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9:41:51

하이자키 쇼고

파일:Teiko_logo.png
테이코 (帝光) 중학교 농구부
'기적의 세대'로 명명된 5인은 밑줄 표기
포지션과 진학 고등학교는 (괄호) 표기
4. 아카시 세이주로 (PG, 라쿠잔) · 5.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C, 요센) · 6. 아오미네 다이키 (PF, 토오) · 7. 미도리마 신타로 (SG, 슈토쿠) · 8. 하이자키 쇼고 (SF, 후쿠다) · 8. 키세 료타 (SF, 카이조) · 15. 쿠로코 테츠야 (식스 맨, 세이린)
4. → 9. 니지무라 슈조 (F, ??)
모모이 사츠키 (매니저, 토오) · 사나다 나오토 (코치) · 시로가네 코죠 (감독)
<colbgcolor=#b22222><colcolor=#fff> 하이자키 쇼고
灰崎祥吾 | Shōgo Haizaki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h%C5%8Dgo_Haizaki.png
이름 하이자키 쇼고 ([ruby(灰, ruby=はい)][ruby(崎, ruby=ざき)] [ruby(祥, ruby=しょう)][ruby(吾, ruby=ご)])
학교 후쿠다 종합 고교 1학년[1]
생일 11월 2일 ( 전갈자리)
신장/체중 188cm/78kg
혈액형 B형
포지션 스몰 포워드(SF)
등번호 6번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모리타 마사카즈

[[미국|]][[틀:국기|]][[틀:국기|]]
레이 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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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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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관계 어머니, 형
농구를 시작하게된 계기 자기도 모르게.
이상형 야한 여자[2]
주목하고 있는 선수 키세 료타
거북한 것 니지무라 슈조
자신있는 플레이 딱히 없음.
필살기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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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중학생 시절3. 작중에서4. 플레이 스타일5. 인간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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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로필 번역본 출처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9ca2ff8f.jpg

쿠로코의 농구의 남성 캐릭터.

중학생 1학년부터 2학년 초반까지 기적의 세대와 함께 활동했던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의 스타팅 멤버였지만, 뒤늦게 입부한 키세 료타가 점점 실력을 쌓아가면서 퇴부당했다.

시합을 앞두고도 타학교 학생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을 정도로 제멋대로이며, 자제성을 보이지 않는다. 농구를 단순한 심심풀이라고 말하고 있는, 하나미야 마코토에 이어 갱생의 여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작중 두 번째 악역.

무슨 기준인지는 모르겠지만 키세 료타, 아오미네 다이키, 무라사키바라 아츠시 이름으로 부른다.[3] 중학생 시절 과거 회상에서 쿠로코 테츠야도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확인되었다. 아카시 세이주로는 성으로 부르는데, 아카시를 정말로 무서운 놈이라고 지칭한 걸 보아 아카시를 두려워해서 그런 듯.

이름의 성인 하이자키 灰崎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회기'. 그러나 어감의 문제인지, 또는 검색상의 문제인지 팬덤에서는 보통 재기로 부른다.문제가 더 커졌잖아

2. 중학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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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컬러는 성의 한자 답게 잿빛이었다. 이때 머리가 훨씬 느낌있고 잘생겼다 키세 료타의 등 번호 8번의 전 주인으로 잘 했으면 기적의 세대로 선정되었을 지도 모르는 캐릭터. 그렇지만 8권의 특별편 Tip off에서 키세 료타가 다른 네 명이 확실하게 기적의 세대라고 언급 하며, 쿠로코 테츠야조차 기적의 세대 환상의 식스맨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반해, 하이자키는 언급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하이자키는 당시 부터 '기적의 세대' 급으로 여기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자신과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한 키세 료타를 적대시 했으며, 1군이 된 직후의 키세 료타가 레귤러 자리를 놓고 도발한 것을 손쉽게 굴복시켜 비웃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아카시 세이주로에게 퇴부 당한다. 이유는 언젠가 키세 료타보다 뒤쳐져서 어차피 레귤러 자리를 빼앗길 것이며, 그렇게 되면 하이자키 본인이 자존심이 상해 견디지 못하고 나갈 테니 안 좋은 꼴을 보기 전에 나가라는 것. 물론 말은 그렇게 했어도 결국 근본적으로 아카시 세이주로의 목적은 하이자키의 공백을 커버 할 키세 료타가 있으니 문제의 소지가 많은 하이자키를 쫓아내는 것 이었지만, 아카시 세이주로가 하이자키에게 한 말 자체가 거짓은 아니었다.

퇴부당한 후 소각로로 갔다는 말에 쿠로코 테츠야가 뛰어나가서 하이자키를 찾고 농구를 그만 둔다는 그의 말에 걱정하며 재능이 아깝다고 아쉬워 하지만, 오히려 하이자키는 쿠로코 테츠야에게 "세상에는 좋은 녀석만 있는게 아냐. 정말 나쁜 녀석이나 무서운 녀석[4]도 있어."라고 나름대로의 충고를 해준다. 또한 미련 없이 농구화를 태우면서 " 남은 너희들 쪽이 불쌍한 처지가 되지 않을 거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라는 말을 남겼는데... 결국 실제로 일어났다.

자타공인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성향이라 점심 시간에 곧잘 쿠로코 테츠야의 반찬을 집어먹는 듯 하며, 키세와의 경기 도중 키세에게 당시의 키세 료타의 여자친구도 빼앗았다가 갖고 논 후 버렸다고 자랑하기도 하는 등, 스스로 인간 쓰레기임을 인증 했다. 다만 키세 료타의 말로는 실제로는 여자 친구 이라기 보다는 그저 들러붙어서 여자 친구 행세 하는 걸로 여기고 있었던 듯. 마음 속으로는 모델이랑 사귄다는 타이틀이 갖고 싶은 골 빈 애 쯤으로 생각 하고 있던 것 같다. 참고로 그 자칭 여자 친구의 애니메이션 성우는 아쿠츠 카나.

다만 기적의 세대가 능력을 개화하면서 미도리마 신타로를 제외 하고는 하나둘씩 흑화하고 오기와라 시게히로를 포함한 메이코 중학교 농구부를 상대로 111 : 11의 점수 맞추기 놀이를 저지르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하이자키가 좀 재평가 되었는데, 마유즈미 치히로와 함께 흑화한 아카시 세이주로에 의해 희생된 점이나 고등학교 와서 다시 농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은근히 안쓰럽게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기적의 세대의 행보와 세이린 VS 라쿠잔 전에서 아카시 세이주로의 행보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껴진 거지 따지고 보면 폭력까지 서슴지 않는 하이자키에 대해서 좋게 봐줄 이유는 전혀 없다.

3. 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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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서는 2기 최종화, 세이린VS 요센 전 종료 후 홀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출현 한다. 그런데 져지 색깔이 다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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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1화에서 본격적으로 출현. 알렉산드라 가르시아를 보고 꼬시려고 하다가 히무로 타츠야가 저지하자 시비를 걸고 결국 싸움으로 이어졌는데, 선수가 사고를 치면 곤란하기에 반격하지 않는 히무로를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가르시아의 목을 조르는 막장 짓을 저지른다. 이후 그 모습을 본 카가미 타이가도 싸움에 끼어들 뻔하다가 히무로가 겨우 저지하고 그 때 마침 키세 료타가 나타난다.

테이코 농구부에서 퇴부당한 후 키세 료타를 포함한 다섯 명의 레귤러가 기적의 세대로 이름을 떨치게 되자 그 명성에 눈독을 들였던 것을 밝히며 카이조와의 승부에서 그 이름을 걸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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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특기인 강탈로 카이조 선수들의 전력을 대폭 약화시키는 동시에 순수 실력으로도 키세 료타를 압도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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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으로 기술을 빼앗으며 카이조를 몰아붙였지만 쿠로코의 응원으로 각성해 퍼펙트 카피를 익힌 키세 료타에게 역전 당했다. 나중에는 더티 플레이도 서슴없이 감행하나 결국 최종 스코어 75 : 72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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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심을 품고 키세 료타에게 보복하려고 했지만 미리 그 낌새를 알아채고 회장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오미네 다이키와 마주쳤고, 먼저 덤벼들고선 한 대 맞고 뻗었다.

기적의 세대가 마냥 중학 농구계의 우상으로만 존재하지 못했던 데에는 하이자키의 폭력성과 흉포성이 일조했다는 추측이 작중에 언급되고, 이에 키요시 텟페이가 동조한다. 압도적인 강함과 더불어 오로지 실력만을 중시하는 사고방식에 성격상 가시 돋힌 말을 서슴지 않는 기적의 세대에게 반감과 열등감을 느꼈을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이와 같은 악역 이미지를 입히는 데에 하이자키의 악행은 충분히 한 몫 했을 것이다. 휴가 역시 하이자키를 보고 세이린에 왔다면 처음부터 하나둘씩 가르쳤을거라며 불쾌해했다.

한편으로는 하이자키가 이렇게 막 나갈 수 있는 건 니지무라 슈조가 없기 때문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6]

이름에 색()이 들어간 것과 더불어 前 테이고 중학교 농구부 라는 스탠스에 걸맞지 않는 전투력 측정기 취급에 존재 의의가 거론 되고 있다. 뒷맛이 찜찜하지만 어쨌든 단순한 일회용 캐릭터였다는 것으로 결론이 난 듯. 세이린 VS 라쿠잔 고등학교 전을 구경 가는 뒷모습이 포착 되기는 했지만 이후 제대로 된 출연은 없어서 하이자키의 뒷이야기는 후일담이나 번외편 및 소설에서나 기대할 상황이 되었다. 어머니랑 형밖에 없는 가정 환경에다 농구에 완전히 미련을 버렸다고 했으나 다시 농구를 시작했다는 배경 때문에 인성 자체가 불량한 하나미야 마코토와는 달리 그나마도 갱생할 여지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기는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오미네 다이키에게 맞아 쓰러지는 것 까지는 같지만 거기서 끝이었던 원작과 달리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과거 일들의 회상 장면이 나오고 일어서서 다시금 그때처럼 농구화를 버리려다가 차마 그러지 못 하고 돌아서는 추가된 묘사를 통해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적어도 농구 자체를 버리지는 못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 그동안의 악행이야 쉴드를 쳐주기 힘들지만 이 장면으로 인해서 하나미야 마코토 보다는 평가가 크게 올라가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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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세 료타와 비슷한 카피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의 기술의 리듬이나 템포를 자신만의 것으로 살짝 어레인지시킨다. 때문에 기술의 원래 주인은 하이자키의 플레이가 무의식 중에 남아서 자신의 리듬이 무너지고 해당 기술을 쓸 수 없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키세 료타의 카피와 비슷하게 원작자의 실루엣이 겹쳐지지만 타이밍이나 신체 일부 등이 어긋나는 방식으로 연출 된다. 기술을 빼앗긴 상대는 적어도 그 시합 동안은 그 기술을 제대로 쓸 수 없는 모양으로 이는 작중에서 강탈(強奪)로 묘사된다. 키세는 업그레이드, 하이자키는 옆그레이드

상대 기술을 스틸한다는 점에서 키세 료타보다 유리한 능력 같지만, 두 기술에는 메커니즘 상 큰 차이가 있다. 상대 기술의 리듬을 자신만의 것으로 어레인지하는 이유는 키세 료타보다 우월한 게 아니라, 하이자키 쇼고의 카피 능력 자체가 조금 모자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상대의 기술을 완전하게 카피하지 못하여 자신에게 맞도록 어레인지할 필요가 있고, 강탈효과는 그 과정에서 파생된 효과일 뿐이다. 게다가 키세 료타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자기 편의 기술을 강탈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군의 기술은 강탈했을 때 좋지 않게 작용 할 수 있다. 아오미네 다이키가 이걸 보고 멍청하다고 깐 건 덤. 더불어 키세 료타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할 수 없는 범위의 기술은 카피하지 못한다. 그래서 기적의 세대마저 카피가 가능했던[7] 키세 료타한테는 결국 지고 만다.

그렇지만 키세 료타 외의 다른 선수들도 엄연히 전국 레벨인 카이조에서도, 키세 이외의 다른 선수들은 도저히 손도 쓸 수 없는 실력자이다. 평범한 전국구 선수들은 상대가 안 되는 레벨이며, 능력치의 총합도 카가미 타이가와 동점으로 기적의 세대 중에서 가장 낮은 키세 료타보다 1점이 낮다. 다시 말해 기적의 세대 바로 밑에 있다고 보아도 무방한 수준. 실제로 중학교 때만해도 기적의 세대와 같이 플레이했고, 중학생 2학년과 3학년에 농구를 따로 하지 않은 점과 아카시 세이주로의 예측이 벗어나기도 하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 방향에 따라서는 상대에게 키세 료타보다 더 골치 아픈 선수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기적의 세대에 한없이 가까운 플레이에 상대편 디버프까지 동시에

5. 인간관계

  • 니지무라 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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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 시절에 니지무라가 억지로 데리고 온 적이 있었는데, 니지무라는 인자한 웃음으로 어깨 동무를 하면서 왔지만 하이자키는 그야말로 밤탱이가 되도록 엄청 부어서 왔다. 니지무라한테 거의 반 죽음으로 터지고 온 듯. 하이자키가 보여 준 몇 안 되는 개그씬이다. 더불어 번외편 표지에서도 니지무라에게 머리통을 쥐어 잡히고 꼼짝도 못 하는 모습이 나왔다. 난폭한 하이자키도 니지무라에게는 고양이 앞의 쥐였던 듯.
  • 키세 료타
    테이코 중학교 농구부 1군에 있었지만 사이가 나빴으며, 키세의 여자친구를 빼앗기까지 했다. 원터컵에서 패배한 후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키세에게 폭력을 행사하려다가 아오미네에게 맞고 뻗는 등 관계성은 최악에 가깝다.
  • 쿠로코 테츠야
    테이코 중학교 같은 농구부 소속이었고 의외로 서로 원만한 사이였다.

6. 기타

  • 애니메이션에서는 나름대로 버프를 받아서 카이조와의 시합 과정도 더욱 길고 상세하게 그려졌으며, 원작에는 없었던 과거 장면도 다소 추가되었다. 선배의 머리를 치거나 하는 등 팀 동료들에게 치는 난리도 더욱 적나라하게 그려졌다.
  • 2015년 3월 25일에 캐릭터 송이 발매 되었다. 각각 제목은 BUCK WILD, TYRANT. 이 BUCK WILD 캐릭터 송이 상당히 잘 나온 편인데, 하이자키를 그저 쓰레기로 알았던 팬들도 다시 돌아볼 정도의 곡이다. 참고로 니코동BUCK WILD 노래가 업로드 되었는데 그 하이자키를 천사라고 할 정도. 노래 가사는 좋지 못 하지만 멜로디가 신나는 편이라 귀엽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 가족 관계는 어머니와 형이 있다.



[1] 팬북의 프로필에서는 2학년이라고 적혀있으나 본편에서는 1학년으로 소개 되었다. 2학년은 오타인 듯. [2] 원문은 エロい女로, 상당히 어감이 나쁘다. 한국식으로 읽자면 야한 X 정도(…) [3] 작품 내적으로는 요비스테를 함부로 하는 하이자키의 무례한 성격을 드러내고, 작품 외적으로는 기적의 세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캐릭터임을 나타내기 위한 작가의 의도로 보인다. 실제로 카가미 타이가 무라사키바라 아츠시를 "아츠시"라고 부르는 하이자키를 보고 ' 무라사키바라를 알고 있어?' 라고 생각했다. [4] 이 때 하이자키가 무서운 녀석이라고 말 하는 부분에서 아카시 세이주로의 얼굴이 크게 클로즈업 된다. [5] 키리사키 제1 고등학교의 하라 카즈야와 마찬가지로 당시 원작에서 색상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라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임의로 채색 했을 것이다. [6] 니지무라는 테이코 농구부 내에서 입지가 튼튼하고 하이자키를 후드려 팬 적이 있을 정도로 싸움에도 대단히 능해서 하이자키를 컨트롤하기 좋은 인물이었다. [7] 정확히 말해서 키세 료타의 카피는 원본보다 열화판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것이 기적의 세대인 키세 료타와 그렇지 않은 하이자키와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