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22:07:46

홍준연

제8대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홍준연
洪俊淵 | Hong Jun-yeon
파일:홍준연 대구.jpg
<colbgcolor=#FF7210><colcolor=#ffffff> 출생 1963년 12월 15일 ([age(1963-12-15)]세)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북성로2가
(現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2가)[1]
본관 부림 홍씨(缶林)[2]
준원(俊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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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7210><colcolor=#ffffff> 학력 대구수창초등학교 (졸업)
평리중학교 (졸업)
경북공업고등학교 (토목과 27회 / 졸업)
계명전문대학 ( 사진과 / 전문학사)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 정치외교학전공 / 학사)
신체 177cm
종교 천주교 ( 세례명: 사도요한)[3]
소속 정당
약력 유승민 희망22 대선캠프 성별갈등해결 TF 팀장
대구 중구 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조직특보 겸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북성로 동명모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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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정계 입문 후
3.1. 더불어민주당 제명 후
4. 대구 중구청의 성매매 여성 지원 비판5. 여담6. 선거 이력7. 소속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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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

1963년 12월 15일 경상북도 대구시 중구 북성로2가(現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2가)에서 아버지 홍두석(洪斗錫, 1935. 5. 28 ~ )과 어머니 경주 이씨 이효순(李孝順, 1944. 6. 9 ~ )[4] 사이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대구수창초등학교, 평리중학교, 경북공업고등학교(27회) 토목과, 계명전문대학 사진과를 졸업하고 늦은 나이에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재학부 정치외교학전공에 편입학하였다. 2024년 2월 20일 계명대학교 를 졸업하였다.

3. 정계 입문 후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했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나 선거구에 출마했고 선거 결과 당선되었다.

중구의회의원 재임 중 중구청이 추진하는 성매매 여성 지원에 비판하며 반대해 2019년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제명안이 의결되었고, 4월 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 제명이 확정되어 당적을 상실했다. #, 기사

3.1. 더불어민주당 제명 후

제명된 후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연과 연락을 취했음을 알렸다. 우선은 전화 통화로 제명에 대한 위로와 정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격려를 전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서 대화까지 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4월 15일, 인터뷰 영상이 하태경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 #

대구광역시 중구의회에서 2019년 5월 1일 홍준연 구의원에 대해 30일 중구의회 출석정지 징계처분을 받았다. #

파일:1554474179835.jpg
해당 문자 날짜는 2019년 4월 6일. 여기서 바른미래 공정한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이 나와 위의 소식과 맞물려서 김소연의 선례대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며,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의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2020년 3월 10일, 보수로 전향하여 21대 총선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공천 신청을 한 것이 확인되었다. # 하지만 순번 40번 내에도 들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하태경, 곽상도 등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대구 중구의회 후반기 원구성 때 도시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

2020년 11월 16일 유승민 희망22 캠프에 방문하여 부동산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홍준연이 친유에 속했던 하태경에 의해 영입된 인사이기도 하고 친유계로 꾸려졌던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하기도 한 바 있다. 그리고 유승민이 대구·경북 지역에 오면 홍준연 의원이 지원해 주고 있다. 사적으로도 홍준연 의원은 중구 토박이이고, 유승민의 아버지인 유수호 중구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 외에도 같은 대구 출신인 강대식 동구 을 의원, 중구·남구에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지금은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 국회의원인 김희국, 중구청장을 역임한 윤순영 전 중구청장, 이준석 대표도 대표적인 친유계 인사인지라 가깝다. #

2021년 9월 29일 유승민의 희망22에서 성별갈등해결TF 팀장으로 선임되었다. 같이 선임된 인원은 오명근 변호사[5], 권희영 변호사, 이효원 대변인, 최웅주 대변인.[6] 사실 그 전에도 유승민의 대구 일정 시 항상 동행했기에 희망22에 정식 합류했으면 좋겠다는 친유 성향 지지자들이 많았는데, TF를 통해 공식화하였다.

이미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은만큼 대구 내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한 상태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으로 출마하거나 대구광역시장 출마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중구·남구 현역 의원인 곽상도 의원이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으로 의원직 제명 논의가 나오고 있고, 곽상도 의원이 국회에 사직서를 냈고,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사퇴가 의결되었다. 이에 따라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로 선언했다. # 하지만 국민의힘이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국회의원 출마는 다음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이후 1차 전당대회때 그랬듯이 이준석의 대구 일정에 동행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선거기간 중 전 3선 남구청장이었던 임병헌 후보의 선거를 적극 도와주었고, 결국 임병헌 후보가 중구·남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됨으로써 차기 중구·남구 국회의원 출마에도 길이 보이게 되었다.

2022년 4월 8일, 8회 지선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경선에서 컷오프되었다.

2024년,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2024년 2월 9일, 개혁신당이 빅텐트를 한 것에 대해 빅텐트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적도 없었다며 밀실협의라고 비판했다. 이때 이준석 대표를 독재자로 칭하며 개혁신당 합류 인사라고는 보기 힘들만큼 원색적인 비판을 행했는데, 앞서 유승민 전 의원의 국민의힘 잔류시에도 유승민"님", 이준석 "대표님"이라고 한 사람의 체급을 격하하는 화법으로 유승민 전 의원에게도 공개적으로 정치적 이별을 고하는 글을 직접 작성한만큼 정치여정을 이어간다하더라도 친유, 친준계로 분류하기는 힘들어보이는 인물이 됐다.

이후 커뮤니티에서 소나무당이 호응을 얻자 친일파 파묘와 같은 자극적인 정책에 지지 의견을 표시하는 등 전형적인 커뮤니티형 정치인이 됐다. 이준석 대표의 징계 후 2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곁을 지키며 의리있는 모습으로 개혁보수계 지지자들에게 환호받았으나 짧은 시간에 이런 극적인 스탠스 변화를 보인 것은 결국 비례대표로 원내입성을 하려던 계획이 합당으로 인해 꼬여 본인의 자리가 위태해진 것으로 인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4. 대구 중구청의 성매매 여성 지원 비판

2018년 9월 12일, 대구 중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2018년 12월 20일, 대구 중구의회 본회의에서 류규하 구청장에게 질의한 회의록이 2019년 1월 초 뒤늦게 알려지자, 언론사들은 막말이라고 보도해 논란이 일어났다. #, #

이에 대해 1월 4일 홍준연 구의원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성매매업소가 영업 중이기 때문에, 거기에 동남아 노동자나 외국인이 드나든다. 그런 분들이 성병을 옮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구청장이 대처방안을 갖고 있느냐. 한국 사람들도 드나드니까 위험성이 있으니 대처방안을 물어본 것”
“(자활 정책에) 대구시 시비로 100% 지원된다. 이분들이 스스로 나와서 자활 프로그램을 이수해서 새로운 직장생활 하면 찬성한다. 하지만 성매매 업소에 있으면서 하는 건 혈세 낭비”
“주민들이 ‘왜 아직 자갈마당 영업하는데도 중구청이 가만히 있느냐’라고 묻는다. 그래서 구정질문에서 물었다”
“시급 7530원 벌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여성노동자도 있다. 그분들 비하면 돈 쉽게 번다. 옛날처럼 붙들려가서 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빚이 있어서 선금 당겨서 들어가는 것이라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견을 전제로 (구청장에게) 말씀드렸다”
“(여성단체의 당사 방문은)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윤리위원회가 열린다면 의견을 소상히 말할 것”
“중구 구민들은 말을 잘했다고 한다. 일부 여성단체의 민주당 의원에 대한 정치적 공작 같은 느낌도 든다”라고 항변하였다. #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공식사과하고 홍준연 구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2018년 9월 12일 대구 중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홍준연 구의원 발언】
>○위원장 홍준연 성매매 종사자들이 피해자입니까? 안 그러면 자원으로 가서 성매매를 하는 겁니까?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그건 지난 2014년에 법이 바뀌어서 성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성매매 피해자로 모든 용어들이 통일되게 그렇게 법률적인 용어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홍준연 지금 자갈마당에 있는 분들은 성매매 피해자들이 아니고 거의 자원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분들에게까지 시비로 국비로 지원을 해 줘야 됩니까?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성매매피해자는 법률적인 용어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이전에는 종사자 했는데 여성 인권 쪽에서 성매매피해자로 법률적인 용어가 되겠고요. 또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관련 법률들이 상당히 좀 강화되어서 저희들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와 아울려서 그 안에 있는 성매매 해자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종사자분들에 대해서 어떤 자활을 통해서 빨리 탈성매매를 통해서 지역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국가적인 사업에 대한 일환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원장 홍준연 성매매하면 그게 합법입니까? 불법입니까?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지금은 성매매 방지법에 의해서 법 처분을 받도록 매도자, 매수자, 장소 제공자까지 처벌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홍준연 그런데 왜 처벌을 안 하죠?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그래서 한꺼번에 철거가 안 되고.
위원장 홍준연 철거가 아니고 왜 처벌은 안 합니까?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처벌은 경찰에서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준연 중구청은 손 놓고 있지요?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그러니까 사법권이 경찰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단속을 경찰하고 같이 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처벌은 경찰에서 하고 단속은 같이 하고 저희들이 무허가 건물이나 이런 부분들은 건축에서 계속 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준연 중구청장께서 공약으로 내세운 것 중에 하나가 자갈마당 철폐라고 제가 알고 있습니다.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예.
위원장 홍준연 철폐는커녕 계속 제가 그 부근에 살기 때문에 새벽에도 가보고 다 가봅니다. 가보면 외국인 노동자들도 어슬렁거리고 거기 주변에 자이아파트 주민들이 너희들은 도대체 세금을 받고 뭘 하길래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공약만 하고 표만 받으면 다 됩니까. 공약을 해서 표를 받았으면 일을 해서 철폐를 하든지 경찰청하고 단속을 강화하든지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홍준연 왜 안 합니까? 순찰차 하루에 몇 번 돕니까? 자기 스스로 와서 성매매해서 돈 버는 사람들한테 우리가 성매매 피해자? 세금 나가는 거 아닙니까, 혈세가? 중구청장 뭐 합니까?
복지정책과장 이국진 위원장님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다만 자갈마당을 도심부적격 시설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정비계획에 의해서 현재.
위원장 홍준연 정비계획은 제가 알고 있거든요. 지금 안 그래도 민영 개발한다고 난리가 났는데 공영 개발 들어가야 되는 건 당연하고요. 표를 얻으려고 제발 공약을 헛공약을 하지 마세요. 공약을 했으면 공약을 지키고 자원해서 돈 벌러 나가는 사람한테 성매매 피해자라는 그런 미명 하에 세금이 투입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그 돈 있으면 독거노인들 도와주세요.

【2018년 12월 20일 대구 중구의회 본회의 홍준연 구의원 발언】
>○홍준연 의원 성매매자활대상자 41명에게 생계, 주거 명목으로 지급되는 시비 8억2천만원은 피 같은 국민의 세금으로 토지개발에 방해가 되는 성매매종사자를 처리하고자 하는 성매매사업자, 토지개발업자와 대구시공무원의 농간으로 이루어진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의원은 대표적인 혈세 낭비이며 절대 지급하지 말아야 할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청장 류규하 어디, 홍의원님. 성매매하신 여성한테 지급하는 돈말이죠?
홍준연 의원 예. 1인당 2천만원요. 총 8억2천만원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제가 볼 때에는.
홍준연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구청장 류규하 예.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이게 지금까지는 성매매 자체가 직업이었습니다. 직업으로 하다가 국가에서 성매매방지법을 만드는 바람에 직업이 없어졌습니다. 직업이 갑자기 없어지고. 과거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인정이 되어서 영업을 한 것이고 지금은 이제 성매매특별법으로 금지가 되고 그다음에 국가 등 책임 소재가 성매매방지 피해 보호자에 대한 법률이 제정이 되었습니다. 그 제정이 되는 법률에 제3조에 보면 국가 등에 책임이 있다 이말입니다. 그게 뭐냐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성매매를 방지하고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이하 다 통칭으로 성매매피해자라고 한다. 성매매피해자들을 보호하고 피해회복 및 자립자활 지원을 하기 위하여 다음 각호 사항에 대하여 법적․제도적으로 장치를 마련할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조치를 이건 하여야 한다. 이건 의무사항입니다.
홍준연 의원 본의원은.
구청장 류규하 제 생각은.
홍준연 의원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라고 이야기를 드리는 거고.
구청장 류규하 저는 혈세라고 생각을 안 하고.
홍준연 의원 저는 혈세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러니까 저도 답변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그래서 대구광역시에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를 만들었어요. 이게 잘 아시지 않습니까? 법령에 의해서 만든 조례는 합법하잖아요. 그래서 대구시에서 대구광역시 성매매피해 등에 자활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이런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에 지원을 하는 것이고 우리 구에서 조례가 안 만들어지고 대구시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구시에서 100% 시비를 지원하는 겁니다.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 지금 41명이 자활프로그램으로 자활한다 칩시다. 다음에 성매매 안 한다는 확실한.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제가 볼 때는 자활하는 걸 봐서 지원을 하지요. 지원도 한 번에 2천만원 지원하는 게 아니고 단계적으로 합니다.
홍준연 의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젊어서부터 땀 흘려 돈을 안 벌고 쉽게 돈 번 분들이 2천만원 받고 난 다음에 재활해서 자활교육 받고 난 다음에 또 다시 성매매 안 한다는 그런 확신도 없는데 확실한.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제가 볼 때는 그분들이 자활이 될지, 안 될지는 일단은 자활이 된다고 보고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고 지금까지 아직 해 보지도 않고 미래를 예측한다는 자체가.
홍준연 의원 저는 그게 혈세 낭비라고 생각을 하고 최저임금 7,530원을 받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동시대 여성노동자들의 공분을 불러일으키는 정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류규하 저는 여성들이 인권을 유린당하면서 성을 판다는 자체는.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께서는 인권이 유린당하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전부 자발적으로 들어온 사람입니다. 자발적으로 카드값 못 막아서 선금 받고 들어온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제가 조사를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홍준연 의원 중구청에서 그런 것도 조사를 하셔야지요. 그냥 사진만 찍고 다닙니까?
구청장 류규하 아니, 그래도 개인적인 신상을 조사를 한다는 건 제가 볼 때는.
홍준연 의원 개인적인 신상이 아니고 자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비가 2천만원씩, 혈세가 2천만원씩 들어가는데 그 정도는 파악을 하셔야 되죠.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제가 알기로는 홍의원님이 그래 단정지우는 건 제가 볼 때는 그렇지 않다고 보거든요.
홍준연 의원 제가 그 동네 54년 살았습니다. 저도 알만큼 아는 사람인데요. 답변을 두루뭉술하게 하시면 안됩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런 답변은 두루뭉술하게 밖에 할 수 없습니다.
홍준연 의원 그렇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예.


그 후 성매매 여성에 대한 지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네티즌들이 홍준연 구의원을 응원하기 위해 문자와 # 페이스북에 덧글을 남기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대구광역시 중구의회에 항의했다. #, #, #, 민주당 대구시당, 대구중구의회. 응원 문자를 보낸 사람중에선 학비 문제로 최저시급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자 대학생도 있었는데, 이 여대생은 자신처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해서라도 (자발적) 성매매 여성들에게 세금 지원을 해선 안 된다며 홍준연 구의원을 응원하였다.

홍준연 구의원은 지원금 집행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을 뿐이라고 뜻을 굽히지 않았으며 “여성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혈세와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을 뿐이다”며 “사과를 하면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다”고 밝혔다. #

이에 대해 대구 여성단체들은 혐오와 비난 발언이라면서 홍준연 구의원에 대해 항의하였다. #

1월 29일 대구 중구의회에서 여성단체의 항의에 '성매매 여성은 세금도 내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

1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 회의에서 홍준연 구의원의 징계 여부 결정에 대해 다음달 14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2019년 02월 01일 금요일 구정질문의 건(홍준연․이경숙 의원)】
> 1. 구정질문의 건(홍준연․이경숙 의원)

(10시33분)

○의장 오상석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구정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 오늘 구정질문은 홍준연의원과 이경숙의원이 하시겠습니다. 질문 및 답변방법은 먼저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청취한 다음 보충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구정질문은 구정 전반에 걸쳐 현황이나 장래계획을 묻고 답변을 구하는 것으로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께서는 성의 있는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구정질문과 답변은 중구의회 회의규칙 제32조 및 제66조의2에 의거 의원은 같은 의제에 대하여 2회에 한하여 발언할 수 있으며 본질문 시간은 답변시간을 제외하고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본질문 의원의 보충질문은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3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다른 의원이 보충질문을 할 경우에는 답변시간을 포함하여 각 2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보충질문은 의장의 허가를 얻어 본질문의 범위 안에서 질문하여야 합니다. 그럼 먼저 홍준연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준연 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7만 중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구의회 발전과 구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원의 업무에 충실히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중구 최다득표 의원 홍준연입니다. 구정 질문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오상석의장님과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질문에 앞서 관련 동영상 2개 중 첫 번째 동영상 시청 후 질문을 이어 나가겠습니다. 동영상을 틀어 주십시오. (동영상 상영) 그럼 류규하 구청장께 질문하겠습니다. 대구시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관련 조례 제정 경위 및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센터 운영 현황에 관한 질문으로 첫째, 대구광역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의 제정 시기 둘째, 상기 조례 제정 당시에 조례안 발의 주체 셋째, 상기 조례 제정 당시에 재임시장 넷째, 현재 운영되는 성매매여성 자활지원센터의 운영 현황입니다.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류규하 구청장의 답변을 요구하며 나머지 1개의 동영상을 시청한 후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영상 틀어 주십시오. (동영상 상영) 류규하 구청장님 답변을 요구합니다.
○의장 오상석 홍준연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류규하 구청장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류규하 안녕하십니까? 구청장 류 규하입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오상석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도원동 성매매집결지 속칭 자갈마당’에 관심을 가지고 구정질문하여 주신 홍준연의원님께 감사드리며 「대구광역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와 관련된 질문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조례는 2016년 12월 21일 대구광역시 조례 제4913호로 제정되었으며, 발의주체는 여성가족정책과장 발의 당시 여성가족정책관이고 제정 당시 재임시장은 현 권영진 대구시장입니다. 당시 대구시에서는 ‘성매매집결지 속칭 자갈마당’이 1908년부터 현재까지 중구 도원동에 존속되면서 생활환경 훼손, 도심발전 저해, 범죄행위 유발 등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를 양산하고 있으며, 인근에 1,24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인 대구역 센트럴자이가 2017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불법 성매매에 대한 입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쇄도하는 등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습니다. 성매매 집결지 정비를 위해서는 성매매 종사여성의 탈성매매가 선행되어야 하지만 오랜 기간 동안 사회와 단절된 생활로 인한 부적응과 탈성매매 후 취업 애로에 따른 생계곤란 등의 사유로 성매매 집결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대구시에서는 성매매 종사여성에게 상담, 직업훈련, 주거이전, 생계유지를 위한 자활기반 지원이 필요하여 상기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현재 운영되는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센터 사업 운영 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대구시에서는 2016년 12월 21일 자활지원 조례 제정 후 2017년 6년 30일 대구시의회의 자활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를 거쳐 2017년 7월 20일 사단법인 대구여성인권센터 ‘힘내’ 성매매피해상담소와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7년 7월 24일부터 자활지원사업을 시행하여 현재 수행기관인 ‘힘내’상담소에서 전액 시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업 절차를 간략히 말씀드리면 아까 동영상에서도 봤습니다만 지원대상자는 2017년 7월 24일 사업시행 공고일 현재 도원동 성매매 집결지 내에서 성매매피해자 등으로 조사된 사람을 대상으로 자활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가 탈성매매를 약속하고 ‘힘내’상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상담소에서는 상담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활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게 됩니다. 선정된 대상자에 대하여는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탈성매매와 함께 자립․자활을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10개월간 지원하게 됩니다. 지원기간 만료 후에는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인 자활지원센터 또는 그룹홈과 연계하여 지원하고 1대 1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사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자활지원대상자로 조사된 사람 중에서 상담에 참여한 인원은 총 74명이며 이중에서 자활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인원은 47명입니다. 이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우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해 주신 홍준연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오상석 류규하 구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 순서입니다. 홍준연의원 보충질문 하시겠습니까?
○홍준연 의원 예. 하겠습니다. 구청장과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겠습니다.
○의장 오상석 예. 류규하 구청장께서는 답변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홍준연의원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준연 의원 본의원은 말은 잘 하지 못하지만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류규하 구청장, 2016년 12월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조례안 제정되었을 때에 박근혜 정부 시절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보자, 갑자기 물으시니까 그때는 박근혜 정부 시절 맞습니다.
○홍준연 의원 대구광역시장은 현 자한당 소속 권영진 시장.
○구청장 류규하 예. 맞습니다.
○홍준연 의원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시킨 대구시의회 의장은 누구셨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접니다. 저였습니다.
○홍준연 의원 류규하 의장 맞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예. 맞습니다.
○홍준연 의원 이 조례안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웃음소리) 방청석에서 웃어도 됩니까?
○의장 오상석 홍준연의원님, 잠시만요. 우리 본회의장에서 환호나 야유, 박수 등 회의진행에 방해되는 어떤 행위도 하셔서는 안 됩니다. 조금 자제해 주십시오.
○홍준연 의원 시간은 삭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안 제1조 알고 계십니까?
○구청장 류규하 조례안 제1조요?
○홍준연 의원 예.
○구청장 류규하 잠깐만요.
○홍준연 의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법률 제3조에 따라 해당 집결지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의 자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맞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예. 맞습니다.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께서 답변을 좀 빨리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 성매매피해자 4개 항목 아시면 답변하십시오.
○구청장 류규하 성매매피해자란 어떤 것이냐, 이 말씀입니까?
○홍준연 의원 예. 그렇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제가 좀 서류를 봐야 되기 때문에 잠깐만 있어 보십시오.
○홍준연 의원 제가 할까요?
○구청장 류규하 홍준연의원님 조사하셨으면 한번 해보십시오.
○홍준연 의원 먼저 하십시오. 이것도 시간에서 빼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류규하 성매매 법률에 대해서 말씀을 제2조 정의에 대해서 성매매피해자란 그 항목 말씀이시죠?
○홍준연 의원 예. 그렇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 항목은 가. 위계, 위력 그밖에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
○홍준연 의원 지금 마흔일곱 분 중에 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몇 명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다음에.
○홍준연 의원 위에 해당하는 사람이 몇 명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아닙니다. 아닙니다.
○홍준연 의원 아니요, 위계, 위력에 의해서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이 몇 명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거기에 3조1항에 보면 국가와 지방자치.
○홍준연 의원 아니, 그래 아는데요. 위계, 위력에 의한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이 지금 마흔일곱 분 중에 몇 명이냐고요?
○구청장 류규하 그건 알 수가 없지요.
○홍준연 의원 그런 것도 조사를 하셔야지요.
○구청장 류규하 그걸 어떻게 조사를 합니까?
○홍준연 의원 왜.
○구청장 류규하 그건 사생활인데 어떻게 그걸 조사를.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 사생활 자꾸 이야기하시는데 아까도 그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자활지원금이 들어가는 건 국가에서 엄격한 감사를 해야 됩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니지요. 그건 3조 홍준연의원님이 3조1항을 자꾸 간과를 하시는데.
○홍준연 의원 아니.
○구청장 류규하 제 말씀 들어보십시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성매매를 방지하고.
○홍준연 의원 예. 맞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을 성매매피해자 등이라고 한다. 그럼 성매매피해자 47명은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이기 때문에 성매매피해자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 봐야 됩니다.
○홍준연 의원 그러니까 그중에 위계, 위력으로.
○구청장 류규하 47명 다지요.
○홍준연 의원 다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성을 파는 여성이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홍준연 의원 업무 관계, 고용 관계, 그밖의 관계로 인하여 보호 또는 감독하는 사람에 의하여 마약에 중독되어 성매매를 한 사람.
○구청장 류규하 그건 2조1항 이야기고요.
○홍준연 의원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2조1항 이야기고요.
○홍준연 의원 그래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요.
○홍준연 의원 아, 그래요?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그건 아직까지 정확한 데이터가 없죠?
○구청장 류규하 그렇죠.
○홍준연 의원 청소년,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사람, 미약한 사람 그리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대한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 유인된 사람 그것도 파악이 안 됐죠?
○구청장 류규하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없을 수도 있지요.
○홍준연 의원 정확하게 아직 파악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당한 사람이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지요. 없을 수도 있고 그건 구체적으로 내용을 모르니까.
○홍준연 의원 위 4개항에 관련된 성매매업자나 경찰, 검찰의 공권력으로 수사와 단속 처벌에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구청장 류규하 무조건 성매매는 하는 건 불법이지요.
○홍준연 의원 그렇죠? 동의하시지요?
○구청장 류규하 단속대상이지요.
○홍준연 의원 조례안 중 성을 파는 행위를 하는 사람의 자활을 지원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 벌칙에 보면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모법에 따르면 처벌대상인데 어떻게 자활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홍준연의원님하고 저 생각이 다른 게 자갈마당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지금까지 거기에서 성을 파는 여성들을 사회가 묵인하고 인정을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노무현 정부 시절에 성매매특별법이 만들어짐으로 인해서 아까 위헌 청구를 했는데 위헌이 아니라는 그런 유튜브에도 봤습니다마는 그런 사람들을. 그리고 또 제일 큰 목적은 자갈마당을 폐쇄하기 위한 목적이 제일 큽니다.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모법에 따르면 처벌대상인데 조례안 자체가 저는 성매매특별법을 위반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조례안을 원안 가결시킨 당시의 대구시의회 의장이었던 류규하 구청장님은 이게 과연 처벌 대상인지 아닌지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구청장 류규하 처벌 대상은 맞습니다. 그렇지만 자활을 해서 이 사람들을 우리 사회에서 어떤 사람들은 벗어나고 싶은데 벗어날 수 없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다음에는 새로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자활을 해서.
○홍준연 의원 제4조 지원대상입니다. 지원대상 지역은 중구 도원동 성매매 집결지로 한다. 구청장.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이 조례안 중 왜 대구 전 지역이 아닌 일명 자갈마당 성매매 집결지만 자활지원 대상이 됩니까? 대구에도 수많은 성매매 업소가 있다고 보는데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 류규하 저는 대구에 수많은 성매매하는 장소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갈마당은 성매매를 하도록 묵시적으로 인정한 지역이기 때문에 그 지역을 폐쇄하기 위해서 이런 조례를 만들었고요.
○홍준연 의원 구청장.
○구청장 류규하 그리고 그 계획.
○홍준연 의원 구청장.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구청장, 성매매 집결지 일명 자갈마당 지금 재개발 사업 추진 중이죠?
○구청장 류규하 재개발 지금 사업시행 인가를 신청을 해놨지요.
○홍준연 의원 2016년 12월에는 자갈마당 재개발 사업을 위한 권영진 시장이 총력을 기울일 때이고 재개발의 가장 걸림돌인 성매매 여성의 처리 방안이었습니다. 2004년 성매매 금지법에 의해 불법으로 규정된 이후 2016년 12월까지 류규하 구청장님 발언하신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자갈마당에 성매매 여성의 구조 및 성매매업자의 불법행위 처벌은 등한시하고 있었던 권영진 시장이 이 조례안을 제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재개발을 원활히 하기 위해 개발업자, 토건족, 성매매업자, 대구시 공무원의 결탁으로 1인당 2천만원의 허울 좋은 명목인 자활지원금을 제공하고 성매매 여성을 처리하기 위해 제정된 조례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우리 홍의원님하고 저하고 생각이 다릅니다.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 조례안을 상정한 권영진 시장에게서 불도저처럼 개발에만 몰두했던 이명박 서울시장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좀 더 영악한 모습으로 어떻게 하면 국민의 혈세를 재개발사업에 사용할지 대구시 공무원, 대구시의회가 국민의 세금을 그냥 눈먼 돈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나온 조례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그렇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대구만 이런.
○홍준연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오로지 재개발사업을 위해 국민의 세금이 혈세가 낭비되고 있는 중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민영개발이 그 이후에 자갈마당을 폐쇄하고 난 뒤에 자갈마당 쪽을 어떻게 개발하기 위해서 도원개발이 민영개발로 한 거지요. 그 아까 말씀하신 결탁을 했다 하는 그런 말씀은 함부로 하시는 게 아닙니다.
○홍준연 의원 괜찮습니다. 의원들이 그게.
○구청장 류규하 결탁한 증거가 있습니까?
○홍준연 의원 아니, 그래 본의원은 당연히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니죠. 의원이라고 그렇게 할 수는 없지요. 그건 위험한 발언입니다.
○홍준연 의원 아니, 괜찮습니다. 위험해도 괜찮습니다. 자갈마당의 성매매 여성의 자활지원금은 국민의 혈세가 아닌 재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업자, 성매매 업주 그리고 성매매 여성 상호간의 이해에 따라 상호 해결할 부분이지. 조례안까지 제정하는 것은 권영진 시장,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의 치적 쌓기. 저는 바로 그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땅히 폐기되어야 될 조례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홍의원님 생각이고요. 저는 그래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홍준연 의원 본의원은 이 조례안이.
○구청장 류규하 조례안 자체가.
○의장 오상석 홍준연의원님. 구청장님 답변도 좀 들어보시고.
○구청장 류규하 아, 그러니까. 지금 조례가 우리 대구만 조례가 생긴 게 아니고 광주 집창촌도 그리고 충남 아산 장미마을, 전주시 선미촌, 대구 자갈마당 그리고 인천 옐로하우스는 올해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이게 뭐냐 하면 갇힌 공간에서 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재활을 해서 우리 사회인으로 다시 돌려보내느냐 이게 제일 핵심입니다. 그리고 집장촌 자체를 없애는 게 목적이지. 이거 개발을 하기 위해서 집장촌 없애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홍준연 의원 저는 개발을 하기 위해서 없애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의원은 이 조례안의 제정 과정과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집행되고 있는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사업예산 14억2,153만6천원에 대해 감사원의 철저한 감사가 실시되어야 하며 자활지원금을 환수 조치해야만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대다수 상식 있는 국민분들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아까 유튜브에서도 그쪽에 계시는 분들이 말씀을 하시기를 2천만원 가지고는 부족하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홍준연 의원 더 해 주시려고요?
○구청장 류규하 예. 더 달라는 이야기고 그렇지만 우리가 시 조례에 의해서 지금 2천만원이 적당하다고 판단이 됐기 때문에 지원을 하는 거지. 거기에 대해서는 홍준연의원님이 어떻게 감사를 청구하든지 그건 제가 할 이야기가.
○홍준연 의원 중구의 자갈마당 재개발 추진 전에도 국․시비 지원으로 민간위탁 운영하는 성매매 자활지원센터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몇 군데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성매매 자활센터는 힘내상담소하고 그다음에 자활을 했을 때에 그다음에 갈 수 있는 곳이 단디이음, 소망의 집 그다음에 위풍당당, 생생이랑 이런 쪽에 가서 그 이후에 하는 걸로 성매매피해자를 지원하는 걸로 그래 알고 있습니다.
○홍준연 의원 본의원이 구정질문을 위해.
○구청장 류규하 하고 그다음에 해바라기아동센터가 있습니다. 그건 아동들을 위한.
○홍준연 의원 그건 됐습니다. 본의원이 구정질문을 위해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성매매 여성 지원시설에 관련된 단체 5개소와 1년 예산을 모두 파악했습니다. 2012년도에 12억1,400만원, 2013년도에 12억6,630만원, 2014년도 12억2,100만원, 2015년도 13억770만원, 2016년 12억7,200만원, 2017년 16억8,450만원, 2018년 21억1,695만1천원 집행되었습니다. 자활지원금 집행되기 전인 2012년에서 2016년도까지 예산액 총 62억4천만원이 집행되었습니다. 평균 12억6천만원으로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자활지원금을 지원 안 해도 국가에서 자활지원사업 진행 중이었고 집행예산도 타 복지정책 예산보다 월등히 많은 금액입니다. 구청장, 이 5개 단체 2012년에서 2018년까지 행정사무감사 내역과 지원사업 성과 서면으로 본의원에게 제출해 주십시오. 중구청장.
○구청장 류규하 그러니까 5개 지원시설에 몇 년부터 몇 년까지요?
○홍준연 의원 2012년부터 2018년까지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이건 우리 중구에서 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파악을 해서. 왜냐하면 시비로 지원되는 사업이 되어서 우리 구에서는 파악이 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을 해서 파악이 되면.
○홍준연 의원 지방보조금 조례안에 보면 감사, 감독 전부 다 구청장이 다 할 수 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래요?
○홍준연 의원 중구청장, 현재 자활지원금 수령하고 있는 성매매 여성 몇 명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47명입니다.
○홍준연 의원 제가 2018년 12월 31일까지의 통계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생계유지비 44명에 대해서 3억1,300만원, 주거비 41명 2억7,450만원, 직업훈련비 1,433만6천원 총계 6억153만6천원입니다. 직업훈련 어디서 합니까?
○구청장 류규하 직업훈련은 어디서 하지요?
○행정복지국장 이재근 개인이 신청을 하면 거기서 우리가 위탁 돈을 줍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 상세한 건.
○홍준연 의원 생계유지비 받는 분 생활 어디서 합니까?
○구청장 류규하 생계유지 받는 건 자기. 제가 거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파악이 안 됩니다. 그래서 담당국장이.
○홍준연 의원 주거비, 자활지원센터에서 기거합니까? 아니면.
○구청장 류규하 그건 자활은.
○홍준연 의원 아니, 그래 일단은 제가 이게 주거비가 70만원인데요. 그죠? 41명 아닙니까?
○구청장 류규하 세부적인 건 제가 잘 모릅니다. 죄송합니다.
○의장 오상석 홍준연의원님, 담당국장이 나와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홍준연 의원 아니, 됐습니다.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제대로 모르는 건 사실입니다.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홍준연 의원 그건 구청장.
○구청장 류규하 이제 6개월, 7개월 해서.
○홍준연 의원 저도 6개월밖에 안됐습니다. 제 정치 6개월입니다. 구청장 20년 아닙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런데 이런 내용은 파악이 덜 되었습니다.
○홍준연 의원 그런 건 파악을 하셔야지요. 구청장 본봉이 1억6,900만원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닙니다.
○홍준연 의원 다 합해서 1억6,900만원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닙니다.
○홍준연 의원 어제 안 그래도 다 데이터 있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아닙니다. 그 잘 알고 좀.
○홍준연 의원 아니, 1억6,900만원 분명히. 그건 나중에 제가 이야기하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지십시오.
○홍준연 의원 예. 그렇죠. 주거비 70만원, 생계유지비 100만원 도합 170만원, 자활 합숙시설이 아닌 어디서 기거하는지 정확한 데이터 없지요?
○구청장 류규하 처음에는 자기들이 주거비를 100만원씩 지급을 하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는지, 그걸 어떻게 자기가 어디서 기거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요.
○홍준연 의원 그런 걸 갖다가 정확하게 데이터를 내주셔야 됩니다. 자꾸 세금 이야기를 하는데 세금이 들어가는 곳에는 분명히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되고 정확한 감사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런데 그건 홍의원님, 세금이 들어가는데 감시․감독하는 공무원들도 있고 그래 허투루 쓴다고는 생각을 안 합니다.
○홍준연 의원 아까 비디오 보셨지요?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직업훈련을 14명만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29명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아직 직업훈련 신청을 안 했겠지요, 나머지는.
○홍준연 의원 43명이 신청을 하면 다 같이 자활지원도 같이 신청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 직업훈련 안 받고 있습니까? 자활 태도가 없는 거 아닙니까? 현황 파악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거에 대해서는.
○홍준연 의원 잠깐만요.
○구청장 류규하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홍의원님한테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준연 의원 알겠습니다. 허위 면담 기재하고 지원금만 수령하는 거 아닙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아니지요. 그래 됐을 때에는 또 지원금을 회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홍준연 의원 2천만원 지원금을 지급하려면 최소한 경찰청에 인적사항 데이터 정도는 관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구청장 류규하 인적사항은 관리가 되어도 예를 들면 이걸 공개를 못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인 신상 그거 때문에 그리고 신청해서 접수를 하면 그 조사를 아까 답변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상담소에서 신청자 실태 조사를 철저히 해서 그다음에 자활심의위원회에서 거쳐서.
○홍준연 의원 그분들 못 믿겠다고 안 합니까.
○구청장 류규하 뭐가요?
○홍준연 의원 아까 비디오 보니까 그분들 못 믿겠다고 하잖아요.
○구청장 류규하 그건 그분들 이야기죠. 그런데 그건 내가 볼 때에는.
○홍준연 의원 그분들이 현장에 계시는 분들이니까.
○구청장 류규하 아까 그 내용은 제가 볼 때에는 2천만원이 부족하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제가 볼 때에는.
○홍준연 의원 지금 44명이 선정되었는데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하신건지. 강요․강압에 의해서 성매매를 하신 여성인지. 무슨 근거에 의해서 진짜 성매매피해자라는 판별할 확실한 방법이 있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3조1항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법률 제3조1항에 성매매피해자 등은 성매매피해자 및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이니까 그건 100% 성을 파는 행위를 한 사람이니까 성매매피해자라고 봐야지요.
○홍준연 의원 저는 성매매피해자는요. 아까 말씀드린 성매매피해자 규정 4개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이 성매매피해자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닙니다.
○홍준연 의원 그 이외에는.
○구청장 류규하 그건 아니죠. 3조1항에 왜 그래 해놨습니까?
○홍준연 의원 모법을 보십시오. 모법을 보시면.
○구청장 류규하 모법에 그래 나와 있습니다. 3조1항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홍준연 의원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니긴 뭐가 아니라요.
○홍준연 의원 2018년도 성매매방지법에 보면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정확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정확한 규정 외에 3조1항을 다시 한 번 보십시오. 보면 거기에 분명히 성을 파는 여성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홍준연 의원 자, 그러면은 저는 2천만원 지원이 우선 되는 게 아니라 먼저 거기서 여성분들을 구조해 줄 수 있는 조례를 먼저 제정하는 게 제대로 된 행정을 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법이 있어도 실행은 가뭄에 콩 나듯 하고 개발업자, 지주의 편의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있으니 참 적폐 공무원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저는 그렇게 생각을 안 합니다.
○홍준연 의원 알겠습니다. 본의원은 정확한 신원 파악과 거주하는 곳이 분명치 않으면 이 정책이 불법자금, 횡령절차 가능성도 있다고 합리적 의심을 합니다. 허위로 명단의 이름을 올려놓고 지원금을 타낼 수도 있습니다. 자료 제출을 요구하더라도 인권침해라는 이유로 거부를 하면 막대한 자금 지원이 어떻게 집행되는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국가 예산이 집행된 곳은 철저한 감사가 필수입니다. 국민들께서 내신 세금 10원이라도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국민과 기초의원은 지자체를 감시할 권리와 의무가 있고 예산 시행규칙에 맞게 집행되어야 될 의무가 있는 게 지자체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리고 아까.
○홍준연 의원 여성자활지원금 14억이라는 되는 큰돈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도 않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집행하는 게 대구 시민들께서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제가 아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기간 내에 생활사례 조사를 매월 2회 실시를 합니다. 이 사람들이 어디에서 기거를 하고 또한 직업훈련을.
○홍준연 의원 그건 저한테 서면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니, 서면이 아니고 탈매매, 탈성매매를 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홍준연 의원 본의원은.
○구청장 류규하 해당이 안 되면 계속 지원을 하고 여기에 이제 잘못, 예를 들어서 탈성매매를 계속 한다든지 이러면 지원금을 회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조사를 어디서 하냐면 상담소에서 그런 걸 다 하고 있습니다. 월 2회 돈을 무조건 지원해 주고 나 몰라라 이래 두지는 않습니다.
○홍준연 의원 본의원은 자활지원금 지급 전에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금지행위의 벌칙 조항과 동법 제21조 조항에 따른 처벌이 우선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엄격한 법 집행만이 불법의 뿌리를 뽑을 수 있습니다. 구청장, 지난 구정질문 답변 중에 자활지원금이 혈세가 아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맞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혈세가 아니다. 혈세 아니지요. 자활, 나는 자활을 해야 된다고 보지요. 자활을 해야. 세금이지, 혈세는 아니지요.
○홍준연 의원 혈세는요. 국민의 피를 짜내듯이 거둔 세금이라는 뜻으로 매우 소중하여 함부로 낭비되어서는 안 되는 세금이라는 뜻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러니까 그 자활 지원하는 게 혈세는 아니지요. 그냥 세금이지요. 그게 피를 짜낸 세금입니까? 그렇지는 않지 않습니까?
○홍준연 의원 이것은 기초자치단체장의 신분으로서 도저히 이야기할 수 없는 망언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아니지요.
○홍준연 의원 정치 20년 하시고 대구시의회 의장, 현 대구 중구청장이 혈세의 정의 도 모르는데.
○구청장 류규하 홍의원님, 내 한번 물어봅시다. 그리고 오늘 질문하는 내용이 그럼 뭐를 어떻게 하자는 말입니까? 질문을 하려면 뭔 핵심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질문을 하는 건 그러면 자갈마당 자활지원을 하지 말자, 이 말입니까?
○홍준연 의원 다 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 그러니까 해보세요.
○홍준연 의원 혈세 즉, 세금이 아니면 자활지원금 개인 돈으로 지급되는 겁니까?
○의장 오상석 자, 홍준연의원님.
○구청장 류규하 그건 무슨 또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의장 오상석 홍준연의원님, 질문 종료시간이 5분 남았습니다.
○홍준연 의원 류규하 구청장, 권영진 대구시장, 개인 자금입니까? 혈세가 아니면.
○구청장 류규하 그건 무슨 그런.
○홍준연 의원 아니, 혈세는.
○구청장 류규하 저는 자갈마당을 폐쇄해야 되는 대구 시민들의 전체 여론에 따라서 그리고 국가에서 제정한 법률에 따라서 이 조례를 제정한 것이고 그다음에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면은 새로운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을까 그런 쪽으로 해서 조례를 만들어서 그 사람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제하는 방향으로 그래 하겠다는. 그리고 홍준연의원님이 지난번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는 사람도 있고 세 살 버릇이 곧 고쳐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걸 꼭 그래 단정을 지우지 마십시오.
○홍준연 의원 예. 됐습니다. 지난 구정질문 때 “성매매가 직업이다.” “국가에서 성매매방지법을 만들면서 직업이 없어졌다”라고 했습니다. 맞습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맞지요. 성매매업소자갈마당이라는 건 묵시적으로 인정을 했지 않습니까? 사회에서.
○홍준연 의원 2004년도에 성매매방지법이 제정이 됐습니다. 법이 우선입니까?
○구청장 류규하 법이 우선이지요.
○홍준연 의원 그러면.
○구청장 류규하 법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홍준연 의원 그게 2004년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러니까 2004년에.
○홍준연 의원 14년의 세월이 흘렀는데요. 지금까지 성매매 자체가 직업이었다.
○구청장 류규하 그때 그전에 직업이었지. 그때 이후로는 직업이 아니지요.
○홍준연 의원 그전에 구정질문 때는 지금까지 직업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그건 그렇게 했다고 하면 제가 직업은 그 이전부터 하던 게 그 사람들의 직업이었다, 이 말씀이지요.
○홍준연 의원 본의원이 법률 지식으로 성매매는 불법행위로 알고 있는데 직업이면 성매매 여성분, 성매매 업주분들 세금은 납부되고 있습니까? 불법행위로 이루어진 불법자금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구청장 류규하 세금 관계는 제가 볼 때는 일단 우리 구청에서 부과하는 건 우리 세금 자체가 재산세나 주민세를 부과하기 때문에 어떤 불법으로 인한 그런 과세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할 문제는 아니지만 세무서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습니다. 알아보니까 수익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야 하지만.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사회 관습상 집결지 내에서는 세금 부과하기 힘들고 그다음에 성매매피해자에게 세금 부과를 한 사례가 지금 까지 대한민국에서 없었답니다.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딱 부산에서.
○홍준연 의원 전부 다 불법 자금 맞습니다.
○구청장 류규하 아닙니다. 부산에서 완월동에서 성매매 집결지 내에 성매매피해자에게 관할 세무서에서 세금을 부과하려고 시도했다가 성매매 여성들의 반발로 부과를 못한 그런 사실은 있는데 지금까지 이런 데에 대한 세금 부과라든지 이런 게 전국에도 1건이 없답니다. 그렇다고 해도 구청장이.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
○구청장 류규하 그렇다고 해서 구청장이 세금을 부과를 하겠습니까? 어떻게 하겠습니까?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
○구청장 류규하 예.
○홍준연 의원 인권 유린을 당하고 있는 성매매 여성들을 보시면 구조하고 보호해 주고 싶지요?
○구청장 류규하 그렇죠.
○홍준연 의원 구청장님은 이런 전시 관람, 미술품 전시 관람 이런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사진을 들어 보이며) 안 그러면 먼저 인권 유린당하는 성매매 여성들을 구조해 주고 보호해 주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을 합니까?
○구청장 류규하 다 중요하지요.
○홍준연 의원 차등 순위를 두면 어느 게 중요합니까?
○구청장 류규하 그건 꼭 어느 게 우선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아무래도 사회적 약자를 도우는 게 맞지요.
○홍준연 의원 맞습니다. 성매매 여성분들 돕는 게 맞습니다. 먼저 구조 지원을 해 주고 난 다음에 그분들.
○구청장 류규하 구조 지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지원 조례를 만들어서.
○홍준연 의원 지금 경찰하고 구청하고 합동해서 구조한 거 서면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청장님.
○의장 오상석 자, 홍준연의원님.
○홍준연 의원 예.
○의장 오상석 보충질문 시간이 거의 종료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정리를 하셔서 질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준연 의원 예. 한 가지만. 구청장님, 2018년도 행감자료 377쪽.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구청장 류규하
2000 몇 년도요?
○홍준연 의원 2018년도입니다. 행감자료 377쪽. 국가유공자 7,252명께 3억7,224만8천원 지급되었습니다. 차등지급과 여러 항목으로 나누었지만 참전명예수당 월 5만원입니다. 참전유공자 사망 위로금 한 분당 10만원 등 1년 동안 한 분당 5만1,330원이 지원됐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는 이렇게 형편없는데 현실은 개정될 의지도 없고 노력도 없고 오직 재개발을 위한 조례만 더 신경을 쓰고 있는 현실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구청장 류규하
묻는 겁니까? 질문하는 겁니까?
○홍준연 의원 아닙니다.
○의장 오상석 자, 홍준연의원님 마무리를 해 주세요.
○홍준연 의원 예. 알겠습니다. 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고요. 마무리 발언하겠습니다. 대구시 성매매 여성 자활지원 조례안은 본의원이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으로 당선되지 않았다면 본의원이 지역구가 아니라 무심했다면 이렇게까지 논란이 되지 않고 예산 집행되고 조용히 마무리됐을 것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의해 구정질문 문답 도중에 비유를 했던 속담 한 마디. 그건 제가 분명히 여성 비하의 발언도 아니었고 모독하려고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일문일답 도중에 6개월된 정치 신인이 말을 신중하게 못한 점은 제가 사려 깊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속담 한마디로 막말 정치인으로 낙인찍혔지만 건강한 상식과 지성을 가지신 수많은 시민들의 응원 문자, 유튜브의 댓글 그리고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 징계 철회 청원까지 일개 기초의원인 저에게 엄청난 힘을 보태주셨습니다. 국민의 혈세를 정당한 곳에 집행하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발언이 이렇게까지 폭발적인 응원을 받는 건 그동안 국가와 지방자치 정부에 의해 자행이 되었던 예산낭비의 실체에 국민들께서 엄청난 저항감을 가지고 있다고 본의원은 이번에 직접 체험했습니다. 2016년 혹독한 겨울 추위에도 광화문 광장과 전국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박근혜 정부를 바꾸었듯이 일개 기초의원의 신분이지만 올바른 정치와 행정을 하기 위해 한 손에는 원칙의 계란, 한 손에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계란으로, 바위처럼 단단하고 무능하고 부패한 대구의 정치권력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성매매는 불법이므로 처벌대상이며, 구청장은 위력에 의하거나 청소년, 판단력이 없는 사람 등을 '성매매 피해자'라고 단정짓고선 47명 모두 해당된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성매매 여성들이 실제로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지 조사도 해보지 않고 국민의 세금을 써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제명안이 의결되었다. 홍준연 구의원은 중앙당에 제소할 것이며 결정이 내려지면 정치적 판단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월 22일, 홍준연 구의원은 "지난 18일 대구시당으로부터 제명 서류를 받고 나흘째 되는 날인 21일 재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세금을 제대로 쓰자는 의미에서 성매매 여성에 대한 예산집행과 사후대책을 질의한 것이 제명 사유가 되는지에 대한 중앙당의 판단을 받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성단체는 "재심 신청은 개인 권리이니 비난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당 차원의 공식 사과까지 있었는데도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

2월 28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성매매 여성들은 범법자이며 이들을 위해 시민들이 낸 세금은 단 한 푼도 쓸 수 없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성매매로 피해를 본 여성을 위하는 정책이라면 100% 지지하겠지만 명품 백을 메고 좋은 옷을 걸치고 다니는 자발적 성매매 여성들까지 세금으로 지원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면서 “불법 성매매로 이득을 취한 이들에게는 영원히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3월 8일, 홍준연 구의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단체연합 성평등 걸림돌상에 본인을 선정해 '성평등 걸림돌상'을 받았다. 홍준연 입장에선 인격모독이나 다름없는 모욕적인 처사이나, 의연함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받았다. # 이날 홍준연은 "도망가지 않고 맞서겠다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이지 사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후 페이스북에 이때 받은 상을 라면받침대로 쓴다고 올렸다. 그는 또 "자활지원사업에 선정된 분 중 14명만이 현재 직업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나머지는 어디 갔느냐"며 "중구청은 돈을 지급한 뒤 현황 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 소신 인터뷰 “자발적 성매매 여성은 명백한 범법자”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4. "성매매피해자"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가. 위계, 위력, 그 밖에 이에 준하는 방법으로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람
나. 업무관계, 고용관계, 그 밖의 관계로 인하여 보호 또는 감독하는 사람에 의하여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마약 향정신성의약품 또는 대마(이하 "마약등"이라 한다)에 중독되어 성매매를 한 사람
다. 청소년,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거나 미약한 사람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대한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서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ㆍ유인된 사람
라.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를 당한 사람

제6조(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처벌특례와 보호) 성매매피해자의 성매매는 처벌하지 아니한다.

제21조(벌칙) 성매매를 한 사람[7]은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科料)에 처한다.
3월 12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이 있고 그 법률에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규정이 명시돼 있습니다. 성매매피해자가 아니라면 성매매 여성도, 성매수 남성도, 성매매 알선자도 모두 범법자"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대구시는 성매매피해자인지, 자발적 성매매자인지 구별하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하는데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한 여성들이 자활지원금을 받으려면 최소한 지원금을 받고 성매매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를 감독하는 곳은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이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당하게 된다.

5. 여담

  • 현재는 보수로 전향했지만, 민주당계 출신답게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을 가장 적극적으로 비판하는 대표적인 여당 인사이다. 제가 바보입니까라는 밈을 활용해 ''그럼 뭡니까?''라는 페북을 올리기도 했다.
  • 당에서 제명된 이후 적극적으로 민주당 출신이었음을 드러내지는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태경 의원과의 만남에서도 주민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대해 수긍하거나, 페이스북에서 ' 문재인 대통령의 사진을 정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완전히 민주당으로부터 벗어나는 행보를 보이려는 듯.
  • 현재는 평당원이기에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지만, 윤석열을 비판하거나 비유하는 과정에서 가끔 수위조절에 실패한 듯한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 홍범도 흉상을 철거하려면 박정희의 국립묘지는 파묘해야 한다"라던가 " 박정훈 수사단장이 아니라 윤석열이 집단항명의 수괴"라는 발언 등. 홍준연을 좋게 보는 반윤 보수 커뮤니티에서도 "잘 나가다 핵폭탄을 자꾸 터뜨린다"이라며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캠프의 일원으로 참여했으며, 위의 성매매 여성 지원은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박근혜 정부가 했다며 자유한국당을 비판하기도 했다. # 그런데 여성단체들이 말하는 성매매 피해자라는 표현이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이나 외국 여성의 경우에는 맞는 말일 가능성이 높다. 지적장애 여성들은 근본적으로 판단력이 부족한 반면, 취업은 어렵기 때문에 취업사기꾼들의 유혹에 취약하며, 제3세계 출신 외국인 여성들은 예술비자 혹은 공장 노동으로 먹고살려고 들어왔다가 취업사기를 당해 성매매업소로 팔려나가는 일이 적지 않다. 즉 실제로 피해자 개념의 성매매 여성은 있다. 여성단체들의 문제는 압도적으로 많은 수가 일반인임에도 그 사실은 무조건 무시했다는 것이다.
  • 민주당 제명 이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선거 유세에서 자주 언급했으며, 제명 이후 아직 바꾸지 못한 홍 의원의 명함 뒷면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과 아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중구 구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민주당 상징색 배경 위에 적혀있다.
  • 원래 지방 기초의원이라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거의 없었지만 위의 사건으로 인지도가 전체적으로 급상승했다.
  • 한쪽 눈이 안 보이는 6급 시각장애인이다. 그래서 커뮤니티, SNS 활동은 잘 못하지만 응원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한다. # 2013~2014년에 공장에서 일할 당시 갈고리에 왼쪽 눈이 찢겼다고 한다.
  • 의원실 앞에 이렇게 포스트잇을 붙혀 놓거나 그를 강력처벌하라는 여성단체의 주장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파일:baseball_new7-20190302-084031-004-resize.jpg
  • 위에서 서술하였듯이 여성단체가 조롱하는 의미에서 주는 '성평등 걸림돌' 상을 주머니에 손을 꽂으며 받았다. 당당위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성평등 걸림돌 상은 냄비받침대로 쓰고 있다고 한다.
  • 부실공사로 엉망이 된 인도블럭 문제를 지적하여 재시공 약속을 받아내고, 세금먹는 애물단지가 된 비효율적인 청라버스운행 문제를 지적하였으며, 일제 전범기와 순종동상의 연관성을 밝혀내며 철거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
  • 새로운보수당이 창당하기 전, 젠더갈등해소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정되었다. 같이 선임된 사람은 문성호 당당위 대표, 성갈등해결연구회 전영 대표이다. 참고로 오세라비 작가가 자문단장으로 참여했다. #
  • 전향한 이후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에게도 사이다 일침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 유승민 마이너 갤러리, 에펨코리아 정치/시사 게시판을 비롯한 친유, 친이준석 사이트 유저들로부터 또 다른 홍카콜라라며 칭송받고 있다.[8] 홍카콜라에서 따온 별명인 홍펩시로도 불린다. 다만 홍준표 마이너 갤러리, 청년의꿈 등 친홍, 반유, 반이준석 성향이 강한 커뮤니티에서는 선민의식에 찌든 듯한 경박한 언행 등으로 늙은 마삼중이라 불릴 정도로 매우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가끔씩 홍준연의 페이스북 글이 올라올 때마다 해당 커뮤니티들에선 비난하는 반응이 압도적일 정도.[9]
  • 2022년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성평등걸림돌상장을 라면받침대로 쓴다고 밝히며 투표 독려의 글을 올렸다.
    파일:hjy234.jpg
  • 전장연 시위에 대해서도 비판적인데, 같은 장애인인 자신도 전장연의 시위방식은 잘못되었다며 전장연은 물론이고, 전장연에 동조한 김예지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6.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중 나
7,528 (36.08%) 당선 (1위) 초선[10]
역대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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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 홍준연.jpg
7회 지선 (대구 중구 나선거구) }}}}}}}}}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새정치민주연합|
파일:새정치민주연합 흰색 로고타입.svg
]]
2015 정계 입문

2015 - 2019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9 - 2020 제명


[[미래한국당|
파일:미래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입당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 합당[11]


2020 - 2024 당명 변경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24 탈당[12]

2024 - 현재 창당


[1] 조부 홍성우(洪成佑, 1897 ~ 1979. 3. 7) 때부터 110여 년 간 대구광역시 중구에 거주해왔다고 한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공보물 [2] 대율파(大栗派)-종파(宗派) 26세 연(淵) 항렬. 부림홍씨세보 하권 대율파 258쪽 참조. [3] 2019년 5월 5일, 자신의 지역구 관할 성당인 남산성당에서 세례를 받았다. [4] 이세덕(李世德)의 딸이다. [5] 곰탕집 성추행 사건 비판하며 세간에 알려졌고,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에 관해서 실장의 무고사건 변호를 맡은 적이 있다. [6] 2021년 재보궐선거 오세훈 캠프 청년기획단장. [7] 자발적 성매매자 [8] 유승민 갤러리 등 대놓고 홍준표에 적대적인 커뮤니티는 아예 홍준연을 진짜 홍카콜라라 부르며 칭송한다. [9] 사실 친홍계 커뮤니티들은 홍준연, 이준석뿐만 아니라 다른 친유계, 새보계 정치인들은 물론 친윤계 정치인들까지 모두까기 성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 [10] 2019.04.05 더불어민주당 제명
2020.02.17 미래한국당 입당
2020.05.29 미래통합당 흡수합당
[11] 미래통합당에 흡수 합당 [12] 개혁신당 창당을 위한 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