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6:26

DNF 듀얼/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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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obt 이전3. 1차 오픈 베타 테스트4. 2021 던파 페스티벌5. 아크레보 아메리카20216. 2차 오픈 베타 테스트

1. 개요

던전앤파이터의 IP를 사용한 네오플, 아크 시스템 웍스, 에이팅 합작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의 출시 전 정보를 다루는 문서.

2. obt 이전

최초 공개 트레일러 및 디렉터 인터뷰
게임이 처음 소개되었던 2020 던파 페스티벌 당시에는 기존의 던파 유저들이 기대했던 게임 본편의 문제점 개선과 업데이트가 아닌 뜬금없이 던파 IP를 이용한 신작 소개만 줄줄이 하고 얼렁뚱땅 끝내 버렸기에 기존 던파 유저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또한 하드코어 던파, RPG 유저들은 "DNF 듀얼이 실패하면 돈낭비, 성공하면 던페 분량 낭비"라며 극도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던파로ON 등을 통해 던파 유저들의 가려운 곳을 다소나마 긁어줌에 따라 어느정도 진정되고 난 뒤엔 이 작품이 성공적으로 데뷔한다면 IP의 본격적인 확장이 이루어져서 던파를 모르던 이들에게도 던파를 접할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는 호의적인 반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게임 이름이 던전&파이터인 것에 비해 빈약한 결투장 컨텐츠에서 아쉬움을 느끼던[1] 이들은 고퀄리티의 제대로된 격겜을 접할 기회가 생겨 반기는 분위기이다.

사실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 버린 장르인 대전 격투 게임 타이틀인데다, 한 술 더 떠서 이미지가 바닥으로 내려앉은 넥슨 던전앤파이터 관련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보나마나 독창성이라곤 없는 표절겜일 것이다", "1류 기업한테 돈을 억지로 처발라서 길티기어 모드 하나 만들었다" 등등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고 관심도 또한 높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2] 공교롭게도 던파는 출시 당시 남성 귀검사가 길티기어의 주인공 솔 배드가이를 표절한 거 아니냐는 등의 논란[3]이 있었는데 다시 언급되고 있다. DNF 듀얼의 개발사 중 하나인 아크 시스템 웍스가 그 길티기어 시리즈를 만든 개발사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부정적 의견과는 별개로 던파를 같이 즐기는 격투게임 유저들은 대전액션게임 장르에는 잔뼈가 굵은 아크 시스템 웍스다 보니 게임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아크 시스템 웍스는 그래픽 등의 연출만 담당했고 실제 개발은 에이팅이니 틀린 기대이다. 물론 에이팅도 아크 시스템 웍스 급은 아니지만 블러디 로어 시리즈 마블 VS 캡콤 3같은 격투게임을 제작한 경력이 있으니 전혀 못 믿을 회사는 아니다.

특히 DFO로 글로벌 서비스를 하긴 하지만 던파 관련 인지도 자체가 거의 없던 북미권에서의 반응이 의외일 정도로 뜨거운 편이다. 물론 이는 던파 IP의 힘이라기보다는, 신작 소식이 뜸하고 기존 IP조차 제대로 된 작품 하나 내지도 못하며 사라지는 격투게임 업계에서 신작이 나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드물기 때문인 현실의 문제가 더 크지만 그걸 감안해도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서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며 상당한 반응을 보였다. #인벤 #루리웹

여기에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통해 11월 26일 12세이용가로 심의를 통과하였고 빠른 정보 공개 속도와 겹쳐 일부 유저들은 빠르면 2022년 1분기 내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는 게 아니냐는 기대섞인 의견도 있었으나 이후 트레일러에서 2022년 여름 발매로 밝혀져 아쉽게도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WHO'S NEXT 트레일러 영상
상기 5명이 차례차례로 소개되었고 'WHO'S NEXT' 트레일러에서 6번째 캐릭터 히트맨의 발표와 추가 캐릭터 4명의 실루엣에 이어 오픈 베타 일정까지 깜짝 공개되며 유저들의 기대를 한껏 올려주었다. 유저들은 실루엣의 모양을 보고 드래곤나이트, 뱅가드, 쿠노이치, 크루세이더(남)으로 추측하였으며 이후 미공개 된 직업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유저들의 추측이 전부 맞아 떨어져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첫 공개 이후 공백기가 길었다고는 하나 넥슨+격투게임 치고는 이례적일 정도의 매우 빠른 정보 공개[4]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도 화제다. 또한 오픈 베타 일정이 옆동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의 2차 베타 일정과 거의 똑같이 겹치면서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비록 베타테스트이긴 해도) 오랜만에 격투게임 시장에 게임사 간의 경쟁을 통한 정면승부를 벌이게 되었다는 점도 게임 외적인 관전 포인트.

베타 테스트는 한국 시간으로 2021년 12월 18일 11시부터 2021년 12월 20일 23시까지 진행되며, 플랫폼은 PS4, PS5로만 진행된다. 베타 테스트는 온라인 플레이어 매치만 가능하며, 트레이닝 모드와 오프라인 VS 모드는 지원하지 않지만 서버 점검 등의 이유로 온라인 접속이 불가능할 때는 CPU 대전으로 진행된다.

3. 1차 오픈 베타 테스트

2021년 1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20일 오후 11시(23시)까지 약 3일간 1차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1차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트레이닝 모드는 없이 간단한 프로필 설정과 플레이어 매치를 지원했는데, 플레이어 매치의 경우 동사의 전 외주작인 그랑블루 판타지 Versus와 동일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5]
  • 1차 오픈 베타 테스트 평가를 읽기전에
    • 베타는 말 그대로 '베타'이다. 사실상 미완성인 게임이고 정식출시 시에도 그대로 반영될 사양이 아니므로, 이 문서는 DNF 듀얼의 캐릭터들이 어떤 컨셉으로 잡혀있는지, 게임이 지향하는 점은 무엇인지를 짐작하는데에 중점을 두고 보면 된다.
    • 실제로 간단하게 성립되는 무한 콤보(대표적으로 그래플러)가 발견되고 캐릭터간 상성이 극심하며 쿠노이치와 이단심판관, 레인저는 150이상의 마나만 있으면 확정적으로 가드브레이크를 낼 수 있는 등 제대로 밸런싱이 되어있지 않다. [6]
  • UI
    • 전체적으로 묘하게 드러나는 쌈마이한(...) 감성이 일품. 특히 게임 내 체력바 같은 HUD에 대해 말이 많은데, 모양 자체는 원작의 결투장 UI를 그대로 가져왔으니 그렇다 쳐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굵은 체력과 마나 게이지, 그리고 마나 잔량을 표시해주는 폰트에 불만이 많다.[7] 다만 한곳에 읽어야 하는 정보들이 뭉쳐있고[8] 그로 인해 굵은 HUD가 오히려 가시성을 높여줘 도움이 된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깔끔하다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디자인적으로만 말고도, 공통적으로 체력바의 위치가 너무 아래에 내려와있어 화면이 좁아보인다는 의견도 있다.[9] 다만 UI의 경우 아크 주력작인 길티기어에서도 베타때는 미완성이였다가 이후 수정되는 경우가 있었다.
  • 서버 및 넷코드
    • 베타 첫 날 예상 인원을 뛰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하면서 바로 점검에 들어갔다. 점검 진행동안 CPU전을 할 수 있게 해줬는데, 그 때는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랜덤으로 하게 해줘서 원성을 샀다. 이 후 여러번의 긴급점검을 통해 다소 정상화되었지만 여전히 서버는 전체적으로 불안정했다. 상세한 내용은 문제점의 서버 부분을 참고.
    • 서버와 별개로 넷코드는 호평을 받았다. 동사의 최신작인 길티기어 STRIVE나 최근에 롤백 네트워크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처럼 200대 핑을 가진 유저와도 큰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할 정도.
  • 게임 스타일
    • 1차 오픈 베타 기준 DNF 듀얼은 그 흔한 선자세 중단 기술이 단 한개도 없으며, 또한 역가드도 버튼가드로 인해 원천 봉인되는 등, 캐릭터 컨셉 상 유일하게 부유와 캔슬이 가능한 드래곤나이트를 제외하곤 이지선다를 극도로 배제시킨 게임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그로 인해 붙었다고 해도 다지선다를 걸 여지가 없다보니 막을 수 없는 잡기를 쓰거나, 가드 게이지를 깎는 지속적인 압박을 함으로써 상대방이 못참고 무적기 지르기 & 구르기 & 뭔가를 내밀어 개기기 등을 하도록 유도해 그 헛점을 찌르는 방식으로 흘러가는 모양새였는데, 비판하는 쪽에서는 상대가 가드만 굳혀도 게임이 루즈해지기 때문에 재미가 없어지고, 또한 공격을 들어갈때도 굳이 신경쓸 요소가 없어 다양성이 떨어진다고 비판 하는 한편[10], 호평하는 쪽에서는 가드게이지를 모두 소모할때까지 막으면 웬만한 콤보를 맞을 정도의 흰색 대미지가 쌓이고, 거기다가 쌓인 흰색 대미지가 마나 소모 스킬에 피격당할 경우 한방만 스쳐도 전부 터지는 등 이미 충분히 공격자가 유리한 시스템이라 괜찮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 다만 이러한 스타일은 일본산 격투게임 및 이를 즐기던 유저층에게는 낯설지만 북미 쪽의 메이저 격투 게임인 모탈 컴뱃 시리즈와 공방이 비슷하다. 버튼가드의 채용과 그로 인해 방어측이 유리해질 수 있는 것을 특유의 이중 대미지 시스템과 가드 크러시로 인해 흰 대미지가 터질 수 있다는 리스크, 기술에 사용하는 버튼을 따로 할당하는 등 유사점을 어느 정도 찾아볼 수 있다. 그나마 모탈 컴뱃과는 다르게 보고 막기 힘든 중하단 이지선다도 배제하고, 가드 대미지가 퍽퍽 깎여 나가는 대신 흰 대미지로 어느 정도 완충을 한데다 그 흰 대미지를 컨버젼으로 전략적으로 사용할 여지를 두었고, 가불기 대신 가드 크래시를 도입해 일본식 격투게임 적인 면모와 잘 섞은 느낌.
    • 이러한 점들은 모탈 컴뱃 시리즈가 마침 평가가 미묘하기도 해서 북미 쪽에서 호평을 받는 원인으로도 볼 수 있어보인다. 실제로도 제작에 참여한 에이팅 블러디 로어 시리즈 마블 VS 캡콤 3을 제작한 경력이 있으며, 이 두 게임은 북미 쪽에서 호응이 있었다는 점이 이러한 움직임에 영향을 줬을지도 모른다. 또한 가드를 직접적으로 뚫기보다는 타이밍 흐리기, 잡기 공방 등의 움직임을 중시한다는 점은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나 언더나이트 인버스 등의 격투게임 양상과 비슷하다. 이 두 게임도 북미에서 흥행하기도 했다.
  • 1차 오픈 베타에 대한 평가
    • 국내 반응은 기존 격투 게임 유저들과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 평이 극심하게 갈리고 있다. 격투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단순히 자국 IP를 이용한 격투게임이라는 점을 배제하고 봐도 잘 만든 게임이라며 게임성 면에서도 호평을 하고 있으며, 베타 버전인 만큼 여러가지 수정해야할 부분은 많지만, 격투게임의 원초적인 재미를 잘 살림과 동시에 커맨드 입력을 거의 배제한 간편한 조작성으로 입문장벽을 줄인 점[11], 아크 시스템 웍스의 뛰어난 비주얼 등이 합쳐져 정말 재미있게 한 격투게임 베타였다는 반응이 많다. 베타가 끝난 현재는 여름까지 어떻게 기다리냐면서 계속해서 신캐 떡밥을 굴리거나 빨리 2차 베타를 열어달라고 말하는 등, 절절한 후유증(...)을 보여주고 있다.
    • 반대로 유튜브 등지에서의 일반 게이머들에게는 반응이 좋지 않은 편이다. 베타 시스템에 대한 무지[12], 격투게임에 대한 장르적 반감과 더불어, 넥슨과 던파의 나쁜 이미지에 기반한 비난[13]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며 정정하거나 마찬가지로 저런 평가들을 내린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한 유저들까지 합쳐져서 DNF 듀얼 관련 영상들의 댓글은 전부 혼돈의 카오스.
    • 북미를 위시로 한 서양권에서는 원작 던파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이라 사실상 신규 IP나 다름없음에도 불구하고 제법 호평이 많다. 오죽하면 1차 OBT가 종료되자 금단증세에 시달리던 서구권 격투게이머들이 원작 게임의 글로벌 서버인 DFO를 하러가는 순기능이 작용하기도 했으며, 원작의 아트워크가 SNS상에서 활발히 공유되는 등 네오플이 기대한 IP 확장이 정식 출시도 전에 기대조차 안한 영미권에서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 격투게임씬 인플루언서 중 대표격에 속하는 Maximilian Dood도 "무엇보다도 재밌다"며 OBT 소감을 밝혔다. 스파 프로게이머 정질의 플레이 소감(35분 5초부터)
    • 동, 서양 공통적으로 제기하는 문제점으로는 이번 베타의 패왕 크루세이더로 대표되는 밸런스 문제와 이펙트가 너무 화려한 나머지 가시성을 떨어트리는 특정 기술들[14], 더빙 문제[15], 넥슨의 콘솔 시도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더불어 거의 처음인 만큼 서버 관리 문제[16]나 그 외 테스트에서의 미흡했던 점[17] 등이 있다.

4. 2021 던파 페스티벌

신규 캐릭터 검귀, 트러블 슈터, 여성 런처가 공개되었으며, 신 맵 겐트, 시간의 문 스테이지가 공개되었다.

5. 아크레보 아메리카2021

3월 18일 검귀의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3월 20일 아크레보 아메리카 2021 결승에서 발매일을 6월 28일로 확정지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월 21일 표지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으며, 인챈트리스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6. 2차 오픈 베타 테스트

2022년 4월 2일 오전 11시부터 4일 오후 11시(23시)까지 약 3일간 2차 오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이에 대한 설문조사가 4월 3일부터 8일까지 2회에 걸쳐 (1차는 OBT 전반, 2차는 밸런스) 진행됐으며, 4월 13일에는 1차 설문조사 결과가, 4월 15일에는 2차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 던파 초창기에는 PVP도 메인 컨텐츠였지만 시간이 흐르며 결투장 외적으로는 일반 던전을 상회하는 수준의 상위 컨텐츠들( 이계 던전, 레이드, 주간 던전 등)이 추가되거나 RPG의 성향이 강해지며 PVE 위주로 게임이 돌아가게 되었고, 내적으로도 기존 캐릭터와는 판정 면에서 차원이 다른 불합리한 요소들로 중무장한 신캐릭터들이 추가되며 밸런스도 개판이 되면서 PVP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다. [2] 하지만 이는 아크 시스템 웍스의 격투 게임들이 매번 들어오던 소리이기도 하다. 아크 제작의 외주 격투 게임들은 대부분 2D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 등으로 눈길을 끌어모으는 한편 '길티기어에 스킨 씌웠다.' 는 등의 쓴소리 역시 매번 받아왔다. 당연히 이는 격투게임을 직접 즐기기 보단 액면만 보고 평가하는 사람들의 일차원적 평가다. 그래픽 스타일은 모두 아크가 만들었다는 게 티날 정도라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랑블루 버서스 드래곤볼 파이터즈등의 게임성과 시스템은 길티기어와 크게 다르다. 즉 반대로 성향이 다른 게임에 길티기어식 그래픽 스타일 스킨을 씌우는 것에 가깝다. [3] 솔 배드가이는 거친 장발 머리칼, 대검, 헤드기어, 상남자 속성의 캐릭터로 1998년에 출시된 길티기어 시리즈 첫작과 함께 등장했으며, 남성 귀검사는 7년 뒤인 2005년에 던파 출시와 함께 나왔다. [4] 공식 트레일러 - 버서커 - 이단심판관은 4일 텀, 이틀 뒤 그래플러 - 스트라이커 - 레인저는 2일 텀을 두고 업로드 되었으며 그로부터 일주일 뒤에 히트맨+추가 4명의 실루엣+오픈 베타 일정을 공개한 WHO'S NEXT 트레일러를, 그 다음은 실루엣으로 보여준 드래곤나이트 - 뱅가드 - 쿠노이치 - 크루세이더를 매일마다 공개했다. 아무 말도 없다가 (격투게임으로서는) 신규 IP의 게임이 갑자기 약 3주만에 각각의 10캐릭터 + 오픈 베타 일정의 정보를 쏟아낸 것. [5]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SD화 시킨 아바타를 사용하는 점, 게임기에 앉아 대전을 시작하는 점 등등. [6] 베타를 실시하는 격투게임들에서 대부분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다. 동사의 길티기어 STRIVE도 베타 테스트 때는 솔 배드가이의 무한콤보가 발견되거나 온갖 절명콤보가 나오는 등, 딱히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7] 거진 GTA5 한글 폰트 첫 공개당시의 충격급이다. [8] 체력량, 일반 공격이나 가드 대미지로 인해 생긴 흰 체력량, 마나량, 가드 게이지 [9] 옵션에서 설정으로 올릴 수 있지만 이러면 캐릭터 초상화가 가려진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10] 특히 빈틈이 없는 스킬 연계만으로 가드를 깰 수 있는 캐릭터들이 더하다. 일정 이상의 마나만 채우면 뇌를 비우고 똑같이 해서 가드를 깨면 되니까. [11] 마나 스킬을 정커맨드 입력시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처럼 약간의 이득은 있으나, 그 차이가 매우 미미한 편. 그래서인지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정커맨드 이득을 없애고 그냥 원버튼 입력으로 통합하는 것도 괜찮을 지 모른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나오기도 했다. [12] 사실 장르의 특성상 격투게임 중에서 베타나 로케테스트 때부터 멀쩡했던 게임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베타지만 게임을 잘못 만들었으니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라는 발언이 많이 보인다. [13] 넥슨 운영이니 분명히 Pay to Win식의 돈빨 게임이 될 것이 분명하다던지, 넥슨이니 일단 거르고 본다는 등의 부정적 반응이 많다. 오죽하면 좋은 캐릭터는 분명히 뽑기로 뽑아야 할 것이고, 좋은 기술은 다 돈을 주고 팔 게 분명하다는 의견들도 보일 정도다. 물론 이런 평가는 넥슨의 좋지 않은 행보에서 비롯된 이미지이기 때문에 자업자득인 부분은 있지만, 다른 것은 차치하고도 이 게임에서 넥슨과 네오플은 IP를 주고 외주를 준 것이지, 실 개발진은 아크 시스템 웍스와 에이팅이라 성립이 안된다. 한마디로 억지 비난밖에 안된다. [14] 특히 이단심판관의 차륜과 쿠노이치의 화염선풍같은 설치기들. 추가적으로 유지시간이 너무 길어진 게임의 템포도 같이 해치는 느낌이 든다는 평도 있다. [15] 한국보단 일본과 영미권에서 지적되는 문제인데 일부나마 기존 성우가 유지된 한음과 달리 일음은 기존 아라드 전기의 성우들에서 전부 갈렸고, 영음은 아예 존재조차 하지 않아 기대를 많이 했던 영미권에선 정식 발매땐 수록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많다. 사족으로 원작인 던파 최대 수입원인 중국 시장을 의식했는지 중국어 더빙은 있었다. [16] 베타가 뜨자마자 몇 시간동안은 제대로 된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였고, 그 후에도 빈번히 메인화면으로 사출되는 현상, 방 검색 UI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현상, 방 입장 혹은 생성 시 캐릭터가 입구 자리에서 그대로 굳어버리고 그 상태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조작인 ○버튼 누르기를 하면 방에서 튕기는 현상 등 서버 이슈가 심각했다. 연이은 긴급점검을 통해 그나마 첫째 날 저녁부터는 비교적 정상화되었으나 방 검색이 잘 안되거나 유저들의 닉네임이 섞여서 분간하기 힘들어지거나 방에 들어가 잘 하다가 갑자기 튕기는 자잘한 문제들은 여전했다. [17] 대표적인 예시로 서버가 점검중일 땐 CPU대전으로 입장하도록 해놓았는데, 문제는 캐릭터 선택이 불가능하여 상대할 CPU 캐릭터는 물론 내가 조작할 캐릭터까지 완전 랜덤이라 원하는 캐릭터를 해보려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캐릭터 가챠를 해야했다. 심지어 이 가챠도 하기 힘들었던게 일시 중단 메뉴 자체를 부르는걸 막아둬 도중 중단도 불가능하고 그와중에 무조건 2라운드 선승을 강요해서 캐릭터 가챠를 하던 사람들은 플스의 홈으로 나가 게임 자체를 아예 껐다 다시 켜거나 자기가 안 할 캐릭터가 걸리면 샌드백마냥 세워놓고 2라운드를 다 따일 때까지 딴짓을 하는 식으로 했다. 이에 유저들은 "트레이닝 모드가 없는 거야 베타 테스트인 만큼 네트워크 테스트가 주 목적일테니 이해하지만, CPU대전마저 한정적으로 가능한데 캐릭터까지 마음대로 못 고르는건 너무한거 아니냐"는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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