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의 DLC 지역 목록 | |||
성벽의 도시 사르바 | 용의 성벽 | 죽은 자의 마을 | 잠자는 용의 둥지 |
검은 안개의 탑 | 철의 회랑 | 철의 옛 왕의 기억 | |
얼어붙은 엘리움 로이스 | 주성당 | 벽 밖의 설원 | 오래된 혼돈 |
왕의 기억 |
안 딜의 저택 アン・ディールの館 Aldia's Keep |
1. 개요
다크 소울 2의 등장지역. 벤드릭 왕의 형인 원죄의 탐구자 안 딜이 유폐되었던 그의 저택이자 연구동이다.2. 맵 구성
텅 빈 그림자의 숲의 갈림길의 유적 화톳불에서 정면의 갈림길로 진행하면 왕의 문을 마주하게 되며, 왕의 반지를 얻은 이후에만 진입할 수 있다. 진입하면 앞뜰에서 화톳불을 찾을 수 있으며, 루카티엘 이벤트를 모두 진행하였을 경우 화톳불 옆에 앉아있는 루카티엘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저택 내부로 진입하면 암령 : 미라의 아즈라티엘이 침입한다. 이 화톳불에서 탐구자를 태울 경우 새벽초1개와 시들은 황혼초2개, 인간성1개, 엘리자베스의 비약 1개, 화톳불의 탐구자 2개를 얻을 수 있다.거대 바실리스크 앞에 인간 석상이 2개 있는데, 이 둘을 향나무로 깨워놓으면 탐구자를 태울 때마다 리젠돼서 아이템을 무한히 얻을 수 있다. 석상몹답게 한두대 치면 죽고 거리도 가까우므로 노가다 하기도 편하다. 하마 석상은 깨워봤자 실험복 마스크만 주니 안깨워도 된다. 아즈라티엘을 잡다보면 오래된 정통 기사단의 대검을 확률 드랍하므로 노려보는 것도 좋다. 다만 성능은 정통 기사단의 대검보다 기량 보정이 높은 대신 기본 데미지가 낮아서 인챈트 효율도 안좋고 기량이 극단적으로 높지 않은 이상 데미지가 덜 나오니 루카티엘 이벤트를 완료해서 얻는 대검에 비해 큰 메리트는 없다.
저택 내부는 3층 구조의 큰 홀로 구성된 전반부와 문 너머의 후반부로 나뉜다.
전반부의 1층 좌측에는 레버가 있으며, 정면에는 그만둬! 사인이 적힌 횃대[A]가 꺼져있다. 1층 우측에는 NPC 궁정마술사 나바아란이 갇혀있다. 레버를 당기면 나바아란이 풀려나는데, 레버 앞에 제작진들이 적어둔 수많은 돌아가라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자를 풀어주는 것은 NPC를 죽이는 것에 맞먹을 손해를 가져온다. 하지만 누르지 말라고 하면 누르고 싶어지는 인간의 특성상... 나바아란을 풀어주지 않은 채 망자의 상태로 그와 대화하면 NPC 암살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고 전부 마치면 상점이 개방된다. 대신 대화하거나 상점을 이용하려면 망자상태를 유지해야만 한다. 반대로 그를 풀어주면 인간 상태에서 아이템과 복장을 구매할 수 있는 대신 회차 전구역에 걸쳐 그가 직접 암령으로 침입한다. 매우 강력한 암술을 퍼붓는 암령으로, 1vs1이라면 대응이 가능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구간에서 교전중에 그의 침입을 받으면 이길 가망이 없다. 나바아란을 풀어주는 실수는 화톳불의 탐구자를 태워도 만회되지 않으며, 회차를 넘겨야만 리셋이 가능하다. 이미 레버를 내려버렸다면 나바아란에게서 필요한 물건만을 구입하고 그 자리에서 죽이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본체가 죽으면 암령은 침입하지 않는다.
이미 레버를 당겨버렸고, 모종의 이유로 죄수치를 쌓고 싶지도 않은 경우 망했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겁먹을 필요는 없는게, 전구역에 걸쳐 침입한다고는 하지만 안딜의 저택 자체가 본편중 극후반에나 오는 곳이고, 등장하는 6군데중 안딜의 저택과, 수호룡의 둥지를 제외하면 4군데가 이미 지나온 곳이라 일부러 과거 지역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진행중에 만날 일은 2번밖에 없다. 정 무서우면 등장위치 등을 공략으로 알아보고 잘 대처하도록 하자.
홀의 2층에는 거울의 기사가 사용하던 거울 방패가 잔뜩 걸려있으며, 이 곳에 진입하면 잿빛령들이 잔뜩 달려와 플레이어를 린치한다. 홀의 3층 우측에는 그만둬! 사인이 적힌 횃대[A]가 꺼져있으며, 중앙에는 거대한 바실리스크가 있다. 바실리스크를 상대하거나 피해 뒤의 문으로 들어가면 후반부 지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문 너머에는 레버가 있으며, 이를 당기면 뒷문이 닫히고 앞문이 열리며 다음 공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적막하고 으시시한 회랑이 등장하며, 천장에는 괴물들이 들어있는 우리가 매달려 있다. 초반부에 파로스의 돌을 모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사용하자, 어두운 회랑에 불이 켜지며 시야가 확보된다.
좌측의 첫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초록빛이 도는 실험실이 나오며, 계단 중간에는 화톳불로 가는 숨겨진 벽이 있다. 계단 아래는 장비파괴를 일으키는 산성액의 감옥이 있으며, 이 안에서 마술 : 소울의 격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바깥 쪽에는 그만둬! 사인이 적힌 횃대[A]가 꺼져있다.
다시 회랑으로 돌아와 좌측의 두번째 문은 '열 수 없다'는 메시지를 출력하는데, 회랑 끝의 하마를 유인해 문을 공격하게 하면 벽이 무너지며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가 무기를 얻을 수 있다. 문 앞에는 그만둬! 사인이 적힌 횃대[A]가 꺼져있다. 주의할 점은 벽을 부순 뒤 하마를 빠르게 제거하지 않으면 회랑의 우리들을 닥치는 대로 부숴버리는데 그러면 갇혀있는 다른 하마들을 포함한 잡몹들이 활개치기 때문에 조심하자.
거대한 하마들을 지나 회랑을 끝까지 주파하면 수호룡과의 보스전이 펼쳐지는 지역으로 넘어가게 된다. 회랑 정면의 닫힌 문들은 2번째 것 빼고 전부 뒤에서 하마들이 깜짝공격을 걸어오므로 문을 직접 열지 말고, 근처에 접근했다 잠시 떨어지는 것이 안전하다.
3. 등장 보스
4. 화톳불
- 앞 뜰 : 왕의 반지로 문을 열고 저택 앞 헛간 안에 있다.
- 비밀 의식의 장 : 저택 후반부 회랑에서 왼쪽 방으로 들어간 뒤 계단 중간에 있는 비밀 벽 안에 있다.
5. 기타
그만둬!사인이 적힌 횃불은 하나씩 켤 때마다 바로 옆에서 상실자가 침입한다. 네 개를 모두 켜고 저택의 전반부로 돌아가면 홀의 1~3층을 모두 점유한 채 엎어진 거대한 괴물의 해골 표본이 살아 움직이다 정면을 공격하고 사라지는데, 이 이벤트를 통해 안딜의 저택 내부의 잠긴 문을 열고 저택의 숨겨진 요소를 탐험할 수 있게 된다.[6]이 이벤트를 통해 자동입수되는 열쇠로는 회랑의 오른쪽 문을 열 수 있다. 안에 있는 모든 상자는 미믹이며, 가고일과 용의 학도들을 상대해야 한다. 모두 정리하고 방 끝의 레버를 내리면 회랑 천장에 매달려 있던 괴물들이 복도에 모두 풀려나 적의 대군을 상대하게 된다. 대신 활성화 상태의 미믹도 두마리 떨어지므로 손해는 아니다. 그 중 하나는 주술을 제외한 모든 주문을 쓸 수 있는 마녀의 검은 지팡이를 주니 만약 불사의 묘지에서 노가다로 얻지 못했다면 여기서 얻어도 손해 볼 건 없다.
회랑의 벽에는 많은 액자가 걸려 있는데, 눈높이에 있는 액자들을 공격하면 액자가 떨어지며 뒤에서 적이 튀어나온다. 그들의 장비를 얻고 싶다면 파밍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장비수집에 관심이 없다면 다른 이득이 없는 함정요소이므로 그냥 지나치는 것이 좋다. 2회차부터는 회화 수호자 세트를 떨구는 암령 하나가 추가된다. 특히 이 암령이 떨구는 수호자의 곡검은 패리 성능이 굉장히 좋아[7] 노가다를 추천한다. 다만 노가다를 할 경우 화톳불을 태워야하며, 하필이면 보스 화톳불이라 회화 수호자 뿐만 아니라 수호룡까지 매번 잡아야한다.
또한 풀려있는 하마 근처에 있는 문을 열어 들어가면[8] 용의 학도가 뒤에서 뭔가 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그런데 그 안에는 거인들의 시체가 쌓여있는 섬뜩한 광경이 펼쳐져 있으며 바로 큰 구멍 아래로 그들의 피가 흐르는데 그 아래쪽이 산성액이 넘쳐나는 감옥이다. 거인들의 피가 부패되면서 산성액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1]
사진 속 암령은
상실자이며 오리지널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A]
오리지널에선 없다.
[A]
[A]
[A]
[6]
오리지널은 그런거 없이 입장하자마자 바로 덮쳐들고, 횃대와 침입하는 상실자도 없다.
[7]
초기에는 선딜부터 후딜까지 몽땅 다 패리판정이다. 너프된 지금은 소형방패 급.
[8]
하마가 부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