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0:18:28

Hey Hey Ris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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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Hey Rise Up
<colcolor=#FED851><colbgcolor=#000000> 발매일 2022년 4월 8일
장르 프로그레시브 록
작사/작곡 데이비드 길모어, 안드리 흘레우뉴크, 스테판 샤르네츠키
프로듀서 데이비드 길모어
러닝 타임 3:26
레이블 콜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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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곡에 대한 사연3. 가사4. 참여진

[clearfix]

1. 개요

공식 뮤직비디오
영국의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가 2022년 4월에 발표한 싱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우크라이나를 인도적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싱글이다. 우크라이나의 록밴드 Boombox의 보컬 안드리 흘레우뉴크(Андрій Хлевнюк)가 보컬으로 참여했다.

커버는 쿠바 작가 요산 레온이 작업했으며, 우크라이나 국화 해바라기가 그려져 있다. 비디오는 매트 화이트크로스가 감독했다.

모든 싱글/비디오 수익은 우크라이나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기존 핑크 플로이드의 곡과는 달리 슬라브 민요적 화음 구성이 많이 들어가 있어 색다른 느낌을 주며 고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팬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인데, 핑크 플로이드 사상 최악의 노래(...)라는 반응도 심심찮게 보이고 있다. 이유는 기존 핑크 플로이드 곡과 달리 주제가 얕고 피상적이라는 점, 노래 구성이 기존 핑크 플로이드와 전혀 다르다는 점. 극단적으로는 데이비드 길모어의 싱글곡이지 핑크 플로이드의 곡이라고 부를 수 없다는 의견까지 있다.

2. 곡에 대한 사연

저는 이 음악이 폭넓은 지지와 홍보를 받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인도주의적 자선단체를 위한 기금을 모으고 사기를 높이고 싶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지지를 표명하고 싶고, 세계의 대부분이 초강대국이 우크라이나를 침략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길 원합니다.
- 데이비드 길모어 (2022년)
Boombox는 2015년 데이비드 길모어와 런던 코코에서 같이 콘서트를 한 바가 있다. 당시 원래는 해당 콘서트에는 붐박스가 자신들의 공연을 하기로 했었으나, 보컬인 안드리가 비자문제로 못참여하면서 대신 나머지 멤버들이 길모어의 공연에 참여했었고, 길모어는 그 공연에서 안드리를 위해 Wish You Were Here를 연주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드리는 진행중이던 붐박스의 미국투어를 멈추고 우크라이나 국토방위군에 합류하였다. 그러던중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쟁으로 조용해진 키이우 소피아 광장(Софійська площа, 소피스카 플로샤)에서 우크라이나 민중가요 "오, 풀밭에서 붉은 칼리나 나무가[1]"(Ой у лузі червона калина)[2]를 부르고 있는 그의 모습[3]에 길모어가 감명을 받아 The Endless River 이후 약 8년만에 닉 메이슨과 핑크 플로이드를 재결성해 녹음작업에 들어갔다.

녹음에는 밴드와 예전부터 협력 관계에 있던 베이스 세션맨 가이 프랫과 키보디스트 니틴 쇼니가 참여했고, 그리고 가이 프랫의 아내이자 2008년 세상을 떠난 옛동료 리처드 라이트의 딸 갈라 라이트가 녹음 현장에 참석했다.

보컬은 그 안드리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목소리를 사용했다. 곡 제목은 Hey Hey Rise up and rejoice로 번역되는 노래의 마지막 줄에서 따왔다고 한다.

안드리가 전투중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을때, 길모어가 전화로 그에게 노래를 들려주었고, 그는 길모어에게 축복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둘은 이후 함께 뭔가 하기를 희망했다고 한다.

길모어는 우크라이나인 며느리와 손자가 있다.

3. 가사


Hey Hey Rise Up
Ой у лузі червона калина похилилася
오, 풀밭에 붉은 칼리나 나무가[4] 쓰러져 있네,
Чогось наша славна Україна зажурилася
왜 우리의 영광스러운 우크라이나가 슬퍼하고 있는 걸까?
А ми тую червону калину підіймемо
우리 그 붉은 칼리나를 다시 세우며,
А ми нашу славну Україну, хей, хей, розвеселимо
우리의 영광스러운 우크라이나도, 헤이, 헤이, 기쁘게 하리
А ми нашу славну Україну, хей, хей, розвеселимо
우리의 영광스러운 우크라이나도, 헤이, 헤이, 기쁘게 하리

(Хей, хей)
(헤이, 헤이)

Ой у лузі червона калина похилилася
오, 풀밭에 붉은 칼리나 나무가 쓰러져 있네,
Чогось наша славна Україна зажурилася
왜 우리의 영광스러운 우크라이나가 슬퍼하고 있는 걸까?
А ми тую червону калину підіймемо
우리 그 붉은 칼리나를 다시 세우며,
А ми нашу славну Україну, хей, хей, розвеселимо
우리의 영광스러운 우크라이나도, 헤이, 헤이, 기쁘게 하리
А ми нашу славну Україну, хей, хей, розвеселимо
우리의 영광스러운 우크라이나도, 헤이, 헤이, 기쁘게 하리
파일:pink-floyd-logo-white.png

4. 참여진

  • 가이 프랫 - 베이스 기타
  • 니틴 쇼니 - 키보드(커즈와일 K2600X)


[1] 우크라이나어는 '호격'과 '주격'이 구분된다. 그래서 칼리나 나무여라고 하면 'калино'라고 해야 한다. [2] 해당 노래에 대한 자세한 설명 [3] 해당 게시물 링크 [4] 가막살나무(학명: Viburnum dilatatum)라는 해석이 한국 인터넷에 퍼져 있으나 오역이다. 아마 '가막살나무'과 헷갈린 모양이다. ' червона калина'는 학명이 Viburnum Opulus인 ' 양백당나무/유럽백당나무'를 칭하는 것이지만, 영어권의 해석을 따라 원어명을 따른다. 이 나무는 한반도의 유사한 나무처럼 법당의 나무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두 나무는 호랑이와 사자 수준으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