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9 18:06:56

DWG KIA/배틀그라운드/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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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G KIA 시즌별 기록
2020 시즌 팀명 변경
2021 시즌
2022 시즌

1. 2021 PWS Pre-Season

인수 후 첫 대회였던 PWS 프리 시즌에서는 1주차 3위를 하며 상금 ₩ 2,500,000을 획득했고 누적 4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해 최종 5위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마감했다.

이후 프리시즌 성적과 상관 없이[1] 2021 PGI.S에 초청 받으며 담원 기아 배틀그라운드 팀 최초로 국제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2. PUBG Global Invitational.S 2021

그러나 이어진 국제 대회 PGI.S에서 6주간 총 61번의 기회동안 단 한번도 서바이벌에서 살아남지 못하며 최종 31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 담원은 일찍이 PGI.S에 초대받은 한국 4팀중 가장 높은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누구나가 예상하였고, 순위결정전에서는 32팀중 2위를 차지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만큼, 담원의 장기적인 부진은 OGN ENTUS의 모습을 기억하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팬들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결과였다. 결정적으로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단 두팀에 담원이 포함되는 것과는 대비되게, 같은 한국 팀인 젠지와 아프리카는 모든 주차의 위클리 파이널에 개근하고 초반에 해매는 듯 보였던 티원조차 3주차 이후로 서바이벌에서 계속 살아남는 성과를 거두어 팀의 부진이 더욱 부각되는 효과를 낳기도 했다.

결국 4월 1일, indigo 선수가 팀을 나가며 엔투스 시절부터 이어진 오래된 로스터가 변화하게 됐다.

그리고 4월 2일 META GAMING 출신 WICK2D, 젠지 출신 Loki을 영입하며 배그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3. Asia Pacific Predator League 2020/21: Asia

위키드와 로키 영입 이후 이뤄진 첫 대회인 Asia Pacific Predator League 2020/21: Asia에서 우승하면서 창단 첫 우승을 기록했다.마침 이날은 롤팀이 LCK 스프링에서 우승하기도 한 날이라 담원 팬들은 1일 2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4. 2021 PWS Phase 1

이후 PWS Phase 1에서 첫 주 위클리 서바이벌 4매치만에 치킨을 먹으며 PGI.S때의 한을 풀었고 첫 파이널 마지막 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치킨룰에도 점차 적응해 나가다가 3주차는 우승 경쟁도 했으나 경쟁 상대인 젠지가 마지막 판 랜드마크 저격을 당하고도 기적적으로 치킨을 가져가며 결국 위클리 파이널 우승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그 이후 위클리 파이널마다 꾸준히 치킨 하나씩은 가져가며 총 60마리 치킨 중 6마리를 가져가며 누적 순위 4위로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해서 최종 4위로 PCS 4 진출을 확정지었다.

5.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1 시즌 4

6. PUBG Continental Series 4 Asia

PCS 4에서는 종합 9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6.1. 1주차
자기장 운은 나쁘지 않았으나 전체적으로 부진했다는 평이 많았다.
6.2. 2주차
1일차 3매치 로키드의 하드 캐리와 2일차 7매치의 치킨으로 앞서나가는 듯 했지만 이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4위로 마감했다.
6.3. 3주차
물오른 교전력을 수차례 과시했지만 11매치를 제외하고는 물판정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자기장이 극단적으로 붙어주지 않았고 11매치도 변수가 많은 시가전의 특성과 아쉬운 마지막 판단이 겹쳐 결국 상금 추가 사냥에 실패하며 노치킨 킬 3위로 10위에 들며 아쉬운 최종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후 6월 28일, T1의 BeaN kAyle 트레이드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윈나우와 즉전감을 원했던 T1과 4인 주전이 거의 굳어진 상황에서 백업으로 키울만한 신인이 필요했던 담원의 이해 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평이다. 하지만 엔투스 시절부터 봐왔던 팬들은 상실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7월 1일, 갑작스러운 위키드의 계약 종료와 보여줄게의 막내, NCT의 로이 선수 영입이 발표됨에 따라 팬들은 혼란에 빠져들었다. PWS 페이즈 1과 PCS 4를 거치며 성장 - 언더 - 로키 - 위키드의 4인 주전이 굳어진 상황에서 위키드의 영입 3개월 후 계약 종료 소식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 일각에서는 PCS 4의 아쉬운 성적 때문에 리빌딩을 진행했다는 말도 나오지만 팀합을 고려하면 오히려 악수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Seongjang까지 나간다는 루머도 돌았으나 최종적으로 6인 로스터로 다음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

7. TMC Global Invitational 2021

7월 4일 TMC A조 예선 1일차에서는 성장과 로이가 빠지고 언막로빈 로스터로 출격했으나 자기장 운도 따라주지 않았고 리빌딩의 후유증인지[2] 교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16위라는 매우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으나[3] 7월 5일 2일차에서는 점점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마지막 12매치 치킨과 함께 8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패자부활전 1라운드에 진출했다.

패자부활전 1라운드에서는 전체적으로 고른 모습을 보여주며 1치킨 4위로 파이널 막차를 탔다. 특히 빈과 막내가 올라온 폼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가시적인 성과.

파이널에서는 꾸준한 폼을 보여주며 1일차에는 1치킨 46점으로 4위, 2일차에는 1치킨 49점으로 3위를 기록하며 점점 순위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3일차에는 여러모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최종 5위로 마무리했다. 리빌딩 직후 참가한 대회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과지만 우승권까지 바라볼만 했던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라고도 볼 수 있다.

8. 2021 인천 챌린지 컵

이 대회부터 팀 약칭을 KIA에서 DK로 바꿔서 출전한다. 그러나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한국 팀 중 최하위로 탈락했다. 이후 계속 루머로만 떠돌던 성장의 은퇴가 현실화되면서 구 엔투스 라인업은 완전히 해체되고 말았다. 엔투스 시절 2020 인천 챌린지 컵을 5연치킨으로 압도적으로 우승했었다는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9. 2021 PWS Phase 2

1주차 서바이벌에서는 12라운드 노치킨을 기록했고 와일드카드에서는 2등만 3번 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부 자기장과 고질적인 인원 손실 문제가 드러나 치킨 싸움에서 밀려나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

2주차 서바이벌 11매치 마지막 1:1 상황, 베릴의 총알이 6발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빈이 미니로 헤드샷을 쏴버리며 극적인 치킨을 획득하고 11번째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에서는 10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다.

3주차 서바이벌 1매치에서 그리핀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맞아 2위를 기록했고 이후 2, 3매치에서 좋지 못한 교전력을 보여줬으나 4매치에서 그리핀과 AOC를 연달아 정리하는 과정에서 빈을 잃었음에도 불구, 아프리카와 기블리를 이이제이를 통해 정리한 후 OPGG와의 3:4 상황에서 한명을 먼저 잘라내며 인원 수를 맞췄고 그로자를 들고 있던 로키가 자기장에 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언더와 막내가 섬광을 이용한 환상적인 교전을 통해 순식간에 정리해내며 19킬 치킨으로 칼퇴에 성공했다. 이는 창단 이래 최다 킬 치킨으로 기록되었다. 파이널에서는 1치킨 47킬[4]을 기록하며 4위에 랭크, 상금 획득에 성공했다.

4주차 서바이벌에서는 3매치까지 매우 아쉬운 폼을 보여주었으나 4매치에서 2등을 차지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였고, 5매치에서 아우라를 정리하고 혼자 살아남은 히카리를 바로 쏴버리며 아프리카와 아우라를 동시에 정리하고 총 4팀[5]이 창고에서 공멸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먹고 이이제이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칼퇴에 성공했다.[6] MOM은 언더의 샷 미스를 잘 틀어막은 빈. 그러나 파이널에서는 계속 발생하는 인원 손실과 자기장 운이 따라주지 않으며 마지막 매치에서도 2등을 기록, 최종 10위로 아쉽게 끝내게 되었다.

5주차 서바이벌에서는 그동안 지적받던 문제점이 한꺼번에 터져 서바이벌 12매치 내내 부진을 면치 못했고, 와일드카드에서도 판단 미스가 지속적으로 나오며 비판을 면치 못했으나 2매치의 치명적인 판단 실수[7] 이후 정신을 차린 듯한 경기력으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고 5, 6매치 연속 치킨을 먹으며 압도적인 1등으로 와일드카드를 마무리하고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했다. 동시에 6매치에서는 본인들의 손으로 전 멤버 케일이 소속된 T1의 시즌을 끝내줬고 레이닝과 언더의 마지막 1:1에서 헤드를 전부 맞추는 샷으로 ATA의 마지막 기회를 짓밟아버리며[8] 악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그러나 파이널에서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8위로 마감하게 되었으며 위클리 파이널 우승팀 제외 최종 5위를 기록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그랜드 파이널 첫 날에는 인상적인 교전력을 보여주며 킬 2위인 40킬을 기록했지만 인원 손실이 계속 나며 후반부 싸움에서 밀려 0치킨으로 5위를 기록했다. 2일차에는 매치 순위 3-3-2를 기록하며 또 콩등에 그치나 싶었지만 4인 유지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11매치 치킨을 기록하며 9위에서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킬도 다수 가져가며 66킬로 킬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3일차에 지속되는 자기장 물판정과 고질병인 인원 손실을 고치지 못하고 킬만 쌓을 뿐 치킨을 가져가지 못해 6위로 마감, PCS 5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다.

10.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1 시즌 5

이 대회부터 Silky 선수가 참가한다.

1일차에는 안정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1치킨을 가져갔다. 하지만 3매치 MAD와의 1:2에서 패배하며 치킨을 내어주었다. 이후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이 치킨을 먹었다면 우승이었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

2일차 역시 좋은 운영과 자기장 운이 따라주며 10매치, 14매치 치킨을 가져갔다. 순위 역시 1위로 올라왔으나 15매치를 T1에게 내주며 1위 자리를 빼앗겼고, 16매치는 많은 팀들이 멸망전을 벌이며 치킨을 획득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3킬이 부족하여 준우승에 그치게 되었다. 그러나 운영과 교전 모두 폼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며 곧 시작하는 PCS5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었다.

최종 성적 : 종합 2위(90점, 4치킨)

11. Emperor Penguin Champion Season 4

조별 예선, 승자조를 전부 4위로 통과하여 파이널로 올라섰고, 파이널에서도 1일차에는 4위를 기록했지만 2일차에는 17Gaming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며 근 1년 반만에 중국 팀이 참가한 아시아권 대회에서 한국 팀으로서 우승을 거머쥐었다.[9]

최종 성적 : 1위(71,400 위안, 1치킨)

12. PUBG Continental Series 5 Asia

12.1. 1주차
1주차의 담원 기아의 모습은 실망스러웠다. 일단 자기장이 안 붙어준건 둘째치고 팀합이 전혀 맞지 않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계속 보여졌고, 인원 손실 문제도 고치지 못하며 DWG K14를 시전하며 한국 팀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거의 매판 광탈하는것은 기본이고 지난 PCS4에서 보여주었던 교전 깡패의 모습은 어디가고 교전이 일어나는 족족 패배하고, 스매쉬컵때 치킨을 땡겨먹었던건지 4치킨 하던 모습은 어디가고 탑4조차 들질 못하고 있는, 운영, 교전 둘다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다. 특히 MC룰인 이번 대회에서 치킨은 고사하고 한 경기를 제외하고 단 한번의 탑4조차 들지 못했다는 건 치명적인 단점이 될 수 있다.
12.2. 2주차
2주차에는 첫 매치 치킨의 기회를 잡았으나 후반부 자기장이 저 멀리 도망가버리며 전멸했고, 그 이후로 로키의 2당당차와 함께 인원 유지를 못해내며 1주차보다는 나아졌지만 치킨을 가져가지 못했고, 잠깐이나마 올라섰던 1위에서 순위가 쭉쭉 내려가며 최종 0치킨 44킬, 12위를 기록했다. 이런식으로 가면 지난 세계 대회의 설욕은 커녕 진출도 못 할 지경이다.
12.3. 3주차
3주차는 아예 내핵 속으로 뚫고 들어갔다. 아주 쉽게 광탈을 반복하면서 설명이 필요 없는 한국 최약체 팀으로 전락했고 E36, NH, 17이 치킨을 먹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연달아 터지면서 2일차의 2치킨 이상의 성적이 아니면 희망이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1일차의 경기력이 실망을 넘어 답이 없는 수준이다보니 시즌이 끝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결국 11매치까지 치킨을 먹지 못하며, 모든 가능성이 사라졌고 최종 PGC 진출 실패가 확정되었다. 3주차 12번째 미라마 매치는 얼마나 담원이 약팀으로 전락했는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경기[10]가 되었다.

13. 시즌 결산

담원의 2021 시즌은 수준급의 멤버를 가지고도 실망을 넘어 분노로 가득찬 시즌이었다. 우선 첫 단추부터 완벽하게 엇나갔다. 워낙 기복이 없던 팀이다 보니 한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팬들은 당연히 변화된 시스템에 가장 빨리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해설조차 담원은 강팀이라고 끊임없이 주입하며 좋은 성적을 기대했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32개 팀 중 최하위였다. 원래 그러지 않았던 선수들의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 있었고, 게다가 다른 팀이었으면 이 멤버들로 훨씬 더 좋은 성적을 냈을 것이라고 많이 말이 나왔다. PWS야 상대적으로 약체 팀들이 하도 많이 있으니 기본적인 멤버들의 체급 차이로 어떻게 찍어누르며 PCS에는 모두 진출했지만, 여전히 2021 시즌을 관통한 치킨 룰의 이해도가 크게 떨어져 있었다. 더군다나 로키, 위키드, 막내, 빈, 실키 등의 영입은 완벽하게 실패로 돌아갔고[11] 결국 남은 것은 언더, 혹은 로키 원맨팀이었다.[12] 젠지와 한국의 자존심을 양분하던 담원(舊 OGN ENTUS)의 포지션은 이미 매드 클랜, 다나와가 가져갔고 현재는 냉정하게 말하자면 한국 6위도 아슬아슬한 수준이다. 이러한 국제 대회의 처참한 성적을 감안한다면 당연히 대규모 방출을 포함한 전면 리빌딩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래도 다시 2022 시즌부터는 포인트룰로 전환되고, 포인트룰로 진행된 APPL, EPC에서 우승을 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치킨룰로 망한 2021 시즌의 기억은 빨리 잊고[13] 팀 내부적으로 쇄신을 한다면 다시 구 엔투스의 포지션을 되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로키, 언더를 중심으로 한 리빌딩이 필수.

여담으로, PGC2021이 시작되기 전 PGI.S 우승팀인 Soniqs 선수들이 자체적으로 PGC 참가 팀 티어 분류를 했는데, 최하위 D 티어를 Damwon Tier로 이름지으며 의문의 1패를 당했다(...) 이후 놀랍게도 Soniqs는 PGC에서 단 한 번도 파이널에 가지 못하며 본인들이 역으로 담원티어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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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성적인 OGN ENTUS의 팀 성적으로 초청 [2] 팀 재구성이 완료되고 합을 맞추기 시작한 지 이틀밖에 안 되었으므로 성적이 안 나오는건 당연하다. [3] 특히 같은 조의 T1과 계속 동선이 겹치며 kAyle 선수가 담원 선수들을 쓰러트리는 바람에 많은 팬들이 더 괴로워했다. [4] E36과 47킬 동률이었지만, 담원이 마지막 매치 10등, E36은 3등을 기록하며 E36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담원이 8, 9매치 3등을 했었다는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5] V7, 매드, 그리핀, 이엠텍. [6] 이는 운 또한 크게 작용했는데, 창고에서 존버를 하고 있던 V7, 이미 창고에 붙은 매드를 제외한 이엠텍과 그리핀은 충분히 회전을 통해 담원을 위협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창고에 붙이는 선택을 했다. [7] 매드 클랜 두명을 기절시켜 단 한명이 남았음에도 정리하지 않다가 매드 클랜이 인원을 전부 살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고 이후 뒤늦게 유리한 위치에서 매드 클랜을 덮쳐 4:3 전투가 벌어졌으나 역으로 완패를 당했다. # [8] 그러나 ATA는 극적으로 막차를 타는데 성공했다. [9] 대회로 따지면 한중친선전부터 12개 대회, 일수로 따지면 2020년 3월 23일부터 539일만이다. [10] 마지막 3:3 상황, DetonatioN Gaming White를 상대로 고지대를 먹고 있는 유리한 자리에 중앙까지 모두 먹어 자기장 주도권까지 있었으며 체력 상황도 더 좋았음에도 교전 능력으로 졌다. [11] 이 5명 모두 직전 시즌에 비해 세부 스탯이 모두 하락했다. [12] 또한 시즌 도중 팀의 맏형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성장의 은퇴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언더와 로키에게 멘탈적인 측면에서 많은 부담이 작용하게 되었다. [13] 사실 앞선 대회들이 치킨 룰이 아닌 포인트룰로 진행되었으면 완전 말아먹은 PCS5를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PGI.S에서도 파이널만 못 갔지 포인트룰인 랭크 디시전이나 바텀16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PCS4 역시 치킨을 못 먹었을뿐 교전에서는 최강인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그러나 부진을 겪고 있을 때 팀 전체가 멘탈이 반쯤 나간듯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장면도 몇 번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분을 고치지 못하면 세계 대회에서는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