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03:22:11

Dungeonborne

<colbgcolor=#1c1e1f> 던전본
Dungeonborne
파일:dungeonborne_.png
<colcolor=#BF8B4B> 개발 미스릴 인터랙티브[1]
유통
플랫폼 Windows
ESD Steam
장르 익스트랙션 RPG
출시 오픈 알파 플레이 테스트
2024년 2월 3일
엔진 언리얼 엔진 5
심의 등급 미정
해외 등급 미정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디스코드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출시 전 정보
3.1. 비공개 테스트 & 오픈 알파 플레이 테스트
4. 평가5. 흥행6. 기타

[clearfix]

1. 개요

미스릴 인터랙티브에서 개발 중인 1인칭 PvPvE 익스트랙션 RPG. 1인 또는 최대 3인까지 파티를 구성해 광활한 던전을 탐험하며 몬스터와 다른 모험가들을 물리치고 고대 보물을 쟁취해 던전 깊숙한 곳에서 탈출해야 한다.

==# 트레일러 #==
<colbgcolor=#1c1e1f>
공식 발표 트레일러
(2024년 1월 27일)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000000,#dddddd>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파일:Windows 로고 블랙.svg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운영체제 64비트 Windows 10 이상 64비트 Windows 10 이상
프로세서 Intel Core i5 6600K 또는 AMD 동급 Intel Core i7 9700 또는 AMD 동급
메모리 8GB 16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60 3GB 또는 AMD 동급 NVIDIA GeForce GTX 3060 Ti 또는 AMD 동급
API DirectX 12 DirectX 12
저장 공간 15GB 이상 15GB 이상

3. 출시 전 정보

출시하기 전에는 프로젝트 네임인 프로젝트 크롤(Project Crawl)로 불리었고 2023년 9월에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Dread, 9 Realms, Greed Is Good, 던전 스토커즈 Dark and Darker 이후 쏟아져 나온 유사 게임들 중에서 평가가 가장 좋은 편이다.

2024년 1월 27일 IGN에서 최초로 던전본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한국시간으로 2024년 1월 31일 ~ 2월 2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다. 2024년 2월 3일 오전 3시 ~ 2월 13일까지 오픈 알파 플레이테스트를 실시한다고 한다.

로그(Rogue), 프리스트(Priest), 파이터(Fighter), 크리오맨서(Cryomancer), 소드마스터(Swordmaster), 파이로맨서(Pyromancer), 데스 나이트(Death Knight) 총 7개의 클래스가 등장할 예정이다.

그 어디에도 미스릴 인터랙티브의 회사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출시 게임이 던전본 단 하나인 신생 게임 스튜디오치고는 게임의 나쁘지 않은 퀄리티와 시네마틱까지 있어서 투자처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텐센트의 자회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게임 약관에서 Proxima Beta Pte. Ltd라는 회사가 개인 정보를 취급한다는 문구를 찾을 수 있는데, 프록시마 베타는 텐센트가 중국 외 해외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하여 2016년에 싱가포르에 설립한 법인이다. 거기다가 게임 최초 실행 시 약관 동의 안내문에서 동의 후 제출 시 상단에 레벨 인피니트 패스라고 버젓이 적혀있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게임즈의 퍼블리싱 브랜드이기도 하다. 적어도 텐센트와 무관하지는 않다는 것이 중론이다.

참고로, 원본이 되는 Dark and Darker HYBE 투자 관계 의혹 폭로 당시 텐센트가 아이언메이스에 투자를 고려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기도 했기 때문에 해당 건으로 계약이 파기되고 독자적으로 만든 게임이 이 게임이 아닌가 하고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다.

3.1. 비공개 테스트 & 오픈 알파 플레이 테스트

1차 비공개 테스트 당시에는 Project Crawl이라는 가제로 게임을 선보였다. 23년 9월 26일부터 시점 불명일까지 테스트를 실시했었고, 2차 비공개 테스트는 2024년 1월 31일 ~ 2월 2일까지, 오픈 알파 플레이 테스트는 24년 2월 3일 오전 3시부터 13일 오전 3시까지 실시하였다.

다크 앤 다커와 기본 시스템의 많은 점이 비슷하면서도 던전본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도 잘 부여함으로써 많은 점이 다르기도 한 게임이기도 하다.

일단, 다크 앤 다커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세계관을 차용한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어서 특히 서양권에서 TRPG에 익숙한 향수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점이 큰 세일즈 포인트였다. 반면에, 던전본은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을 차용한 점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래서인지 직업들도 타 판타지 RPG 게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그런 직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액션 부문에서도 상당히 다른데, 묵직하고 현실적인 감각을 자랑하던 다크 앤 다커와는 다르게 던전본은 빠르고 간결한 액션 동작으로 유사 하이퍼 FPS스러운 감각을 선보였다.[2] 그리고 매우 한정적이긴 하지만 1피스 보험 시스템인 다이스까지 있다. 여러모로 다크 앤 다커보다 라이트한 게임 방향성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20 만렙 시스템을 차용한 점은 같으나, 던전본은 레벨에 따라서 퍽이 개방되는 조건이 아니라 레벨이 증가하면 직접적으로 스탯이 오르고 스탯의 일정 수치까지 장비를 통해서 맞추면 퍽이 개방되는 방식이다.

맵 디자인 면에서는 아직 알파 테스트라서 단언할 수는 없으나, 5 x 5 격자 내에 맵 디자인을 여러 개 랜덤으로 돌려가며 플레이할 수 있었던 다크 앤 다커와는 다르게, 통짜 맵 하나를 크게 디자인했다는 점도 큰 차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상하리만치 발소리 사운드가 거의 들리지 않아서 사운드 플레이가 힘들다는 점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모바일 게임 시스템을 상당 부분 차용한 점도 돋보인다. 우편함, 출석 시스템, 일일 퀘스트, 업적 시스템이라던지. 이벤트 페이지도 따로 신설하여 더욱 더 모바일 게임 같은 느낌을 준다(..).

당연하게도, 원본 게임인 다크 앤 다커 유저층에서 다량 건너와서 게임을 즐기는데 차이점과 불편한 점 등을 비교하며 서술하는 등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갈드컵이 열리고 있다. 하필 던전본 테스트 기간 동안 다크 앤 다커가 매우 아픈(..) 상태였기에 던전본이 반사이익을 본 케이스가 있기도 하다.[3] 긴빠이 논란이 아직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것도 있고.

그리고 오픈 알파 플레이 테스트임에도 개인정보를 수집한다는 점에서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도 다수 존재했다.
입소문을 타고 점점 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 수가 늘어나서 최대 19,062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테스트가 종료됐다.

4. 평가

5. 흥행

6. 기타

마찬가지로 Dark and Darker 아류작이었던 'GREED IS GOOD'은 Dungeonborne이 오픈 알파 플레이테스트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24년 2월 4일에 돌연 판매 중단 및 2월 말에 서버 종료 공지를 올리게 된다. 그리드 이즈 굿 측에서는 게임을 더 다듬어서 판매를 재개할 것이라고 해당 공지에 적어놓았지만 해당 게임은 내부적으로 문제점이 상당히 산재해 있었기 때문에 퀄리티도 편의성도 훨씬 더 뛰어난 Dungeonborne을 놔두고 GREED IS GOOD을 할 이유가 전혀 없기에 압도적인 작품의 퀄리티 차이를 인정하고 그대로 먹튀 후 잠적할 것이라는 얘기가 지배적이다.
[1] 개발사가 텐센트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후술 참고. [2] 특히 도적 직군이 그러한 느낌을 더욱 주는데, 모 인터넷 방송인 덕분에 새비지 블로우(..)라고 불리우는 5연타 평타 콤보가 압권이다. [3] 유저들의 요구에 못이겨 결국 경매장을 신설했는데, 이마저도 2월 1일 얼음동굴 맵 신설과 함께 같이 출시됐어야 정상인데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다면서 다시 뒤로 밀려버렸고, 며칠 뒤 핫픽스로 드디어 경매장이 나왔으나, 원래 만들려고 했던 게 아니라 급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제대로 작동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복사 버그(..)까지 터지는 등 롤백도 제대로 하지 않는 후안무치의 태도를 보여서 민심이 가라앉다 못해 내핵을 뚫을 지경이었다. 제작진은 설날이 낑겨있어서 직원이 3명밖에 없어서 QA를 하기 힘들었다고 하소연을 하며 2월 12일이 되어서야 겨우 경매장을 구현하는 데에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