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의 DLC 지역 목록 | |||
성벽의 도시 사르바 | 용의 성벽 | 죽은 자의 마을 | 잠자는 용의 둥지 |
검은 안개의 탑 | 철의 회랑 | 철의 옛 왕의 기억 | |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 주성당 | 벽 밖의 설원 | 오래된 혼돈 |
왕의 기억 |
흙의 탑 土の塔 Earthen Pe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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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아래서 올려다보면 알겠지만 실상은 거대한 풍차탑에 가깝다. 전작의 맵인 센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함정이나 협로가 간간히 배치되어 있고 머리 없는 꼭두각시나 사막 마녀, 묘지기, 큰 망치를 든 인대남이나 독을 뿜는 벌레 등등이 돌아다닌다. 인대남은 떡대가 건장해보이지만 강인도가 낮아서 경직도 잘 걸리고, 플레이어를 보고 오려다 근처의 독 항아리를 부수고 중독돼 혼자 죽는 일이 많다. 여러모로 호구. 벌레는 독을 뿜는 공격만 주의하면 매우 약한 몹이다. 묘지기는 매우 정직하게 공격하므로 회피나 가드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별 볼일 없다. 그런데 사막 마녀는 보통 2~3명이 같이 있고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화염 탄막을 뿌린다. 화염 탄막이 귀찮다고 아무 생각 없이 다가가면 떠있는 화염구를 날리는데, 대미지가 상당하니 모션을 잘 보고 피해야 한다. 그외 매우 근접하면 잡기 공격도 사용하니 주의. 꼭두각시는 등장하면서 날리는 비수를 주의해야 한다. 여러개를 한번에 날리는데 전부 맞으면 순식간에 중독된다. 가다보면 파로스의 장치와 독 벌레들이 잔뜩 있는 방에 상자가 있는데, 미믹이니 조심해서 잡으면 된다. 그 뒤로는 탐욕 데몬 보스전이 있는데 다크 소울 2의 유명한 호구 보스중 하나라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NPC 관련으로는 인도하는 길리건과 페이트, 루카티엘 이벤트가 존재한다. 길리건은 흙의 탑 중간층 화톳불 근처에서 발코니 난간을 부수고 나가면 발견할 수 있다. 말을 걸어 일정 소울을 지불하면 사다리를 설치해주는데 내려가면 숨겨진 아이템이 나온다. 페이트는 중간층 화톳불 이후 구간을 진행하다 샛길로 빠지면 나오는 방에 있는데 잠긴 문 건너편에 있는 상자의 아이템을 획득하고 다시 돌아와 말을 걸면 페이트 이벤트는 끝난다. 문은 잠겨있다고 뜨지만 애초에 열쇠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안에서 문을 열고 나가는게 아니라 밖에서 번지해 상자를 열고 바깥쪽에서 문을 따고 들어오는 것. 루카티엘은 화톳불 주변에 각잡고 있으니 대화구문만 반복해주면 된다. 스콜라 에디션에선 위에서 써놨듯이 고여있는 계곡에서 흙의 탑으로 입장할 때 아래로 가야 볼 수 있다. 이후 녹아내린 철성에서 용철 데몬 보스전에 소환이 가능해진다.
중간층 화톳불 근처 발코니에 풍차날개의 기둥과 맞닿는 부분이 있다. 횃불을 들고 접근하면 불을 붙일 수 있는데 이후 보스전에서 매우 중요하다. 태워버리면 보스룸 가장자리를 제외한 독이 전부 사라지기 때문. 불을 붙이고 계속 진행해 독의 여왕 미다 보스전까지 끝내면 더 올라가서 녹아내린 철성으로 나오게 된다.
1.1. 등장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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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 망자
고여있는 계곡에서 흙의 탑으로 가는길에 몇명이 있고 역시 흙의 탑 내에서 보이는데 이놈은 어째서인지 나타나는곳마다 독항아리들이 다수 포진해있다. 덕분에 독을 음식처럼 먹고 골로 가버리고 소중한 소울을 주시는 고마운 존재이시다. -
꼭두각시
독을 거는 비수를 던지는데 이게 독 수치가 장난아니게 쌓이는지라 피해야한다. 심지어는 강인도가 낮으면 연속으로 맞아서 단번에 독상태를 만들어버린다. 그외에는 항상 둘 이상 포진해있어서 1:2~1:3의 상황이 쉽게 만들어지니 항상 조심하자. 1:2상황인데 플레이어가 소형 무기를 들고있다면 승산이 없다. 한놈 때려봤자 다른놈한테 맞고 골로가기 때문에 대형 방패+회차 국밥 그소만이 답이다. 주문캐도 까다롭긴 마찬가진데 멀리서 나이프를 던져서 영창을 끊어먹고 빠른 이속으로 달려들어 구를 틈도 안주고 화톳불로 보내버린다. 여기저기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는 데다, 호전성도 높고 빠르게 연속공격을 하는데 플레이어의 강인도가 낮다면 전부 얻어 맞고 엄청난 데미지를 받는다. 강인도가 높은 장비를 입거나 망향 주문을 쓰면 상대하기 편하다. -
묘지기
방패와 창을든 하얀 모습이며 찌르기와 삼연격이 있는데 이 삼연격이 강인도가 부족하면 그대로 삼연데미지가 한번에 들어온다. 방패 or 회피가 필요하다. 고회차로 갈수록 피통이 무식하게 늘어나고 강인도도 매우 높으므로 소형무기로 상대할 생각은 말고 대형 둔기로 찍어버리는게 좋다. 외다리에서 달려드는 개체는 지형이 좁아서 대형둔기나 그레이트 소드 말고는 답이 없다. -
사막 마녀
불을 뿜는 마녀이며 왕도 드랭글레이그에서도 드러내는 여성형 적이며 그 딜이 소름끼칠정도로 강력하다 생명력 40이어도 단번에 즉사 내지는 빈사상태로 만들수있다. 틈을 만들어서 공격하자 경직이 잘 들어간다. 주술을 쓰다보니 사정거리가 많이 길지는 않아서 거리만 충분히 벌릴수 있다면 활로 잡는 것도 좋다. 여담으로 다크 소울 몹들 중에서 복장이 매우 섹시하다. 또한 마녀 앞에서 얼쩡거리다 보면 가끔 웃는 동작을 취하며 팔을 휘두르는데, 이 팔에 잡히면 플레이어게 밀착하면서 길게 키스한다. 관련 팬아트도 많은 편. 인기에 힘입어 후속작에도 등장했다. -
맹독 벌레
다가가면 맹독을 뿜으며, 흙의 탑에서 드러내는곳은 두군데 밖에 없는데 하나는 미믹이 하나, 파로스의 문이 하나 있는곳과 하층에서 가운데층가는길에 점프해야 하는곳 두군데 밖에없다. - 미믹
2. 화톳불 위치
- 흙의 탑 하층 : 들어가자마자 화톳불이 나오지 않으며 쭈욱 올라가다가 안개지역이 보일텐데 바로 탐욕 데몬 보스전. 보스를 처치하고나면 흙의 탑 하층 화톳불이 보일것이다.
- 흙의 탑 가운데 층 : 첫번째 화톳불에서 정중앙을 건너고 사다리를 올라가면 묘지기가 보이는데 그 오른쪽에 안개벽 뒤가 두번째 화톳불이다. 참고로 그 묘지기 뒤가 바로 중요하게 봐야할 풍차다.
- 흙의 탑 상층 : 맹독벌레와 미믹 그리고 파로스의 돌에서 위로 올라가면 독항아리들이 몇개있는데 숨겨진 문이 두개이다. 그중에 왼쪽 문이 화톳불이다. 참고로 상호작용티를 눌러야 열린다.
3. 등장 보스
- 독의 여왕 미다 : 여기까지 오면서 알겠지만 독을 거는 곳이 너무 많다. 거기다 이 보스룸은 항시 독이 가득 차있기 때문에 사전작업을 하지 않고 가게 된다면 전투에 많은 지장이 생긴다.
3.1. 등장 NPC
- 페이트 : 만약 이전까지 페이트의 퀘스트를 완료했는데 보상을 얻지 못했다면 여기서 얻을 수 있으며 어떤 문 앞에 있는데 잠겨져 있어서 못간다고 하는데 아슬아슬하게 점프해야 하는 곳에서 올바르게 번지를 해서 내려가야한다. 그곳에서 상자[1]를 먹은 뒤 문을 열면 페이트가 반겨주고 흙의 탑 페이트 퀘스트가 끝난다.
- 인도하는 길리건 : 가운데 층 부근에서 나무난간을 부수고 오른쪽 시체망자가 주는 아이템이 있고 왼쪽을 바라보면 이 NPC가 반겨주는데 사다리 담당 NPC이다. 대화를 다 끝내면 이후 매듀라로 간다.
- 백령 광대 토마스 : 독의 여왕 미다 보스전에 백령으로 소환사인이 보인다. 참고로 이놈 매우 강하다. 가라앉은 왕관 DLC에서 그 위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 백령 헌신적인 스칼렛 : 소환하면 환영 제스처를 취해준다. 그리고 가운데 층 화톳불에서 묘지기를 처치하고 풍차 앞에가면 이 백령이 따라오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풍차를 가리키는 제스처를 한다. 풍차에 불을 붙이자. 탐욕의 데몬을 잡은 뒤의 진행부터 꼭두각시들의 집단구타가 상당히 빈번해지는데, 가장 빨리 소환할수 있는 반영체라 소환하고 나면 흙의 탑을 진행하는데 숨통이 트인다.
- 백령 낯을 가리는 레이 : 이 백령 역시 도중에 만나볼 수 있으며 반영체로 소환된다.
4. 통하는 지역
- 고여있는 계곡 : 다리를 건너면 바로 흙의 탑이다. 다만 가는 도중에 커다란 망치를 쓰는 적이 있는데 그 주위로 독항아리들이 잔뜩 포진해있다. 무시하던지 중독사 시키던지 알아서 하자.
- 녹아내린 철성 : 독의 여왕 미다를 처치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용암바닥과 함께 나온다. 다크 소울 2의 대표적인 지형 논란이 있는 기형적인 구조.
5. 다크 소울 3
시리즈 마지막에 고여있는 계곡과 다시 한번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퇴적지 참조.
[1]
강력한 소울 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