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6-30 00:07:59

Death to Spies

1. 개요2. 내용
2.1. 장비 및 무기 목록2.2. 공략

1. 개요

1C에서 제작한 잠입 액션 게임. 소련의 방첩기관 스메르시의 요원을 플레이하여 적 기지에 잠입하여 사보타지를 하거나. 미행 및 암살, 방첩 임무등을 수행하는게 특징. 간단히 요약하자면 2차 세계대전 버전 히트맨 시리즈(+ 코만도스 시리즈의 요소 등등)라고도 볼 수 있겠다.

2. 내용

일단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스메르시 스페츠나츠로써 나치독일군, 특히 무장친위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엿먹이는 게임이나, 소련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같은 연합군의 뒤통수를 치는 미션이 종종 나온다.

후속작으로 Death to Spies : Moment of Truth가 있으나, 추가된 무기류는 하이-스탠다드 HDM을 제외하면 쓸모있는건 딱히 없다. 대신 풀 보이스가 지원되며, 미션의 해결방법이 전작에 비해 상당히 다양해지며 결정적으로 소련군 기지에 잠입해 같은 소련군들이 모르게 배신자들을 처단해버리는 진짜 방첩 미션을 플레이해볼수도 있다.[1]

세 번째 작품으로 2015년에 발매 예정인 Ghost of Moscow : Death to Spies가 있었다. 그러다가 제작 과정에서 기존 컨셉이 몇 군데 갈아 엎어지고 2016년 3월 1일에 알레힌의 총(Alekhine's Gun) 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발매되었다.[2] 제목부터 Death to Spies가 없어져서 찾아보지 않으면 이게 Death to Spies 시리즈인 줄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주인공은 이름은 그대로이지만 스메르시에서 소속이 KGB로 바뀌었고 배경이 냉전(1963년)인 건 맞지만 소련의 국익이 문제가 아니고 CIA 작전팀과 함께 제3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려는 미국 내부의 꼴통 극우 음모자들을 저지하는 것이 주 내용. 이놈들은 피그만 침공 존 F. 케네디 암살의 배후이기도 하다는 설정인데, 음모 자체가 굉장히 스케일이 커서 그런지 암살 목표가 일개 바이커 갱이나 뉴욕 마피아 패밀리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CIA 내부 배신자[스포일러], 한직을 맴도는 것에 불만을 품은 고위 제독, 끝으로 마지막 미션에서는 1차 대전 참전용사 출신의 국방부의 높으신 분 (그리고 또 한명의 공모자) 까지 스케일이 커진다. [4] 여담인데 저 3차 대전을 일으키려던 미친놈들 중에 CIA 배신자는 2차대전 미션 때 같이 직접 작전 뛴 정보장교 출신이고[5] 음모의 중핵이란 작자가 1차 대전이라는 생지옥을 겪어 본 인간 인 걸 보면 전쟁을 겪은 사람이 전쟁에 반대한다는 얘기가 참 무색해진다. 히틀러 무솔리니도 1차 대전에 사병으로 참전해서 둘다 부상까지 입었지 아마?

평은 영 안 좋은데, 일단 2016년에 나온 게임인데도 히트맨: 블러드 머니와 동급 수준이라는 떨어지는 그래픽에, 컴퓨터 사양이 나쁘지 않음에도 튕기는 발적화, 미션 자체의 병맛나는 레벨 디자인[6] 등등 때문이다.

덤으로 점수 판정에 가장 영향을 주는 부분이, '얼마나 의심스런 행동 및 소음이 많이 노출되었는가'에 결정되므로 다 쓸어버려도 목격자도 없고 소리를 들은 사람도 없으면 점수는 높게 준다. 덤으로 점수 신경 안쓰고 대량 학살을 하고 싶다면 그냥 재래식 화기를 쓰는것도 재밌는 방법 또한 시체를 자주 숨기게 되는 상자가 있는데 이곳에서 총을 발사하면 전부가 와도 탄약만 충분하면 쓸어버릴 수 있다.

덤으로 스팀에서 판매되는 Death to Spies는 검열판이므로 하켄크로이츠가 아닌 웬 흑십자가 튀어나오고, 히틀러도 다른 인물로 대체되어 있으며, 나치완장은 그냥 빨간색이고, 결정적으로 Waffen SS가 Waffen-II로 대체되어 있다. Moment of Truth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알레힌의 총에서는 나치 독일군 완장이나 독일 육군 방첩대(Abwehr) 하켄크로이츠 뱃지나 그냥 제대로 나온다.
  • 적들의 플레이어 탐지 - 적들은 우선 비적대적(녹색), 적대적(빨간색)으로 구분된다.[7] 이들의 시야범위는 불투명한 1차 탐지범위와 반투명한 2차 탐지범위가 있으며, 1차탐지범위 내에 들어가면 무조건 걸리게 된다. 또한 1차탐지범위가 녹색(평시상태),노란색(통상적인 경계태세),빨간색(플레이어를 수색중)으로 나뉘게 되며 각각 상황에 따라 탐지범위가 달라진다. 2차 탐지범위 상에서는 의심 게이지가 차는데, 이것이 다 차면 플레이어는 발각되게 된다.
  • 불법행위 - 주로 ! 표시가 뜨며, 간단히 열거하자면 플레이어가 적국의 장비(가방, 무기 등, 단 권총의 경우 집어넣으면 발각되지 않음.)를 소지하고 있거나, 특정 제한구역에 진입을 시도하거나, 플레이어가 무기를 조준하거나, 자물쇠를 따거나, 목격자가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기절 혹은 살해하면 뜬다.
  • 소리 - 클로로포름과 피아노줄로 기절 혹은 칼로 백스텝을 제외한 모든 행동이 실제로는 다 소리가 나게 되어있다. 이경우, 보초가 소리의 근원지가 뭔지 본 상태이면 움직이지 않고, 보지 못했다면 경계상태로 소리가 난 곳을 순찰하려 한다. 잠깐 주의 돌리는 용도로는 제맛.
  • 제한구역 - 특정 경비가 지키고 있는 구역이며, 다른 상황에선 비적대적이던 NPC가 제한구역에 들어가려 하면 계급이 안되거나 들여보낼 이유가 없으므로 가라고 한다. 보통 이런 제한구역은 장교들이 통과가 가능하지만, 가끔 감옥 간수나 의사같은 예외가 있을수도 있으며, 확장팩에서는 조건이 다양해져, 특정 병종의 복장이 아닐경우 계급이 높아도 진입하면 발포한다며 내쫒는 모습을 볼 수 있다.(주로 암호해독병, 기술자, 해군수병, 민간인 요리사, 웨이터 등등이 해당), 상황에 따라 통행증을 확보해뒀으면 그것을 보여주어 의심을 피할수도 있다. 근데 은신모드로 경비의 시야를 피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발견을 하지 못하니, 경비가 적고 죽이면 안될 상황에는 이 방법도 시도해 볼 만 하다.
  • 힌트 - 미니맵 중 ! 표시가 난 곳을 잘 수색해보자. 그런곳은 대개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는 힌트가 숨어있다. 숨겨진 아이템이라든지, 혼자 노는 장교라든지, 경비들을 특정 지점으로 유도하거나 사고사로 적을 살해하도록 플레이어가 설비에 장난을 칠 수 있다.
  • 사고사 - 특정 물건들에 플레이어가 장난을 쳐서(...) 플레이어가 직접 죽이지만 않았으면 경보가 울리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걸로 플레이어의 살해 카운트에 포함이 안된다. 주로 쓰는 방법은 감전사와 독살. 어디까지나 플레이어가 직접 죽이지 않았으므로, 사고사를 유도한 오브젝트를 플레이어가 만지는걸 목격하지 않은 이상 알람은 울리지 않는다. 이 사고사로 위장한 암살 케이스중 가장 압권은 단연 Nice boat. 알레힌의 총에서는 살해 카운트는 올라가나 사고사 카운트 역시 추가된다. 사고사한 시체가 발견될 경우 고스트 랭크는 딸 수 없으나 경계모드로 이행하지 않는다.
  • 사보투어 모드 - 후속편에서 추가된 다른 개념의 하드코어 모드. 난이도는 노멀과 동일하지만 변장을 할수 없다. 대신 무소음무기의 탄창이 늘어나고 게임후 점수가 더 높게 반영된다.

2.1. 장비 및 무기 목록

알레힌의 총에서는 미션 랭크에 따라 받는 포인트로 해금시키거나, 미션 중에 무기를 획득함으로써 해금 가능하다. 특히 콜트나 여러 소총, 기관단총류를 포인트 주고 해금하는 건 낭비. 모신나강조차도 Point on the Radar 미션에서 등대 저격수의 것을 획득할 수 있다.
  • 비살상무기 - 상대를 기절만 시킨다. 1,2편에서는 군복 혹은 의상을 빼앗아 입으려면 무조건 기절만 시켜야 하므로 중요하다. 단, 임무 목표중 누군가는 무조건 죽여야 하며, 누군가는 무조건 기절시켜야 하는 때가 있다. 주먹질로 기절이 아닌이상 2번을 눌러 비살상무기를 꺼내야 한다.
    • 주먹질 - 소리가 크고 알흠다워 이걸 쓸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주변에 소리를 들을 적이 없다면 한두번은 시도해볼만한 방법. 알레힌의 총에서는 본능 포인트를 소모해서 함부로 쓰기 곤란해졌다.
    • 클로로포름 - 만능장비, 들고다녀도 의심받지 않고 기절을 시켜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세가지 흠이 있다면 개수제한이 있고 무조건 적의 등짝을 본 상태에서 기절시켜야 하며, 기절시키는 시간이 길다.
    • 기절용 밧줄[8] - 클로로포름과 기본적인건 같으나 사용 한도는 무한대, 다만 클로로포름과는 달리 이걸 들고 있으면 경비들이 아주 좋아할 것이다(...)
    • 마취권총 - 알레힌의 총에서 추가. 포인트 해금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요구량은 500포인트 주제에 탄창 업그레이드 안 하면 꼴랑 1발이 전부(...)라는 창렬함의 극치를 보여 준다. 그만큼 비살상 플레이에 유용하기는 하지만...
  • 무소음 살상무기 - 적을 소리없이 죽이는 물건. 본편에서는 생각보다 아주 자주 쓰게 될 것이다. 단 유의해야 할 점은 가뜩이나 주는 탄약 수도 적은데 탄약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장전하면 본래 장탄은 증발한다는 점.
    • 대검 - 적의 목을 따버릴 수도 있으며(무음), 투척하여 저음암살을 할 수도 있다. 알레힌의 총에서는 마치 히트맨 블러드 머니처럼 일부러 통제구역에 들어가 적의 어그로를 끌고 곧바로 칼빵 혹은 뒤에서 목을 긋는 식으로(...)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 무소음 나강 - 본편에서는 거의 필수품. 숨길수 있으니 변장플레이에도 유용하다. 후속작에선 장탄수가 한발 많은 독일제가 등장해 빛이 바랬다. 웃기는건 소련의 무기임에도, 이걸 들고다니면 소련군이 적대한다.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9]
    • 드 라일 카빈 - 플레이어가 변장플레이를 안한다면 주로 끼고다닐 무소음 라이플.
    • 무소음 스텐 - Moment of Truth에서 추가된 물건, 장탄수가 우월하여 플레이어의 머리 조준실력이 대범하다면 탄창 몇개로도 독일군 진지를 전멸시킬수도 있는 물건. 다만, 플레이어가 정상적으로 잠입액션을 한다면 이 무기는 독일군의 무기가 아니라서 무조건 의심대상이니까 실제로는 영 쓸 데가 없다. 다만 무소음 탄창을 조금 더 주는대신 위장이 불가능한 사보투어 모드에서는 필요도가 급상승.
    • 무소음 모신나강 저격총 - 장탄수가 우울하지만 무소음무기인지라, 상대를 들키지 않고 저격하기로 결정했을때 사실상 필수품. 허나 대부분의 경우 해금되지 않고 가장 어려움으로 난이도를 설정했을 때만 사용 할 수 있다.
    • 하이-스탠다드 HDM - 무소음 나강 권총보다 장탄수가 한발 더 많다.
    • 무소음 루거 - 다만 이건 배신자를 암살하는 미션에서만 얻을 수 있다. 시작할때 가지고 시작이 불가능.
  • 총기류 - 1C의 장(...)정신이 느껴지는 부분... 2차대전 당시 사용된 보병들의 소화기가 여럿 등장하며, 실제 게임중에 다른 어느 NPC도 들고다니지 않는 화기가 등장하는 희한한 경우가 많다. 총소리가 나지 않는 무소음화기는 위에 기술하기 바람. 병사와 민간인들의 소지 총기류의 의심 여부는 플레이어가 특정 국가의 총기류가 아닌걸 들고 있으면 상승한다. 예를들면 SS로 위장해놓고 등에 파파샤를 메고 있으면 의심받는것. 이는 미군과 영국군에게도 적용된다. 민간인이 주무기를 소지하고 다니면 당연히 의심대상.
  • 폭발물 - 다이너마이트를 제외하면 이게 왜 적지 잠입미션에 필요한거지?라고 의아해할 법한 물건들(...) 알레힌의 총에서는 빠졌다.
  • 가방류
    • 소련 가방 - 가장 기본적인 가방. 그러나 변장한 상태에선 의심을 항상 받기 때문에 어딘가에 던져두고 꼭 필요할때만 옮겨두는 편이 좋다.
    • 자루포대 - 소련 가방과 비슷하나, 가방의 용적이 적은 대신 무게를 덜 차지한다.
    • 독일 가방 - Moment of Truth에서 추가된 독일군용 가방. 이게 추가되어서 더 이상 가방 가지고 있다고 의심받는 일은 없어졌다. 단, 가끔 경비가 가방을 수색하겠다고 덤벼드는 경우도 가끔은 있다.
  • 기타 아이템들
    • 각종 의류들 - 위장할때 사용하며, 기본적으로는 기절한 적에게서 습득, 때로는 어딘가에 놓여있거나 숨겨져 있을 때도 있다.
    • 만능열쇠 - 잠긴 문을 따는 도구, 근데 무조건 기본소지하고 시작하므로 존재감이 없다.
    • 연기신호탄 - 코만도스 시리즈의 담배와 비슷한 물건. 수류탄처럼 투척하면 연기을 피워 목격자가 연기에 접근하도록 하는 물건. 연막탄처럼 보이겠지만, 시야차단 효과는 0%이므로 그냥 신호탄으로 정의.
    • 각종 집기류들 - 컵이나 접시, 포크, 표주박등이 해당된다. 던지면 컵이나 접시는 깨지며, 소리를 내어 경비들을 유인한다.
    • 열쇠 - 특정 적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 이걸 이용해 잠긴 문 중 일부를 따고 들어갈 수 있다.
    • 통행증 및 허가증 - 특정 적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 통제구간을 통과하는데 사용하며, 때로는 NPC에게 뭔가를 요구할수 있는 허가증도 있다.
    • 응급치료킷 - 흔한 밀덕게임의 응급치료킷. 그러나 플레이어가 이걸 써보기도 전에 보초의 총에 맞고 비명횡사하던지 쓸일이 없던지 둘중 하나라 잉여이다.

2.2. 공략

항목 참조.


[1] 이 미션이 뭔가 이상한게, 주인공은 스메르시의 요원이므로 소련 소속인건 당연하지만 장교급 소련군들은 주인공을 의심한다. 의심을 피하는 방법은 스페츠나츠 위장복 대신 소련군 장교복을 입고 다니는것. 더군다나 배신자들을 공개적으로 처단하면 주변의 모든 소련군이 주인공을 공개적으로 처단한다. [2] 체스 용어로 러시아의 유명 체스선수 알렉산드르 알레힌의 이름에서 따온 단어이기도 하지만 주인공의 코드명(시미온 알레힌)이기도 하다. [스포일러] 주인공의 동료가 있는 CIA 팀 소속의 앤드류 피어슨(Andrew Pearson)이 내부 공모자였는데, 정보를 흘리고 전쟁 음모에 동참하여 동료들을 쏴죽인 거로도 모자라 별 상관도 없는 주인공 친구의 아내와 아들까지 쏴 죽여 프롤로그에서 친구가 자살하게 만들어 놓고는 10번째 임무 끝에서 주인공 앞에서 소련과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고 믿은 이상주의자라며 고인드립 까지 친다. 국방부 높으신 분의 정보와 벙커 위치를 넘기고는 끝까지 빨갱이 새끼라면서 쏘라고 악을 쓰다 끔살. [4] 프롤로그의 2차 대전 노르웨이 미션 목표물 중 한명이었던 전향한 나치 전범 마틴 피츠너(Martin Fichtner). [5] 물론 이때도 길을 나서는 주인공에게 저격총을 겨누는 개념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믿을 만한 놈이 아니었다는 걸 암시했으며, 주인공도 자기 통수에 저격총 겨눈 것을 보고 상관에게 난폭한 인간이었다면서 좋은 소리는 안 했다. [6] 특히 Red Dragon 미션에서 마피아 간부를 암살하기 위해 경호 구역으로 들어갈 때. 분명히 경호원으로 위장했는데도 다른 경호원들이 경계하고 쫒아내려 드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담당구역이 아닌 곳에 있어서 그런 것이다. 경호 구역에서 조금 더 앞으로 가면 마사지사의 옷이 있는 방이 있다. 그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진입하면 경계하지 않는다. 화룡점정은 마지막 미션인데, 목표물의 암살 기회를 노릴 수 있는 의무실은 뭐만 하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경비, 정작 잠겨 있는 의무실, 안이 다 보이게 뚫려 있는 문 등 정말 개막장 디자인을 자랑한다. [7] 단, 확장팩에서는 일단은 비적대적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의심하는 AI가(노란색) 생겼다. 걸리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아 잠깐 지나가는데는 문제없는 수준. [8] Moment of Truth에선 이름이 변경된다. [9] 소음기가 달려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평상시에 소음기 달린 총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없으니... [10] 저 중 파파샤와 M1A1톰슨, MP40을 제외하면 다른 누구도 저 무기들을 들고나오지 않는다. [11] 역시 저중 스프링필드와 SVT-40, 스코프 없는 게베어 43을 들고 나오는 적은 한명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