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5:25:27

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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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1.1. hope, 영어 " 희망"1.2. Hof, 독일어 "농장"1.3. 식물 의 비표준 표기
2. 인명
2.1. 실존인물2.2. 가상인물
3. 성씨
3.1. 실존인물3.2. 가상인물
4.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4.1. 게임4.2. 영상4.3. 음악4.4. 기타
5.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5.1. 남양유업의 옛 이유식 브랜드5.2.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의 한국식 약칭5.3. 노르웨이 영화

1. 단어

1.1. hope, 영어 " 희망"

희망, 소망, 바람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영어 단어로, 흔히 본 문서 표제어처럼 '호프'로 음차된다. '우리의 호프(희망)'이라는 표현이 종종 쓰였다.

앞글자를 대문자로 쓴 Hope는 뒤집어서 보면 adolf가 된다는 밈이 있다. #

1.2. Hof, 독일어 "농장"

독일어로 농가, 농장, 안뜰(안마당), 궁정(궁중)을 뜻한다.

독일에서도 'Haus'[1]처럼 아무 데나 붙여 쓰는 경향이 있다. Bahnhof(기차역) = Bahn(길)+hof(집)가 대표적인 예. 밴드 오브 브라더스 9화에서 닉슨이 은식기를 쓸어 가는 뉘른베르크 시내 호텔 이름에도 떡하니 붙어 있다. 뮌헨의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호프브로이하우스(Hofbräuhaus)가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500cc들이 생맥주를 파는 집을 호프집이라고 부른다. 보통 치킨집을 겸하여 영업한다. 이 호프라는 이름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큰 생맥주집인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따온 것이다. 1970년대 독일 유학파들에 의해 한국에도 생맥주 = 독일 이라는 인식이 퍼졌고,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도시 중심가에 "베르린(베를린의 일본식 발음) 호프"등 독일 지명을 붙인 술집이 종종 보였던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1986년 OB맥주에서 생맥주집 브랜드를 만들며 "OB호프"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브랜드가 일반 명사를 대체한 스카치테이프, 호치키스, 락앤락 등과 비슷한 사례다. 이 OB호프 직영점은 2000년대 초중반까지도 코엑스 옆에 남아있었고 지금도 군산 등 일부지역에 남아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1.3. 식물 의 비표준 표기

주로 맥주 제조시 보존료 겸 향료로 사용되는 식물. 홉과 호프의 표기가 모두 통용되나 표준 표기는 '홉'이다. 항목 참조.

2. 인명

영미권에서 남녀 공용 이름이기는 하지만 여자 이름으로 쓰는 경우가 좀 더 많다. 링크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성씨

3.1. 실존인물

3.2. 가상인물

4. 문서가 있는 동음이의어

4.1. 게임

4.2. 영상

4.3. 음악


4.4. 기타

5. 문서가 없는 동음이의어

5.1. 남양유업의 옛 이유식 브랜드

1980년대에 존재한 남양유업 이유식 브랜드. 로마자로 HOPE라고도 적었다. 주로 '호프'라고만 하기보다는 '남양 호프'라고 불렀고 자사 광고에서도 그렇게 나왔다. 포지션은 매일유업 맘마밀에 이어 만년 2위였다.

5.2.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의 한국식 약칭

Hall of Fame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의 줄임말을 HoF로 줄여 부르는 것에 착안해 해외야구 갤러리 엠엘비파크에서 주로 쓰이는 약칭이다. 대부분 그냥 호프라고 부르기보단 호프집이라고 부른다.

5.3. 노르웨이 영화



2019년 개봉한 안드레아 베인 호픽, 스텔란 스카스가드 출연의 영화.


[1] 영어 house와 발음이 같으며 동원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