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7 23:02:06

J TRUST

파일:J TRUST 로고.png
38년 역사를 가진 일본의 상장그룹.[1]
Jump Together

1. 개요2. 역사3. 계열사
3.1. 대한민국
4. 캐릭터5. 둘러보기

1. 개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영업하는 일본계 금융그룹. 한국 홈페이지는 따로 없고 본사 홈페이지에 한국어 메뉴가 있었으나, 날짜 미상으로 삭제되어 현재는 JT저축은행 홈페이지 그룹사소개 메뉴가 사실상 한국 홈페이지 기능을 한다.

JT는 ‘JUSTICE’와 ‘TRUST’를 의미하는 것으로, 공정성(JUSTICE)을 실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TRUST)를 얻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담았다고 한다. J 트러스트 그룹은 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에 총 30여 개 계열사를 갖고 있다. 1977년 대금업으로 설립한 회사를 모태로 현재는 대금업에서 손을 떼고 은행업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후지사와 노부요시로 도쿄대학 의학부 보건학과 출신이다. 2008년에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2021년 현재도 40%에 가까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

2. 역사

2011년, 일본의 대형 대부업체 중 하나였던 다케후지를 인수하였다.

2012년, 한국의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친애저축은행을 설립했다.

2013년, 싱가포르에 'J Trust Asia'를 설립해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2014년, 인도네시아 '무 티아라 은행(PT Bank Mutiara Tbk)'의 지분을 인수해 'J Trust Bank'를 출범하였다.

2014년 3월, 대부업체 KJI크레디트대부를 인수하여 채권추심회사 TA에셋을 출범시켰다.

2015년, 스탠다드차타드가 매각한 SC캐피탈과 SC저축은행을 인수하여 JT캐피탈과 JT저축은행을 출범하였다. 이와 동시에 친애저축은행의 사명을 JT친애저축은행으로 고치고[3] 본격적인 한국 내 PR을 전개하였다.

2016년, SPOTV에서 KBO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 월별로 시상하는 'JT 어워즈'에 협찬을 하고 있다.

2018년, 몽골의 파이낸스회사인 'Capital Continent Investment' 지분 100%를 취득하였다.

2019년, 캄보디아 상업은행 'ANZ Royal Bank' 지분 55%를 인수하여 'J Trust Royal Bank'을 출범하였다.

2019년부터 생활체육 이벤트 ‘JT JUMP TOGETHER 골프 챔피언십’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 스크린 골프장에서 예선을 치르고, 결선에 오른 참가자가 현직 프로 골퍼와 필드에서 경기를 치르게 한다.

2021년, 홍콩 사모 펀드 뱅커스트릿프라이빗에쿼티에 JT캐피탈을 매각하였다.

3. 계열사

파일:J트러스트 계열사.jpg

3.1. 대한민국

  • JT저축은행 (舊 SC저축은행)
  • JT친애저축은행 : 2020년 넥서스뱅크에 매각 후 2022년 재인수
  • TA에셋 : '원더풀론'으로 유명했던 대부업체 KJI를 2014년 인수하여 채권추심회사로 전환시켰다. 기존 대출계약과 원더풀 브랜드는 JT친애저축은행으로 이전되었다. TA는 'Turn Around'의 약자라고 한다.
  • JT캐피탈 (舊 SC캐피탈) : 2021년 뱅커스트릿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 현 A캐피탈.

4. 캐릭터

반려견 캐릭터 ‘쩜피’와 ‘쩜피 프렌즈’가 있다. 쩜피는 포메라니안을 형상화 했다. 쩜피 프렌즈는 비글 ‘토리’, 달마시안 ‘라뚜’, 푸들 ‘유유’, 토이푸들 ‘쇼미’ 등이 있다. 쩜피와 쩜피 프렌즈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인기 반려견을 꼽는 J 트러스트 그룹의 ‘JT왕왕콘테스트’에서 우승한 견종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5. 둘러보기

파일:ZEST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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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T저축은행 출범 당시 내걸었던 그룹 소개멘트다.
파일:external/imgone.xyz/14466373210a16e55.jpg
[2] 2020년 12월 31일 기준 후지사와 본인의 직접 소유 지분은 9.85%이나 개인 자산관리회사인 NLHD주식회사를 통해 29.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 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의 합병을 추진했으나 금융위의 불허로 실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