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6:58:58

한국프로야구/1994년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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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994 KBO 준플레이오프 1994 KBO 플레이오프 1994 KBO 한국시리즈



1. 개요

1994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10월 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렸으며 1위 LG, 2위 태평양, 공동 3위 해태, 한화가 참여하였다.

준플레이오프 기간과 플레이오프 기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이 열려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떨어지기도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LG가 구단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했다는 점, 그리고 만년 하위권이던 태평양이 인천 연고 야구단 사상 처음으로 KBO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는 점이 있다. 또한, 프로야구 사상 유일하게 서군(現 나눔 올스타) 팀 전원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이유는 동군의 어떤 팀 알고 있다. [1] 하나 더 추가하면 1990년 포스트시즌에 이어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모두 스윕으로 끝났다.

그렿게 해서 1위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승자인 2위 태평양 돌핀스간에 한국시리즈가 열렸다. 자세한 내용은 1994년 한국시리즈 항목 참조.

그리고 2023년 이전까지 LG 트윈스의 마지막 우승이었다.(…) 당시 구단주였던 LG그룹 구본무 회장은 크게 기뻐하여 다음해 봄에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키나와에 갔다가 사와서 보관중이던 아와모리 소주를 가지고 선수단과 함께 축배를 들었고 그 이듬해 봄 통산 3회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와모리 소주가 든 항아리를 3통 사오면서 우승을 다짐했다. 그러나 그 술통은 LG가 2023년 한국시리즈에서 다시 우승하기까지 29년이라는 세월 동안 잠자고 있었다.(...)[2] 그리고 구본무 회장은 안타깝게도 그 술통을 열어보지도 못한 채 2018년 5월 20일에 영원히 눈을 감고 말았다.

2.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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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오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BO 플레이오프/1994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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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1994년 한국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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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반대로 동군(現 드림 올스타) 팀들만의 시즌은 2008년, 2010년, 2012년 총 3번 있었다. [2] 다행히 40도가 넘는 독한 아와모리라 50년은 버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