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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먼 상사/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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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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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트먼 상사의 어록을 정리한 문서.

2.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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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에서 훈련병들을 가르치면서 많고도 많은 인상적인 대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덕분인지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팬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입에서 튀어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욕설인지라 대사의 절반 이상이 욕설. 훈련소 첫날 대놓고 훈련병들에게 인간이 아닌 구더기[1]라고 고함쳤다. 평소 까는 레퍼토리는 사람 됨됨이로 까는 건 기본이고 외모 욕은 부가가치세, 인종 차별 지역 차별적인 갈굼은 옵션, 부모 욕은 서비스다. 그렇지만 그의 욕은 악의가 담긴 인격모욕적인 내용은 아니고 하층민들이 일상적으로 습관처럼 사용하는 추임새에 가깝다. 실제 영화 속 훈련병들도 그의 욕을 듣고 웃음을 참지 못하거나 "존 웨인이 따로 없다"며 가볍게 받아 들인다.

다음은 그의 욕설 레퍼토리다. 한국어 자막 기준이며, 원문과 한국어 자막의 내용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는데 이는 개봉 당시 자막 제작자가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고려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 초월자막"을 제작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 이 중 굵은 글씨는 뚱땡이 이병(파일)을 갈굴 때 사용하였다.
"If you ladies leave my island, if you survive recruit training, you will be a weapon. You will be a minister of death praying for war. But until that day, you are pukes. You're the lowest form of life on Earth. You're not even human fucking beings! You are nothing but unorganized, grabastic pieces of amphibian shit! Because I am hard, you will not like me. But the more you hate me, the more you will learn. I am hard, but I am fair! There is no racial bigotry here. I do not look down on niggers, kikes, wops or greasers. Here you are equally worthless! And my orders are to weed out all non-hackers who do not pack the gear to serve in my beloved corps. Do you maggots understand that?!"
"너희 계집애 같은 놈들이 이 섬을 떠나는 순간, 해병 기본 훈련을 마치는 순간, 너희들은 병기가 될 것이다. 너희들은 전쟁을 갈망하는 저승사자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너희들은 토사물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하등한 생물이다! 심지어 인간조차도 아니다! 더럽고 쓸모없는 개구리 똥 같은 놈들이야! 너희는 내가 빡세니까 싫어할 거다. 하지만 날 미워할수록 많이 배울 것이다. 난 빡세지만 공평하다! 여기는 인종차별이 없다. 나는 깜둥이 유태 새끼 스파게티 새끼 타코 새끼나 차별 안 한다. 여기서 네놈들은 다 똑같이 쓸모없는 놈들이니까! 나의 임무는 영광스러운 해병대를 위해 목숨 바칠 준비가 안 된 놈들을 솎아내는 것이다. 알았나 이 구더기 새끼들아!"
"Bullshit, I can't I hear you! Sound off like you got a pair!"
"지랄, 목소리가 작다! 부랄은 장식으로 찼나!"
"What's your name, scumbag?" (Sir, Private Brown, sir!) "Bullshit! From now on your name is Private Snowball. Do you like your new name?", (Sir, yes sir!), "Well I'll tell you one thing you won't like, Private Snowball: they don't serve fried chicken and watermelon on a daily basis in my mess hall."
"네 이름은 뭔가, 쓰레기?" ("브라운 훈련병입니다! 교관님!"), "지랄한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스노우볼 훈련병이다! 새 이름이 마음에 드나?" ("예, 마음에 듭니다! 교관님!") "그렇다면 스노우볼 훈련병, 네가 싫어할 만한 사실을 하나 알려주마. 여기 식당에서는 치킨 수박이 매일같이 나오지를 않는다는 거다!"[2]
"Did your parents have any children that lived? I bet they regret that! You're so ugly that you could be a modern-art masterpiece!"[3]
"네 부모는 널 인간이라고 생각하나? 못생긴 게 아주 형이상학적이구만!"
"Feel dizzy? Faint? Jesus H. Christ, I think you've got a hard-on!"[4]
"도냐? 아찔해? 빌어먹을 놈, 섰구나!"
"How tall are you, Private?" ("Sir, 5'9", sir!") "I didn't know they stacked shit that high!"[5]
"훈련병, 키가 몇인가?" ("175cm 입니다! 교관님!")[6] "요즘은 똥자루도 그렇게 높이 쌓나?"
"It looks to me like the best part of you ran down the crack of your momma's ass and ended up as a brown stain on the mattress! I think you've been cheated!"[7]
"네 아빠 정자가 네 엄마 궁둥이에 들어갈 때 반쯤은 매트리스에 흘린 거 같은데! 거 씨발 존나 억울하겠네!"
"I'm gonna rip your balls off! So you cannot contaminate the rest of the world!"
"네 놈이 새끼치는 건 인류의 수치야! 불알을 뜯어내 버릴 테다!"
"Where in hell are you from anyway, Private!" ("Sir, Texas, Sir!") "Holy dogshit! Texas! Only steers and queers come from Texas, Private Cowboy! And you don't much look like a steer to me, so that kinda narrows it down! Do you suck dicks?" ("Sir, No Sir!") "Are you a peter-puffer?" ("Sir, No Sir!")
"넌 어디서 왔나, 훈련병!" (" 텍사스입니다!") "이런 니미럴! 텍사스라고!? 텍사스에는 소몰이 새끼들이랑 게이 새끼들 밖에 없지, 카우보이 신병! 내가 보기에도 네놈이 소 새끼는 아닐테니 뻔할 뻔자겠군. 좆 좀 빨아봤나?" ("아닙니다!") "호모 새끼냐?" ("아닙니다!")
"I bet you're kind of guy that would fuck a person in the ass and not even have the goddamn common courtesy to give him a reach-around! I'll be watching you!"
"내가 보기에 네놈은 딴 놈 똥구멍에 좆박으면서 지 볼일만 보고 대딸도 안 쳐 줄 새끼야. 지켜보겠다."
("Is that, John Wayne, Is this me?")


"Who said that? Who the fuck said that! Who's the slimy little Communist shit twinkle-toed cocksucker down here, who just signed his own death warrant? Nobody, huh?! The fairy fucking godmother said it! Out-fucking-standing! I will P.T. you all until you fucking die! I'll P.T. you until your assholes are sucking buttermilk!
(조커:무슨 존 웨인이세요? 나만 그 생각 들었나?)


"어떤 새끼야? 어떤 씨발놈이 지껄였어! 어느 겁대가리 밥 말아처먹은 빨갱이 새끼가 제발로 영장 쓰고 여기까지 온 거냐! 아무도 없다 이거지?! 아주 씨발 귀신이 곡할 노릇이군! 좋다! 네놈들이 쳐뒈질 때까지 X뺑이 좀 치게 해주마! 네놈들 똥꼬가 버터밀크[8]를 쪽쪽 빨아마실 때까지 굴려주겠다!"
"Was it you, you scroungy little fuck, huh?!" ("Sir, no, sir!") "You little piece of shit! You look like a fucking worm! I'll bet it was you!" ("Sir, no, sir!") ("Sir, I said it, sir!")

"Well, No Shit. What have we got here, a fucking comedian? Private Joker? I admire your honesty. Hell, I like you. You can come over to my house and fuck my sister!"[9]
"니가 말했냐 이 좆만한 씨발아? ("아닙니다! 교관님!") "생겨먹은 몰골이 개 좆같은 거 보니 니새끼 맞는 거 같은데!" ("아닙니다! 교관님!") ("제가 말했습니다! 교관님!")


"아이고, 니미 씨부랄. 이새끼 봐라? 개그맨이냐, 만담가 훈련병? 솔직함은 칭찬해주마. 새끼 참 마음에 드는군. 언제 한 번 우리 집에 와서 우리 누이하고 떡이나 치다 가라!"
"You little scumbag! I got your name! I got your ass! You will not laugh! You will not cry! You will learn by the numbers! I will teach you! Now get up! Get on your feet! You had best unfuck yourself or I will unscrew your head and shit down your neck!"
"이 좆만한 새끼야! 넌 나한테 찍혔으니 각오해라!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게 해 주마! 하나하나 제대로 굴려 주겠다! 당장 일어나! 똑바로 안 하면 대가리를 비틀어 따서 목구녕에 을 싸넣어 주겠다!"
"Private Pyle, I'm gonna give you 3 seconds. Exactly 3 fucking seconds! To wipe that stupid-looking grin off your face, or I will gouge out your eyeballs and skull-fuck you!"
"뚱땡이 훈련병, 3초 준다. 씨발 정확히 딱 3초다! 3초 뒤에도 실실 쪼개고 있으면 눈깔을 확 뽑고 그 씨발놈의 눈구멍에 좆을 박아서 씹창을 내 버릴테다!"
"Your ass looks like a 150-pound chewed bubblegum Pyle, you know that?!"
"궁둥짝이 무슨 150파운드짜리[10] 씹다 뱉은 껌 같구만, 뚱땡이 훈련병!"
"Were you born a fat, slimy scumbag, you piece of shit, Private Pyle? Or did you have to work on it?"
"넌 태어날 때부터 흐물대는 뚱땡이 잉여 병신이었냐, 뚱땡이 훈련병? 아니면 병신 되려고 일부러 용 쓴 거냐?!"
"Oh, that's right, Private Pyle. Don't make any fucking effort to get up to the top of the fucking obstacle! If God wanted you up there, he would've miracled your ass by now, wouldn't he?"
"지랄한다 뚱땡이 훈련병, 용 쓰지 마라. 네 엉덩이 갖고 거기 올라가려면 아주 기적이라도 일어나야 되겠네, 안 그래?"
"Get up here, fat boy! Quickly, move it up, move it up, pyle! Move it up! You climb like old people fuck, you know that Private Pyle? Get up here! You're too slow! Move it, move it!"
"당장 올라가, 뚱땡이 훈련병! 빨리, 올라가, 올라가, 뚱땡이! 늙은이 떡치는 것처럼 올라가는군. 알겠냐 뚱땡이 훈련병? 이리 올라와! 아주 느려터졌어! 서둘러, 서둘러!"
"Holy Jesus, what is that? WHAT THE FUCK IS THAT!!!!!!!"
"이런 맙소사, 이게 뭐지? 씨발 이게 대체 뭐냐고!"[11]
"What is your major malfunction, numb-nuts? Didn't Mommy and Daddy show you enough attention when you were a child?"[12]
" 돌았냐, 등신아? 부모 관심도 못 받고 자랐어?"[13]

저 욕을 직접 듣는 입장에서야 기분 참 더럽겠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듣고 있자면 왠지 웃음이 나올 정도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욕설이 많다. 실제로 극중에서 옆에서 듣고 있던 고문관이 웃었고 훈련병들도 애써 웃음을 참으러 하는 기색이 보인다. 이 욕들은 대부분이 애드립이었다고 하며, 어메이 본인마저도 자기가 한 욕을 촬영 후 다시 들어보면서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문제점이라면 하트먼 상사가 너무 웃겨서 초반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갈굼을 당하는 상황에서도 웃음이 나와 더 갈굼을 당한다는 것이다.

스탠리 큐브릭은 어메이가 즉석에서 뱉어내는 수많은 욕설들을 250쪽에 달할 정도로 일일이 받아적어 놓고 이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욕들을 골라서 어메이에게 연기하게 했는데 이 욕을 고안한 어메이조차도 황당할 정도로 지독한 욕에 연기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완벽주의로 인해 수많은 리테이크로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을 잘 몰랐던 어메이는 촬영할 때마다 요령을 부리지 않았다.


[1] 구더기의 영단어인 maggot은 미군 신병교육대에서 신병을 지칭하는 은어이다. 아직 군인이 아니라 애벌레라는 것이다. 굳이 우리나라의 은어와 비교하자면 " 짬도 안 되는 찌그레기 새끼" 정도가 비슷할 것이다. 순화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미생과도 뜻이 통하는 부분이다. [2] 미국에서는 프라이드 치킨과 수박이 흑인들의 소울푸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3] "너희 부모가 너 낳고 키웠나? 분명 후회했을 거다! 생긴 게 거의 현대미술 걸작선급으로 못생겼구만!" [4] "어지럽냐? 기절할 것 같냐? 니미 씨부랄, 자지라도 꼴렸나보군!" [5] "5피트 9인치? 니네 부모가 똥 한번 드럽게도 높이 쌓았군!" They는 영어에서 특별히 누군가를 지칭하지 않는 경우에 주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They가 부모를 지칭한다기 보다는 "똥을 그렇게 높이 쌓을 수 있는 줄은 몰랐군" 정도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6] 미국 단위계를 쓰는 것을 그대로 번역하면 5피트 9인치이다. 5피트 9인치가 미터법으로 175cm이다. [7] "내가 보기엔 네 대부분은 엄마 엉덩이 사이를 통과해 나오다 매트리스에 대변자국으로 남은 것 같은데! 넌 속아왔던 것 같군!" 이 문장은 위의 "똥자루도 높이 쌓나?"와 연관된 욕설이다. 즉, 카우보이의 몸은 사람의 몸이 아니라 똥이라고 재차 모욕하는 것이다. [8] 버터를 만들고 남은 걸쭉하고 신 맛나는 우유 [9] "네놈 참 맘에 드는구만, 나중에 우리 집에 와서 내 여동생하고 빠구리라도 뜨지 그래!" [10] 150파운드를 kg으로 환산하면 68kg이다. [11] 뚱땡이 이병의 관물대에서 젤리 도넛을 발견하고 말하는 대사. 임팩트가 찰지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유튜브 풉 등지에서 밈으로 자주 사용된다. [12] "네 놈의 어디가 제일 문제냐, - 네 놈이 여러 장애가 있는건 알겠는데 그 중에서도 뭐가 가장 문제냐고 꼽을 주는 표현 - 이 병신아? 어릴 때 엄마 아빠한테 관심도 못 받고 컸어!?" [13] 그리고 이 말이 유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