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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E DIABOLOS/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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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프롤로그1.2. 말레키아스 대면 전1.3. 말레키아스 대면 후1.4. 12월 4일 : 1일차1.5. 12월 5일 : 2일차1.6. 12월 6일 : 3일차1.7. 12월 7일 : 4일차1.8. 12월 8일 : 5일차1.9. 12월 9일 : 6일차1.10. 12월 10일 : 7일차1.11. 12월 11일 : 8일차1.12. 12월 12일 : 9일차 선택의 날
1.12.1. 후보자를 만난다1.12.2. 방에서 기다린다
1.13. 선택의 시간1.14. 엔딩
2. 인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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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인 스토리

1.1. 프롤로그

바다.

온 땅을 합쳐도 모자랄 정도로 넓고, 인류의 손이 닿지 않을 정도로 깊은 곳.

나는 어릴 적부터 바다를 보는 걸 좋아했다.

그러나 바다를 볼 때면 아주 가끔, 수평선으로부터 섬뜩한 감각이 찾아올 때가 있다.

저 새파란 물덩어리의 무게가 나를 짓누르는 압박감이.

위협적으로 넘실거리는 파도와 한 몸처럼 움직이는 거대한 물의 덩어리가,
나를 흔적도 없이 집어삼킬 거라는 불안감이.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어떤 선택에 관한 이야기이다.

죽음이 내 목을 조여올 때, 싸늘한 바닷물이 차오르는 곳에서

단 한 사람을 선택하는 이야기.
게임 시작 시 나오는 스크립트

1.2. 말레키아스 대면 전

주인공은 알림 소리에 깬다. 오늘은 11월 30일로 주인공이 크루즈에 타는 날이다. 주인공은 바다를 좋아했고, 복학 전 여행을 다녀오기 위해 크루즈를 예약한 것이다.

주인공이 예약한 크루즈는 WAK사에서 새롭게 투자하는 여행사의 프로젝트. 티켓의 가격은 158달러, 믿기지 않는 가격에 주인공은 의심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티켓을 구매했다.

크루즈를 탑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주인공. 크루즈를 기다리는 동안 주인공은 빠뜨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한다.

그때, 직원의 소리치는 소리가 들린다. 그 이유는 어떤 진상 아줌마가 악어를 데리고 크루즈에 탑승하려고 하기 때문. 직원과 아줌마의 실랑이가 이어지는 도중, 직원이 갑자기 쓰러진다. 아줌마는 직원이 연기하는 줄 알고 계속해서 화를 내지만, 직원은 일어나지 않는다. 끝내 아줌마는 악어를 데리고 사라진다. 그 후, 직원은 다시 일어나고 해프닝이 마무리된다.

크루즈에 들어온 주인공인 사진을 찍으며 있었다. 그때, 온몸에 명품을 걸친 한 여성이 주인공에게 말을 건다. 그녀는 자신이 연예인이라고 하며 주인공이 자신을 찍으려는 줄 알고 포즈를 취해준다. 주인공은 그 여성이 무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그 여성에게 포즈를 취하게 하고 그 틈을 타 빠져나온다.

그 여성에게서 벗어나고 레스토랑에 간 주인공. 갑자기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울린다. 목소리의 주인은 크루즈의 선장.
그 선장은 선장이라고 생각하기엔 어색했지만[1], 선원의 목소리를 듣고 선장임을 이해한다. 선장은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치고, 주인공은 주문한 모시깽이 버거를 받는다.

버거는 첫날 기념으로 특별히 셰프에게서 직접 받는다. 주인공은 명찰에 적혀있는 이름이 징버거인 것을 보아 버거에 진심인 사람으로 생각한다.

식사를 마친 후, 주인공은 전망대에 왔다. 그때, 주인공에게 어떤 여성이 찾아온다. 주인공은 여성과 바다에 대한 간단한 대화를 한다. 잠시 뒤, 여성은 자신의 이름이 아이네라는 것을 알려주고 떠난다. 주인공도 객실로 향한다.

객실층에 도착한 주인공은 어떤 사람을 마주친다. 주인공은 그 사람을 어딘가에서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말을 건다. 주인공은 "이봐요. 저희 만난 적 있어요?"하고 물어보지만 그 사람은 "내게 다가오지 마."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사라진다. 그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방으로 향한다.

방에 들어오자 주인공의 몸상태가 안 좋게 변한다. 주인공은 멀미약을 먹고 침대에 누워 잠을 잔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상한 곳에서 깨어난다. 크루즈에 사람은 사라지고, 주인공은 텅 빈 복도를 걷는다. 복도에 끝에는 녹슨 문이 있었고, 주인공은 그 문을 연다. 그리고 주인공은 핏방울, 마법진, 그리고 펄떡거리는 다섯 개의 심장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 뒤로 들리는 비명과 괴성소리. 주인공은 기괴한 광경에 비명조차 지르지 못하다가 갑자기 무너지는 조명을 가까스로 의자를 붙잡고 버텨낸다. 주인공은 숨을 참고, 기둥 뒤로 숨는다. 소름끼치는 다섯 개의 기척이 주인공 앞을 지나간다. 그 기척이 멀어지자 주인공은 모든 게 끝났기를 바라며 눈을 뜨는데...

1.3. 말레키아스 대면 후

눈을 뜬 주인공 앞에는 기괴하게 생긴 생물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며 있었다. 주인공은 반사적으로 용서를 구한다. 그 생물은 자신의 이름이 말레키아스임을 알려준다. 주인공은 그 목소리를 끔찍하게 표현하고, 말레키아스에게 살고 싶다면서 빌기 시작한다.

말레키아스는 "두려우냐? 살고 싶으냐? 네가 저 역한 기생충들처럼 삶을 갈구하느냐?" 라며 살고 싶냐고 묻는다. 주인공은 격렬히 고개를 끄덕이고, 말레키아스는 주인공의 모습에 자신의 분노가 달래지고 주인공에게 새 의식이라며 두 번째 기회를 준다. 말레키아스는 그 두 번째 의식의 규율을 주인공의 영혼에 알려준다.
튜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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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사악한 의식에 말려들었다.

이 의식은 여섯의 괴이가 참가하며,
말레키아스의 권능을 부여받기 위한 괴이들의 인신공양 의식이다.

그러나 여섯의 괴이가 집전해야 할 의식에
마지막 하나가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고,

불완전한 의식에 초대받은 말레키아스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본래라면 인신공양의 제물로 바쳐져야 했을 그대는,
한 인간 여성과 함께 뒤틀린 의식의 여파로 살아남게 되었다.

지금 함내에 남아 있는 것은 다섯의 괴이와 그대

그리고 살아남게 된 한 명의 <인간 여성>이다.

그대는 이제부터 <선택자>가 되어,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

여섯 명의 후보 가운데 단 한 명의 <인간 여성>을 찾아,

마지막 9일차 밤에 무사히 크루즈를 빠져나가야 한다.

그 외 사항은 이렇다.

1. 그들은 서로를 인지할 수 없으며 간섭도 불가능하다.

2. 크루즈는 현실 세계와 단절되어 있어,
외부의 침입이 불가능하다.

괴이들이 불러낸 말레키아스는 이 어그러진 의식에 머물 이유가 없으나,
새로운 의식을 개최해 그대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말레키아스는 그대가 발버둥치는 걸 즐기며,
불완전한 의식에 초대받은 일에 대한 불쾌감을 달래고자 한다.

이제 생존과 죽음은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1.4. 12월 4일 : 1일차

주인공이 잠에서 깬다. 잠에서 깬 주인공이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건 할머니가 준 묵주가 부숴져 있는 것이다. 아직도 몸상태가 좋지 않은 주인공은 날짜를 확인한다. 확인한 날짜는 12월 4일. 출항하고 3일이나 지난 날짜이다. 주인공은 자신이 3일 동안이나 잔 것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래도 크루즈를 다시 즐기려고 한 주인공은 주머니에서 이상한 노트를 발견한다. 노트에는 의식, 인간 여성 등 방금 전 말레키아스가 말한 내용이 적혀 있었지만, 주인공은 기억하지 못한다. 주인공은 밖으로 나가 상황을 파악해 보기로 한다.

피아노 바에 도착한 주인공. 피아노 바에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전부 같은 소리만 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근처에 있는 사람에게 이 배의 상황을 질문하지만, 그 사람은 "영원하신바다의주인을위해광명을바치면물속에서임하시리니.."같은 이상한 소리만 한다.

주인공은 카운터에 가기 위해 길을 걷는 도중, 사람이 죽어 있는 것을 목격한다.

주인공은 경찰에 신고하기 위해 주머니에 있는 폰을 집어들지만, 잡힌건 핸드폰이 아닌 아까 버린 노트이다.
그 노트에는 '잘 들으라고 했잖아.'라는 말이 적혀있었고, 그 노트를 본 주인공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모두 기억한다.

주인공은 현실을 부정하고 모든게 꿈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다. 주인공은 이 지옥같은 배에서 살아담겠다고 다짐한다.

주인공은 여섯 명의 후보 중 한 명의 인간 여성을 골라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아이네, 징버거, 릴파, 주르르, 고세구, 비챤 중 한 명을 만나기로 한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8/19 )

한 명을 만나고 난 후, 주인공은 시간을 확인한다. 아직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한 명 더 만나기로 한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7/19 )

또 다시 한 명을 만나고 난 후, 주인공은 한 사람 만나는 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쓴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주인공은 노트의 존재를 생각한다. 노트를 찾은 주인공은 노트를 펼쳐보고, 그 노트에는 이렇게 써져 있었다.
{{{#ff0000 아이네=세이렌​​​​​​   ​주르르=구미호
 징버거=아귀​​​   고세구=수살귀
릴파=뱀파이어​​​   ​비챤=늑대인간
}}}

주인공은 왜 여섯 명 전부 괴물인지 의아해하다가, 여섯 중 한명이 인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안심한다.

주인공은 또 다른 단서를 생각하다가, 방금 전 일어난 살인 사건을 생각해낸다. 그리고 주인공은 살인 사건과 말레키아스의 연관성을 생각해낸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살인 현장으로 떠난다.

( 첫번째 사건 현장을 조사한다. )

주인공은 조사를 마친 후, 객실로 돌아와 침대에 눕는다. 주인공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지만 애써 참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여러 고민을 해보는데, 오늘 정신을 차린 후 한 끼도 못 먹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주인공은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을 하다가 잠에 든다.

( 1일차 끝 )

1.5. 12월 5일 : 2일차

주인공은 크루즈에 온 이유를 생각하며 잠에서 깬다.
잠에서 깬 주인공은 어제 잠들기 전 생각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노트를 펼쳐본다. 노트엔 다섯 개의 글씨가 써져 있다.

주인공은 이 글씨가 크루즈 내의 한 장소를 가리킨다고 생각하며, 그 장소로 향한다.

( 두번째 사건 현장을 조사한다. )

주인공은 객실로 돌아온 후,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당가로 향한다.

식당가로 가는 하층 복도는 분위기가 섬뜩하게 바뀌어 있다. 주인공은 촉수가 돋아난 철문을 발견한다. 그 방의 이름은 '식자재 창고.' 주인공은 그 문을 열고 들어가본다.

식자재 창고는 바깥 환경과는 다르게 깨끗했다. 주인공은 식자재 창고의 여러 음식들을 챙긴다. 음식들을 챙기던 중 이상한 서류도 발견하지만, 주인공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식자재 창고를 나온다.

주인공은 제대로 된 단서가 없다는 것을 느낀다. 그러다가 아까 식자재 창고에서 가져온 서류를 꺼낸다. 그 서류에는 괴이 여섯을 의식에 초대한다는 내용, 신분 위조, 제물 준비 등 의심쩍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 주인공은 크루즈 내부에 이런 단서가 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을 나선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9/10 )

조사 후 방에 돌아온 주인공은 침대에 눕는다. 주인공은 배가 고파서 초코바를 먹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6/19 )

방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시간을 확인하고, 장소 하나를 더 둘러보기 위해 떠난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8/10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온다. 그리고, 후보자를 한명 더 만난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5/19 )

주인공은 방에 다시 돌아오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확신한다. 주인공은 컨디션을 회복해기 위해 잠을 잔다.

( 2일차 끝 )

1.6. 12월 6일 : 3일차

주인공은 놀라며 잠에서 깬다. 끔찍한 악몽을 꿨기 때문이다. 주인공이 깬 시간은 오전 5시. 누군가를 만나기엔 이른 시간이다.

주인공은 시간을 버리지 않기 위해 노트를 확인한다. 하지만 노트에는 아무 글씨도 써져 있지 않다. 주인공은 단서가 끊기는 것인지 걱정하지만 금방 떨쳐버리고 크루즈를 조사하기 위해 떠난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7/10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고 방에 돌아온 주인공. 날이 밝은 것을 보고 후보자를 찾아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4/19 )

주인공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후보자를 한명 더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3/19 )

두 명의 후보자를 만났는데도 아직 많이 남은 시간. 주인공은 장소 하나를 더 탐색하러 떠난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6/10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온다. 문득, 주인공은 선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한다. 주인공은 선택의 방법이 인간 여성과 함께 탈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탈출 수단을 찾으러 간다.

주인공은 고민 끝에 배의 구명정들이 모여있는 곳에 도착했다. 구명정들은 대부분 망가져 있었는데, 딱 한 대의 구명정이 멀쩡하게 있다. 주인공은 말레키아스를 세심하다고 생각한다. 문득, 주인공은 구명정을 타고 바로 탈출 하면 되는 게 아닌가 생각했지만 주인공은 탈출 수단을 찾았다는 것에 만족하고 방으로 돌아간다.

주인공은 노트에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자, 자신이 직접 찾아가야하나 걱정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잠에 든다.

( 3일차 끝 )

1.7. 12월 7일 : 4일차

주인공은 눈을 뜨자마자 노트를 펼쳐본다. 그리고 노트에는 글씨가 써져 있다.

주인공은 다행이라고 생각하다가, 사람이 죽었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한 자신의 기분에 혐오감을 느낀다. 주인공은 사건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방을 나선다.

( 세번째 사건 현장을 조사한다. )

조사를 마친 후, 주인공은 후보자를 찾으러 떠난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2/19 )

방에 돌아온 주인공은 한 명 더 만나기 위해 다시 떠난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1/19 )

주인공은 자신이 만난 후보자가 괴이인지, 인간인지 생각하며 크루즈를 조사하기 위해 방을 나선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5/10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온다. 주인공은 시간이 벌써 반이나 지난 것을 느낀다. 그리고 주인공은 잠을 잔다.

( 4일차 끝 )

1.8. 12월 8일 : 5일차

주인공은 이번에도 일어나자마자 노트를 확인한다. 하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다. 주인공은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0/19 )

주인공은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9/19 )

주인공은 다시 방에 돌아온다. 그러다가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낀다. 주인공은 승객이 난폭해진 것을 깨닫고 그것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민한다. 그 후, 크루즈를 조사하기 위해 방을 나선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4/10 )

방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승객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다음 조사를 위해 떠난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3/10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온다. 날이 저물고, 주인공은 악몽을 꾸지 않기를 바라며 잠에 든다.

( 5일차 끝 )

1.9. 12월 9일 : 6일차

주인공은 악몽을 꿔 새벽에 잠에서 깬다. 주인공은 바로 노트를 확인하는데, 이번엔 글씨가 써져 있었다.

주인공은 글씨들이 가리키는 장소로 이동한다.

( 네번째 사건 현장을 조사한다. )

주인공은 현장 조사 후, 바로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8/19 )

방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시간 여유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다른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7/19 )

주인공은 방으로 돌아온 후, 바로 크루즈를 조사하러 간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2/10 )

주인공은 방으로 돌아온다. 주인공은 식사를 마친 후, 창문 밖을 바라보다 섬뜩한 기분을 느껴 침대에 누운 뒤 잠을 잔다.

( 6일차 끝 )

1.10. 12월 10일 : 7일차

주인공은 밖에서 들리는 기괴한 비명소리에 잠에 깬다. 주인공은 문을 열어 밖을 확인하는데...

복도에는 핏자국과 시체, 내장조각이 널브러져 있다. 주인공은 이를 보고 토를 할뻔하다가 방에 들어온다.

주인공은 이 짓을 괴이가 했다고 생각하다가, 괴이들이 이런 짓을 할리 없다고 생각하며 승객들을 의심한다. 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6/19 )

주인공은 방으로 돌아와 지도를 보다가, 다시 후보자를 만나러 방을 나선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5/19 )

주인공은 후보자를 만나고 돌아오다가, 난폭해진 승객들이 쫓아온다. 주인공은 빠르게 도망친다. 방에 도착한 주인공은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방향으로 다시 달린다. 주인공은 어디로 달릴까 고민하다가 빙 돌아서 오기로 결심한다.

처음 간 길을 달리던 주인공. 갑자기 시야가 푹 꺼진 것을 느낀다. 발을 확인한 주인공은 한쪽 다리가 바닥을 뚫고 들어간 것을 확인한다. 난폭해진 승객들이 주인공에게 2M 정도 가까워졌을 때, 바닥이 완전히 꺼지며 주인공은 추락한다.


주인공은 눈을 뜬다. 그리고 위를 확인하는데, 추락한 높이가 꽤 높다. 주인공은 어떻게 살아있는지 의아해하다가 바닥에 있는 촉수들을 확인하고 말레키아스의 짓인 것을 확인한다. 주인공은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은 시간이 꽤 지난 것을 확인한다. 그러다가 바닥에 떨어진 지도를 확인하고, 주인공은 크루즈를 둘러보려고 한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1/10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누워 쉬기로 한다.

( 7일차 끝 )

1.11. 12월 11일 : 8일차

주인공이 깨어난다. 내일이 선택의 날인 것을 알고, 자신의 기분을 사형수에 비유한다. 그러고는 노트를 열어보는데, 글씨가 써져 있다.

주인공은 살인 현장으로 간다.

( 다섯번째 사건 현장을 조사한다. )

조사 후, 주인공은 바로 후보자에게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4/19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오고 배가 침몰하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한다. 그러다가 생각을 돌려 다른 후보자를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3/19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오고 크루즈에 남은 마지막 한 장소로 향한다.

( 크루즈 내부를 조사한다. 남은 장소 0/10 )

주인공은 방에 돌아오고, 침대에 눕는다. 주인공은 내일이 마지막 날인 것을 생각한다. 그리고, 살고 싶고, 엄마와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며 잠에 든다.

1.12. 12월 12일 : 9일차 선택의 날

주인공이 새벽에 깬다. 노트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다.

주인공은 후보자를 만날지, 방에서 기다릴지 고민한다.

( 후보자를 만난다/방에서 기다린다 )

1.12.1. 후보자를 만난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2/19 )

방에 돌아온 주인공은 시간이 남은 것을 확인하고 다시 후보자에게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1/19 )

주인공은 다시 방에 돌아온다. 아직까지도 선택이 시작되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주인공은 밤이 되기 전에 딱 한명을 더 만나러 간다.

( 여섯 명의 후보자 중 한 명을 만난다. 남은 만남 가능 횟수 0/19 )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후보자를 만나고 방에 들어가려다....

1.12.2. 방에서 기다린다

주인공은 후보자를 만나지 않고 방에서 기다리기로 한다.


주인공은 탈출 경로를 구상하다가...

1.13. 선택의 시간

갑자기, 말레키아스의 촉수가 복도 벽에 뻗는다. 배는 요동치고, 수도꼭지, 천장, 바닥에서 물이 쏟아진다.
말레키아스 : 광대야, 때가 찾아왔노라. 더 이상의 유예는 없으니.
말레키아스 : 충분히 발악했느냐? 결정은 내렸느냐?
말레키아스 : 나를 더 즐겁게 해 보아라. 네가 누구에게 마음을 열었더냐?
말레키아스 : 이제, 결말은 네 하찮은 손아귀에 달려있노라.

주인공은 지금까지 모은 증거와 만남, 그리고 자신의 직감을 생각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이 배에 남아있는 단 한명의 인간을 선택한다.

1.14.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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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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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크를 거꾸로 잡는등의 행동 뒤집힌 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