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6:38:04

NZS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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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Special Air Service
파일:SAS 휘장.png
창설 1955년 7월 7일
국가
[[뉴질랜드|]][[틀:국기|]][[틀:국기|]]
소속 뉴질랜드 육군
상급부대 특수작전구성사령부[1]
역할 특수전 (직접타격, 대테러, 장거리 정찰, 인질 구출, 정보작전, 비정규전 등)
규모 연대
연대장 불명
표어 대담한 자가 승리한다.
Who Dares Wins

1. 개요2. 조직3. 선발 과정4. 참전 목록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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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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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Special Air Service
뉴질랜드 특수공정연대 뉴질랜드군의 최정예 특수부대이다. SASR과 함께 SAS의 공식후계 부대이다.

호주군 SASR처럼 NZSAS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독일군을 괴롭힌 장거리사막집단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영국의 SAS가 가는 곳에 NZSAS도 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웬만한 주요전쟁에 참전했다.[2]

2. 조직

  • 연대 본부
    Headquarters
    • A스쿼드론
      A Squadron
    • B스쿼드론
      B Squadron
    • D스쿼드론
      D Squadron
    • E스쿼드론
      E Squadron
    • 지원스쿼드론
      Support Squadron

A,B스쿼드론은 SAS부대로 게릴라를 비롯한 광범위한 특수임무를 담당하며 공수, 산악, 보트, 차량 등 각 수단에 침투된 여러개의 트룹으로 구성된다. 또한 남성부대원들이 현지인과 접촉하기 힘든 경우, 민사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6명의 여성부대원으로 구성된 지원팀이 있다.

D스쿼드론은 코만도 성격의 부대로 2005년에 창설되어 국내 대테러 및 회수작전에 동원되며 E스쿼드론은 EOD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마지막으로 지원 스쿼드론이 물류, 행정, 의무, 통신 등을 지원한다.

3. 선발 과정

최소 18개월에서 4년 동안 훌륭하게 군생활을 한 병사와 장교들만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옥주라 불리는 체력시험은 사람을 '녹여'버린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3] 지원자의 체력을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일차적 선발과정으로 육해공군 출신 병사와 장교들은 10일 동안 벌어지는 정신적, 체력적 고문에 가까운 기초체력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4]

첫날은 지원자들이 SAS 선발 시험에 '참가'할 체력을 가졌는지 기초 체력 시험을 한다. 그 후 3일 동안 참가자는 잠도 못자고 최소의 식량만 지급받고 35kg의 군장과 소총을 들고 야외에서 독도법 시험을 본다. 5일째 벌어지는 '본 톰스키' 훈련은 24시간 동안 허벅지까지 빠지는 늪지대나 발목까지 빠지는 모래밭에서 기본장비에(35kg 군장 + 소총) 20Kg[5] 무게를 자랑하는 제리캔 하나를 기본으로 들고 나머지 하나는 동료와 번갈아 가면서 들고 이동을 한다. 마지막 날은 35kg 군장과 소총을 가지고 60km 행군을 하는데 20시간 안에 끝마쳐야 한다.[6] 장교 지원자는 마지막 날 이후에도 2일 동안 지휘능력을 검증받는다.

기초체력시험을 통과하면 지원자는 일년이 넘도록 여러 훈련을 받는데 교관의 눈에 차지 않으면 바로 탈락이다. 모든 훈련을 수료한 뒤에도 2년 동안 견습기간을 거친다.

4. 참전 목록

5. 기타

  • 원래 SAS에 소속되어 있는 병사의 신분은 절대 언론에 공개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2차 대전 후 처음으로 Victoria Cross가 수여되었기 때문에 윌리 아파이타 상병의 신상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 2010년 1월, 카불에서 벌어진 대통령궁 자살공격 때 NZSAS가 방어작전에 참가했다는 것이 언론에 공개되었는데, 작전 중에 찍힌 사진이 SAS 소속 병사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채 그대로 공개되었다.[7] 신문사에서 죄송하다고 하고 금방 사진을 내렸음 실수로 보고 욕을 덜 들었겠지만 언론의 자유, 국민들의 알권리 운운해서 욕을 더 먹었다. 특수부대원은 국민이 아니냐?
    파일:external/static.stuff.co.nz/3251768.jpg
    문제의 사진, 우측에 얼굴이 가려지지 않은 병사가 바로 Victoria Cross를 받은 윌리 아파이타 상병이다. 처음 공개된 사진에서는 좌측의 병사의 얼굴이 가려지지 않았었다.

6. 관련 문서


[1] Special Operations Component Command [2] 포클랜드 전쟁에 참전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Bravo Two Zero에서 전사자 중 한 명도 NZSAS 출신이고 이란 대사관 인질구출 때도 여러명의 NZSAS 출신이 구출작전에 참가했다. [3] 첫주가 끝난뒤 참가자들은 10~15kg의 체중을 잃는다고 한다. [4] 그나마 체력시험이 가장 쉬운 부분이라고 한다. 선발과정의 첫주 답게 기초 중의 기초란 이야기. [5] 25kg이라는 말도 있다. [6] 잠시 쉬려고 멈추면 몸이 굳어서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계속 걷는 수밖에 없다. 선발시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잠을 잔 시간이 다 합쳐서 10시간 이하라서 마지막 날 지원자들의 모습은 거의 좀비에 가깝다. [7] 이건 심각한 문제인데 이쪽 계통의 인원들이 얼굴이 밝혀진다는 것은 보복공격이나 비밀임무 투입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에 이른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죽했으면 델타 포스 JTF-2는 존재 자체를 부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