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8:42:46

황재균/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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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시즌 전
1.1. 시범경기
2. 페넌트 레이스
2.1. 3월2.2. 4월2.3. 5월2.4. 6월2.5. 7월2.6. 8월
3. 포스트시즌(필요 시)4.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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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kt wiz 내야수 황재균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강정호를 만나러 미국에 간 것이 확인되었고 유튜브에 나왔다.

1.1. 시범경기

3월 14일 한화와의 원정 경기 4회초, 김민우에게 2점 홈런을 때려냈다.

2. 페넌트 레이스

2.1. 3월

3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29 5 0 0 0 3 1 5 7 0 1 .172 .294 .172 0.467
3월 23일, 24일 삼성과의 개막시리즈에서 첫 경기 3타수 무안타 1볼넷, 두 번째 경기 5타수 무안타로 좋지 않았다.
3월 26일 수원 두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4삼진으로 매우 부진해 3연패에 일조했다.
3월 27일 수원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개막시리즈부터 4경기 동안 1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월 28일 수원 두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개막시리즈부터 이어오던 무안타 부진을 드디어 깨뜨렸다.

3월 29일 한화전에서 6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기록.
2회 파울지역 아웃, 6회 2사 주자 1, 3루 중전안타로 1타점.
8회 2:2 상황에서 2사 주자 1, 3루 플라이 아웃.

3월 30일 한화 2차전에서 6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 기록.
2회 중전안타, 4회 4:0 상황에 2사 주자 1, 2루 플라이 아웃. 6회 6:2 상황에 무사 주자 1, 2루 플라이 아웃. 8회 1사 삼진.

3월 31일 한화 3차전에서 6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삼진 기록.
2회 무사 주자 1, 2루 3구삼진. 4회 선두타자 중전안타. 이후 7회 김민혁과 교체.

2.2. 4월

4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87 24 2 0 0 7 8 6 13 4 2 .276 .323 .299 0.622
4월 9일 NC전 무사 만루 상황에서 3루를 빠져나가는 타구를 직선타로 잡은 뒤, 3루베이스를 곧바로 터치하며 3루주자까지 아웃시켰다.

4월 26일 문학 SSG전 4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와 선발투수 오원석을 상대로 1볼 2스트라이크 이후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이 되었을 때 주루를 포기하고 헬멧을 내던지며 ABS 시대 최초의 볼 판정 항의로 퇴장 조치되었다. KBO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

4월 28일 경기를 앞두고 ABS에 대해 당시 류현진 문동주를 모두 상대한 황재균은 스트라이크 존이 달랐다며 류현진의 주장에 무게를 실었다. 황재균은 "문동주가 던진 공은 볼이었고, 류현진이 같은 코스로 던진 공은 스트라이크였다"라면서 "사각(스트라이크 존) 표만 가지고 증명한다면 KBO 말이 맞다. 하지만 존 자체가 움직인다면 이야기가 다르지 않나"라고 힘줘 반문했다. 이어 황재균은 "선수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KBO가) ABS를 성급하게 추진한 것 같다. 2군에서 4년 동안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도를 높였다고 했는데, 그때는 (홈플레이트의) 중간 면만 보고 측정했다. 올해 ABS는 끝 면이 추가됐다. 그러면 2군에서 4년 동안 시범적으로 시행했던 데이터는 무의미한 거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해당 발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우선 황재균은 기계의 객관적인 스트라이크 존보다 본인들의 직감이 더 정확하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설령 황재균의 주장대로 매일 존이 미세하게 바뀐다 하더라도 최소한 경기 중에는 일관성이 있다는 이야기이므로 기존에 심판이 판정할 때보다는 일관성에서 우위가 있다. ABS 도입 후 30경기도 채 하지 않았는데 종전 심판이 판정했을 때는 어떻게 참았는지가 의문일 정도. 둘째로 황재균의 올 시즌 성적을 보면 ABS에 대한 적응 실패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선수 본인의 준비 부족, 에이징 커브로 인한 부진을 ABS 탓으로 돌리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부 후배들 또한 불만이 있고 이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못해 본인이 총대를 멘 것처럼 이야기하는데, 팀 내에서만 봐도 강백호, 문상철 등 ABS에 적응해 작년에 비해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후배들이 있다. 따라서 팬들은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은 그냥 kt가 하위권에 쳐저있으니 그런 것이고 황재균의 이러한 꼬장성 발언은 후배를 위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팀 분위기를 더 해치는 발언들이라는 것. 따라서 kt 팬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야구 팬들이 ABS의 공정성에 만족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스템을 흔들려는 일부 선수들의 발언은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각에서는 동갑내기 친구인 류현진이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으니 이에 동조해 ABS 흔들기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3. 5월

5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8 86 22 5 0 2 14 6 5 16 1 1 .256 .301 .384 0.685
5월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출전하며 역대 KBO 20번째 개인통산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하였다.
5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 2회말에 시즌 마수걸이포를 솔로 홈런으로 기록했다.

2.4. 6월

6월 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 평범한 땅볼을 잡지 못하며 아쉬운 실책을 저질렀다. 실책 이후 이강철 감독에 의해 천성호를 3루에 투입시키는 문책성 교체를 당하며 팀 패배에 일조했다.
파일:박상원1.gif 파일:황재균1.gif
그리고 박상원이 8회말에 삼진을 잡은 후 3번 연속으로 포효 세리머니를 한 것 때문에 경기 종료 후 박상원에게 "야 너 이리 와봐"라고 말하며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다.[1] 한화가 10점 차이로 앞선 상황에서 박상원의 삼진 세리머니가 과했다는 의견이 있고, 암묵적으로는 팀 내 최고참급인 황재균이 나서는 상황 자체는 맞았다는 여론이 많다. 그렇지만 본인도 내로남불인게 자기는 롯데에서 9년전에 똑같이 점수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도루를 해서 불문율을 어겨 김성근 감독의 오더로 빈볼을 맞았다. 그래놓고 본인이 벤치클리어링을 일으켰다. 이걸 지금 다시 대입하면 똑같이 불문율을 어긴 상황에서 자기가 맞은건 억울하고 부당한데, 상대의 작은 세레모니 하나갖고 고참이 돼서 꼰대질 하는 모순적인 모습이 상당히 어른답지 못하다는 비판을 피할수가 없다. 그리고 상황 직후도 아닌 박상원이 마운드를 내려가고 경기가 끝난 이후에야, 게다가 하필이면 이날 1회에 실책[2]으로 벤치만 달구다 마지막에 나와버린 바람에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고 말았다.[3] 만약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비판이 박상원에게 향하게 될 상황이었지만 과한 행동이 본인에게 화를 부르고 말았다.[4]
이게 얼마나 무모한 행동이였냐면, KT의 홈구장이였는데도 홈, 원정 가릴거 없이 모든 팬들이 경기가 끝났는데도 까마득한 후배에게 열받아 추하게 따지러가는 황재균과 장성우에게 일제히 야유를 퍼부었다.

다음 날인 6월 6일 박상원이 경기 전 kt 라커룸을 찾아가 사과하면서 사태는 마무리되었다. 황재균 또한 경기 초반에 웃음을 지은 것으로 볼 때 잘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6월 7일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모처럼 활약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지는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52

6월 27일 SSG전에서 시라카와를 상대로 첫 타석 안타를 기록. 이로써 KBO 역대 15번째 통산 2100안타를 달성했다.

2.5. 7월

2.6. 8월

3. 포스트시즌(필요 시)

4. 시즌 총평


[1] 절친으로 알려진 류현진이 선수들을 다독이는 등 성숙한 태도를 보이는 모습과 대조되어 비판을 받았다. [2] 다만 해당 플레이는 실책이 아닌 안타로 기록되긴 했다. [3] 장성우와 함께 욕먹는 중인데, 장성우는 사구를 두 번이나 맞고도 참은 최재훈과 대비되는 과하게 감정적인 반응을 보여 비판당하는 중이다. [4] 네이버 야구 뉴스 10위 안에 3개가 관련 기사로 도배되어 타 팀 팬들에게까지 논란이 증폭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