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앵그리맘의 진 최종 보스이다. 배우 박영규가 연기한다.2. 작중 행적
명성그룹 회장. 강수찬 교육부 장관에게 뇌물을 건넨 전적이 있으며, 중증의 의처증 증세를 지닌 가정 폭행 범. 첫 화부터 휠체어와 링거 신공으로 병보석을 받았으나, 현실을 고증하듯 곧이어 전 교장에게 발차기를 비롯한 폭행을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서 겸 내연녀인 주애연에게도 수시로 폭행을 가하며, 묘사만 되지 않았을 뿐 극의 분위기상 강제 성착취의 가능성도 다분하다.도정우와 주애연의 밀회 혹은 결탁 관계를 눈치채지만, 일단 모른 척하고 있다.
본 작품의 최종 보스 후보 중 한 명이다.
명성고 별관이 부실 공사로 붕괴하여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비리가 들통나 재판을 받게 되었고, 검찰은 징역 6년을 구형한다. 그러나 판결에서는 구형량의 1/3인 징역 2년에 그쳤고, 그마저도 3개월 만에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후 조강자를 납치해 복수하려고 한다. 하지만 때마침 호송 중에 홍상복의 특별사면 소식을 듣고 탈주한 안동칠이 난입했고, 동칠과 몸싸움을 하다가 벽돌 더미에 깔려서 부상을 입은 채 안동칠의 조롱을 받고 그대로 버려지지만 정계 및 뒷세계와의 연착과 관련된 증거인멸을 위해 파견된 킬러의 손에 의해 사망한 데다 장부까지 도둑질당한다. 이 때문에 홍상태는 아버지가 저질러온 죄의 속죄와 자신의 손으로 아버지가 만든 사회의 암적인 요소를 없애기 위해 장부를 찾기로 결심하고 그를 위해 검사의 길을 걷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