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14:44:09

Door Kickers: Action Squad

<colbgcolor=#102131><colcolor=#ffffff> Door Kickers 시리즈
정식 Door Kickers Door Kickers 2: Task Force North
외전 Door Kickers: Action Squad
<colbgcolor=#1A2227><colcolor=#97C4EC> 도어 키커스: 액션 스쿼드
Door Kickers: Action Squad
파일:도어 킥커스_액션 스쿼드.jpg
개발 킬하우스 게임즈, 픽셀 샤드
유통 킬하우스 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Android | iOS | PlayStation 4 | Xbox One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험블 번들 | Google Play | App Store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횡스크롤 액션
출시 2018년 9월 10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병과
3.1. 돌격병3.2. 돌파병3.3. 방패병3.4. 퍼기 요원3.5. 정찰병3.6. 비번근무자
4. 장비
4.1. 방어 장비4.2. 공격 장비
5. 게임모드
5.1. 클래식 모드
5.1.1. 암흑가5.1.2. 과격파5.1.3. 적색경보5.1.4. 빅애플5.1.5. 카르텔 구역5.1.6. 챌린지 Vol.15.1.7. 빈민가의 왕5.1.8. 특공대 파병5.1.9. 창작모드
5.2. 좀비 침략 모드5.3. 무한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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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마니아의 인디 게임팀인 킬하우스 게임즈와 Pixelshard가 합작하여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

2. 특징

도어 키커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여러 병과의 캐릭터를 조종하여 테러리스트를 섬멸하고, 모든 인질을 구출하고, 폭탄을 해체한다. 하지만 그래픽이나 플레이 스타일이 현저하게 달라, 주제만 공유하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 한다. SWAT가 주인공인 게임인 만큼 불필요한 희생을 최소화 하며 깨야하는 것이 특징. 개발 시점부터 CO-OP을 지원하기 위함인지 매 플레이 시 2인 플레이 화면을 보여준다.

얼핏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적들을 쓸어버리며 진행하면 될 것 같지만 부수적인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인질을 죽여버리면 낮은 별을 받고, 캐릭터들이 허약해서 바디아머 내구도가 날아가면 한 순간에 시체가 되기 때문에 완벽한 점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조심스럽게 전략을 세워가며 신중하게 진행하는 편이 좋다. 기존 도어 킥커스만큼 대원들이 픽픽 죽어나가진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맞아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3. 병과

모든 병과들은 퍼기 요원을 제외하고 특수능력으로 저격수 지원을 쓸 수 있다.
또한 병과에 따라 보조 장비에 약간씩 차이가 있다.

3.1. 돌격병

  • 난이도 : 쉬움
  • 설명 : 안정적인 화력 및 원거리 정확도. 반동을 조심하세요

SMG와 돌격 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과,
준수한 화력과 정확성 덕에 가장 범용성이 높은 병과이다. 돌격 소총같은 경우 전작의 지정사수용 무장 포지션에선 벗어났으나 반동이 워낙 흉악하므로, 3점사로 쏘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궁극기로는 경기관총이 있는데 약한 적들이 많이 있는 경우에 진가를 발휘한다.
한글판 기준 고유 스킬트리는 명중률, 반동, 전술이다. 명중률은 소총의 명중률과 소총의 성능의 향상 시킨다. 반동은 철저히 반동 제어에 특화된 스킬이다.

고유장비로는 긴급탄창이 있는데 즉시 재장전을 한다.

장점
  • 약점이 딱히 없음: 컨셉 자체가 밸런스 잘 잡힌 강캐라서, 약점이랄 게 딱히 없다. 뭔가 모난 부분이 전혀 없어서, 정말 무난하고 생각 없이 굴리기에 딱 좋다. 그나마 반동 제어 때문에 3점사를 해주어야 한다는 부분이 신경 쓸 부분이기는 하다.
    그러나 M4A1 카빈을 쓴다면 반동조차 신경 쓸 필요가 없어지는데, M4A1 카빈을 들고 발사 버튼을 연타하면 총알이 레이저마냥 일직선으로 쭉쭉 잘 나간다. 반동이니 3점사니 그런거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고 발사 버튼 연사만 하며 돌아다닐 수 있다. 다만 손가락이 아픈 게 좀 짜증날 뿐.

무기
MP5A3 SMG : 기본 제공 되는 무난한 성능의 기관단총이다. 해당 무기부터 끝까지 돌격병의 무기는 전부 조준 사격 특수기를 제공한다. 탄 한발 한발의 데미지는 약간 낮지만 연사를 해도 탄이 튀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돌격을 우선시하는 플레이스타일이라면 나름 안고 갈 만하다.

UMP45 SMG : MP5에서 연사력이 줄고 반동이 증가했으며 데미지가 향상 되었다.

MP7 PDW : 여기서부터는 전부 AP 데미지가 부과되어 방탄복을 입은 적에게 제대로 데미지가 박힌다. 훌륭한 연사력과 더불어 반동제어력 역시 우수하지만 기본 데미지가 낮은 편이다.

P90 PDW : MP7보다 성능은 오히려 떨어졌지만 탄창이 무려 50발로 크게 향상 되었다.

M4A1 카빈 : 훌륭한 AP데미지와 더불어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하다. 그렇다고 난사를 하면 탄이 뛰므로 점사는 필수다.

MCX300 카빈 : M4A1보다 반동제어가 조금 우수하고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표기됐지만, 연사력이 약간 줄어 점사를 한다면 우수한 정확도를 보장하는데다 데미지 역시 두발로 적을 요단강으로 보내주는 끝내주는 데미지를 자랑하는 졸업무기다.

3.2. 돌파병

난이도 : LOL[1]
설명 : 무차별적인 근거리 화력. 문을 총으로 쏴서 열 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보라. 수동, 반자동, 자동 산탄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병과. 문에 근접하여 사격 시 1방에 문을 아작낼 수 있어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붙여 도어 브리칭 후 샷건 난사로 인질도 매우 잘 죽이기 때문에 멀티 플레이 시 트롤 플레이에 매우 적합한 것(...) 이 특징.
인질이 없는 적 섬멸 미션에서는 우수한 화력으로 죄다 갈아마시는 플레이가 가능하나 인질 미션에서는 그 우수한 화력이 인질에게 들어가게 되므로, 화력을 적당하게 자제하며 사용하는 것이 옳다.
특수능력으로 드래곤 브레스와 돌파병 톱이 있는데, 드래곤 브레스는 넓은 범위에 화염 데미지를 주며 거의 모든 적과인질을한번에 죽일수 있으며 돌파병 톱은 어떠한 문[2]이나 사람도(...) 갈아버린다
한글판 기준 고유 스킬 트리는 세가지로 반동, 재장전 중, 전술이다. 반동 트리는 펌프 샷건의 연사력을 향상 시키거나 전체적인 샷건의 성능을 향상 시킨다. 재장전 중 트리는 재장전 속도와 슬러그탄(한글화에선 산탄으로 번역됨)을 향상 시킨다. 전술 트리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효과는 없지만 방어구를 소폭 향상 시키거나 산탄으로 방탄복을 관통하는 효과를 부여 할 수 있어서 보스몹마저 한방에 갈아버린다.

고유장비로는 신속장전기와 1911권총이 있다. 신속장전기는 3발을 즉시 장전 시키고 1911권총은 인질전에서 부수 피해를 최소화할 때 사용된다.

장점
  • 강한 화력: 일단 "방어구 관통 퍽을 찍었다는 전제 하에" 화력 하나는 압도적이다. 보스몹이든 뭐든 1, 2초 만에 녹여버릴 수 있다. 생각 없이 시원스럽게 문 열고 쏘고, 문 열고 쏘는 것만 반복하면 된다.(인질 구출 미션이 아니라면)

단점
  • 불가피한 인질 피해: 연막탄이나 섬광탄을 안 쓰면 뭔 짓을 해도 인질을 안 죽일 수가 없다. 슬러그탄? 벅샷? 권총? 다 소용 없다. 슬러그탄은 직선으로 나가는 다른 탄환과는 달리 포물선 형태로 떨어지는지라, 조금만 거리가 있어도 앉아있는 인질이 슬러그탄에 맞고 터진다. 벅샷은 집탄율 좀 상승한 산탄일 뿐이니 말 할 것도 없고, 권총은 후반에 적들이 세지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된다. 인질 구하려고 권총으로 생쇼하다가 내가 먼저 적한테 맞아 죽기 십상이다. 결국 섬광탄이나 연막탄 난사하면서 닥돌한 후 인질부터 다 풀어주고 나중에 적을 죽이지 않는 이상, 인질은 1명 이상 죽는다고 보는게 편할 정도다.
  • 방어구 관통 퍽에 의존하는 성능: 방어구 관통 퍽을 안 찍으면 화력마저도 시원찮다. 왜냐하면, 모든 무기가 샷건인 돌파병 특성 상 방탄복을 상대할 만한 무기가 딱히 없기 때문이다. 다른 캐릭터는 방탄복 관통 무기를 하나 쯤은 들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물론 그렇기에 방탄복 관통 능력을 무기 대신 퍽으로 들고 있는 것이다. 이 퍽을 안 찍으면 중후반만 가도 한계가 명확해진다. 방어구 관통 퍽을 안 찍은 돌파병은 딜도 제대로 못 넣는 주제에, 인질만 잘 죽이는 폐급이 된다.

무기
  • 펌프액션 샷건: 기본 제공 되는 무난한 성능의 펌프액션 샷건이다. 슬러그탄을 한발 장전하여 쓸 수 있는 특수기가 존재한다. 돌파병 자체의 성능이 흉악하지만 연사력이 다소 낮은 편이다.
    돌파병의 모든 퍽을 다 찍었다면 그럭저럭 쓸만한 템이 된다. 펌프액션 계열 산탄총의 연사력을 증가시키는 돌파병의 퍽 때문에 반자동 산탄총에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의 연사력을 자랑하게 된다. 그런데 퍽 다 찍으면 안 좋은 산탄총이란게 별로 없다. 연사력도 똑같이 퍽 찍으면 다른 산탄총이 더 좋고, 탄퍼짐도 딱히 다른 산탄총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없고... 장점이라면 슬러그탄을 스킬 형식으로 쓸 수 있다는 것 정도다. 그래서 후반즈음에는 굳이 슬러그탄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HK512 샷건에 벅샷(집탄)모드를 키고 난사하게 된다.
  • M870 룸 클리너[3]: 펌프액션 샷건보다 탄이 더 넓게 퍼지고 장탄수가 적지만 재장전 속도가 빠르다. 좁은 공간에서는 조금 더 유용한 편이며 똑같이 슬러그탄을 쓸 수 있다. 다른 산탄총과 달리 사격 중 이동속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 반자동 샷건: 펌프액션 샷건과 비슷한 탄퍼짐에 장탄수가 좀 적지만 재장전 속도와 연사력이 매우 훌륭하므로 잘만 쓴다면 중반까지 우려먹을 수 있다. 슬러그탄을 특수기로 사용할 수 있다.
  • S12K 택티컬 샷건: 탄창이 있는 자동 산탄총으로 스킬 포인트가 적은 초반에는 최강의 산탄총에 속한다. 다만 스킬을 찍으면 찍을 수록 메리트가 점점 사라진다. 더욱이 탄 퍼짐과 특수기가 없어서 후반까지 쓰기엔 곤란한 성능이다.
  • HK512 샷건 : 반자동 산탄총으로 훌륭한 연사력을 지녔다. 고유 특수기를 지녔는데 슬러그탄을 쓸 순 없지만 집탄 모드로 변환 할 수 있다. 집탄 모드를 쓰면 산탄의 탄퍼짐이 극도로 줄어들어서 극딜 세팅이 되고 보스몹을 원샷으로 잡다못해 후방의 잡몹까지 갈아버린다. 특히, 이 모드를 키면 가끔씩 산탄이 적들을 관통하면서 일렬로 선 적을 갈아버린다. 인질이 맞을 확률이 낮아지지만 엄연히 산탄이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말자.
  • KSG 트윈 샷건 : 이중튜브 구조의 독특한 산탄총이다. 기본 산탄의 성능 자체는 그리 좋지 못하지만 전과는 다른 특수기가 있어서 메리트가 있다. 기존의 특수기로는 슬러그탄을 한발 장전하지만 이 총은 이중튜브 구조로 각각 산탄과 슬러그탄으로 나뉘어져서 상황에 따라서 편하게 바꿀 수 있다. 다른 산탄총에 비하여 전술적 유연성이 크게 늘어났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전기톱을 들고나면 산탄으로 전환된다.
  • SIX12 샷건: KSG처럼 산탄과 슬러그탄을 번갈아 쓸수 있으며 KSG랑의 차이점은 반자동 샷건이란 것과 특수기 사용시 재장전한다는 것과 슬러그탄의 정확도가 KSG에 비해서 낮은 편이고 산탄의 집탄율은 조금 더 낫다.

3.3. 방패병

  • 난이도 : 보통
  • 설명 : 정면 총격 및 폭발로부터 보호. 근접 공격에 취약합니다.

탱커. 권총과 전술 방패를 사용하는 병과. 다른 병과에 비하여 높은 아머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맞아가며 차근차근 전진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무엇보다 총격에 거의 면역이며 2인 플레이 시 매우 빛나는 병과 중 하나 다만 장거리의 적을 상대할 때 취약하며, 방패는 전면만을 보호하므로 뒤를 노출하면 적 공격 1~2방에 사망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방패만 믿고 블리츠 플레이를 하며 나대다간 방패의 내구도가 모두떨어져 사격 표적이 되는 꼴을 봐야 한다. 또한 소총 방어 방패를 제외하고는 방패가 소총탄을 버티지 못하고 순식간에 몸에 바람구멍이 생기므로 유의해야 한다.

방패는 일반 방패, 섬광 방패, 소총탄 방어 방패 3가지가 있다. 처음엔 뽕맛에 섬광방패를 쓰겠지만 곧 울며 겨자먹기로 소총 방패로 갈아타게 될 것이다.

특수 능력으로는 SMG가 있다.

주무기는 권총으로 따로 무기 특수기는 없다.

권총의 성능은 큰 차이가 없다. 그나마 AP뎀에 반동이 거의 없으며 장탄수가 넉넉한 FS나 연사로 바로 앞의 적을 갈아버리는 G18이 좋다.

장점
  • 마르지 않는 방패 내구도: (소총방패 + 방패 퍽을 다 찍었다면) 방패 내구도가 무지막지하게 두껍다. 그런데 그 두터운 방패 내구도가 회복력도 무지막지하게 좋다. 내구도 회복 한 번 시켜주면 절반 쯤 회복된다. 사실상 뒤를 잡히거나 폭발에 당하거나 칼질에 당하거나 방탄 관통 공격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죽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물론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니까 방패병의 난이도가 쉬움이 아닌 보통인 것이다.)

단점
  • 뒷치기에 취약: 정면에서 날아오는 공격은 얼마든지 버틸 수 있지만, 뒤에서 날아오는 공격은 몇 방만 허용해도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이 게임에서는 앞뒤로 공격이 날아오는 일이 심심찮게 벌어지는데, 대표적으로 (1) 계단이나 사다리 등을 통해 윗층이나 아래층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 주변에 적들이 쫙 깔려 있을 때, (2) 플레이어가 통과, 또는 아이템 루팅 등의 어떠한 행동을 하면 그게 트리거가 돼서 뒤쪽에서 적이 스폰되는 구역일 때, (3) 적들이 우글거리는 탁 트인 공간에 진입이 강요될 때 이다.
    (1)의 경우에는, 계단의 경우 올라갔다내려갔다를 반복하면서 시야를 확보하고 적들을 유인하는 방법을 쓸 수 있다. 사다리의 경우엔 섬광탄이든 연막탄이든 장비를 사용하는 편이 속 편하다.
    (2)의 경우엔 답이 없다. 그나마 뒤쪽에서만 적이 스폰되는 경우라면 트리거 조건과 스폰지역을 미리 파악해놓고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앞에 적이 이미 있는데 뒤쪽에서 적이 새로 스폰되는 구조거나, 아예 앞과 뒤, 양쪽으로 적이 스폰되는 구조라면 방패병 혼자만으론 정말 답 없다. 연막탄이나 섬광탄을 쓰는 수 밖에 없다.
    (3)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무조건 연막탄이나 섬광탄 소모가 강요되니 아끼지 말고 써주자.
  • 화력이 저질: 가지고 있는 무기가 달랑 권총 하나다. 피해량도 높지도 않고, 장탄도 부족하다. 설상 가상으로 재장전 한 번에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방패병은 여러모로 곤란한 상황에 처할 일이 타 캐릭터에 비해 굉장히 많다. 예를 들어 전방에 방탄복을 입은 적이 있고, 그 적 뒤에서 자폭병이나 칼잡이가 달려오고 있다고 치자. 방패병은 높은 확률로 자폭병과 칼잡이의 접근을 허용하게 된다. 칼잡이는 타이밍 맞춰서 발로 뻥 차주고, 자폭병의 자폭은 그냥 방패의 내구도로 맞아준다고 생각하자.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하게 두드러지는 때는 바로 보스몹을 잡을 때다. 특히, 웃통을 까고 있는 보스몹은 방패병의 천적이다. 다른 보스몹들은 그래도 근접공격을 하면 스턴에 걸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의외로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우선 보스몹 주변의 잡몹들을 전부 처리한 후, 보스몹의 강력한 화력을 방패로 버티면서 접근한 후에, 죽을 때까지 보스몹한테 근접공격을 갈기다보면 보스몹은 무한스턴에 빠져 허우적대다가 언젠간 죽는다.
    문제는 이 근접공격을 씹어버리는 보스몹도 있다. 얘네들 상대로는 접근해서 근접공격 하다가는 내가 먼저 죽는다. 그래도 이 경우에도 답은 있다. 계단으로 튀거나 거리를 멀리 벌리면 보스몹의 어그로가 풀리는걸 이용해서, 짤짤이 넣고 튀는 걸 반복하며 피해를 누적시키면 언젠간 죽일 수 있다.
    근데 보스몹 중에서도 웃통을 까고 있는 보스몹은 이 모든 꼼수가 안 통한다. 근접공격을 시도하면 오히려 반격이 날아오며 내 체력만 쭉쭉 빠지고, 짤짤이를 시도해봤자 체력이 일정 이하로 내려가면 술을 빨면서 자기 체력을 회복시킨다. 그것도 무한정으로. 무한정 반복되는 체력회복을 끊으려면 술을 빨고 있을 때 도망치지 말고 계속 싸우고 있어줘야 하는데, 이러면 보스몹이 빡쳐서 달려와서는 칼질로 근접피해를 줘버린다. 그럼 방패 따윈 쓸모가 없다! 이걸 버티지 못하고 튀어서 재정비를 하고 돌아오면? 그럼 보스몹은 다시 술 빨고 자기 체력 회복시키는 패턴으로 돌아온다. 정말 방패병으로는 답이 안 나오는 상대이니, 속 편하게 다른 요원을 픽하거나, 희대의 개사기템 연막탄을 지침해주자.

3.4. 퍼기 요원

  • 난이도 : 어려움
  • 설명 : 강력한 근접 및 총 공격. 구르기로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킵니다.
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우수한 기동성을 지니고 근접 공격 사거리 안에만 들어오면 거의 모든 적을 갈아버릴수 있지만 다른 대원들이 발길질 3번만에 부수는 문을 4번 때려야 한다. 퍼크를 찍어 3방으로 줄일 수 있다. 유일하게 궁극기로 저격수를 사용할 수가 없고 모든 병과들중 유일하게 점프중 근접공격이 가능하다.

초중반까지는 그나마 빠른 기동력을 통해서 속전속결 플레이를 하게 해 주는 캐릭터지만 후반에 가서 온몸에 떡장을 두른 저거너트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권총 가지고 앵앵대다 몸에 바람구멍 생겨버린다. 연막탄을 적극적으로 써주자
장점
  • 이동 속도가 빠르다: 적을 다 죽인 것 같은데 게임이 안 끝난다면 어딘가에 잡몹(또는 인질)이 남아있다는 뜻이다. 얘네들을 찾아다닐 때 이동속도가 빠르면 그나마 덜 답답하다.
  • 구를 수 있다: 가끔 보면 맵에 정상적으로는 통과할 수 없는 작은 통로가 보일텐데, 이게 퍼기요원 전용 통로다. 퍼기 요원이라면 이런 작은 통로를 굴러서 통과할 수 있다.

단점
  • 장점이랄게 딱히 없다: 애초에 설계부터가 똥캐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위에 장점이랍시고 써놓은 것이 굉장히 허술해 보인다면, 정확히 본 것이다. 대놓고 난이도를 어려움으로 박아놓은 것에서 짐작이 되겠지만, 이 캐릭터는 게임에 어느 정도 숙달된 플레이어를 위한 하드모드 용 캐릭터다. 이동속도? 정작 가장 중요한 화력이 구려터져서 적 잡는데 한세월이다. 구르기? 구르기로만 통과 가능한 비밀통로 따윈 그다지 많지도 않으며, 비밀통로를 통과해봤자 엄청나게 큰 어드밴티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이렇듯, 장점이랄게 별 의미가 없다.
  • 구려터진 화력: 이 캐릭터가 똥캐인 가장 큰 이유다. 방패병과 똑같이 무기라곤 권총 하나 뿐이다. 장탄수도 적고, 데미지도 작다. 그나마 방패병보다 나은 점이라면 장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는 것 정도.
    그러나 방패병은 방패라도 있지, 얘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방패병이 상대방의 공격은 방패로 씹으면서 일방적인 권총질로 적을 차근차근 죽여간다면, 퍼기 요원은 적의 화력을 맨 몸으로 받아내면서 권총으로 똑같은 짓을 해야 한다. 그래서 퍼기요원은 개사기 아이템인 연막탄을 끼고 다니게 된다. 연막탄이 없으면 보스몹 상대로 정말 답이 안 나온다. 그나마 방탄복 내구도를 올려주는 퍽을 달고 있는 게 다행이긴 하다.

3.5. 정찰병

  • 난이도 : 보통
  • 설명 : 조용하고 빠릅니다. 적들을 표시해서 팀 데미지를 높입니다.
소음무기를 사용하며 다른 대원들보다 잘 발각되지 않는다.
스파이 장비를 이용해서 미확인 지역의 적들을 드러내고, 이렇게 발견한 적들에게 표식을 남겨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문을 발로 차서 여는 타 클래스와 달리 락픽을 이용하여 소음없이 문따기가 가능하다.
궁극기로는 무소음 샷건과 저격소총이 있으며 무소음 샷건은 비방탄 적들을 한발에 최대 3명씩 처치할수 있으며,문을 빠르고 조용히 부술수 있고 집탄율이 샷건중 뛰어나지만 방탄복을 착용한 적에겐 위력이 급락한다 저격소총은 적들이 무리지어 있는경우에 원하는 적을 골라서 처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인질을 방패로 쓰고 있는적과 빈사상태에서 폭탄 버튼을 누르려는 적을 쉽게 확인사살할수 있게 해 주지만 연사력이 낮아 근접전에서 약하며 이동중 사격시 잠시 이동을 멈추며 가끔식 적을 체력 1만 남기고 처리하지 못할때가 있다.

장점
  • 스파이 장비를 활용한 순간 화력 뻥튀기: 스파이 장비(스파이 카메라와 캠 볼)를 활용하면 적에게 표식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정찰병은 표식이 찍힌 적에게 100% 크리티컬을 띄우는 퍽이 있다. 이것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정말 끔찍한 화력을 쑤셔넣을 수 있다. 약한 보스몹은 탄창 하나에 뻗어버릴 정도. 방탄복도 관통해버리는지라 스파이 장비를 활용하면 기본무기로도 적을 녹일 수 있다.
  • Cripple: 정찰병에게는 일정 확률로 총알에 맞은 적을 Cripple 상태로 만드는 퍽이 있는데, cripple 에 걸리면 이동속도가 현저히 감소하고 공격속도도 떨어진다. 이게 보스몹한테도 적용되는 퍽이라, 꽤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다.

단점
  • 계륵 같은 스파이장비와 그에 의존하는 정찰병 퍽: 스파이 장비는 연막탄을 포기해야 쓸 수 있으며, 연막탄은 이 게임 최고의 사기 장비이다. 굳이 개사기템을 포기하면서 스파이 장비를 고집할 이유는 딱히 없다. 정말 굳이 따진다면 연막탄은 너무 사기라서 게임이 심각하게 노잼이 되버리니 스파이 장비를 쓰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정도의 이유만이 남는다. 그리고 정찰병의 퍽은 스파이 장비에 의존하는 퍽이 많다. 앞서 말했던 "표식 찍힌 적에게 100% 크리티컬" 부터 시작해서, "표식 유지 시간 증가", "인질에게 표식이 찍히면 그 인질을 아군 오사로부터 보호해줌" 등등. 즉 스파이 장비를 포기하고 최고의 효율을 위해 연막탄을 드는 순간 정찰병의 퍽 중 1/3이 의미가 없어진다.
  • 스파이 장비 없이는 화력이 부실함: 정찰병의 무기인 기관단총류는 장탄수에 비해 연사력이 너무 높다. 그런데 데미지는 높은 연사력 때문에 역보정을 받아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이렇다보니 그냥 쌩으로 기관단총을 갈기다보면 수시로 한 탄창 씩 비우고 재장전을 하게 되는데, 피통 빵빵한 보스몹을 만나면 이 단점이 극대화된다. 이것을 커버해주는 것이 위에서 말한 스파이 장비이다. 일단 캠 볼 하나 던지고 탄창 비우면 100% 크리티컬 앞에서 적이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 스파이 장비는 굳이 쓰려면 개사기 장비인 연막탄을 포기해야 하는 계륵이다.

3.6. 비번근무자

  • 난이도 : 보통
  • 설명 : 먹다 남음 음식를(* 번역 오타), 멋진 사냥꾼 장비를 착용하고, 괴팍한 농담을 던지는 인물.

말 그대로 비번인 대원이 비상 상황으로 불려온/출동한 것. 때문에 사복 차림에 대충 방탄모와 방탄복만 덮어 썼고, 총기도 지급품이 아니라 본인 소유의 민간용 반자동소총을 들고 왔으며, 자다가 왔는지 잠옷 바지로 추정되는 것을 입고 있다.
돌격 소총을 사용하지만, 전자동 사격 기능이 없어 단발로 쏴갈기므로 연사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카빈소총은 수동으로 연타하면 상당히 빠르게 쏠 수 있기는 하나, 그러면 또 전자동 사격 수준으로 탄이 퍼진다.
주무기가 단 3개밖에 없다. 그러나 개조 AK의 위력이 절륜하며 소음처리까지 되어 있으므로 숙달된다면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고유장비로는 트윙키가 있는데 사용하면 일정 시간동안 체력이 무적이 된다.
궁극기로는 할아버지의 개런드 총과 수제 파이가 있다. 개런드는 약간 높은 데미지와 적을 넉백 시키면서 기절 시키는데, 퍽이 찍히지 않았을 때는 액션 포인트를 8이나 퍼먹는 잉여 느낌이 나지만 퍽을 끝까지 찍어 AP탄을 물려준다면 방탄복 입은 모든 적을 일격사 시키는 궁극병기로 재탄생한다. 또한 샷건의 그것이 적용되는 것인지 문에 붙어서 사격시 문을 딸 수 있으나, 아까운 개런드 탄을 그런 데 사용하는 것은 잉여스럽다. 수제 파이는 모든 아군의 체력을 치유한다.

장점
  • 준수한 화력: 돌격병과 비슷하게, 굉장히 준수한 화력을 자랑한다. 총알 한 발의 데미지 자체가 강한데, 거기에 연사력도 나쁘지 않고, 장탄수는 30발이나 된다. 그냥 머리를 비우고 문 열고 쏘면 적이 알아서 눕는다. 여기에 돌격병보다 더 우수한 점이라면, 바로 총알이 적들을 관통한다는 점. 하지만 이 부분은 좀 애매한데, 관통이 확정적으로 발생하는 건 아니고, 가끔씩만 발생하는데다, 그렇게 적을 하나 이상 관통한 탄환의 데미지는 굉장히 낮아서 사실상 없는 셈 쳐도 상관 없을 정도다. 그냥 그래픽 버그로 총알이 관통되는 것처럼만 보일 뿐인 게 아닌지 의심될 정도다.
  • 단점이랄 게 딱히 없음: 얘도 돌격병이랑 비슷하게 밸런스가 좋아서 단점이라고 할 만한 부분이 별로 없다. 모난 부분 없이 두터운 육각형. 겉으로 표기된 난이도는 보통이지만 사실상 돌격병이랑 비슷한 난이도, 쉬움 정도로 봐도 무방하다.

무기
  • 기본 트렁크 카빈: 기본 제공되는 유일한 AP 무기이다. 반동이 큰 편이기에 개조 AK를 사용하는것이 좋은 선택이다. 트렁크 카빈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지급품이 아니라 차량에 보관하는 본인 소유의 민간용 반자동소총이다.
  • 트래퍼 소총: 강력한 위력의 레버액션 소총이다. 정확하고 강하지만 연사력이 매우 낮은데다가 AP탄이 아니어서 방탄복을 입은 적 상태로는 급속도로 약해진다.
  • 개조 AK: 소음기가 장착되어 있고, 준수한 AP 대미지와 놀라운 반동제어 능력을 가진 무기이다. 발사 버튼을 꾹 눌러 연사하든 연타하여 속사하든 거의 탄이 직선으로 나가는 우수한 집탄률을 보유해, 장거리에서 아주 유용한 무장이다. 단, 연사력이 느리다. 카빈과 달리 발사를 연타해도 더 빠르게 쏠 수는 없다. 그냥 꾹 눌러서 쏘는 게 낫다.

4. 장비

플레이어는 장비 두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첫번째 슬롯은 방어 장비로 방탄복, 방패병의 경우 방패를 고를 수 있고 두번째 슬롯은 공격 장비로 섬관탄과 연막탄 등이 있다.

4.1. 방어 장비

여러 종류의 방탄복이 있다.

4.2. 공격 장비

적이 기다리고 있는 사다리 위나 아래로 진입할 때, 방 안에 적이 아주 많을 때 매우 유용하다. 병과 별로 전문 장비가 존재한다.

섬광탄 : 무난한 섬광탄이다. 적을 약 3초간 스턴 상태로 만든다. 빨리 터지는 편이지만 문을 열자마자 던져도 몇 발 피격당할 수 있다.

수류탄 : 차마 써먹을 수 없을 정도로 저열한 성능을 가진 장비다. 우선 폭발 범위와 데미지가 굉장히 시원찮다. 또한 쿠킹하지 않고 바로 던지기 때문에 폭발까지 대략 3초 가량이 소비되는데, 그 3초동안 적들은 움직여서 수류탄의 영향 범위에서 벗어나는데다 플레이어에게 응사를 하기 때문에 폭발 때까지 적들의 총격에 노출된다.
정 써먹고 싶다면 특정 지점에서 엄폐를 하고 사용하자. 물론 엄폐한 당신 모가지를 따려고 달려오는 근접병이나 자폭병, 혹은 엄폐를 무력화시키는 화염병 투척자나 척탄병은 잘 처리해야 한다.

연막탄 : 연막 속에 있으면 적들이 인지를 못 한다. 그 속에서 총질을 해 적을 죽여도 잘 모른다. 사기템이다. 연막 속에 있는 동안은 무적인 셈.

접착 폭약: 문을 부술 수 있다. 던져서 부착하고 한 번 더 눌러 격발시킨다. 하지만 문에만 쓸 수 있는 건 아니라 수류탄 대용이나 C4처럼 원격 폭탄으로 써도 매우 유용하다.

5. 게임모드

5.1. 클래식 모드

가장 일반적인 미션. 인질을 구출하고 모든 적을 섬멸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5.1.1. 암흑가

초심자용 구성으로, 대부분의 적의 공격력이 약하다.
셔츠를 입고 리볼버를 갈기는 적과 런닝을 입고 MAC-10을 시원하게 갈겨버리는 흑인 갱스터, 파란 티셔츠를 입고 사시미칼로 플레이어를 찌르는 적들이 주로 등장한다.
또한 중반쯤에는 근거리에서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더블배럴 샷건을 든 레드넥과, 모히칸 머리를 하고 입에 시가를 문 단발식 AK 사수가 등장한다.
이 AK 사수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권총탄 방어구만 갖춰입어도 깰 수 있다.

5.1.2. 과격파

자폭병이나 좀 더 빠르고 강력한 머리에 빨간 띠를 두른 근접병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이놈은 등짝을 보인다면 단 한방에 죽여버리는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단발 AK 사수들이 본격적으로 나오므로 이 챕터를 시작하기 전 강화 방탄복 정도는 갖춰 놓자.

보스급 적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챕터이다. 2-10 스테이지에서 방패들 들고 근접 공격을 가하는 보스가 등장한다. 방패로 가리지 못하는 후면을 노리는게 잡기 쉽지만, 그러기 힘든 맵 구조를 보여준다.

5.1.3. 적색경보

그전까지 적들의 패턴이 인질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나, 본격적으로 플레이어를 탐지하면 인질을 미리 죽여버리는 적들이 등장한다. 심지어는 인질들에게 폭탄 조끼를 입히고 플레이어가 시야내에 들어오면 폭파시키는 적도 등장하는데, 저격수 지원 스킬의 저격으로 한방에 죽지않고 빈사상태가 되었어도 폭파버튼을 누르고 죽는 악랄한 적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중갑을 착용한 보스급 적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5.1.4. 빅애플

본격적으로 적들의 화력과 장갑이 강해지기 시작한다. 방탄복을 갖춰입고 소총을 자동사격으로 갈기는 적과 몸에 수류탄 띠를 두른 채 평상시에는 소총의 자동사격으로 응전하다 플레이어가 엄폐하면 엄폐물에 냅다 수류탄을 던져서 엄폐 플레이를 원천봉쇄하는 척탄병이 등장한다.
또한 저거넛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복면을 쓴 저거넛은 단단한 방탄복을 방패삼아 천천히 제압사격을 가하며 걸어오고, 수염을 기르고 전신에 탄띠를 두른 저거넛은 최대 사정거리에서 더 묵직한 탄환을 뿜어대며 다른 병력들의 공격을 지원해준다.

또한 이때부터 정찰병의 주가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정찰 도구로 핑을 찍어둔 적은 방탄복의 방어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 저거넛의 피도 순식간에 조져버린다.

5.1.5. 카르텔 구역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문에 플레이어의 총알이 맞거나 문을 걷어차는 등 소음을 유발할 경우 달려와서 문을 연 후 SMG를 갈기는 적으로 시작해서, 초록색 셔츠를 입고 소음을 감지 시 플레이어에게서 도망치며 문을 죄다 열어재껴 동료들을 불러모으고 여의치 않으면 소음기 달린 권총을 속사로 갈기는 적, 플레이어 목격 시 전광석화로 빤쓰런하는 체포 가능한 용의자, 경비견 등 특이한 패턴을 가진 적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에서 용의자 체포를 위해 천장의 유리를 깨고 강습한 플레이어를 노리는, 이 게임의 최종보스급 적인 알틴 저거너트가 등장하는데, 머리에 알틴 헬멧을 쓰고 웬만한 총탄에는 끄떡없는 중갑을 갖춰입었다.
이 중갑을 깨부수는 것이 1페이즈, 약간의 간격을 두고 2번 동안 RPK를 풀오토로 갈기는데, 연사가 끝난 직후 알틴 헬멧의 바이저를 걷어내고 재장전을 하는데 이때가 바로 기회, 엄폐물에서 벗어나 장전이 끝나기 전까지 아낌없이 탄을 퍼붓자.
또한 여차저차 방탄복의 내구도를 전부 깎았다면 2페이즈로 넘어가는데, 이때는 대구경 권총을 쏴갈기며 저항한다. 근데 이 대구경 권총이 무지막지하게 아파서 방탄복이랑 피를 둘 다 깎아버리고 3발이면 조상님 보러 가니, 어떻게든 타이밍을 잡아서 골로 보내줘야 한다.

5.1.6. 챌린지 Vol.1

5.1.7. 빈민가의 왕

알틴 저거너트가 방탄복이 박살났을때 사용하는 권총을 사용하고 체력이 약 절반 정도로 줄어들 시 체력을 회복하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며,근접공격을 하는 보스가 등장하는데, 권총과 근접공격 모두 굉장히 아픈 데다가 최소한 엄폐물을 무시하지는 않던 알틴 저거넛과 달리 그딴 건 상큼하게 씹어드시고 돌진을 시전하며 플레이어의 목숨을 위협한다.
심지어 회복량 역시 꽤 되기 때문에, 알틴 저거넛처럼 소모전을 할 생각 따위는 집어치우고, 연막을 통해 시야를 가리고 폭딜을 해버리거나, 다른 졸개들이 없는 상태라면 역으로 적이 근접공격을 당하면 스턴에 걸리는 점을 이용, 죽도록 두들겨패서 잡을 수도 있다. 과잉진압

5.1.8. 특공대 파병

중동 지역을 배경으로 한 챕터라 그런지 새로운 적들이 추가되었다.

우선 터번을 쓴 AK 사수는 방탄복을 갖춰입진 않았어도 나름 위협적인 AK 연사를 갈겨댄다.

다음으로 새로운 방식의 자폭병이 추가되었는데, 굉장한 떡대를 지니고 방탄복은 입지 않았지만 높은 피통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해오다 피통이 바닥나면 일정 확률로 약간의 시간 뒤 자폭해버린다.
물론 자폭을 시전하기 전 사살할 수 있으니, 인질 근처에서 자폭하려 들면 바로 머리를 날려버리자.

그리고 이 게임 내 최강의 단발 화력을 지닌 모신나강 저격병이 추가되었는데, 겉보기에는 남루한 행색을 가져서 해봐야 AK 지정사수 수준이겠지 라고 생각하던 안일한 플레이어를 순식간에 골로 보내버린다. 무슨 탄을 쓰는지는 몰라도 방탄복 내구도를 절반 넘게 깎아버리는 건 기본이요, 방탄복 내구도를 무시하고 피통까지 절반 넘게 깎아버린다.
그나마 이 놈이 쏘기 전 파란색 레이저가 조준하고 있음을 알려주기 때문에, 파란색 레이저가 보이는 순간 엄폐를 하거나 연막을 치던가 이도저도 안 되면 점프라도 하면서 제발 빗나가길 기도하자.

또한 일부 미션에서 공격 헬리콥터가 등장하는데, 피통도 어마어마한 놈이 끊임없이 기관포를 쏘아대며 아군을 압박해온다. 이놈은 지형지물을 이용해 처치하기도 곤란하고 폭발물 역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결국 깡뎀으로 때려잡아야 한다. 화력이 낮은 퍼기, 정찰병은 명함조차 못 내밀고, 돌격병이나 돌파병, 비번 근무자 등 고화력 장비를 지닌 대원을 기용하던지, 아니면 아예 방패병을 기용해 압도적인 깡 방어력을 바탕으로 격추시키는 것이 승리의 열쇠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잡았을 때 전술 포인트가 12점 들어온다는 점 정도?

5.1.9. 창작모드

스팀의 창작모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맵을 재해석한 맵이 구독 순위에 있을 정도

5.2. 좀비 침략 모드

일반 게임 모드와 같은 맵을 공유하지만 랜덤한 확률로 좀비 스포너가 발생하며, 좀비는 제 3세력으로 분류되어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공격한다. 또한 구출해야하는 인질이 구출하고 난 다음 좀비가 되어 아군을 공격하는 케이스도 있으므로 주의. 운이 좋다면 일반 게임에서 막힌 구간을 좀비를 활용하여 깰 수도 있다. 2회차 플레이 시 추천.

5.3. 무한의 탑

본격 고인물 컨텐츠로 매우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며 일절 보급을 받을 수 없다. 인질을 구출할 시에만 장비 재 보급이 가능하여 난이도는 매우 빡빡한 편. 사실상 만렙 컨텐츠로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한 후 도전해볼 만하다.

20층부터 보스급 적이 등장한다.


[1] 현웃, "ㅋㅋㅋㅋㅋ" 정도의 의미다. [2] 진행 도중에 카드키가 필요한 철문도 갈아버릴수 있다. [3] 오역이다. 클리너(Cleaner)가 아니라 클리어러(Clearer)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