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血 射 砲피 조작류의 마법이나 초능력등을 이용해 마치 각혈하듯 피를 뿜어 공격하는 기술. 그것도 단순한 각혈 수준이 아닌, 일종의 레이저나 에네르기파를 방불케 할 정도의 대량의 피를 뿜어내는 것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미칠듯하게 많은 피를 입으로 뿜어낸다는 점이 꽤 강렬하고 인상적이라 거의 최강 병기급으로 묘사되며 광범위한 범위와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 자체가 독성이나 부식성 등 유해한 성질을 가진 경우도 있고, 그냥 고속, 고압으로 뿜어지는 대량의 피의 운동 에너지로 찍어누르는 경우도 있다.
이런 기술을 쓰는 캐릭터들은 보통 자기 몸의 부피보다 더 많은 피를 뿜어낸다는 게 특이한 점.[1] 진짜 자기 피를 토해내는 게 아니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어디선가 피를 수급한다고 봐야할 것이다.
2. 예시
-
메탈슬러그 시리즈:
좀비
정식 명칭은 보밋 레이저, 한국에서 혈사포라고 하면 보통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좀비 플레이어가 쓰는 특수 폭탄을 말한다. -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 유황, 아자젤, 메가사탄, 그 외에 다양한 적들
유독 아이템으로나 적의 기술로나 혈사포와 관련 된 것이 많은 게임이다. 아이작의 상징 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나 아군과 적을 불문하고 대부분 지옥, 혹은 악마와 관련된 이들의 주요 공격 수단이다. - Limbus Company: 단수어
- The Black Heart: 샤-마카이
3. 관련 문서
[1]
피의 양은 체중의 7~8% 정도에 해당하고, 그 중 1/3 가량이 빠지면 사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체중 70kg의 성인은 보통 5L 정도의 피가 있고, 그 중 1.5~2L 정도가 빠지면 대개 사망한다. 혈사포는 커녕 큰 페트병 1병 정도만 뿜어내도 보통은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