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어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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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조사'가 들어간 한자 명칭 |
近, 㞐, 䢎, 居, 䢋, 凥, 㝒(어조사 기) · 那(어조사 내) · 啦(어조사 랍/라) · 嘞(어조사 륵) · 哩(어조사 리) · 嘛, 嚰, 㕰(어조사 마) · 唦(어조사 사) · 呵(어조사 아) · 耶, 也(어조사 야) · 喲(감탄하는 어조사 약) · 於, 扵 (어조사 어) · 歟(어조사 여) · 啘(어조사 완) · 于, 亏, 亐(어조사 우) · 粤(어조사 월) · 矣(어조사 의) · 哉, 㢤, 䢎, 䢋, 㦲(어조사 재) · 諸(어조사 저) · 之, 㞢(어조사 지) · 馨(어조사 형) · 兮, 侯(어조사 혜) · 乎, 虖(어조사 호) | |
그 외 | |
却, 卻, 㕁(물리칠 각) · 個, 箇, 㐰(낱 개) · 其, 亓(그 기) · 己(몸 기) · 頭(머리 두) · 唻(노래하는 소리 래) · 咧(새소리 렬) · 了(마칠 료) · 聊(애오라지 료) · 嘍(시끄러울 루) · 麽, 麼, 么, 尛(작을 마) · 丕, 㔻(클 비) · 思, 恖(생각 사) · 些, 㱔(적을 사) · 殺· 煞(죽일 살) · 胥, 縃(서로 서) · 啊(사랑할 아) · 若(같을 약/반야 야) · 邪(그런가 야) · 與(줄 여) · 殹(앓는 소리 예) · 繇, 䌛(역사 요) · 云(이를 운) · 攸(바 유) · 惟(생각할 유) · 唯(오직 유) · 有(있을 유) · 聿, 肀(붓 율) · 憖, 憗(억지로 은) · 猗(불깐 개 의) · 爾, 尒, 尔, 厼(너 이) · 子, 㜽(아들 자) · 且(공경스러울 저) · 聻(부적 적) · 㫋, 旃, 旜(기 전) · 軹(굴대 끝 지) · 只, 祗(다만 지) · 旨, 恉, 㫖, 㫑(뜻 지) · 知(알 지) · 取(가질 취) · 誕(거짓 탄/낳을 탄) · 吧(아이 다툴 파) · 許(허락할 허) · 休(쉴 휴) · 興(일 흥) | }}}}}}}}} |
矣 어조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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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矢, 2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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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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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f2023> 7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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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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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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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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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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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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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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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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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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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조사 의(矣). 한문 문장의 끝에 쓰이는 대표적인 어기조사(語氣助辭)이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77E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戈人大(IOK)로 입력한다.현재 자형은 矢(화살 시) 자와 厶(흔히 '마늘 모'라고 하는 글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厶 자의 유래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불분명하다. 설문해자에서는 以(써 이) 자를 성부(聲符)로 가지는 형성자로 보고 있으며, 설문해자의 전서체도 以+矢의 형태를 보인다.
날아가서 일정(一定)한 곳에 멈춘다는 뜻이다. 주로, ~었다, ~리라, ~뿐이었다, ~구나, ~여라 등등 말 끝에 써서 단정 완료[1]와 미래, 감탄, 명령, 어기의 정지를 나타내는 뜻의 글자이다. 현대 중국어의 了 자의 용법과 비슷하며, 也(어조사 야) 자와는 다르다.
3. 용례
애초에 한문 문장에서 어기사로 쓰이는 글자이다보니 단어에 쓰이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로는 여의도(汝矣島)가 거의 유일한데, 이 경우는 한자의 뜻을 따온 게 아니라 한국어의 관형격 조사 '의'를 음차한 것이라는 말도 있다(항목 참조). 이외에는 국사 시간에 접할 수 있는 육의전(六矣廛) 정도가 있겠다. 다만, 이렇게 실질적인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는 특징 때문에 이두에서는 일종의 지시 관형사로 자주 사용되었다. 즉 '矣女'라고 하면 '이 여자', '矣宅'이라고 하면 '이 집'을 뜻하는 식이다. '우리네들'이란 뜻으로 '의도등'(矣徒等)이라 표기하는 등 다른 용례도 종종 볼 수 있으나, 다 언급하기 어렵다.3.1. 고사성어/숙어
3.2. 지명
3.3. 그 밖에
- 여의대로 ( 汝矣 大 路)
- 여의대방로 ( 汝矣 大 方 路)
- 여의도공원 ( 汝矣 島 公 園)
- 여의도공항 ( 汝矣 島 空 港)
- 육의전 ( 六矣 廛)
- 의임 (矣 任)
- 전즉전의 부전즉가도(戰則戰矣 不戰則假道)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단, 사실을 서술한다기보다는 개인적인 추측이나 의견임을 전제한다는 뉘앙스가 더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