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자헤드게임(Jarhead Games)에서 리스텍 엔진으로 개발하고 ValuSoft에서 발매한 FPS 게임. 국내에서도 만원 가량에 판매되었다.
자헤드(Jarhead)는 미국에서 해병을 가리키는 속어이다. 개발사 국적은 캐나다인데, 자헤드 게임즈는 정확히 말하면 피라냐 게임즈의 FPS 게임 개발 서브레이블이다. 이 회사는 멕워리어, 멕워리어 온라인의 개발사. 이외에도 듀크 뉴켐 포에버의 멀티플레이 및 콘솔 포팅을 했으며 EA의 PSP용 니드포와 메달오브아너 스핀오프의 하청제작을 제작한적도 있다. 그리고 같은 엔진으로 다이하드 나카토미 플라자를 개발한 적도 있다.[1]
네이비 씰이 되어 이라크 테러리스트 기지를 급습한다는 스토리의 게임인데...
아래는 좀더 고화질 리뷰.
차량 탑승자들은 아예 공격 모션이란게 존재하지 않아 그냥 있다가 총맞아 죽고, 적을 수평으로만 인식하는지 계단 위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수평으로 총을 쏴대고(계단 아래 있는 적에게 맞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그냥 명중률이 더럽게 나쁜 것 같기도 하다), 그냥 총을 쏴도 될 상황에서 쓸데없이 옆구르기를 시도하다 죽질 않나, 적들이 벽통과를 해대질 않나, 옆에서 동료가 총맞아 죽는데도 인식하지 못하고 유유히 제갈길 가질 않나 등 굉장한 쓰레기 게임.
게임스팟 평점 1.6이라는 굉장한 평을 들었다. 같은 회사에서 퍼블리싱하고 같은 엔진을 사용한 갓즈 앤 제네럴즈도 이 게임 이상가는 굉장한 게임이다.
무서운 점은 이 게임, 전작도 존재한다는 것.
Navy Seals : Sea * Air * Land'
플레이해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이 게임보다 더 끔찍하다고 한다(...).
Navy Seals : Sea * Air * Land의 정식 명칭은 Elite Force : Navy Seals이며, 이래봬도 한국에 정식 발매되어 이마트 등지에서 주얼CD로 9900원에 팔았다. 엔딩 직전에 탈출보트로 가기 직전에 랜덤 데미지를 주는 헬기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한때는 이걸 없앨 수 있는 법을 몰랐다. 심지어 외국 포럼, 공략에서도 "운에 맡기고 뛰어라"라고 썼을 정도. 최근 쓰여진 공략에 이 문구가 없는 걸 봐서는 패치가 되었거나 아니면 방법을 알아낸 듯 하다.
이라크, 보스니아, 북한을 차례대로 방문하는 나름 스케일 큰 게임이지만 적들이 비슷비슷하며 모두 AK-47을 들고 있다는 것이 함정. 심지어 북한 맵은 대나무집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