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9 14:32:59

ISOLATE DIABOLOS/스토리/인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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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네2. 징버거3. 릴파4. 주르르5. 고세구
5.1. 첫 번째 만남5.2. 두 번째 만남5.3. 세 번째 만남5.4. 네 번째 만남5.5. 다섯 번째 만남5.6. 여섯 번째 만남
6. 비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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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네

2. 징버거

3. 릴파

4. 주르르

5. 고세구

5.1. 첫 번째 만남

주인공은 첫째 날, 승무원들의 대화 속에서 등장한 이름을 기억해낸다.
선원A : 고세구 선장님이 또 이상한 거 하나 본데?

선원B : 에휴, 하루 이틀이냐.
주인공은 그녀가 선장이라는 점을 생각하여 함교, 또는 기관실에 있을 거라 추측한다. 주인공은 창밖을 보아 배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다. 배가 정지해 있는 이유는 누가 세운게 아니라면, 엔진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 주인공. 그렇게 주인공은 기관실로 향한다.

기관실에 도착한 주인공. 주인공은 해군 시절 기억들을 생각한다. 그러다가, 눈에 띄는 메인 엔진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그리고 그 쪽에는 한 여자애가 엔진 앞에서 렌치를 든채 엔진을 노려보고 있었다. 주인공은 승객인가 생각하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주인공은 그 여자애의 코앞까지 갔지만, 그녀는 계속해서 엔진만 보고 있었다. 그래서 주인공은 그녀를 향해 입을 여는데...
주인공 : 저기요.

*** : ....

주인공 : ....저기요?

*** : ....

주인공 : 이봐요!

*** : ...음? 넌 뭔데요?
주인공은 여자애의 대답을 듣고 황당해서, 자신도 똑같이 "넌 뭔데요?"라고 했다. 하지만 그녀와 대화가 통하지 않자, 그녀를 노려본다. 그러자 그녀는....

파일:고세구이벤트일러스트1.png

자신의 가슴께를 가리키며 자신이 고세구인 것을 알려준다. 주인공은 자신이 상상하는 선장 고세구의 모습에 당황해한다. 그러자, 고세구는 관심 없다는 듯 다시 엔진을 바라본다.

고세구는 렌치로 엔지는 고치려고 하는데, 무언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리자 주인공은 고세구의 팔을 붙잡는다. 주인공이 뭐하냐고 하자, 고세구는 배를 고친다고 한다. 주인공은 배를 고친다는 고세구의 대답에 다시 당황해한다.

주인공은 그런 고세구의 렌치를 뺏어, 엔진의 응급처치를 성공한다. 그러자 고세구는 눈동자를 빛내며 주인공에게 다가간다.
주인공 : 뭐, 뭡니까?

고세구 : 좀 치시네요? 당신, 이거 수리할 줄 아는 거죠? 오늘부터 저랑 같이 하면 되겠스빈다!
주인공은 군대에서 조금 고친게 전부라며, 고칠 수 있을 지는 모른다고 한다. 하지만 고세구는 상관 없다고 한다.

조금 기다리자, 고세구는 포기한 듯 싫으면 말라고, 혼자서도 엔진을 고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고세구는 다시 엔진을 고친다.

주인공은 더 망가뜨리는 게 아닌가 걱정하다, 고세구가 엔진에 붙어있는 목적이 수리가 아니라, 망가뜨리려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괴이의 형상이 고세구의 뒤에 겹쳐보여 오싹한 감각이 스며들다가, 고세구가 도와줄 게 아니라면 가달라고 한다.

주인공은 손목에 찬 시계를 보고 꽤 많은 시간이 지난 것을 확인한다. 그리곤, 고세구의 존재를 확인한 것을 만족하며, 기관실을 빠져 나오려다...
고세구 : 안 가세요?

주인공 : ...붙잡지는 않는 건가요? 방금은 막 붙잡을 것처럼 얘기하시더니.

고세구 : 네. 진짜로 괜찮은데요?
고세구의 목소리에는 아무런 아쉬움이 없었다. 주인공은 진짜 간다고 하지만, 고세구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주인공은 방으로 돌아오며 고세구가 괴이인지, 인간인지 깊게 고민한다. 하지만 지금 판단하기엔 근거가 너무 부족했기에, 주인공은 고세구를 좀 더 만나보기로 한다.

5.2. 두 번째 만남

5.3. 세 번째 만남

5.4. 네 번째 만남

5.5. 다섯 번째 만남

5.6. 여섯 번째 만남

6. 비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