9]

그러다 2022년이 되어선 "왜 우리가 출처를 남겨야하는가? 재탕이 뭐가 나쁜가"와 같은 말도 있다.

3.2. 특색이 없는 커뮤니티

인벤은 게임, 디씨는 막장 문화, 루리웹은 콘솔 게임 및 서브컬쳐 문화, 펨코는 스포츠 이와 같이 커뮤니티별로 바로 연상되는 특징이나 고유 상징성이 있다. 하지만 opgg는 롤 전적 사이트 외에는 특징을 생각하보면 그 무엇도 생각나지 않는다.

즉 모든 커뮤니티에 문화가 조금씩 있어 적응력이 빠르나 자체적인 밈 생산과 같은 부분은 아예 없다. 너무나도 수동적인 커뮤니티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전술한 타 커뮤니티 및 유튜브 등에서 퍼 온 게시물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물론 롤에 기반해서 생긴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롤을 포함한 게임 문화가 강한 편이다. 그러나 전성기의 인벤 등이 각종 공략이나 듀오 찾기, 게임 내 사건사고 공론화 등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로서의 기능을 강력하게 키워 왔던 것을 생각하면 opgg의 커뮤니티는 그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 하고 있다. 팁과 노하우, 유저 찾기, 사건 사고 등등의 게시판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제대로 된 기능은 수행하지 못 하고, 대부분은 opgg 사이트에 처음 접속했을 때 뜨는 Talk 인기글에 가기 위한 어그로성 게시물 및 불펌 유머글들이다.

4. 해결된 문제점들

4.1. 물타기

OP.GG에서 이해가 안갔던점[10]

연령대 특성상 물타기 역시 매우 심하며 자신들의 마음의 들지 않으면 무조건 비난부터 하며 배척하려한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건이 세라핀/논란이다. 각종 논란으로 인해 비판을 받고 있는 챔피언이며, 여느 롤 사이트들이 그렇듯 혐중 감정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에 OP.GG도 세라핀에 대해 불호를 표시했으나, 각종 팬아트, 챔프 후기나 공략글 등 정상적인 게시글까지 비추테러나 악플이 무수히 많다. '아군이 세라핀이라는 이유로 고의트롤을 했다.'라는 글이 옹호 받으면서 애국자라고 부르는 잼민이스러운 일이 여럿 발생하거나, 평범한 세라핀 유저들까지 큰 피해를 봤다. 결국 이러한 세라핀 보이콧은 롤박사 해도리가 세라핀에 대한 새로운 국면을 열면서 결국 잠잠해졌다.

4.2. 친목질

한때는 친목질이 판을 치던 때가 있었으나, 현재는 친목질 문제는 많이 사라진 편이며 2022년 기준으로 친목질을 시도만해도 바로 욕을 먹고 신고테러를 받고 정지를 먹게되는 상황이며 디시인사이드 등의 대형커뮤니티 처럼 친목질을 매우 혐오하고 있다.

5. 여담

  • PC 버전의 경우 메인 화면에 커뮤니티의 인기글을 띄워주고 있다.

[1] 롤커뮤를 제외하면 자추를 해도 인기글에 간다 [2] 거의 모두 디시인사이드발이고, 자체 유머, 드립생산률은 없다. [3] 디시인사이드의 경우 초기 롤벤의 성향이 짙기 때문에 언급하는 것을 꺼리거나 배척하는 경향이 있으나, 정작 인기글에 노출되는 글들은 디시인사이드에서 퍼오는 경우가 대다수다. [4] 그렇지만 디시인사이드 등 타 사이트를 비방하는 글 등이 인기글에 오른적이 있다 [5] 삼각형(0~20), 사각형(21~40), 오각형(41~60), 육각형(61~80), 팔각 가시 삼각형(81~100) [6] 무색(0~100), 초록색(101~200), 파란색(201~300), 보라색(301~400), 빨간색(401~500) [7] 구리색(0~500), 은색((501~1000), 금색(1001~1500), 초록색(1501~2000), 파란색(2001~2500) [8] 실제로 오피지지 메인에 표시된 인기글들은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많지만 표시되지 않은 인기글은 조회수가 저조하다. [9] 2020년 중반부터 이러한 경향이 롤갤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매우 수준 떨어져보이고 재미도 없고 어린 티가 심하게 나는 글들의 댓글에는 '옵하하팡파레', '느그들 급식 놀이터로 꺼져라' 등등 오피지지를 노잼커뮤의 대명사격으로 사용하고 있다. [10] 후술하겠지만, 추천수와 다르게 이 글의 댓글 몇몇의 반응은 작성자를 비난하거나, 세라핀 고의트롤을 민주적이고 절차적인 대응이라고 주장하는 반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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