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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201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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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드래프트
2012년도 2013년도 NBA 드래프트 2014년도

1. 1라운드2. 2라운드3. 평가

1. 1라운드

파일:NBA 로고.svg
2013년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rowcolor=#ffc224> 순위 구단 선수 국적 포지션
1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앤서니 베넷[1] 캐나다 포워드
2순위 올랜도 매직 빅터 올라디포 T A 미국 가드
3순위 워싱턴 위저즈 오토 포터 주니어 미국 가드/포워드
4순위 샬럿 밥캣츠 코디 젤러 미국 포워드/센터
5순위 피닉스 선즈 알렉스 렌 우크라이나 센터
6순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널런스 노엘[2] 미국 센터
7순위 새크라멘토 킹스 벤 맥클레모어 미국 포워드
8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미국 가드
9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트레이 버크[3] 미국 가드
10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C.J. 맥컬럼 미국 가드
11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마이클 카터윌리엄스 R 미국 가드
12순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4] 스티븐 아담스 뉴질랜드 센터
13순위 피닉스 선즈 켈리 올리닉[5] 캐나다 센터
14순위 유타 재즈 샤바즈 모하메드[6] 미국 가드/포워드
15순위 밀워키 벅스 야니스 아데토쿤보 M T A 그리스 포워드
16순위 보스턴 셀틱스 루카스 노게이라[7] 브라질 센터
17순위 애틀랜타 호크스 데니스 슈뢰더 독일 가드
18순위 애틀랜타 호크스[8] 셰인 라킨[9] 미국 가드
19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10] 세르게이 카라세프 캐나다 가드/포워드
20순위 시카고 불스 토니 스넬 미국 포워드
21순위 유타 재즈[11] 골귀 젱[12] 세네갈 센터
22순위 브루클린 네츠 메이슨 플럼리 브라질 센터
23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솔로몬 힐 미국 포워드
24순위 뉴욕 닉스 팀 하더웨이 주니어 미국 가드
25순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레지 불록 미국 포워드
26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3] 안드레 로버슨[14] 미국 가드/포워드
27순위 덴버 너기츠 루디 고베어[15] T 프랑스 센터
28순위 샌안토니오 스퍼스[16] 르비오 진-찰스 프랑스 포워드
29순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아치 굿윈 미국 가드
30순위 피닉스 선즈[17] 네메냐 네도비치[18] 세르비아 가드
  • H :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 M : 최소 한 번 NBA MVP를 수상한 선수.
  • T : 최소 한 번 All NBA Team을 수상한 선수.
  • A : 최소 한 번 All Star가 된 선수.
  • R : 신인상을 받은 선수.

2. 2라운드

파일:NBA 로고.svg
2013년도 NBA 드래프트 2라운드
<rowcolor=#ffc224> 순위 구단 선수 국적 포지션
31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앨런 크랩[19] 미국 가드/포워드
32순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알렉스 아브리네스 스페인 스몰포워드/슈팅가드
33순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캐릭 펠릭스 미국 가드
34순위 휴스턴 로키츠 이사야 캐넌 미국 가드
35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글렌 라이스 주니어[20] 미국 가드
36순위 새크라멘토 킹스 레이 맥컬럼 주니어 미국 가드
37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토니 미첼 미국 포워드
38순위 워싱턴 위저즈 네이트 월터스[21] 미국 가드
39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제프 위디[22] 미국 센터
40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그랜트 제렛[23] 미국 포워드
41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자말 프랭클린 미국 가드
42순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피에르 잭슨[24] 미국 가드
43순위 밀워키 벅스 리키 레도[25] 미국 가드
44순위 댈러스 매버릭스 마이크 무스칼라[26] 미국 포워드/센터
45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마르코 토도로비치 몬테네그로 포워드/센터
46순위 유타 재즈 에릭 그린[27] 미국 가드
47순위 애틀랜타 호크스 라울 네토[28] 브라질 포인트가드
48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라이언 켈리 미국 포워드
49순위 시카고 불스 에릭 머피 핀란드 포워드
50순위 애틀랜타 호크스 제임스 에니스[29] 미국 포워드
51순위 올랜도 매직 로메로 오스비 미국 포워드
52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로렌조 브라운 미국 가드
53순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콜튼 아이버슨[30] 미국 센터
54순위 워싱턴 위저즈 아르살란 카제미[31] 이란 포워드
55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조프리 로베르뉴[32] 프랑스 센터/파워포워드
56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페이튼 시바 미국 가드
57순위 피닉스 선즈 알렉스 오리아키 미국 센터
58순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데숀 토마스 미국 포워드
59순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보얀 두블예비치 몬테네그로 포워드
60순위 멤피스 그리즐리스 야니스 팀마 라트비아 포워드
  • H :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
  • M : 최소 한 번 NBA MVP를 수상한 선수.
  • T : 최소 한 번 All NBA Team을 수상한 선수.
  • A : 최소 한 번 All Star가 된 선수.
  • R : 신인상을 받은 선수.

3. 평가

전년인 NBA 드래프트/2012년도가 최고 풍년으로 평가되었던 것과 정반대로 최악의 흉년으로 평가되었던 해이다. 그리고 1픽만 놓고보면 흉년이라는 이 평가가 적중했다.

일단 1픽 후보였던 너렌스 노엘이 부상으로 드래프트되어도 1년 쉴 것이 확정되면서 시작부터 사달이 났다. 이로 인해 앤서니 베넷이 1픽으로 뽑혔는데, 결과는 그야말로 캐폭망. 게다가 6픽으로 미끄러진 너렌스 노엘 역시 이때 당한 부상이 심했던 것인지, 아니면 원래 잠재력이 그정도 수준이었는지 몰라도 어쨌든 폭망.

그나마 2픽인 빅터 올라디포가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올스타가 되었고, 3순위 오토 포터 주니어도 나름 이름을 떨치는 선수가 되어 간신히 이 해의 체면치레를 하는가 싶었는데, 두 선수 다 부상으로 27~8 세 무렵에 커리어가 꺾이고 말았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위 드래프티 대부분은 이름도 기억 안 날 정도로 망했기 때문에 올라디포와 포터 주니어 정도는 그럭적럭 선방한 편이고, 이 두 선수와 더불어 10순위 C.J. 맥컬럼도 비교적 성공한 편이라 할 수 있겠다.

한편, 이 해의 신인상은 마이클 카터윌리엄스가 차지했는데, 탱킹팀에서 숫자만 예쁘장하게 쌓았을 뿐 실속이 없다는 평가가 있었고, 그게 옳은 평가였다. 그래도 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기대감 + 저렴한 몸값 덕분에 만 서른 살까지 하위팀을 전전하면서 가늘게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런데 사실 이 해 드래프티 중에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대박이 터졌다. 로터리픽을 다 지난 1라운드 15순위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MVP 2회, 파이널 MVP 1회에 NBA 75주년 기념 75인에 선정되기까지 한 역대급 선수로 각성하고, 하위권의 27순위 루디 고베어는 4회 DPOY 수상자에 ALL NBA팀 3회 입성에 빛나는 2010년대 최고 수비수로 성장한 것. 결국 아테토쿤보, 고베어 이 두 명의 선수가 배출되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덕분에 역대 최악의 드래프트는 피했다고 볼 수 있다.[33]

또한, 12순위 스티븐 아담스, 17순위 데니스 슈뢰더라는 준척급 선수가 배출되었고 코디 젤러,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 켈리 올리닉의 1라운드 드래프트 상위권부터 골귀 젱, 메이슨 플럼리, 팀 하더웨이 주니어, 레지 불록의 하위권까지 나름 쏠쏠한 롤 플레이어들이 배출되었다. 그런 한편, 드래프트 흉년이라는 평가답게 2라운더는 길고 가늘게 선수 생명을 이어가는 마이크 무스칼라를 제외하면 그야말로 전멸했다.

다만 10순위 내 상위 라운더 중에선 다년간 리그를 대표할 만한 스타로 성장한 선수가 전무하다는 점은 단점. 올라디포는 전성기가 너무나 짧았고, C.J.맥컬럼은 올 NBA 팀이나 올스타에 들지 못해 뭔가 2% 부족하다. 10순위 밖에서는 아데토쿤보와 고베어가 리그를 대표하는 거물로 성장했다지만 둘 다 피지컬로 주목받아 뽑힌 일종의 프로젝트성 픽이었는데, 이런 케이스는 예측 불가능한 로또나 다름없어서 어느 해의 어느 선수가 예상 외로 터져도 이상하지 않다. 어쨌거나 이 두 선수가 스틸픽이 되고 그 외 하위픽에서도 적당한 주전~로테이션급 선수들이 제법 나와준 덕에 최악을 면하게 된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기량발전상( MIP)을 수상한 인원이 3명이나 되는 드래프트이기도 하다. C.J. 맥컬럼(2016), 야니스 아데토쿤보(2017), 빅터 올라디포(2018)가 그 주인공.
[1] 최초 캐나다 1픽이자 역대 최악의 1픽으로 꼽혔다. [2]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 [3]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 [4] 토론토 픽 [5]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 [6]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 [7] 애틀란타 호크스로 트레이드 [8] 휴스턴 픽 [9]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10] 레이커스 픽 [11] 골든스테이트 픽 [1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 [13] 멤피스 픽 [1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 [15]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 [16] 클리퍼스 픽 [17] 마이애미 픽 [18]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트레이드 [19]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로 트레이드 [20]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 [21]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 [22]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 [23]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 [24]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 [25]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26] 애틀랜타 호크스로 트레이드 [27]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 [28] 유타 재즈로 트레이드 [29] 마이애미 히트로 트레이드 [30] 보스턴 셀틱스로 트레이드 [31]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 [32]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 [33] 이와 반대되는 케이스가 2010년 드래프트이다. 2010년 드래프트는 처음에는 기대를 많이 했던 드래프트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폴 조지를 제외한 상위픽 선수들이 수준급 선수로 성장이 정체되어 버려 최악의 드래프트 중 하나라는 부정적인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