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47:25

허머 H2

파일:허머 로고.svg
파일:2008 허머 H2 E85.jpg
H2

1. 개요2. 상세3. 미디어에서4. 여담5. 둘러보기

1. 개요

미국 제네럴 모터스 산하 자동차 업체 허머에서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생산했던 대형 SUV.

2. 상세

파일:2003 허머 H2_(1).jpg 파일:2003 허머 H2_(2).jpg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03 허머 H2_(3).jpg
파일:2003 허머 H2_(4).jpg 파일:2003 허머 H2_(5).jpg }}}
전기형 H2 (2002~2007)

AM 제너럴이 GM에 허머를 매각한 시기에 개발을 시작하여 2002년에 선보였으며, 인디애나 미샤와카에 위치한 AM 제너럴 공장에서 생산됐다.

타호 / 서버번 / 유콘 / 에스컬레이드, 아발란치, 실버라도 / 시에라 등과 공유하는 대형 픽업트럭 플랫폼을 기반으로 앞부분은 GMT820, 뒷부분은 GM1500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군용차를 베이스로 한 H1에 비하면 작아졌지만 축거, 전폭, 전고 수치는 굉장히 넓다. 프론트 언더 범퍼와 뒷범퍼가 철재로 되어있다. 덕분에 웬만한 접촉사고가 나도 스크레치만 날뿐 잘 찌그러지지도 않는다.

엔진은 V8 6.0L 볼텍 자연흡기 OHV라서 배기음이 독특하며 4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연비는 3~5km가 나오는데, 특이한 점은 밟아도 연비주행을 해도 3km가 나오는 차량이 좀 있다. 관리 상태에 따라 연비 차이가 1~2km정도 차이가 난다. 토크가 강해서 그런지 4단 자동변속기 모델은 변속충격이 좀 있다.
파일:2008 허머 H2_(1).jpg 파일:2008 허머 H2_(2).jp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08 허머 H2_(3).jpg
후기형 H2 (2007~2009)

2008년에는 실내와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주었다. 엔진은 6.0L에서 6.2L로 배기량이 올랐고, 변속기도 4단에서 6단으로 바뀌어서 연비가 평균적으로 5~6km로 올랐다. 연비주행하면 8~9km까지도 가능할 것 같다. 어쨌든 중고가는 차이가 큰데, 실제로 타 보면 차이가 크다. 하지만 허머에 관심이 있지 않고선 웬만한 자동차 매니아들도 타보기 전까지는 모를것이다. 외관 변경사항은 언더 범퍼 색상과 그릴 및 상부 범퍼와 스페어 타이어가 후면으로 옮겨진것이 전부다.[1] 외관으로 전기형과 후기형을 구분할 수 있다면, H2의 오너이거나 굉장한 매니아급이라고 할 수 있다.
파일:2006 허머 H2 SUT_(1).jpg 파일:2006 허머 H2 SUT_(2).jp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06 허머 H2 SUT_(3).jpg
H2 SUT (2005~2009)

H2 SUT의 경우, 트럭으로 분류되던 H3T와 달리 한국에서 화물차로 분류가 안 된다. 3열 공간만 바꿔서 적재함이 매우 짧아 화물차로 분류가 안되며 짐을 싣기에도 정말 작다. 3열 시트를 포기하고 트렁크 공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해도 된다. 적재함이 따로 떨어지지 않아 짐을 싣다 파손되면 판금을 해야한다. 막 쓰다가 완전히 망가지거나 차량을 판매할 때 적재함만 따로 못 바꾼다.

무엇보다도 화물차로 분류가 되지 않아 100~699번대 번호판이 달리며, 일반 승용차 세금을 낸다. F-150이 트럭으로 분류되어 세금이 연 28,500원이라 인기가 괜찮은데 비해, H2 SUT는 아니다. 고배기량 차량들에게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하지만 풀사이즈 픽업은 승차감도 좋지 않을뿐더러 데일리카로 쓰기엔 불편하다. 풀사이즈 픽업이 부담된다면 아주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3. 미디어에서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2039713945_224cd02ca7_b.jpg

4. 여담

파일:external/i.dailymail.co.uk/article-2322576-19B5B360000005DC-582_634x426.jpg
  • 북한에서도 돌아다닌다. 엄청난 유지비가 들어가는 허머의 특성상 차주는 아마 조선로동당의 간부같은 핵심계층이거나 돈주(부르주아를 뜻하는 북한말)일 것이다. 북한은 둘째치고 대다수의 선진국에서도 허머는 유지비 때문에 부담스러운 차다. 파란색 말고 검은색, 국방색도 있는데 이로 봐선 최소 3대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옆에 있는차는 이스케이프 1세대 일본사양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북한은 미국을 적으로 취급하지만 이렇게 미국산 차량을 타기도 한다. 일본차도 많이 보인다.
  • 미카월드에서 리무진 모델의 다이캐스트를 내놓았다. 119 구급차, 경찰차, 대한항공의 3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특이하게 사이렌 버튼을 누르면 사이렌이 작동하지 않고 음악이 나온다. 이외의 메이커는 네이버에 험머(허머) H2 다이캐스트라고치면 많이 나온다. 경찰차 버전 리뷰 119 구급차 버전 리뷰
  • ' 곽한구가 선택한 두번째 차'이다. 곽한구의 선택으로 판매량이 반짝 급증했다고 한다. 다만, 워낙 안 팔리던 차라 물량을 소화 못해 실제 계약이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 2016년 서울 오토살롱에서 흰색에 금색 펜더로 엄청나게 튜닝된 허머 H2가 전시되었다.
  • 차량의 특성상 대한민국과 일본에서는 순정차량이 드물며, 과도하게 튜닝된 차량들이 많으며 중고차 역시 튜닝된 차량이 대부분이다. 본국인 미국에는 순정차량도 많이 있는편이며, 오히려 중고차는 한국 및 일본과 달리 튜닝보다 순정차량이 더 많다.
  • 토미카로도 출시되었는데, 일반 사양과 리무진 사양 두 종류가 존재한다. 일반사양은 트렁크가 열리고 리무진은 지붕이 탈착 가능하며, 토미카의 유일한 허머 모델이다.

5.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bordercolor=#0000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000000>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00> 분류 차량명
중형 SUV H3
대형 SUV H2
오프로더 H1
GMC의 차량
폰티악의 차량
올즈모빌의 차량
캐딜락의 차량
}}}}}}}}} ||



[1] 2009년형 부터는 스페어 타이어 커버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이로인해 긴 번호판 장착이 불가능하다. [2] 탤러하시가 big truck이라고 마음에 들어하며 숫자 3을 그려넣는 노란색 차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0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0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