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외국계 한국인과 대비하여 나올 수 있는 표현으로 실제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2. 개요
일단 편의상 개설해두나 미래에 한국인을 현재 한국인들이 서로를 부모의 본적 따지는 걸로 차별하듯이 부모의 민족이나 국적으로 차별하는 일이 나타난다면 충분히 쓰일 수 있는 말로 보인다. 다만 외국계 한국인이 2세대나 3세대 이하로 내려간다면 이들의 부모도 국적이 태어날 때부터 한국인이 될 텐데 한국계 한국인이란 정의에 부합될 텐데 그쯤 되면 민족의 순수성을 강조하는 자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외국계 한국인이란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순혈주의의 발로인지도 모른다. 물론 현재는 행정적인 문제나 연구 차원 등에서 쓰는 말이겠지만 차별이 본격적으로 사회 문제가 된다면 다른 형태의 용어로 순화해서 쓰는 쪽으로 갈 지도 모른다.
이 말이나 이 말과 비슷한 말이 누군가의 근거 없는 우월감이나 혐오감을 포장하는 말로 쓰이지 않는 미래가 오길 바라자.
다만 외국계 한국인을 그쪽 사람들이나 부르거나 외국계 한국인과 한국계 한국인을 비교할 때 한국계 한국인을 일반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차라리 가치 중립적으로 외국계 한국인과 한민족계 한국인이나 한국계 한국인이란 표현을 쓰는 게 나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