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정 단체, 인물의 지지자를 일컫는 말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있다면 이걸 명심해라. 대부분의 팬들은 앞으로 평생 너희와 그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직접 마주 볼 일은 없을 거다. 아마 본다고 해봐야 30초 정도가 고작이겠지. 그 30초 동안 너희가 그 사람들에게 평생 남을 인상을 심어주는 거다. 매번 우리를 응원해 주러 와주는 그 고마운 사람들에게 말이다. 그냥 우리가 가볍게 웃으며 사인해 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 그게 싫다고 그냥 평생 개새끼로 남고 싶으면 그 판단은 네 몫이다."
에릭 칸토나가 맨유에 입단한 지 얼마 안 된 신참 시절의 솔샤르에게 했던 말
에릭 칸토나가 맨유에 입단한 지 얼마 안 된 신참 시절의 솔샤르에게 했던 말
너희들이
볼펜 한자루라도 스스로 만들어본 적이 있느냐? 너희 같이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주업으로 삼으면서 돈 벌고 대접받고 하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다. 팬들에게 잘해야 된다.
시합에 졌을 때는 그런 부분들이 좀 귀찮을 수도 있다. 일반 팬들은 자기 비용, 자기 시간을 내서 왔는데 팬들한테 좀 더 잘해서 팬서비스라도 이길 필요가 있다. 경기에 졌다고 팬서비스는 지면 안 된다. 선수들의 어떤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 스포츠 전반이 그런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프로로 왔을 때는 팬도 하나의 같이 가는 그거에 대한 관리는 더 신경 써야 된다. 팬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前 농구감독 최희암
무엇인가를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 팬을 속된 말로 '
빠'라고 한다. 1890년 당시 미국에 인류 최초의 프로스포츠로 프로야구가 시작되면서 이에 열광하는 이들을 두고 영단어 fanatic(열광적인, 광신적인,
광신도)를 구어체로 줄어서 정착된 단어이다. 유래가 유래이다 보니 순화시켜 'the fancy(애호가들, 호사가들, 동호인)'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시합에 졌을 때는 그런 부분들이 좀 귀찮을 수도 있다. 일반 팬들은 자기 비용, 자기 시간을 내서 왔는데 팬들한테 좀 더 잘해서 팬서비스라도 이길 필요가 있다. 경기에 졌다고 팬서비스는 지면 안 된다. 선수들의 어떤 개인적인 문제라기보다 스포츠 전반이 그런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프로로 왔을 때는 팬도 하나의 같이 가는 그거에 대한 관리는 더 신경 써야 된다. 팬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한다.
前 농구감독 최희암
정치, 문화, 예술 등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며 팬들이 있기에 이런 문화 요소들이 발달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팬들이 너무 극성이어도 문제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노리타가 해당된다.
간혹 일부 스타들이 연예인 병에 걸려 팬들을 하대하며 무시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러면 안 되는 것처럼 팬들도 마찬가지로 손님은 왕이다의 문제점처럼 "팬들은 왕이다"라는 생각을 가져 "너넨 나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야" 같은 식의 우월 의식을 가져서도 안 된다. 문화가 발달하려면 스타와 팬 상호간의 아름다운 조화가 필요해 서로를 존중해야 한다.
1.1. 관련 용어
- 팬명: '팬 명칭'의 줄임말이다. 팬 네임이라고도 하는데 영어권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콩글리시다. 특정 팬들이 모인 집단인 팬덤이 아니라, 불특정 인원의 집합인 팬을 대상으로 하는 명칭이다. 보통 아이돌이나 버튜버 등 인터넷 유명인 대상으로 쓰인다.
1.2. 관련 문서
2. 조리도구
자세한 내용은 프라이팬 문서 참고하십시오.3. 선풍기의 영어 표현
Fan선풍기, 환풍기, 송풍기, 쿨러, 부채 등 회전하는 날개 혹은 그게 들어간 물건을 뜻한다. 이와 더불어 항공기 제트엔진의 앞부분에 들어가는 터보팬도 이 부류에 포함된다.
후앙(FAN의 일본식 발음[1])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4. 카메라 위킹 기법의 하나
Pan, Panning shot카메라 헤드를 수평 방향으로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며 촬영하는 기법.
pan이라는 이름은 파노라마(Panorama)에서 유래했으며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360°도 시야 전체를 담아내는 기법을 파노라마 촬영 또는 해당 방식을 사용해 촬용한 사진을 파노라마화(畵)라고 부른다. 영화 등에서는 프레임을 좌우로 늘리기 위해 360°보다 작은 각도로 움직이는 패닝이 자주 등장하며 같은 공간(또는 시간)의 서로 다른 피사체간의 대립 구도, 인과관계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종이에 인쇄된 만화 등에서 쓰이는 '양면 인쇄' 기법과 비슷한 용례라고 할 수 있겠다.
패닝 시 카메라는 주로 프레임을 느리고 일정한 속도[2]로 움직이지만 특별히 장면 전환 등에서 굉장히 빠른 패닝을 볼 수 있는데 이는 Flash panning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