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22:46:33

MH 루비콘

파일:MH Rubycon.png

1. 개요2. 해설3. 리부트 이후


ルビゴン / Rubycon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터헤드.

2. 해설

원래는 FSS의 권말 설정에서 이름만 나왔던 루비콘은 보오스성의 가마샨 공화국에서 대량으로 배치했고 그외 다른 몇몇 국가 기사단에서도 쓰이는 나름 우수한 MH이다. 개발국은 가마샨이 아닌 우모스인데 생산 면허를 구입한 것이다. 공식 설정집에 따르면 과거 우모스 시스템 칼리굴라의 협력을 받아 개발해낸 모터헤드로 우스 공화국의 근위기인 MH 빌드도 이 루비콘의 파생형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시스템 칼리귤라 출신의 MH 마이트 스토이 워너가 동력계를 직접 개발했었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오랫동안 이름만 소개된 설정상의 모터헤드였지만, 생명의 물 탐색전에서 미라쥬 기사인 아이샤 코단테와 겨루고 살아남은 파이드 파이퍼 기사단 이안 케니히가 본국 - 캘러미티 고더스의 필모어 제국 - 으로 돌아가 아카나 사이렌을 타고 행성 보오스의 카스테포에 다시 등장했을 때 그 첫 상대로 처음 모습을 보인다. 상대하는 용병 기사도 나름 베테랑이었던 듯 싶지만, 아카나 사이렌의 첫 일격에 방패가 부서진 후 수리비가 많이 든다며 꽁무니를 내빼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 전부였다.

루비콘이라는 이름은 락 매니아인 나가노가 좋아하는 독일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탠저린 드림의 정규 앨범 6집의 제목 루비콘(Rubycon)에서 가져온 것이다.

3. 리부트 이후

원작자는 FSS를 리부트시키면서 수코타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었고, 개발에는 시스템 칼리굴라가 신생국 우모스의 건국을 지원할 때 스토이 워너를 파견해 만들어진 것이라 하며 수코타이의 성능은 성단 3대 GTM과 맞먹는다고 한다. 이 설정대로라면, 이 GTM이야말로 스토이 워너 박사가 치타 프레임 이외의 프레임도 설계에 반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증거일 것이다.

거기에 더해, GTM 알타이 샴라 수코타이의 설계에 기본을 둔 동형기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