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하십시오.
==# 연대기 #==
===# 2020년, DONDA: WITH CHILD #===
XXL 매거진에서 정리한 카녜의 세 차례에 걸친 돈다 발매 예고.
# 2020년 7월 기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9집 앨범
JESUS IS KING이 발매 되고 3주가 지난 시점, 11월 19일 칸예가 트위터로
닥터 드레와 만난 사진을 올리면서 직접적으로 다음 스튜디오 앨범에 대해 언급하였다.
굉장히 이른 타이밍에 다음 앨범에 대한 언급이 나온 점과, 공식적으로 처음 보는 칸예 & 드레 조합의 앨범이라는 부분에서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았다. 두 명 다 위대한 힙합 프로듀서를 꼽을 때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전설들임을 감안했을 때 기대감이 높아졌다.
처음엔 이 앨범이 칸예가 말했던 Jesus Is Born 앨범인지는 불확실했으나 Jesus Is Born이 Sunday Service Choir 그룹의 가스펠 앨범으로 공개되면서 이 앨범은 전혀 다른 프로젝트임이 밝혀졌다.
이후 JIK의 6번 트랙 "Everything We Need"에 참여한 프로듀서 Ronny J 또한 칸예, 드레와 함께
와이오밍에서 새 앨범을 작업중이라고 밝혀 다시 한번 칸예와 드레가 같이 새로운 앨범 작업에 들어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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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대한 내용은 이후로도 계속 언급되었다. 2019년 12월 선데이 서비스 공연 중, 칸예는 드레와 작업 하는 것에 대한 동경과 바램,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앨범을 만드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하며 본인이 직접 다시한번 드레와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고 있임을 밝혔다.
# 또한 JIK에 참여했고 칸예'와 꾸준히 음악 작업을 같이 해온 래퍼 Consequence도 인터뷰에서 JIK Part II에 대한 질문에 지금 본인 또한 와이오밍에서 칸예, 드레와 같이 있다고 말해 간접적으로 앨범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2020년 2월에는 닥터 드레의 레이블 Aftermath Entertainment 소속 프로듀서인 Dawaun Parker가
에미넴의
Music To Be Murdered By 관련 인터뷰 중 은연 중에 새로운 칸예 & 드레 앨범에 참여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앨범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3월 중순, 칸예는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미국에서 심해짐에 따라 멕시코의 휴양지인 Cabo San Lucas(카보 산 루카스) 지역으로 가서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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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그의 오랜 음악 파트너이자 현
GOOD 뮤직의 사장
Pusha T[2] 직접 칸예와 앨범 작업 중임을 공개했다.
# 거기에 더불어 3월 16일날 원래 예정대로라면 칸예와 만나서 앨범 최종 마무리 작업을 했어야만 하는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동이 쉽지 않아 앨범 완성이 늦어지고 있다는 추가 언급 또한 있었다.
5월 23일, JESUS IS KING Part II 라고 알려져 있던 새 앨범 타이틀이 God's Country일 수도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아직 칸예로부터 앨범과 관련해서 공식적인 언급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칸예와 같이 과거 영상 작업을 같이 했던 촬영 감독 Arthur Jafa이 릭 오웬스의 와이프로도 유명한 프랑스 패션 아이콘 Michèle Lamy와의 인스타 라이브 대화에서 밝혔다.
현재 본인이 칸예의 새로운 앨범인 God's Country에 대해 같이 뮤직비디오 관련해서 작업 중이며, 앨범 타이틀을 딴 싱글 God's Country가 조만간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것이라 언급하였다. 영상에서는 다음 주 혹은 그 즈음이라고 언급되며, 영상이 공개된 날짜는 2020년 5월 23일이다.
# 실제로 그는 2016년
The Life Of Pablo의 1번 트랙 "Ultralight Beam"을 녹여낸 7분 분량의 Love Is The Message, The Message Is Death라고 하는 작품(
#)을 칸예와 같이 작업하는 등 실제로 칸예와 영상 작업을 했고 간접적으로 그의 뮤직비디오에 여러번 참여한 사람이라 신빙성이 꽤나 있어 보인다.
여담으로, 이미 올해 초부터 드레가 직접 믹싱한 앨범 트랙으로 추정되는 몇몇 트랙들이 온라인상에 유출되어 돌아다니고 있는 상황이다. 진짜로 새 앨범 트랙으로 실릴지는 미지수.
지금까지는 닥터 드레 리믹스 버전의 JESUS IS KING Part II와 God's Country를 따로 발매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자주 그랬듯이 카녜가 여러 이유로 갈아엎거나 수정할 수 있다.
6월 30일
Travis Scott이 피쳐링한 Wash Us In The Blood가 공개됐다. 바이닐까지 발매해 정말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인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으나 이 싱글이 앨범에 수록되지는 않았다.
이후, Jesus Is King II는 완성 직전까지 작업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폐기되어 미공개 앨범으로 남았다. 하지만, 2023년 9월에 본 앨범의 풀버전이 유출되었으며 정식 제목은 Jesus Is King: The Dr. Dre Version으로 밝혀졌다.
===# 2021년, DONDA #===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와 작업하는 영상이 유출되었는데 뒤쪽 칠판에 앨범 트랙리스트가 나와있다!
캡션
영상에서 트랙리스트가 유출
된 것을 확대한 사진
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분석하여 만든 사진.
====# 비공개 리스닝 파티 #====
칸예가 새 앨범 들려줬는데 프로듀싱 몇 년 쯤은 앞선 수준이고 가사는 곧 계약 따려는 신인처럼 미쳤다. 곧 앨범 발매하는 아티스트들 전부 앨범 발매 미뤄야 할 듯.
Justin Laboy
7월 19일, Las Vegas에서 비공개 리스닝파티가 개최되었다.
이후에 앨범 아트를 변경하였으며, 프랑스계 미국인 예술가인 루이즈 부르주아가 어머니를 잃은 충격에 그린 그림의 일부를 사용했다. 2010년 즈음부터 부각되던 미술에 관심이 많던 카녜의 모습처럼 미술 작품에 영향을 받은 앨범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칸예에게 2007년에 어머니를 잃은 아픔이 현재까지도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1차 리스닝 파티 #====
7월 21일(한국 시간), 칸예는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과거 사진들을 전부 지우고 자신의 자식들의 이름이 적힌 목걸이의 사진, 나이키 및 비츠 바이 드레에게 광고를 받은 영상을 올려 앨범을 암시했다. 영상에서는 미국의 올림픽 선수인
샤캐리 리처드슨이 나이키를 입고 비츠 바이 드레 무선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로 등장했으며 트랙 중 하나인 "No Child Left Behind"의 일부를 실었다. 앨범이 금요일에 발매되며, 애플뮤직 리스닝 파티가 발매 하루 전인 목요일 8시(미국 동부 기준)에 라이브스트림된다는 것을 공개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금요일 9시다)
샤캐리 리처드슨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마리화나를 흡연해 출전이 정지된 선수로 알려 있다.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낸 앨범인데다가 앨범 아트 또한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표현한 화가의 작품으로 정해졌으며, 어머니를 잃은 선수를 공개 영상에 기용하는 등 여러모로 발매 전부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소재를 강조했다.
앨범 발매 여부에 회의적이였던 팬들도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애플 뮤직에서 릴리즈 파티를 한다면 발매를 안 할 수가 없다'며 앨범의 발매 확정을 기대했다.
7월 22일, 스튜디오에서
플레이보이 카티와 함께 작업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플레이보이 카티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트리피 레드와 함께한 트랙 "Miss The Rage" 뮤직비디오에 하고 나타난 마스크와 동일하며 콧대와 입이 상당히 유사하다) 또한 이후 플레이보이 카티는 "DONDA > YE >"라고 트윗하면서 DONDA 앨범에 플레이보이 카티가 있을 것이 확정되었다.
헌데 리스닝 파티 때도 완성이 안 됐던 건지, 제이지의 벌스가 리스닝 파티 시작 7시간 전에 쓴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리스닝 파티 이후 Theophilus London이 인스타 댓글로
마이크 딘과
릭 루빈이 막판 믹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리스닝 파티 때 공개 안 한
2 Chainz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포스트 말론의 벌스 추가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데프잼 측은 23일 안으로는 발매될 것이니 걱정 말라고 했다지만 어찌 될 지 모르는 일.
====# 발매 연기, 그리고 2차 리스닝 파티 #====
한국시각 7월 23일 오후 6시 까지도 아직 앨범 발매 소식은 없다. 한국시각 오후 1시로 예정되어있던 앨범이었지만 어쩐지 아직 칸예에게선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 않고 있다. 심지어 같은 날 아침,
The Kid LAROI가 자신의 "F**K LOVE" 트릴로지의 세번째 앨범을 발매하며 포탄을 쏘았고, 몇 시간 후
Lil Nas X가 충격적인 뮤비를 선보이며 "
MONTERO (Call Me By Your Name)" 발매 이후 대략 세 달만에 "
INDUSTRY BABY"[3]라는 이름의 싱글을 발매하며 금요일을 장식하고 있다. 반면 칸예는 앨범 발매 예정이 몇 시간 동안이나 연기되면서 칸예 팬들은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다.
결국 한국 시각으로 24일이 될 때까지 발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추가 작업 소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가까운 시일 내에 발매될 듯 하지만 하루 종일 기다려 온 팬들은 허탈한 상황이다.
결국 또 8월 6일로 발매일이 연기되었다고 Justin Laboy가 트윗을 남겼다.
그러나 7월 24일 오후 1시 15분 경에 Dylan Farella가 트위터에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게 없어. 오늘 (24일)에 발매되는 거 아니고 8월 6일 또한 아니야" 라고 트윗을 남겨 언제 나올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리스닝 파티가 끝난 뒤에도 카녜는 벤츠 스타디움에 계속 남아 앨범 제작을 계속하기 위해 침대를 주문하고 요리사들을 불러 숙식 중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마이크 딘이 착취당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아닌 농담이 떠돌고 있다. 식사 한 번을 위해 경기장 하나를 통째로 빌린 적이 있는 드레이크 못지않게 스타디움 대여를 위해 돈을 퍼붓는 것으로 보인다. 하루에 11억씩이나 지불한다. 또한
릭 루빈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카녜는
Yeezus의 발매 직전 릭 루빈을 앨범에 참여시켜서 일부 트랙의 완성도를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한 적이 있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시각으로 7월 31일, 카녜가 본인의 인스타를 통해 8월 6일에서
8월 5일로 하루 앞당겨졌음을 공지했다. 파티의 디렉팅을 맡은
뎀나 바잘리아를 태그했다. 그렇게 8월 5일로 확정짓는 듯 했으나 그것은 단지 라이브 이전에 진행한 대기 및 마무리 작업을 무음으로 스트리밍한 것이었고, 24시간 카운트가 지난 8월 6일 오전에 진행된 2차 라이브 이후 당일 13시 30분에 발매되...는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애플 뮤직에서 발매일이 8월 7일이라고 나왔다.[4]
한국 시각 8월 3일, 칸예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는데
마이크 딘의
최근 통화기록부이다. 그리고 통화기록부 안에
XO와의 통화기록이 남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 앨범에 그가 참여를 했을 확률이 생겼다.
한국 시간 8월 6일 11시 25분 경부터 1시간 반 동안 2번째 리스닝 파티가 개최되었다. 트랙들에 드럼이 추가되었고 믹싱, 악기 등이 퀄리티 높게 수정되었으며, 마이크 딘이 예고했던
위켄드를 포함하여,
릴 야티,
영 떡,
제이다키스 등의 피쳐링이 추가되었다. 특히 "No Child Left Behind" 무대에서는 하늘로 승천하는 엔딩[5]으로 마무리되어 큰 호응을 얻어냈다.
====#
Hurricane 유출 및 3차 리스닝 파티 #====
이후 한국 시간 8월 7일, 애플 Shazam에 Donda의 트랙들이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돈다의 트랙이 애플 뮤직에서 별표가 붙기 시작하여[6] 기존에 애플 뮤직에서 명시했던 대로 나오나 싶었으나 결국 또 제시간에 나오지 않았다. 이후 발매일이 2년 반이나 늦어진 2024년 2월 8일로 바뀌었으나, 앨범 자체가 애플 뮤직에서 아예 내려가더니 곧 2021년 8월 13일이라는 발매일을 달고 다시 올라왔다가 애플 뮤직에서 8월 15일에 발매한다고 새롭게 예고하였다.
한국시간 8월 8일 9시 경, 칸예의 애플 뮤직, 유튜브 프로필 사진이 검은 사진으로 변경되었고, 스포티파이에서도 변경되었다.[7] 그리고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리믹스를 포함한 2개의 "Nah Nah Nah"가 삭제되었다. 그리고 동일 17시 40분 경 애플 뮤직과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2번 트랙의 재생시간이 공개되었다. Shazam에서 인식시킨 결과와 앨범 설명으로 보아
더 위켄드와
릴 베이비가 피처링한 "Hurricane"을 선공개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으며, 20시 20분 경 "Track 2"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Hurricane"으로 바뀌었다. 이후 22시 40분 경 러시아의 음원 서비스 Yandex에서 "Hurricane"이 유출되었다. 라이브스트림에서 들을 수 있었던 합창 코러스 부분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2시 50분 경 일본 라인 뮤직에서도 유출되었으나 약 30분 후 다시 내려갔다.
8월 14일
마이크 딘이
이러한 트윗(현재 삭제됨)을 올리고는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으로 떠난 것이 확인되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칸예 관련 게시물도 모두 삭제한 상황. 앨범 작업 난항에 의한 갈등으로 마이크 딘이 하차한 것으로 보이며 팬들은 Yandhi의 재림이 될까 걱정했으나, 8월 15일 마이크 딘은 팬들이 추측하는 불화가 아니라며 앨범 제작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트윗
애플 뮤직과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각각 발매일이 9월 3일과 9월 5일로 바뀌었으나 진짜로 미루어지는 게 아니라 Placeholder라고 일단 날짜 값을 임의로 집어넣은 것이다. 다른 아티스트들과 마찬가지로 미리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전략이다. 9월 3일에 앨범이 나오는 것은 확정이 아니다.
한국 기준 8월 27일 3번째 리스닝 파티가 개최되었다. 이번에는 카녜의 고향인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개최됐으며, 유년 시절의 생가를 스타디움 한가운데에 재현했다. 오전 11시에 라이브를 시작한다고 했지만 역시나 1시간 40분정도 미뤄져서 12시 40분 쯤에 시작하였다. 혼자서 원맨쇼를 했던 이전과는 달리 여러 게스트들이 함께 했는데, 장녀와 장남인 노스와 시카고를 포함하여
마릴린 맨슨,
트래비스 스캇 등이 함께 했다.
다베이비 같은 추가된 피처링 아티스트들 또한 있다. 또한 이전 라이브에선 없었던 신곡들도 추가되었으며, 이전 2차 라이브보다 어느 정도 더 편곡되었다. "Jail"과 "Moon"에서
키드 커디가 빠진 것 등 곡의 완성도가 2차 리스닝 파티보다 전반적으로 부족해졌다는 반응이 크다.[8]
한국 시간으로 9월 28일, 발매 후 전체적으로 미완성 상태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예상대로
TLOP처럼 발매 후 수정이 이루어진 두번째 앨범이 되었다.
단, 트랙 추가가 아닌 몇몇 트랙들이 수정되었다. 큰 변화로는 "New Again"에서
크리스 브라운의 피처링, "Keep My Spirit Alive"에서 KayCyy의 피처링을 제거하고 둘 다 칸예의 보컬로 교체된 것 등이 있다. 크리스 브라운의 경우 Donda 발매 직후 인스타그램에 "칸예 진짜 X놈"이라며 트위터에 벌스가 포함되어 있던 자기 파트를 올렸었는데, 이것 때문에 화가 난 칸예가 파트를 아예 빼버린 게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
KayCyy와
Chris Brown 파트의 교체로 곡의 퀄리티가 하락했다는 의견이 다수이다.
디럭스 버전이 11월 15일 발매되어 Life Of The Party, Up From The Ashes, Never Abandon Your Family, Remote Control pt 2, Keep My Spirit Alive pt 2 이렇게 총 5곡이 추가 되었고 트랙 배치가 확 갈아엎어지고 Come to Life에 타일러의 목소리가 추가되는 등 수정이 또 가해졌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안드레 3000은 Life Of The Party의 가사가 검열되지 않기를 바랐다. 카녜는 검열된 버전은 앨범에 수록하고 검열되지 않은 버전을 따로 싱글로 발매해 안드레의 요구를 존중해 준 것으로 보인다.
발매 이후 스포티파이 차트를 석권했으나, 무시무시한 대기록을 세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아주 크게 히트치지는 못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J. Cole의 The Off-Season보다 훨씬 추이가 좋고[11],
Olivia Rodrigo의
SOUR의 초반 페이스를 능가하고 있다. 즉, 포인트 유지가 된다면
The Kid LAROI의 "
STAY"와 직접적인 경쟁이 될 듯하다.
스포티파이에서 돈다는 앨범 공개 첫 날
드레이크의
Scorpion(1억 3200만 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 타이틀을 차지했다. 앨범 공개 첫 날 스트리밍 건수는 9500만 건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folklore 첫 날 스트리밍 건수(8060만회)를 앞질렀다. 또한 첫 날부터 미국 앨범 차트에서 첫 주에 30만 장 이상 판매해 2021년 앨범 초동 판매량을 경신할 것이란 예측이 떴다. 공개 둘째 날에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20만 건 스트리밍되며 자체 최고 스트리밍 성적을 갈아치웠다. Scorpion과 Donda는 앨범 발매 2일차에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유이한 앨범들이다.
지금까지 하루 스트리밍이 1억 회를 돌파했던 아티스트로는 칸예 웨스트, 드레이크,
XXXTENTACION,
배드 버니가 있다. 트랙인 "Hurricane"이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애플뮤직과
아이튠즈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줄세우기를 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줬지만, 고작 1주 만에
9월 3일부로 드레이크가
Certified Lover Boy를 발매한 이후 최고 스트리밍 기록을 다 갈아치우며 위세가 주춤한 상태다.
앨범 차트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영국
Official Charts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으며,
빌보드 200에서도 2021년 발매된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32만 7000장으로 1위로 데뷔할 전망이다. 예상대로 30만 9000장을 팔아 2021년 미국 앨범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다.
싱글 차트의 경우 "Hurricane"이 6위, "Jail"이 3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Hurricane"은 6위로 데뷔했지만, "Jail"은 예측과 다르게 10위로 데뷔했다. 이로써 칸예는 역대 20번째로 빌보드 10위권에 자신의 수록곡 2곡을 진입시켰다. 폭발적인 앨범의 인기에 비해 싱글 성적이 시원찮은데 그 이유는 곡이 너무 많아 스트리밍 분산이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1, 2위인 "
Butter" 리믹스와 "STAY"가 너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12] 1위는 힘들어 보인다. 이 앨범 직후에 나온 드레이크의 Certified Lover Boy는 너무 인기가 커서[13] 탑 10에 9개의 곡이 들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앨범 발매 10일만에 전 세계에서 누적 앨범 스트리밍이 10억회를 넘었다. 또 칸예는 이번 주에 빌보드 핫 100 프로듀서와 작곡가 차트에서 처음으로 동시 1위로 데뷔했으며,
가스펠 등 빌보드 하위 차트에서도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이후 예상대로 Certified Lover Boy에 예상대로 앨범 차트 1위를 넘겨줬지만,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계속 2위를 유지했다.
9월 19일자로 판매량은 총 52만 9000 유닛을 기록했다.
대중들에게는 대체로 호불호가 갈리지만 괜찮은 평가를 받은 것과 반대로 평론가들에게는 극심한 혹평을 받았다. 대중들에게 드레이크 최악의 앨범이라 평을 받으며 계속 까이는
Certified Lover Boy보다 평론 점수가 더 낮을 정도이다. 전작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다. 칸예 커리어 중 가장 낮은 평을 받았던
JESUS IS KING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
평론가들의 평점은 별점 5점 만점에 2~3점을 웃도는 중이며, 영국 인디펜던트지에서는 무려 0점을 주었다.[14]
#
동성애자 비하 발언과 성폭력 의혹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던
다베이비와
마릴린 맨슨[15] 을 참가시킨 것과, 여성 피쳐링진의 부재 때문인지 평점이 깎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간 카녜에게 우호적이던 피치포크는 "칸예가 그나마 추구했던 경건함조차 여성 참여진의 부족 및 크리스 브라운, 마릴린 맨슨 같은 성폭력 가해자와 다베이비, 부주 밴턴 같은 동성애 혐오 관련 인물들의 참여로 더 이상 와닿지 않는다"라며 6.0점을 주었다.
이러한 것처럼 평론지들이 대체로 음악 그 자체를 평가하지 않고 음악 외적인 요소를 들고 와서 앨범을 되도 않게 까내렸기에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반발심이 크다. 앨범의 전체적인 완성도가 뛰어나지는 않을지언정 개별 곡들의 퀄리티가 좋아서 절대로 망작은 아닌데, 상당수의 잡지가 칸예의 음악 외적 행적을 끌고 들어와서 이 앨범에 망작이라는 혹평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칸예의 행적 외에도 이 앨범이 칸예라는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것은 사실이며 평론가들 특성상 앨범의 유기성에 더 무게를 두고 음반을 평가하는 경우가 잦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런데 일부 평론가나 기자는 칸예 웨스트가 마릴린 맨슨과 같은 아티스트를 참가시킨 건 그냥 관심을 끌고 싶어서가 (...) 아니었을까하고 추정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실제로 칸예 웨스트는 과거
The Life Of Pablo 발매 며칠 전
빌 코스비를 옹호하는 문구를 SNS에 올린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그냥 어그로라는 의견이 많았다.
theneedledrop의 앤서니 판타노는 7/10점[16]을 주면서 일관성이 두드러나지는 않지만 하이라이트 트랙들은
The Life Of Pablo 후로부터 칸예의 트랙 중에서 가장 빛나는 명곡들이라면서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었다.
JESUS IS KING 앨범과 비교를 하면서 JESUS IS KING은 칸예의 개인적 사정에 종교적인 렌즈만 낀 것 같았지만 Donda의 종교적 테마는 더 솔직하고 이타적이였다고 평가했다. "Jail", "Off The Grid", "Jesus Lord", "Come To Life"[17] 등의 여러 트랙들의 프로듀싱과 피쳐들에 극찬을 들었지만 "Junya", "Remote Control", "Tell The Vision", "Pure Souls" 등은 미완성 트랙들처럼 느껴진다면서 앨범의 전반적인 퀄리티를 해쳤다고 말했다. 위의 평론가들처럼 다베이비와 마릴린 맨슨, 그리고 데이트 폭행 논란이 있는
크리스 브라운의 포함을 비판하면서도 파이보 포린, 제이 일렉트로니카의 벌스는 칸예의 디스코그래피 중에서도 최고의 피처링들이라고 말했다.
평론가들의 혹평과 다르게 그래미 올해의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2010년대 이후 그래미가 지속적으로 칸예를 스넙했는데 이 앨범의 노미네이트는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18]
그리고 Best Melodic Rap Performanced와 Best Rap Song 부분에서 각각 Hurricane과 Jail로 수상하면서 제이지와 역대 힙합 아티스트 그래미 공동 최다 수상자가 되었다.
발매한다고 해서 메타크리틱에 올라왔건만 계속 미뤄지는 발매로 인해서 화가 난 칸예의 팬들이 평점 테러를 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19]
발매 직후의 평가는 긍정적인 쪽이든 부정적인 쪽이든 광란에 가까웠다. 힙합을 넘어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전부 벼르던 앨범이었던 데다 기습적인 발매까지 겹쳐 다들 흥분해있었기 때문에 국내외의 음악 커뮤니티에서 전부 어마어머한 리젠을 보여주었고, 그만큼 평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대체로 ‘역대 최고의 앨범이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등 찬양 일색의 반응이었지만 지나치게 긴 러닝타임을 가진 트랙의 존재와 앨범 자체의 긴 러닝타임, 유출 및 리스닝 파티 버전보다 오히려 더 좋지 않은 프로듀싱, 산만한 트랙 배치와 의미없는 pt 2의 존재, 묵음으로 떡칠되어 못 들어줄 수준의 트랙 등의 이유를 들어 저평가하는 리스너들도 많았다.
The Life Of Pablo부터 꾸준히 시도해오던
가스펠과 힙합의 조합은 절정에 이르렀지만, 지나치게 많고 다양한 트랙들 때문의 앨범으로서의 유기성이 크게 떨어지며[20] 새로운 사운드보다는 본인의 전작이나 기존에 유행하던 요소를 답습하는 듯 한 모습이 많이 보였다는 점[21], 성의 없는 앨범 아트, 미완성인 프로듀싱[22], 업데이트를 하면 오히려 하락하는 앨범 퀄리티 등은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다. 좋은 곡은 카녜의 커리어를 통틀어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고 취향에 따라 두고두고 들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트랙 간의 질적 차이가 크고 트랙 배치도 들쑥날쑥해서 앨범 단위의 유기성에 대한 평가는 높게 받지 못하고 있다. 사후 앨범과 비슷하다는 평도 존재한다.[23] 좋은 트랙 사이사이에 배치돼서 흐름을 끊는 소위 말하는 지뢰 트랙을 아예 빼버리고 트랙 순서를 더 다듬었으면 훨씬 좋은 앨범이 됐을 거라는 것이 중론. 유행을 선도하는 칸예답지 않게 이번 앨범에서는 기존에 존재했던 유행을 따르는 모습도 보여주었는데, 대표적으로 이 앨범에서 가장 호평받는 곡 중 하나인 Off the Grid는 UK 드릴 장르이다.[24] 그리고 디럭스 버전에 추가된 Life of the Party는 이견의 여지 없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안드레의 벌스가 굉장히 돋보인다는 평이 많다.
여러모로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앨범이라 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며 평가가 정리된 지금은 칸예라는 이름값에 비해 아쉬울 뿐, 객관적으로는 대체로 좋은 앨범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는 킬링트랙의 퀄리티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는 아쉽다고 평가받는다.
발매가 처음으로 확정된 2020년에는 DONDA: WITH CHILD이라는 제목이었으나, 2021년에 DONDA로 변경되었다가 발매하면서 뒷글자가 소문자가 되면서 현재의 제목으로 바뀌게 되었다.
애플 뮤직 이탈리아의 페이지에서는 돈다를 '기적의 10집, Yeezus의 디럭스 버전'으로 소개하고 있다. 독일 버전에서는 'Ye는 새로운 곡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발매 이전까지
앨범 아트가 총 3번 바뀌었는데, 결국에는 아예 아무런 앨범 아트가 없는 채로 발매되었다.[38] 음원 제공사들마다 색이 아주 미묘하게 다르긴 하지만 일단 쌩 깜지라는 것은 변함이 없어서 팬들 사이에서는 밈으로 쓰이고 있다.[39] 가령 그냥 검은색 티셔츠를 돈다 티셔츠라고 하면서 신나한다던지... 2024년에
켄드릭 라마의
드레이크 디스곡
meet the grahams가 음원 사이트에 깜지 커버로 올라오면서 팬들 사이에서 또 '돈다 레퍼런스'라면서 말장난을 하고 있다.
앨범 커버부터 피처링진 목록을 제목에 명시하지 않으며 들어보지 않으면, 의문만 가득하게끔 유도하여
포스트 모더니즘 느낌이 물씬 풍기게 제작했다. 가뜩이나 유기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트랙 배치까지 더해져 여러 번 들어봐도 의문만 쌓이기 좋은 구조이다. 창작자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상당히 자극하고 자의적인 해석과 폭 넓은 주제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나아가, 음원 플랫폼 내에서 유저들 임의의 취향대로 트랙을 재배치하고 이를 공유하여 피드백을 서로 주고 받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반기독교 인물로 알려진
마릴린 맨슨이 리스닝 파티에 출연하고 피쳐링에 참여하게 되면서, 카녜가 신앙심을 잃었다거나 악마를 숭배하게 되었다는 등 근거없는 루머가 생겼다.
칸예 앨범들 중엔 이례적으로 샘플링의 비중이 매우 줄어들었다. 샘플 중
글롭글로갑갈랍을 샘플링한게 밝혀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지시간 2021년 9월 24일, 본 음반의 5번 트랙 "Hurricane"이 첫 번째 싱글로써,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식 발매됐다. 이 싱글은 칸예 웨스트와 더 위켄드의 합작으로, 릴 베이비만 피쳐링 표기되어 곡 피처링 참여자 크레딧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빌보드에서는 집계를 최초 앨범 버전 크레딧 그대로 칸예만을 인정하고 있다.
칸예의 사운드 엔지니어인 Nikolai Skrobat의 트윗에 따르면 최종 앨범 리스트에 올라가지 못한 나머지 트랙들을 한데 모아서 드레이크의 MORE LIFE와 같이 플레이리스트로 낼 계획이 있다고 한다.
출처
유튜브에서 2020년 당시 만들어지던 Donda 유출곡들이 올라와 있다. 최종버전에 탈락된 곡 중
테임 임팔라와 콜라보한 트랙 By Your Side 도 발견되었으며
안드레 3000이 피쳐링한 Life Of The Party[40] 등 정식 릴리즈 버전보다 훨씬 더 좋은 트랙들이 잘려나가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2020년 버전은 앨범 제목처럼 어머니 Donda에 관한 곡이 많아 제목과 앨범의 주제가 일치해 가스펠 분위기가 커지며 이런 분위기가 희석된 지금 버전보다 더 좋다는 반응이 많다.
상술했듯이 그래미 어워드에는 노미네이트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피치포크에서 2021년 최고의 노래 100선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돈다의 수록곡은 단 한 곡도 들어가지 않았다.
2023년에 7월에 발매한
UTOPIA가 나온 뒤에 다시금 리스너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트랙의 사운드 상당수가 Donda에서 따왔거나 유사하지만, 완성도와 유기성 부문에서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
와이오밍은
ye를 작업한 곳이기도 하다.
[2]
레이블 설립자 이자 초대 사장은 당연히 칸예였다. 이후 사장 자리를 푸샤 티에게 넘겨주고 본인은 소속 아티스트 자리로 내려왔다.
[3]
Jack Harlow가 피쳐링진으로 참여, 최근 릴 나스 엑스 전담 프로듀서급으로 활동중인 Daytrip과 무려 칸예 본인이 프로듀서진으로 참여한 트랙이다. 수십명의 남성들이 알몸으로 뮤비에 등장하면서 "MONTERO" 이후 또 다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4]
아이튠즈 스토어에 올라온 8월 9일이라는 날짜는 임시로 넣은 거라고 한다.
[5]
실제로 칸예가 올라가지는 않았고 숨어있었다고 한다.
[6]
인기 트랙에는 트랙 넘버 옆에 별이 붙는다.
[7]
당일 오후 22시 50분 경
TIDAL에서도 변경되었다.
[8]
물론 음원에는 존재할 수도 있기에 확정난 것은 아니다.
[9]
당시 발매일을 9월 3일으로 예고했었다.
[10]
이로 인해 미완성으로 발매되었다는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11]
애초에 제이콜이 일반 대중의 이목을 끌 목적으로 발매하지 않는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12]
"Butter"의 경우 리믹스 발매로 인한 세일즈 상술로 인해 다시 1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13]
Scorpion의 인기를 우습게 보이게 할 수준이다.
[14]
참고로 인디펜던트지는 메타크리틱에서 너무 짠 평점으로 비판받는데, 칸예 디스코그래피 중 단언코 명반으로 손꼽히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 칸예가 테일러 스위프트 수상 소감을 가로챘다는 이유만으로 칸예라는 인간이 답이 없으므로 별점 2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준 전적이 있다. Donda 0점의 이유 역시 마릴린 맨슨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뮤지션들을 피처링에 포함했기 때문이었다.
[15]
배우
에반 레이첼 우드의 미투를 시작으로 수많은 여성들이 폭행 및 학대 사실을 폭로했다.
[16]
판타노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에는 6점을 주고,
키드 커디와 칸예의 듀오 앨범
KIDS SEE GHOSTS에게 완벽한 10점을 주며 극찬을 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7]
특히나 "
Come To Life"는 라이브 스트리밍 도중 환호성을 내지르며 매우 아름다운 곡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 판타노가 리스닝 스트리밍 도중 이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건 매우 드문 일이다.
[18]
칸예의 최고작인
MBDTF는 All of the Lights가 올해의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을 뿐 가장 주목도가 높은 올해의 앨범은 수상은 커녕 노미네이트조차 되지 못했고 칸예는 그 이후로 Donda가 노미네이트되기 까지 10년 동안 단 한번도 제너럴 필드에 노미네이트된 적이 없다. (프로듀서로서의 노미네이트는 제외.)
[19]
당시 최저 유저 평점은 4.8/10. 작품성과 별개로, 상당히 미뤄진 발매와 그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짐작할 수 있다.
[20]
전반적으로 Jail로 시작해서 Praise God으로 이어지는 초반부와 Lord I Need You~No Child Left Behind의 후반부는 괜찮은데 중간의 구성이 지루하다는 평이 많다. 괜찮은 트랙 사이사이에 다소 처지는 트랙이 파편적으로 배치돼있기 때문.
[21]
대표적으로 3번 트랙인 "God Breathed"은 Yeezus에 들어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Yeezus의 색채가 강하게 묻어난다. 전작의 요소를 거의 차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칸예이기에 이 점은 일부 팬들에게는 환호를, 일부 팬들에게는 실망을 안겨줬다.
[22]
대표적으로 Tell the Vision은 본 앨범보다 1달 반 먼저 발매된 팝 스모크의 앨범 Faith에도 수록된 곡인데, Faith 버전은 괜찮은 드릴 트랙인데 Donda 버전은 곡 길이도 토막나고, 욕설을 검열한다고 묵음으로 떡칠된 가사에, 프로듀싱도 매우 성의 없게 돼있어서 Donda 앨범 최악의 트랙으로 꼽힌다. 또한 'South Carolina'로도 알려진 'Donda' 트랙은 리스닝 파티에서 푸샤 티와 칸예가 벌스를 주거니 받거니하는 파트가 특히 호평을 받았는데 정식 발매 버전은 푸샤 티와 칸예의 벌스가 아예 통째로 삭제됐다.
[23]
퀄리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앨범의 통일성을 고려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트랙을 수록해놓은 것에 가깝다는 뜻.
[24]
정확히는 플레이보이 카티와 칸예의 훅이 이어지는 앞부분은 전형적인 트랩이지만 Fivio Foreign의 벌스부터 드릴로 바뀐다. 같은 멜로디 라인에 비트의 장르만 변하는 점이 호평받았으며, Fivio Foreign의 벌스는 2021년 힙합씬을 통틀어 최고의 벌스 중 하나로 꼽힌다.
[Gold]
[27]
Ant Clemons와 같이 한 버전이 (Young Thug, Big Sean, Ty Dolla $ign, 6ix9ine과 같이 한 버전도 있다.)
Yandhi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Yandhi의 발매 자체가 취소되었다.
[Platinum]
[Platinum]
[Gold]
[Platinum]
[32]
공개 극초반 후반부에 들리는 백그라운드 보컬이
아리아나 그란데인 것으로 알려졌었으나, 최종 발매작에서는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
[33]
팝 스모크의 원곡을 그대로 사용해 EQ로 보컬 부분만 강조하고 피아노를 더한 트랙이다. Skit이나 Interlude처럼 잠시 쉬어가는 곡으로 보인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은 편.
[Gold]
[35]
DaBaby의 매니저가 클리어해주지 않은 탓에 발매가 늦어지고 있으며 다베이비는 연락을 안 받는다고 칸예가 인스타그램에 자기 매니저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올렸다. 후에 다베이비에게 직접 연락한 스크린샷도 올렸으며, 마침내 파트 2로 제대로 발매되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음원은 비활성화로 들어갔었으며,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 같은 대형 음원사에서는 즉각 클리어된 다베이비 벌스를 반영했으나, 미국 외의 사이트에서는 업데이트가 늦어진 탓에 8월 30일 새벽까지 Jail pt 2를 많은 음원사에서 들을 수 없었다.
[36]
유출된 버전에 비해 이펙트가 사라지고 드럼도 심심해지고 가사도 조금 다르다. 유출된 버전이 훨씬 더 낫다는 평.
[37]
Deluxe 버전에는 1차 수정 이전 버전이 pt 2로 수록되었다.
[38]
검은색으로 보이는데 완전한 검정(#000000)이 아닌 #030305이다.
[39]
앨범 아트가 이렇다 보니 79달러짜리 LP 케이스 전체가 검정이다.
[40]
디럭스 버전에는 수록됐다. 다만 여기서도 비속어의 묵음 처리는 똑같이 적용되었으며, 묵음 처리가 없는 Explicit 버전 음원도 따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