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06 10:47:09

신비로(웹사이트)

파일:external/www.netpia.com/shinbiro.gif

1. 개요2. 서비스

1. 개요

홈페이지. 현재는 폐쇄되었다.

온세텔레콤이 운영하였던 인터넷 서비스/ 포털 사이트이다. 원래는 1995년에 현대전자 시절에 본사에서 근무하던 김택진이 개발한 한국 최초의 인터넷 서비스인 '아미넷'이었다.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현대정보기술로 넘어가면서 1997년에 '신비로'로 명칭을 바꾸고 PC통신 서비스도 실시했으나 1999년 온세통신 인수 이후 포털 사이트로 인식이 굳어지게 되었다.
1999년 6월 2004년 6월
1위 야후! 코리아 다음
2위 네띠앙 네이버
3위 천리안 네이트
4위 다음 야후! 코리아
5위 신비로 벅스
6위 넷츠고 엠파스
7위 심마니 옥션
8위 네이버 하나포스닷컴
9위 채널아이 버디버디
10위 인터넷제국 드림위즈
메트릭스 집계 국내 10위권 사이트 비교

1999년에는 5위급 포털 사이트였으나, 2004년에는 153위로 내려 앉았다. # 2013년 4월 30일에 결국 서비스를 종료했다. 서비스 연한은 18년.

와레즈 급의 공개자료실로 인기를 모았지만, 동시에 서버 상태가 극히 안 좋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 서비스

  • 공개자료실 : 자료가 하도 많이 올라와서 와레즈로 취급되었다. 동시에 신비로 가입자를 가장 많이 끌어당기던 곳이었다. 업로드 용량 한계로 파일을 분할해서 올리는데 그걸 다운 받다보면, 찌꺼기?가 생겨서 합쳤을 때 정상적인 파일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나 초창기 300-400 메가 짜리 동영상 파일이 많았는데, 막 풀다보면 동영상이 깨지거나 노이즈가 생기는 현상도 발생하곤 했다. 찌꺼기 제거기도 존재했을 정도.
  • 메일 : 이메일 서비스로 2011년 3월 1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서비스종료까지 7MB(GB가 아니다!!!)라는 대용량을 자랑했다.
  • 클럽 : 카페 같은 위치의 동아리 서비스. 유명한 클럽으로 애니피아가 있다.[1]


[1] 실질적으로 신비로를 이클럽이 먹여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은 다 떠나가는데 애니피아 이용자들만 둥지틀고 클럽을 마지막까지 지킨다고 머물렀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