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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 RMA | 1957 RMA | 1958 RMA | 1959 RMA | 1960 RMA | |
1961 SLB | 1962 SLB | 1963 ACM | 1964 INT | 1965 INT | ||
1966 RMA | 1967 CEL | 1968 MUN | 1969 ACM | 1970 FEY | ||
1971 AJA | 1972 AJA | 1973 AJA | 1974 BAY | 1975 BAY | ||
1976 BAY | 1977 LIV | 1978 LIV | 1979 NFO | 1980 NFO | ||
1981 LIV | 1982 AVL | 1983 HSV | 1984 LIV | 1985 JUV | ||
1986 CSA | 1987 FCP | 1988 PSV | 1989 ACM | 1990 ACM | ||
1991 ZVZ | 1992 FCB | 1993 MRS | 1994 ACM | 1995 AJA | ||
1996 JUV | 1997 BVB | 1998 RMA | 1999 MUN | 2000 RMA | ||
2001 BAY | 2002 RMA | 2003 ACM | 2004 FCP | 2005 LIV | ||
2006 FCB | 2007 ACM | 2008 MUN | 2009 FCB | 2010 INT | ||
2011 FCB | 2012 CHE | 2013 BAY | 2014 RMA | 2015 FCB | ||
2016 RMA | 2017 RMA | 2018 RMA | 2019 LIV | 2020 BAY | ||
2021 CHE | 2022 RMA | 2023 MCI | 2024 RMA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 ||||
2004-05 이스탄불 |
→ |
2005-06 생드니 |
→ |
2006-07 아테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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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 |
FC 바르셀로나 | |
Man of the Match | 사무엘 에투 |
|
UCL Final Paris 2006 |
[clearfix]
1. 개요
2006년 5월 17일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05-06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FC 바르셀로나와 아스날 FC의 경기.FC 바르셀로나는 1991-92 시즌 유러피언 컵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UEFA 챔피언스 리그로 개편되고 나서는 1993-94 시즌 이후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다가 12시즌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아스날 FC은 빅 이어는 커녕 단 한번도 유러피언 컵 -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해본 적은 없지만, 2003-04 시즌에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었고, 준결승에서 돌풍을 일으키던 비야레알 CF를 꺾으며 구단 창단 첫 UCL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 경기의 주심은 노르웨이 국적의 테리예 하우게(Terje Hauge)가 담당한다.
2. 진출 팀
|
|
바르셀로나 | 아스날 |
2.1. Road to the Final
'''''' | ||||||||||
바르셀로나 | 팀 | 아스날 | ||||||||
대진 | 결과 | 조별 리그 | 대진 | 결과 | ||||||
베르더 브레멘 | 2:0 승 (원정) | 경기일 1 | 툰 | 2:1 승 (홈) | ||||||
우디네세 | 4:1 승 (홈) | 경기일 2 | 아약스 | 2:1 승 (원정) | ||||||
파나티나이코스 | 0:0 무 (원정) | 경기일 3 | 스파르타 프라하 | 2:0 승 (원정) | ||||||
파나티나이코스 | 5:0 승 (홈) | 경기일 4 | 스파르타 프라하 | 3:0 승 (홈) | ||||||
베르더 브레멘 | 3:1 승 (홈) | 경기일 5 | 툰 | 1:0 승 (원정) | ||||||
우디네세 | 2:0 승 (원정) | 경기일 6 | 아약스 | 0:0 무 (홈) | ||||||
C조 1위 (5승 1무 0패 승점 16점) | 조별 리그 순위 | B조 1위 (5승 1무 0패 승점 16점) | ||||||||
대진 | 합계 | 1차전 | 2차전 | 녹아웃 | 대진 | 합계 | 1차전 | 2차전 | ||
첼시 | 3:2 승 | 2:1 승 (원정) | 1:1 무 (홈) | 16강 | 레알 마드리드 | 1:0 승 | 1:0 승 (원정) | 0:0 무 (홈) | ||
벤피카 | 2:0 승 | 0:0 무 (원정) | 2:0 승 (홈) | 준준결승 | 유벤투스 | 2:0 승 | 2:0 승 (홈) | 0:0 무 (원정) | ||
밀란 | 1:0 승 | 1:0 승 (원정) | 0:0 무 (홈) | 준결승 | 비야레알 | 1:0 승 | 1:0 승 (홈) | 0:0 무 (원정) | ||
8승 4무 0패 (22득점 4실점) | 합계 성적 | 8승 4무 0패 (14득점 2실점) | ||||||||
◀ 2004-05 | 결승 | ▶ 2006-07 |
3. 라인업
2005-06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선발 명단 | |||||||||||||||
아스날 FC 스쿼드 | |||||||||||||||
FW 프레디 융베리 |
FW 티에리 앙리 |
||||||||||||||
MF 알렉산드르 흘렙 |
MF 세스크 파브레가스 |
MF 지우베르투 시우바 |
MF 로베르 피레스 |
||||||||||||
DF 애슐리 콜 |
DF 솔 캠벨 |
DF 콜로 투레 |
DF 엠마누엘 에부에 |
||||||||||||
GK 옌스 레만 |
|||||||||||||||
FC 바르셀로나 스쿼드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FW 호나우지뉴 |
FW 사무엘 에투 |
FW 루도빅 지울리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MF 마르크 판보멀 |
MF 에드미우송 |
MF 데쿠 |
}}} | |||||||||||
DF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
DF 카를레스 푸욜 |
DF 라파엘 마르케스 |
DF 올레게르 프레사스 |
||||||||||||
GK 빅토르 발데스 |
4. 경기 내용
'''''' | ||
스타드 드 프랑스 (생드니) | ||
주심: 테리예 하우게 (노르웨이) | ||
관중: 79,610명 | ||
|
|
|
바르셀로나 | 아스날 | |
2 | 1 | |
<rowcolor=#000,#fff> 76'
사무엘 에투 (A.
헨리크 라르손) 80' 줄리아누 벨레티 (A. 헨리크 라르손) |
|
37' 솔 캠벨 (A. 티에리 앙리) |
Player of the Match: 사무엘 에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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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 총평
후안 로만 리켈메를 중심으로 한 노란 잠수함 비야레알의 돌풍과 아스날 역사상 첫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진출, 그리고 두 번째 유럽 정상 등극을 노리는 바르셀로나로 요약할 수 있다. 당대 최고의 수미이던 에메르송, 비에이라 일명 에메이라 더블 볼란치를 유린하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현대 축구의 반역자라 불리던 후안 로만 리켈메, 푸욜의 장풍 할리우드 액션이 화제가 된 대회.결승전에서는 전반 18분만에 아스날의 골키퍼 옌스 레만이 퇴장[1][2]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의 수비수 솔 캠벨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로 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다. 교체 투입된 알무니아의 계속되는 선방과 호나우지뉴의 삽질로 후반 30분까지 아스날은 리드를 지켜 나갔으나, 교체 투입된 헨릭 라르손의 특급 활약에 힘입어 사무엘 에투의 동점골과 줄리아노 벨레티의 역전골이 연달아 터지며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를 기점으로 바르셀로나와 라리가의 최전성기가 시작되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의 처음이자, 그리고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클럽의 첫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아쉽게 막을 내리고 만다, 평소 티에리 앙리라면 넣었을 결정적인 찬스를 두 차례 놓친 것도 굉장히 아쉬울 따름. 여담으로 앙리는 2시즌 후인 2007-08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2008-09 시즌 꿈에 그리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게 된다. 트레블은 덤.
[1]
에투와 1대1 상황에서 다리를 걸어버렸다. 흘러나간 공을 지울리가 골로 연결했으나 이미 반칙이 선언되어 골은 무효 처리되었다. 이후 결승전의 주심을 맡았던 테르헤 호이게 심판은 자신의 판단이 성급했다고 인정하며 유감을 표했다.
[2]
레만의 퇴장 때문에 골키퍼의 공백이 생기자 벵거 감독은 로베르 피레스를 빼고 마누엘 알무니아를 투입한다. 골키퍼나 수비수에 결함이 생기면 공격수나 미드필더 중에서도 공격을 담당하는 선수를 빼는 것이 당연하나, 조국 프랑스에서 열리는 결승전이었기에 피레스 본인도 굉장히 아쉬워했고 자신이 교체 아웃을 당할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못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