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전장 | |||||||
우두머리 | 덱 종류 | 빌드(마나커브)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선술집 주문 |
특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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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문 축제 경품 | 전우 | 퀘스트/ 보상 | |||||
변형물 | 장신구 | 태그 전장 |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5단계 | 6단계 | 7단계 |
1. 개요
전장의 카드들 중 6단계 하수인들이다.||<-4> 종족 로테이션 ||
가시멧돼지 | 기계 | 멀록 | 악마 |
차를가, 호위대장 납작엄니 |
전투 절단기 4000 | - | 어미 임프 |
야수 | 용족 | 정령 | 해적 |
맥스나, 섬뜩한 방울뱀, 위대한 늑대 골드린 |
비전의 위상 칼렉고스, 홍련의 나디나 |
꼬마 라그, 부관 가르, 온화한 신령 |
공포의 제독 엘리자, 칼날해일호 |
2. 카드 목록
2.1. 가시멧돼지
한글명 | 혈석 | ||||
영문명 | Blood Gem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등급 | 기본 | ||||
속성 | - | ||||
비용 | 0 | ||||
효과 | 아군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합니다. |
2.1.1. 가시멧돼지 하수인
2.1.1.1. 차를가
한글명 | 차를가 | ||||
영문명 | Charlga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가시멧돼지 | ||||
공격력 | 4(8)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내 턴이 끝날 때, 다른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혈석을 냅니다. | ||||
내 턴이 끝날 때, 다른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혈석을 둘 냅니다. |
소환: 넌 신성한 땅을 침범하였다.(You tread on sacred ground.)
내 턴이 끝날 때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혈석을 부여하는 기물. 칼렉고스나 빛송과 비교하면 칼렉고스는 한 턴에 3~4번이나 효과를 보며 본인도 성장하고, 빛송은 +2/+2씩 부여하는데 이 카드는 한 턴에 한 번씩 밖에 안 들어가는 데다 본인은 성장하지 않으며 다른 시너지가 없다면 결국 광역 +1/+1이 끝이므로 효율이 떨어진다.
이 하수인의 진가는 혈석 시너지를 매 턴마다 골드 없이 확정적으로 누린다는 것과 5성 기물인 아감마간과의 시너지다. 거기에 깃발멧돼지와는 달리 종족이 없는 하수인도 같이 크기 때문에 빠른 타이밍에 찾았다면 장기전에 매우 유리하다. 빛송 덱에서도 모든 하수인 1/1 버프라 영구 엘리자로 볼 수도 있고, 비전투 요원에 붙은 혈석도 나중에 강령사로 뽑아다가 메인 딜러에게 몰아줄 수 있다. 물론 혼합 덱에서 6성까지 가서 차를가를 찾는 플레이는 많이 늦는 편이라 오무, 토키와 같은 빠른 6성 발견 우두머리에게나 가능한 전략.
20.2.2 패치에서 스탯이 7/7에서 4/4로 감소하였고 자신에게는 혈석을 내지 않도록 하향되었다. 이로 인해 빛송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를 쓸 경우 전투요원이 하나 비게 되고, 6발 타이밍에 쓰기에 리스크가 높아졌다. 이 때문에 덱 정립이 되기 전 6발 발견으로 채용하기엔 함정픽에 가까운 수준까지 위상이 떨어졌으나, 아감마간이나 환상의 짝꿍을 채용하는 순수 가시멧돼지덱에선 다량의 혈석 시너지를 볼 수 있기에 납작엄니보다 범용성은 떨어질지언정 여전히 시너지를 잘 받으면 성장 포텐셜이 뛰어난 하수인이다.
2.1.1.2. 호위대장 납작엄니
한글명 | 호위대장 납작엄니 | ||||
영문명 | Captain Flat Tusk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가시멧돼지 | ||||
공격력 | 9(18) | 생명력 | 6(12) | ||
효과 (황금) |
내가 4골드를 소모한 후에, 혈석을 얻습니다. | ||||
내가 4골드를 소모한 후에, 혈석을 2개 얻습니다. |
소환: 녀석들을 베어넘겨라!(Cut them down and leave them broken!)
골드 소모는 기물 구매, 리롤, 영능, 레벨 업을 막론하고 발동한다. 6성 하수인을 쓸 때쯤이면 10골드를 쓸 수 있을 텐데, 기물 판매까지 감안하면 한 턴에 2~3개의 혈석을 벌어준다. 판다네나 도박꾼, 무르도즈노 등 판매 차액이 적은 하수인을 닥치는대로 사면 훨씬 많은 혈석을 쓸 수 있다. 영웅 중에는 밀하우스와 조합이 좋은데, 밀하우스 영능 특성 상 기물을 사고 파는 것에 있어서 다른 영웅들보다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구조이기에 납작엄니와 궁합이 좋다.
바로 위의 차를가가 모든 하수인에게 혈석을 넣어주어 아감마간과의 시너지가 좋다면 이 카드는 혈석을 하나에게 몰아줄 수 있어 단독으로 버프를 받을 때 효율이 좋은 아겜 쏜커스와 같이 사용할 때 빛을 발한다. 사용하는 총 혈석의 갯수는 차를가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 차를가만큼 좋지는 않으나 혈석을 하수인 하나에게 몰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자체 스탯도 차를가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원하는 하수인에게 몰아준다는 장점은 꽤 크기 때문에 아감마간이 없다면 너프된 차를가보다는 좋다.
한 턴에 막대한 골드를 쓸 수 있는 선장 들창코와 이론 상으로 궁합이 좋은 편이다. 일명 들창엄니덱. 하지만 들창코 해적덱에 납작엄니를 넣기엔 가뜩이나 패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덱인데 패에 혈석까지 들어왔다가 이펙트도 두 배가 되고 써야 할 카드도 두 배라 손을 미친듯이 빨리 굴려야하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신 쏜커스-납작엄니 혼합덱에선 해적 자리가 남을 경우에는 들창코를 채용해볼만도 하다. 들창코 1마리만 있어도 사실상 모든 해적이 판다네 정령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다량의 혈석 수급을 가능하게 한다. Kripparian의 들창코 혼합덱 예시[1] 포셔의 들창코 혼합덱 예시[2]
그렇게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으로, 이 카드를 페어로 갖추고 있을 때 황금 카드를 만들기 위해 납작엄니를 구매한 돈으로는 혈석이 들어오지 않는다. 페어로 갖추고 있을 때 골드 계산을 잘 못하면 패가 터지는 경우도 빈번히 생긴다는 점에 유의.
20.4.2 패치로 조건이 3골드 소모에서 4골드 소모로 조정 되었다. 이전보다 혈석 수급률이 현저히 떨어지긴 했으나, 안정적으로 다량의 혈석 수급을 보장하는 가시멧돼지는 이 하수인 뿐이고, 아겜 쏜커스와의 조합이 매우 강력하기에 여전히 6단계 발견에서 가치 있고 인기가 높은 핵심 하수인이다.
2.2. 기계
2.2.1. 기계 하수인
2.2.1.1. 전투 절단기 4000
한글명 | 전투 절단기 4000 | ||||
영문명 | Foe Reaper 4000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기계 | ||||
공격력 | 6(12) | 생명력 | 9(18) | ||
효과 (황금) |
공격하는 대상 양옆의 하수인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 ||||
공격하는 대상 양옆의 하수인들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
소환: 안전 제한 작동 정지, 수확 서보 가동.(Safety restrictions offline. Harvesting servos engaged.)
일명 수박서버.[3]
기계 덱의 히드라 포지션으로, 선봉장으로 고려되는 하수인이다.
4단계의 히드라와는 스탯 차이 정도 밖에 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나, 그 특성 때문에 공격력 스탯이 다른 기물들에 비해 더욱 크게 체감되고 강철니 표범로봇이나 증식하는 위협 등 공격력을 올리는 카드가 많아 히드라에 비해 소환 이후로도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훨씬 쉽다. 또한 안녕모듈을 활용하여 천상의 보호막 + 도발을 배치하는 것으로 초반에 적의 공격을 한 번 막고 크게 긁어서 공방일체로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다만 오히려 상대가 저격하기는 더욱 쉬워지니 안녕모듈은 상황에 따라 씌울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장점을 나열해보면 6단계 하수인답게 상당히 강력한 기물같지만 막상 채용하려고 하면 5단계의 스니드 이상으로 매우 애매한 하수인이라 평가받는다. 칼렉고스, 나디나, 엘리자, 골드린, 꼬마 라그처럼 덱의 핵심을 담당하지도 않고, 기계덱에선 핵심 하수인은 죄다 4단계 이하에 몰려있어서 이 하수인이 껴서 성장할 타이밍이 너무 늦다. 스니드처럼 용병으로 사용하기에도 6단계 상점/발견 타이밍 자체가 상당히 늦은 편에 속하는데다 다른 용병 하수인인 칼날해일호, 방울뱀의 파워가 훨씬 기댓값이 높아서 아주 좋다 보기는 어렵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데 절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애매한 성능이지만, 6발을 하는 우두머리들이 보통 기반을 다질 핵심 하수인을 찾으려고 발견하는 걸 생각하면 사실상 함정픽이다. 6발이 망했을 때 울며 겨자먹기로 고르거나, 오무처럼 패스트 레벨업을 달리거나 토키처럼 6단계 하수인 발견에 특화된 우두머리가 혼합덱의 기반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실전성 있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또는 꼬마라그 버프덱에서 채용되기도 한다.
가시멧돼지 종족이 추가되고 나서는 혈석 버프 효율이 좋은 뾰족털 투사 등의 혈석을 강령사로 뽑아서 전투 절단기에 주면 매우 강력한 효율을 내는 기물이 될 수 있어 가시멧돼지 덱에서도 동굴 히드라 등과 같이 채용해 볼 가치가 있다. 또는 멧송덱을 갈경우 멧송에 몰려있는 혈석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기도 한다.
2.3. 멀록
20.2 기준으로 6단계 멀록은 존재하지 않는다. 멀록 덱은 보통 5단계에서 브란을 찾고 멀록 5마리에게 버프를 누적시키는 방식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다른 종족이 있어야 효율이 좋아지는 흉합체를 기용하기도 애매하기 때문에 6단계 레벨업 및 발견의 메리트가 매우 적다. 어미 임프의 추가로 6단계 발견에 의미가 생긴 악마처럼 적당한 성능의 6단계 멀록을 추가해달라는 요구가 많다.전장 역사상 멀록 또는 이를 보조하는 6단계 카드는 천상의 멀록, 온순한 메가사우르스 2가지가 있었지만, 둘 다 지나치게 강력하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2.4. 악마
2.4.1. 악마 하수인
2.4.1.1. 어미 임프
한글명 | 어미 임프 | ||||
영문명 | Imp Mama | ||||
단계 | 6 | ||||
등급 | 기본 | ||||
종족 | 악마 | ||||
공격력 | 6(12) | 생명력 | 10(20) | ||
효과 (황금) |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 악마를 소환하고 그 악마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 | ||||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 악마를 둘 소환하고 그 악마들에게 도발을 부여합니다. |
순찰용 부릉이의 악마 버전.
피해를 받을 때마다 악마 하수인을 필드에 깔아주면서 도발까지 부여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필드에 말가니스가 있는 경우 필드버프를 함께 받아서 나름 강력한 도발 하수인을 깔아주며, 영혼 곡예사를 위시한 슈팅덱을 꾸릴 경우 도발이 달린 악마 탄환을 보충해준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된다. 어미 임프가 데미지를 받고 뱉어낸 악마가 말가니스일 경우, 어미 임프의 피가 2 증가하여 어미 임프의 체력만큼, 또는 체력보다 1많은 데미지를 입게 되더라도 죽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반대로 소환된 하수인이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일 경우 전투의 함성이 발동 되지 않아, 국밥맨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3/1의 초라한 스탯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순찰용 부릉이와 마찬가지로 이 카드가 한 번에 죽냐 죽지 않느냐에 따라 편차가 크게 갈린다. 정말 이른 타이밍에 뽑을 경우에는 보통 상대에게 공격력이 10 이하인 기물이 많아 악마를 몇 개씩 뱉어내면서 예상치 못한 오버 딜을 넣어 이른 타이밍에 탈락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이 카드의 스탯을 괴물로 키우는 것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저 스탯 그대로를 유지하게 된다. 때문에 악마덱의 핵심 후반 하수인으로 쓰기에는 성능이 많이 부족한 편. 이 카드의 추가로 악마 덱도 드디어 써먹을 수 있는 6단계 하수인을 받나 하였으나, 실제로 그 영향은 매우 미미한 편. 명인 덱은 거대불악마라는 신카드로 인해 토큰 생성에 의미가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말가니스나 공허군주의 효율이 더 좋다 할 수 있고, 슈팅 덱 또한 고질적인 자리 차지 문제로 어미 임프를 100프로 활용하기가 어려워 5성에서 멈추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히려 악마덱보다는 어미 임프에게 버프 넣기가 쉬운 혼합덱에서 5성을 찍을 때까지 키운 악마가 없을 때 키우는 용도로 더 많이 보인다.
- [ 소환되는 악마 하수인 종류 ]
악마 악마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악독한 시종 2/1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이 하수인의 공격력을 부여합니다. 일반 1 야비한 소악마 2/4 도발, 전투의 함성: 내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일반 1 나스레짐 감독관 2/4 전투의 함성: 아군 악마에게 +2/+2를 부여합니다. 희귀 2 악마 간수 3/3 도발, 죽음의 메아리: 1/1 임프를 소환합니다. 희귀 2 영혼 포식자 3/3 전투의 함성: 아군 악마를 선택합니다. 그 악마를 제거하고 그 악마의 능력치와 3골드를 얻습니다. 기본 3 임프 두목 2/4 이 하수인은 피해를 받을 때마다 1/1 임프를 소환합니다. 일반 3 거대불악마 6/6 내가 악마를 소환한 후에, 영구히 +1/+1을 얻습니다. 기본 4 고리 조련사 6/4 도발, 죽음의 메아리: 3/2 임프를 둘 소환합니다. 일반 4 사술파멸 습격자 3/5 내 턴이 끝날 때, 내 전장에 하수인이 여섯 이하면 +3/+3을 얻습니다. 기본 4 공허 군주 3/9 도발, 죽음의 메아리: 도발 능력이 있는 1/3 악마를 셋 소환합니다. 특급 5 말가니스 9/7 내 다른 악마들이 +2/+2를 얻습니다. 내 영웅이 면역 상태가 됩니다. 전설 5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3/1 전투의 함성: 내 영웅이 받은 피해 1당 생명력을 +1 얻습니다. 특급 5 흉합체 6/6 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기본 6
2.5. 야수
2.5.1. 야수 하수인
2.5.1.1. 맥스나
한글명 | 맥스나 | ||||
영문명 | Maexxna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야수 | ||||
공격력 | 2(4) | 생명력 | 8(16) | ||
효과 (황금) |
독성 | ||||
독성 |
전장의 범용 독성 하수인 중 하나이다.
등급전에선 아무도 쓰지 않고 외면 받는 하수인이었지만, 전장에서는 무려 6단계 하수인의 자리를 차지했다. 전장은 등급전과 다르게 하수인을 팔지 않는 이상 필드에 계속 남기 때문에, 게임 후반에 가면 공격력과 체력이 30이 넘는 괴물 같은 하수인들이 많다. 이러한 하수인들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독성의 가치는 매우 높다. 또한 야수 종족값도 있어 엄마 곰 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하수인 싸움 위주의 전장에 알맞는 능력들을 여럿 지니고 있어 굳이 야수덱이 아니더라도 용병으로 많이 채용되며, 6성 보상에서 마땅히 시너지를 볼 하수인이 없을 경우 방울뱀, 칼날해일호와 함께 용병으로 기용하기 가장 적당한 하수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18.4.0 패치로 4성에 공용 독성 하수인인 1/1 치명적인 포자가 추가되었으나 그렇다고 맥스나가 6성에 걸맞지 않는 하수인은 아니다. 일단 야수라서 야수 시너지를 받으며 생명력이 8이나 되어 토큰 싸움에서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낮고 불멸의 엘리스트레이한테 이끌려가도 일단 살아는 있어주기 때문에 포자보다는 더 안정적이다. 또 후술할 잽 카운터용으로 쓰기에도 용이하다. 앵드린덱에선 골드린 버프를 받은 맥스나가 무지막지하게 커져 최후까지남아 상대의 모든 하수인을 다 죽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상대가 천보나 독성등의 유틸이 있는경우 히드라가 낫지만.
독성 하수인 특유의 낮은 공격력 덕분에 전장 극초기부터 중요 하수인 저격 담당인 잽 슬라이윅의 역 카운터로서 많이 기용되었다. 잽을 저격하기라도 하는 듯 공격력이 2 이하인 하수인이 따로 없다면 맥스나 본인은 2/1로 생존하면서 잽을 죽여서 다른 하수인을 지킬 수 있다. 단 공격력이 2라 리븐데어를 못 지킨다는 게 좀 아쉬운 단점으로 작용하며, 이 경우에는 맥스나 대신 5성 포자를 사용하면 된다.
2.5.1.2. 섬뜩한 방울뱀
한글명 | 섬뜩한 방울뱀 | ||||
영문명 | Ghastcoiler | ||||
단계 | 6 | ||||
등급 | 기본 | ||||
종족 | 야수 | ||||
공격력 | 7(14) | 생명력 | 7(14) | ||
효과 (황금)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둘 소환합니다. |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넷 소환합니다. |
우수한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가진 야수 하수인이다.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스니드와는 달리 한번에 두 마리씩이나 소환해주기 때문에 기댓값은 방울뱀 쪽이 훨씬 높은 편이다. 그리고 전장에서 쓰이는 죽음의 메아리 카드 중에는 벌목기 계열의 죽메 소환 효과를 가진 카드가 아주 많기 때문에 소환된 토큰이 다시 토큰을 소환하는 마트료시카같은 상황이 자주 나온다는 것도 큰 장점. 다만 본인이 다시 등장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전장에서 쓰이는 죽음의 메아리 카드 중에는 사바나 사자, 기계 알, 스니드, 온화한 정령, 해적선과 같은 고단계 하수인이 아주 많기 때문에 적어도 한 마리는 고효율 하수인을 소환할 확률이 매우 높다.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1~3단계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은 12종류, 4~6단계 하수인 중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방울뱀 본인을 제외하면) 9종류 이므로 적어도 약 67.347% 확률로 4단계 이상의 하수인이 등장하는 셈.
때문에 중반부 정도에는 무난하게 채용하기 좋은 카드다. 야수덱에서 골드린과 쥐때가 나온다던가 기계 덱에서 스니드와 칸고르 수습생이 소환되는 등 의외의 변수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어 주는 경우가 있다. 방울뱀에서 나온 해적선과 벌목기에서 나온 카드가 그리고 야수 카드이기 때문에 토큰 야수덱과의 시너지도 좋다. 후반 핵심 카드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었으나 19.4 패치에서 등장한 잿빛가지의 경우, 특유의 효과를 써먹기 굉장히 좋은 하수인이기 때문에 최후반부에도 애용되곤 한다.
이 카드는 전장 전용으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카드가 아닌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모험모드 전용 카드였다.
- [ 소환되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 종류 ]
- * 현재 게임의 로테이션 종족 중에서만 소환됨.
가시멧돼지 가시멧돼지 하수인 가시소환사 4/3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 혈석을 얻습니다. 기본 3 기계 기계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콰광로봇 2/2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4 줍니다. 일반 2 허수아비골렘 2/3 죽음의 메아리: 2/1 손상된 골렘을 소환합니다. 일반 2 증식하는 위협 3/1 합체, 죽음의 메아리: 1/1 초소형 로봇을 셋 소환합니다. 희귀 3 기계 알 0/5 죽음의 메아리: 8/8 공룡로봇을 소환합니다. 일반 4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5/7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전설 하수인을 소환합니다. 전설 5 보조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칸고르의 수습생 3/6 죽음의 메아리: 이번 전투에서 가장 먼저 죽은 아군 기계 둘을 소환합니다. 특급 5 멀록 멀록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왕 므라올옳 6/3 전투의 함성과 죽음의 메아리: 내 다른 멀록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전설 5 악마 악마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악독한 시종 2/1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이 하수인의 공격력을 부여합니다. 일반 1 악마 간수 3/3 도발, 죽음의 메아리: 1/1 임프를 소환합니다. 희귀 2 고리 조련사 6/4 도발, 죽음의 메아리: 3/2 임프를 둘 소환합니다. 일반 4 공허 군주 3/9 도발, 죽음의 메아리: 도발 능력이 있는 1/3 악마를 셋 소환합니다. 특급 5 야수 야수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인자한 할머니 1/1 죽음의 메아리: 3/2 커다란 나쁜 늑대를 소환합니다. 일반 2 감염된 늑대 3/3 죽음의 메아리: 1/1 거미를 2마리 소환합니다. 희귀 3 쥐 떼 2/2 죽음의 메아리: 이 하수인의 공격력만큼 1/1 쥐를 소환합니다. 특급 3 사바나 사자 6/5 죽음의 메아리: 2/2 하이에나를 2마리 소환합니다. 희귀 4 위대한 늑대
골드린4/4 죽음의 메아리: 내 야수들에게 +5/+5을 부여합니다. 전설 6 용족 보조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홍련의 나디나 7/4 죽음의 메아리: 내 용족들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전설 6 정령 정령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온화한 신령 4/5 도발, 죽음의 메아리: 다른 무작위 정령을 소환합니다. 그 정령을 복사하여 내 손에도 가져옵니다. 기본 6 해적 해적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뱃사람 2/1 죽음의 메아리: 1/1 해적을 소환합니다. 그 해적이 즉시 공격합니다. 기본 1 보조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칼날해일호 6/4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해적을 셋 소환합니다. 기본 6 중립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느조스의 피조물 2/2 죽음의 메아리: 내 하수인들에게 +1/+1을 부여합니다. 일반 2 불안정한 구울 1/3 도발, 죽음의 메아리: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1 줍니다. 일반 2 헌신적인 영웅 2/1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아군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희귀 2 고대의 파수꾼 3/3 죽음의 메아리: 황금 동전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기본 3
2.5.1.3. 위대한 늑대 골드린
한글명 | 위대한 늑대 골드린 | ||||
영문명 | Goldrinn, the Great Wolf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야수 | ||||
공격력 | 4(8)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죽음의 메아리: 내 야수들에게 +5/+5를 부여합니다. | ||||
죽음의 메아리: 내 야수들에게 +10/+10을 부여합니다. |
나이트 엘프의 고대 수호자이자 늑대모습을 한 야생 신 골드린이다.
버프명은 야수의 영혼[4]이다.
짱드린으로 불리는, 야수 덱의 최핵심 카드 중 하나이다. 후반에는 좋으나 싫으나 필드가 내 야수로 가득한 상태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광역으로 +5/+5 버프를 뿌리면 힘싸움에 크나큰 도움이 된다.
앵무가 추가되기 이전에는 1번 타자로 죽어야 할 필요가 있는 하수인이라 도발도 발라 주고 배치도 가장 왼쪽에 해서 가급적 빠르게 죽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앵무 추가 이후 이 카드가 최대한 오래 살아서 앵무의 버프를 반복해서 넣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도발은 다른 야수에게 걸고 골드린 자체도 하나의 전투 요원으로 굴리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이 경우 도발 하수인은 먼저 죽어도 큰 손해가 없으며 죽음의 메아리도 없는 엄마 곰[5]이나 맥스나가 가져가게 된다.
소환시 고유 전설용 BGM을 갖고 있다.
17.6 패치로 5단계에서 6단계로 올라갔다. 효과 자체는 6단계보다는 5단계에 어울리는 하수인이나 앵무와의 조합이 너무 강했던 탓에 너프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패치때문에 야수덱의 티어가 너무 떨어져서 거의 고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다시 5단계로 롤백해달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었다. 골드린이 6단계가 되다 보니 6단계 전체 하수인 중 야수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져 다른 덱들은 핵심 하수인이 나올 확률이 낮아져 불만을 표하고 있고, 다른 6단계 하수인은 1개만 집어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나 골드린은 1장 가지고는 제대로 된 효율이 안나오고 적어도 2장 정도는 있어야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야수덱의 덱 파워가 너무 떨어져 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18.0.2 패치로 +4/+4를 부여에서 +5/+5를 부여로 버프가 되고, 그리고 골드린을 대신해 6성이었던 엄마곰이 5성으로 내려가 야수덱의 파워가 어느정도 돌아오게 되었다. 앵무 역시 소소한 스탯 버프를 받으며 현재는 무난하게 순방 내지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덱으로 돌아왔다.
2.6. 용족
2.6.1. 용족 하수인
2.6.1.1. 비전의 위상 칼렉고스
한글명 | 비전의 위상 칼렉고스 | ||||
영문명 | Kalecgos, Arcane Aspect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용족 | ||||
공격력 | 4(8) | 생명력 | 12(24) | ||
효과 (황금) |
내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낸 후에, 내 용족들에게 +1/+1을 부여합니다. | ||||
내가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낸 후에, 내 용족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
소환: 세계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습니다.(The fate of the world hangs in the balance.)
자유로운 버프 분배가 불가능한 용족 덱에서 비교적 느슨한 조건으로 광역 버프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하수인으로, 용족 덱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다. 반대로 말하면 칼렉고스가 없으면 용덱을 갈 이유도 없을 정도로 용덱과 칼렉고스는 빼놓을 수 없는 사이다.
용족덱은 태생이 이 6성 하수인인 칼렉고스가 있어야지만 성립하는 덱이라, 게임 초반부터 용족으로 빌드업하여 용족덱을 완성하는 일은 영웅이 이세라가 아닌 이상 매우 드물다. 6성 발견으로 칼렉고스를 뽑아야지만 덱이 완성되는데 그럴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 반대로 8~9턴 쯤에 6성 발견으로 칼렉을 뽑아도 필드에 용족이 적어도 2마리 이상 깔린 게 아니면 1칼렉의 버프만으로는 순방조차 하기 버겁다. 때문에 잘 풀리면 여러 장의 6발을 볼 수 있는 마이에브, 라팜, 바로브 등만이 용 덱을 가는 경우가 생긴다. 한 때 카드가 쇼가 가능했던 시절에는 즉석에서 덱을 꾸릴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카드가 쇼 핵심 하수인 중 하나로 꼽혔으나 삭제 후에는 볼 일이 많이 줄었다.
예외적으로 하수인 되팔기의 효율이 남들보다 훨씬 좋은 밀하우스의 경우 용족 밴이 아닐 경우 최우선적으로 찾아야 하는 핵심 하수인으로 꼽힌다. 밀하우스의 경우 일단 칼렉고스를 확보했다면 상점의 아무 용과 아무 전함이나 닥치는 대로 집는 것으로 남들보다 훨씬 빨리 공백기를 메우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4턴 내에 페어를 최대한 많이 찾아두고 페어인 하수인이 상점에 떴다면 바로 상점을 얼린 뒤 5턴 렙업, 6턴 렙업, 7턴 렙업으로 7턴 5렙 6발을 봐서 칼렉고스를 찾는 것이 핵심. 밀하우스 특성 상 이렇게 배를 째도 4턴 필드가 강력한 편이라 체력 소모가 남들보다 덜하다.
16.6 패치로 공격력 2, 생명력 8에서 공격력 4, 생명력 12로 변경되었다. 칼렉을 뽑은 뒤 공백기가 조금은 나아졌으나 여전히 4/12는 6발 타이밍에 나타나기 시작할 5체력 이상의 하수인을 상대로 정말 교환을 못 하기 때문에 옛날보다 조금 더 사용하기 편해진 정도이다.
버프명은 비전의 위상[6]이다.
2.6.2. 보조 하수인
2.6.2.1. 홍련의 나디나
한글명 | 홍련의 나디나 | ||||
영문명 | Nadina the Red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 | ||||
공격력 | 7(14)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죽음의 메아리: 내 용족들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
죽음의 메아리: 내 용족들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소환: 하아.
죽음의 메아리 효과로 모든 아군 용족 하수인에게 천보를 부여하는 하수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매우 강력한 효과이다. 황금 헌신적인 영웅과 황금 리븐데어를 합해 총 2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6기물 천보를 용족 한정이지만 이 카드 1장으로 해 낼 수 있는 셈. 멀록 덱의 온순메와는 달리 전투의 함성이 아닌 죽음의 메아리이므로 네파리안의 영웅 능력으로부터 면역이며, 불안정한 구울의 효과 역시 배치에 따라 비껴갈 수 있다. 아예 구울과 함께 기용해서 맨앞에 구울, 그 뒤에 이 하수인을 배치하면 적 하수인의 천보는 싹 벗겨내고 아군 하수인은 천보를 뒤집어쓰는 내로남불식 운영도 가능해진다. 다만 이럴경우 비전투원이 2자리나 차지하기때문에 미리부터 이렇게 배치했다간 전투원들의 숫자가 줄거나 성장을 억제할 수 있어서 막판이 될 것 같은 1:1 최후의 한타때 상대가 타락한 조지이거나 기계덱, 빛송천보덱일때 운영해 볼만 하다.
용족 덱은 칼렉고스 덕분에 깡스탯 확보가 쉽기 때문에 그만큼 다수의 용족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는 이 카드의 밸류는 매우 뛰어나며, 칼렉고스가 없는 상황에서도 4단계 하수인인 용기병 집행자와의 시너지가 뛰어나기 때문에 천보 덱을 굴리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용병 채용을 할 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카드 자체는 용족이 아니라서 용족 시너지를 받을 수 없는 주제에 죽음의 메아리 버프라서 필드에서 자리 한 칸을 계속 차지해야한다는 단점이 있고,[7] 황금 카드를 만들면 손해를 보는 카드 중 하나다. 황금 카드를 만들어도 효과는 그대로인데가, 생명력이 늘어서 만에하나 안 죽기라도 하면 힘이 크게 빠지기 때문.또한 일반이더라도 공군,크툰사제에게 카운터 당하는것도 조심해야한다.
또한 나디나 2기를 이용해서 하나를 맨 앞에, 하나를 중간 정도에[8] 놓는 2나디나 운용법도 꽤 강력하다. 이 경우 전투요원은 4~5마리로 제한되지만 천보를 최대 2번까지 받을 수 있어 교환비가 상당히 좋다. 특히 독성 싸움에서는 더욱 빛을 발한다. 나디나 2마리를 직접 뽑는 것이 어려울 경우, 괴물 앵무를 통해 대체도 가능하다.
이후 흉합체라는[9] 걸출한 기물이 등장하면서 용족덱이 아니더라도 흉합체를 기용하는 덱이라면 간간히 채용하는 기물이 되었다. 천보+ 독성+도발이 발린 흉합체 두 개를 양옆에 두고 나디나를 둘째칸에 두어 빠진 천상의 보호막을 보충하는 용도.[10]
여담으로 홍련의 나디나는 WOW 개발자인 Christina Mikkonen의 와우 자캐인 블러드엘프 성기사 나디나를 네임드화한 것으로, WOW TCG 때부터 카드로 존재할 정도로 오래된 캐릭터이다. WOW TCG에서의 효과는 하스스톤으로 비유하자면 '4코스트 2/6, 도발, 상대의 턴이 끝날 때마다, 내 영웅이 이번 턴에 피해를 받지 않았다면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정도의 효과였다. 또한 3단계 하수인인 게걸스러운 폭룡(Hangry Dragon)은 나디나의 용족 펫인 Hangry를 기물로 만든 것이며, 일러스트는 원본 나디나 일러스트의 왼쪽을 따로 뽑았다.
버그로,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기선제압 효과에 의해 내 나디나가 상대방의 새끼 붉은용의 공격에 맞아 죽을 경우, 죽음의 메아리 이펙트(해골이 떠오르는 모양)가 생략되며, 죽음의 메아리는 정상적으로 발동되어 내 용족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하고,
대사는 선술집 네파리안의 반격!에 나오는 용감한 용추적자의 대사와 동일하다.
2.7. 정령
2.7.1. 정령 하수인
2.7.1.1. 꼬마 라그
한글명 | 꼬마 라그 | ||||
영문명 | Lil' Rag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정령 | ||||
공격력 | 6(12) | 생명력 | 6(12) | ||
효과 (황금) |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하수인에게 그 정령의 선술집 단계만큼 능력치를 부여합니다. | ||||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하수인에게 그 정령의 선술집 단계만큼 능력치를 부여합니다. 2번 발동합니다. |
소환: 여긴 나의 영역이다!(This is my realm!)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 애완동물 꼬마 라그나로스의 역수입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도 라그나로스의 스킨으로 등장한 전적이 있다.
버프명은 꼬마 라그의 손[11]이다.
정령을 낼 때마다 무작위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 하수인으로, 단계를 따지기 때문에 버프 효율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버프를 줄 하수인을 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하수인에게 버프가 들어가도록 기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 반대로 말한다면 잘 풀렸을 경우 모든 하수인에게 버프를 분배하여 전투 요원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도 된다. 때문에 꼬마 라그로 덱을 성장시킬 것으로 정했다면 키울 필요가 없는 하수인들은 팔아주는 것이 좋다.
워낙 허약한 기본 스텟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운명을 걸고 6발을 하기에는 다른 6성 버퍼들에 비교하여 밀린다는 것이 중론이다. 자체적인 스펙 자체는 4성에 뿜어용과 동급이고 버프전에는 4/4 라는 3 성 기물급과 동급이였다. 문제는 같은 6성에 매턴 정령을 공급해줄 수 있는 신령이라는 사기적인 기물이 존재한다는 것이며, 이 둘이 같은 필드에 있다면 좋은 시너지를 내서 어떤 종족도 따라오기 힘든 버프량을 보여준다. 정령덱은 웬만큼만 잘풀려도 스텟 100/100 급의 하수인들을 필드를 주르륵 늘어놓을 수 있는 이유가 이 때문.단순히 계산해봐도 3성부터는 단일버프 하수인들의 상위호환이고 6성부터는 주전자와 동일한 양의 버프를 준다.
노미와 함께 정령 버프의 쌍두마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노미와 꼬마 라그는 서로 버프를 주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에 잘 맞지 않는다. 꼬마라그는 필드의 하수인에 버프를 주면서 차근차근 키워나가는 방식이고, 노미는 상점의 정령들에 버프를 주면서 필드를 갈아치워나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저코 버프 기물인 파티의 정령과 더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야수덱의 핵심 버퍼인 엄마 곰과 자주 비교되는데, 서로 일장일단이 있는 편이다. 엄마 곰은 이후에 내는 모든 야수에게 즉발 +4/+4 버프를 부여하며, 죽메 야수 토큰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반면 꼬마 라그는 정령 하수인을 사서 낸 뒤 하수인의 단계까지 따져 무작위로 버프를 주기 때문에 조건이 까다롭고 불안정하지만, 이전까지 데려온 핵심 하수인들을 보존시키면서 지속적인 성장도 더 시킬 수 있다. 즉 엄마 곰은 폭발적인 성장 타이밍 이후 한동안 성장이 정체되게 되지만, 꼬마 라그는 좀 더 느리지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노릴 수 있다.
처음 나왔을 때는 5단계 하수인이었으나, 뽑았을 때 너무 큰 스윙을 보인다는 이유로 이후 6단계 기물로 격상되게 되었다. 실제로 5코였을 당시, 5발에서 라그를 뽑으면 바로 정령을 구성해도 되었을 정도의 스윙을 보여주었다. 이후, 6성으로 올라가면서 정령덱 스타트의 위상을 신령에게 내준 상태. 스텟도 18.4.2 패치, 18.6.1 패치, 20.0.2 패치를 거치면서 4/4 -> 6/6 -> 4/4 -> 6/6 으로 버프와 너프를 번갈아가며 받았다. 사실 자체 스텟이 큰 의미를 갖는 하수인은 아니지만, 버퍼용 하수인이라 한턴만 살면... 같은 상황에서는 의외로 중요할지도... 사실상 본인들의 패치 실패를 인정하는 정도의 의미가 있다.
2.7.1.2. 부관 가르
한글명 | 부관 가르 | ||||
영문명 | Lieutenant Garr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정령 | ||||
공격력 | 8(16) | 생명력 | 8(16) | ||
효과 (황금) |
도발,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정령 하나당 생명력을 +1 얻습니다. | ||||
도발,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정령 하나당 생명력을 +2 얻습니다. |
기본적으로 자신도 정령이며 낸 하수인도 정령이므로 최소 +2는 얻으며, 정령이 많으면 그만큼 생명력이 계속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정령 덱을 플레이할 경우에는 각종 시너지를 받으면서 턴이 흘러갈수록 든든한 벽이 되어줄 수 있다. 후반에는 한턴에 체력을 50 넘게 키울수도 있고 체력 세 자리수도 가뿐하게 넘긴다.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과 비교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에 생명력 증가가 최대로 받아도 고작 +7이라 6성치고는 효과가 심심한 편이다. 5성의 모병관이랑 비교하면 우두머리의 체력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정령 덱을 한다면 시너지를 받아서 공격력도 쉽게 올릴수 있을테지만, 부관 가르의 성장은 정령 덱에 한해서만 지속적인 성장을 보장받기에, 다른 덱을 하다가도 체력이 위기상황이 되면 데려와서 쓸수 있는 모병관에 비하면 범용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천보가 없이 도발이 달려 있어서 독성 하수인에게 저격당하기 쉽다.
가장 큰 문제는 정령 덱 자체가 공격력 버프를 주기에 랜덤성이 크다는 점. 전투모병관은 공격력 자체는 낮아도 보통 혼합 덱에서 사용되므로 각종 혼합 버프나 나스레짐 감독관 버프로 공격력을 적정권으로 올려주기 쉬운데, 이 카드는 대부분의 경우 발견 보상으로 얻기 때문에 노미의 버프를 받지 못하며, 비전 조수나 튼튼껍질 정도로 찔끔찔끔 올려주는 공격력은 티가 안 나서 결국 꼬마 라그의 무작위 버프 하나에 기댈 수밖에 없다. 공격력 버프를 제대로 안 받으면 버프가 누적된 녹아내린 바위가 가르보다 훨씬 안정적인 전투 능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일찍 뜨거나 6성 상점에서 직접 구한 게 아니라면 보통 버려지게 된다. 정령 덱이 황금 보상으로 얻어도 그 때쯤이면 이미 전투요원 성장이 끝나있을 가능성이 높아 꼬마 라그의 +6/+6 버프용으로 쓰고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출시 직후에도 같은 평가였으나 결론적으로는 잘 썼다. 너프 전이라 공격력이 8이었기 때문에 성장성이 끝내주게 높아서 체력은 몇 턴만 키워도 100은 가볍게 넘고, 초반에 잘 뜨면 덤프트럭 수준으로 게임을 가져올 수 있어서 여러모로 든든한 하수인이었다. 비슷하게 체력이 높은 아나이힐란 전투모병관과 비교하면 전투모병관은 내 우두머리가 체력이 낮아야 체력을 많이 얻기 때문에 내가 유리한 상황이면 사용하기 힘들고 악마 하수인이지만 악마덱에서 쓰기에는 공격력을 올릴 수단이 그닥 많지가 않아 주로 혼합덱에서 많이 쓰였다. 그러나 가르는 정령덱에서만 특화된 대신 내 우두머리의 체력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자리를 차지하면서 끝까지 쓰일 수 있는데다가 라그를 이용하면 공격력도 쏠쏠히 올릴 수 있고 무엇보다 체력이 올라가는 수치가 너무 높아 상대방에게 독성을 사실상 강요한다는 점에서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18.6.1 패치로 공격력이 8에서 5로 너프먹었는데, 이전에는 공격력도 높고 체력도 높아 게임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패치로 공격력이 줄면서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면모는 줄어들었다. 한편 이전에도 라그랑 같은 이유로 가르를 6단계로 자체 발견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신령이 5단계 였을 당시 날먹으로 발견해 빠르게 키우는것이 정석이었다. 그로 인해 사기처럼 보였던거지 가르 자체가 사기는 아니었다. 당연히 신령도 6단계로 가면서 빠르게 뽑는것도 불가능해졌는데 가르 마저 너프를 먹어서 유저들은 그냥 정령은 노미나 빠르게 발견해서 키우자라는 것이 정론이 되었다.[12]
여담으로 포즈가 용암 광전사와 비슷해서 갓갓 갓갓갓이라 부르는 유저들도 많다. 패치를 받고 스텟이 5/1이던 시절에는 스텟도 완전히 똑같은 꼴이었다(...)
20.0.2 패치로 다시 공격력이 8이 되었다.
20.8 패치로 기본 생명력이 1에서 8로 올랐다. 이전에는 뽑은 턴에는 정령 덱이 아닌 이상 사실상 공백기에 한 방에 죽어버리는 허약한 스텟이었지만 이제는 적정권까지 키우기 전의 생명력이 어느 정도 보강되었다.
버프명은 가르디언[13]이다.
2.7.1.3. 온화한 신령
한글명 | 온화한 신령 | ||||
영문명 | Gentle Djinni | ||||
단계 | 6 | ||||
등급 | 기본 | ||||
종족 | 정령 | ||||
공격력 | 4(8) | 생명력 | 5(10) | ||
효과 (황금) |
도발, 죽음의 메아리: 다른 무작위 정령을 소환합니다. 그 정령을 복사하여 내 손에도 가져옵니다. | ||||
도발, 죽음의 메아리: 다른 무작위 정령을 둘 소환합니다. 그 정령들을 복사하여 내 손에도 가져옵니다. |
소환: 여긴 필멸자가 올 곳이 아니다!(This is no place for mortals!)[14]
특이하게 죽메로 패를 보충하는 하수인으로, 정령의 컨셉인 내면서 일어나는 시너지를 유도하는 용도로 만들어진 하수인이다. 황금 카드가 되거나 리븐데어가 있는 경우 첫번째 소환 후 복사본 획득 → 두번째 소환 후 복사본을 획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환 후에 복사본 획득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황금이거나 앵무, 리븐과 조합할 때 자리가 부족해서 소환을 못하면 정령을 못 가져오며, 카드가의 효과로 복사된 복사본 역시 손으로 안 가져온다. 손으로 가져오는 정령들은 선술집 단계 이하의 것으로 등장한다.
노미, 라그와 달리 전투력 상승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고 최종덱에서도 전투에 도움이 되지 않는 능력 탓에 빠지는 경우도 있기에 무시받는 경향이 있으나, 실상은 라그 정령덱 최고의 핵심 카드이다. 빠른 6단계 발견에서 찾았다면 곧바로 정령덱을 가도 절대 늦지 않는다. 정령덱은 정령을 낼 때의 상호작용이 매우 긴밀해 정령을 내는 사이클이 끊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 신령은 그러한 정령 하수인의 수급을 매 턴 공짜로 해주는 것부터 사실상 1골드가 아닌 2~3골드의 가치가 있고, 수급되는 하수인 풀이 정령만으로 제한되어 있어 꼬마 라그, 선술집 폭풍우, 흉합체 같은 고단계 정령 하수인도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제공해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하수인을 찾기 위한 리롤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과 골드 이득 및 추가 수급을 돕는 하수인도 꽤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령덱에선 4~5골드 이상의 엄청난 밸류를 창출해낼 수 있다. 이것이 매 턴 정직하게 1골드를 수급하는 고대의 파수꾼, 수급 자체가 불안정하고 무작위성이 큰 내트 페이글과의 근본적인 차이이며, 똑같은 고밸류의 골드 이득을 창출해내기 쉬운 원시지느러미 망꾼조차 브란의 연계가 반 필수적이고 망꾼 자체는 매번 상점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신령의 잠재적 밸류는 전장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때문에 신령이 빠른 6발에서 칼렉고스 못지 않게 가치가 매우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후반에 스탯이 크게 높아졌거나, 다른 도발 하수인이 많이 있을 경우, 신령이 죽지 않아서 손패 수급을 못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한다. 물론 도발이 달린 신령이 죽지 않는 수준까지 오면 사실상 그 판을 압도하는 상태라도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아쉽긴 해도 큰 문제는 아니다.
만약 신령을 6단계 발견에서 찾았다면 빠르게 6단계를 찍어주는 것이 좋다. 꼬마 라그, 흉합체와 같은 핵심 하수인이 많지 않은 정령 하수인 풀에 힘입어 제법 잘 나오는 편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일단 집으면 6 단계 값을 하는 타 카드와는 다르게 6성까지 렙업해도 되는 상황인지 고려하거나 정안되면 딴 카드를 고르거나 만약 노미가 있다면 노미 중심 간단한 패보충 용으로 쓰는것이 좋다.
첫 출시때에는 6단계였으며, 능력치는 6/8에, 죽메 능력으로 소환되는 정령의 범위가 선술집 단계에 관계 없이 적용되었다. 이후 18.4.2 패치로 6단계에서 5단계로 내려왔으며, 능력치도 6/8에서 4/5로 감소했다. 그런데 현재 상점 단계를 반영하지 않는 생성이 고쳐지지 않았다.[15] 이로 인해 4단계 황금에서 발견한 신령이 6단계 정령인 꼬마라그나 흉합체를 뱉어내며 게임을 터뜨리면서 5발 메타를 더 심화시키고 전장을 신령운빨겜으로 만들게 되어 패치 당일부터 핫픽스를 해달라는 이야기가 많았고, 결국 18.6 패치가 되어서야 수정되었다.
하지만 수정된 뒤에도 대깨정 메타는 변하지 않았다. 정령 덱이 아니더라도 모두가 10골드를 들고 시작하는 전장에서 자기 혼자 11골드를 들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16] 때문에, 이 하수인을 일단 확보하면 그 뒤에 골드 운용을 하는 데에 탄력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은 그대로이다. 자체 스탯과 죽메에 의한 하수인 소환도 같은 등급의 스니드와 비교해보면 그렇게 못 봐줄 정도도 아니며, 하수인 수급이라는 면에서는 사실상 같은 등급의 내트의 상위호환이다. 초반에 있는 하수인을 다 팔아 6턴 5발을 해서 필드를 텅텅 비워도 그 5발에서 신령만 뽑으면 8턴 내에 필드 복구가 끝나며 그렇게 정령을 하나둘 수급하다가 노미나 라그를 확보하면 곧바로 정령 덱으로 전향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단계 하락과 이그젝큐투스의 버프 이후 오히려 정령 덱의 중반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 OP 카드로 꼽힌다.
결국 18.6.1 패치로 스탯은 4/5인 채로 5단계에서 6단계로 다시 올라가버리면서 신령으로 사기치는 메타가 그나마 사그라들었다. 사실 온화한 신령은 출시 전에는 부관 가르와 같이 꽝 목적으로 만들어진 6성 하수인이라고 평가받았으나, 출시 이후에 재평가를 받아 가치가 크게 올라갔고, 5성으로 내려간 때에는 한동안 전장을 대깨정 메타로 만듬으로서 6성에 걸맞는 능력을 가졌음이 증명된 것이다. 이후 라그와 가르의 지나치게 낮아진 스탯이 롤백될때 신령은 너프된 스탯을 유지하면서 단연 정령덱의 에이스 하수인임이 증명되었다.
- [ 소환되는 정령 하수인 종류 ]
정령 정령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원기회복의 변형물 1/4
(2/8)전투의 함성: 내 다음 (두 번의) 새로고침의 비용이 (0)이 됩니다. 기본 1 판다네 정령 2/2
(4/4)이 하수인을 팔면, 2/2 정령 (둘)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기본 1 녹아내린 바위 2/4
(4/6)도발,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생명력을 +1(+2) 얻습니다. 기본 2 파티의 정령 3/2
(6/4)내가 정령을 낸 후에, 다른 무작위 아군 정령에게 +1/+1을 부여합니다. (2번 발동합니다.) 기본 2 비전 조수 3/3
(6/6)전투의 함성: 내 다른 정령들에게 +1/+1(+2/+2)을 부여합니다. 기본 3 정지장 정령 4/4
(8/8)전투의 함성: 밥의 선술집에 다른 무작위 정령을 (둘) 추가하고 빙결 상태로 만듭니다. 기본 3 파지직거리는
회오리4/1
(8/2)천상의 보호막, 질풍(광풍) 기본 3 야생불 정령 7/3
(14/6)이 하수인이 공격하여 다른 하수인을 처치한 후에, 초과한 피해량만큼 양옆에 있는 하수인 중 하나(하수인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기본 4 선술집 폭풍우 4/4
(8/8)전투의 함성: 다른 무작위 정령 (둘)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기본 5 꼬마 라그 6/6
(12/12)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하수인에게 그 정령의 선술집 단계만큼 능력치를 부여합니다. (2번 발동합니다.) 전설 6 부관 가르 8/8
(16/16)도발, 내가 정령을 낸 후에, 아군 정령 하나당 생명력을 +1(+2) 얻습니다. 전설 6 흉합체 6/6
(12/12)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2번 발동합니다.) 기본 6
2.8. 해적
2.8.1. 해적 하수인
2.8.1.1. 공포의 제독 엘리자
한글명 | 공포의 제독 엘리자 | ||||
영문명 | Dread Admiral Eliza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해적 | ||||
공격력 | 6(12) | 생명력 | 7(14) | ||
효과 (황금) |
아군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2/+1을 부여합니다. | ||||
아군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4/+2를 부여합니다. |
소환: 운명과 행운!(By fate or fortune.)
조건은 해적이 공격하는 것이지만 버프는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해적이 아니어도 버프 자체는 받을 수 있으며 공격하는 해적도 버프가 적용된 후에 때린다. 해적덱은 이 하수인을 배치만 해두면 전투중에 버프를 받는 덱으로 탈바꿈을 하기에 해적덱의 최중요 하수인. 으르렁니까지 있다면 해적하수인은 버프를 이중 삼중으로 받으며 스탯이 뻥튀기 되며 공격하는데 게임 외적으로 버프를 받을 때마다 모션이 끊기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이 길고 은근히 울렁거린다. 바다파괴자 거한이 있으면 7마리가 4/2버프를 받고 시작하며 우두머리 일리단도 해적 덱으로 4/2 버프를 받고 시작하는게 가능하다. 엘리자가 있으면 전투 중에 해적들이 20/10 이상 성장하기 때문에 해적 덱의 핵심 카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으르렁니와 엘리자를 중심으로 하는 버프 해적덱이 사장되고, 들창코 해적 덱도 전투요원의 핵심은 노략꾼과 애호가라 엘리자를 넣을 자리가 없을 뿐 아니라 엘리자의 버프가 큰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이 카드는 대개 해적을 사다가 황금 하수인이 맞춰졌을 때 패를 비우기 위해 6성 보상에서 나오는 유일한 해적으로 뽑아서 노략꾼 버프만 주고 바로 팔리는 신세가 된다.
그 외에 용병으로써의 활용도 있는데, 엘리자 자신도 해적이므로 공격 시 버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해적 덱이 아니더라도 엘리자를 앞에 배치해두면 느조스의 피조물마냥 광역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통 6성 발견에서 원하는 하수인이 나오지 않았을 때 차선책으로 고려하나, 대개 방울뱀이나 칼날해일호 같은 용병이 기대 스탯 자체는 엘리자보다 더 클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하술할 해조디아덱이라는 최종덱의 핵심 하수인으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이들보다 후반 가치가 좀더 높아진 편이다.
엘리자는 이렇듯 막상 해적덱에선 별로 쓰이지 않고 특유의 버프를 받으려 용병으로 쓰이곤 했는데, 엘리자의 버프가 +2/+1로 상향된 이후 즉시 여러번 공격하며 효과를 중첩시킬 수 있는 뱃사람의 죽음의 메아리와 연계하여 새로운 덱이 탄생했다. 일명 해적 엑조디아(해조디아/뱃조디아)덱으로, 이 덱의 등장 이후 엘리자의 6발 가치가 꽤 올라갔다. 덱 컨셉이 애매할때 우선은 용병으로 기용하다 상점에 맞춰 다른 덱으로 틀거나, 그대로 해조디아덱으로 가도 되는 등 좀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해진 것.
와우에선 무법 도적 유물 무기 시나리오에 나오던 캐릭터로, 유물 무기인 '공포의 검'의 원 주인이다. 소환 대사의 운명과 행운은 이 쌍검 각각의 이름.
18.6.1 패치로 '+1/+1을 부여'에서 '+2/+1을 부여'로 버프되었다. 이 버프가 의외로 큰 버프가 되어서 뱃사람과 엘리자, 카드가, 리븐데어를 이용하는 해조디아 덱이 연구되었고, 이후 들창코 해적 덱과 함께 후반 해적덱으로 자리잡았다.
버프명은 '야하르!'[17]이다.
2.8.2. 보조 하수인
2.8.2.1. 칼날해일호
한글명 | 칼날해일호 | ||||
영문명 | The Tide Razor | ||||
단계 | 6 | ||||
등급 | 기본 | ||||
종족 | - | ||||
공격력 | 6(12)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해적을 셋 소환합니다. | ||||
죽음의 메아리: 무작위 해적을 여섯 소환합니다. |
해적 버전의 방울뱀이다. 스트리밍 등지에선 고잉메리호, 그리고 황금 칼날해일호는 사우전드 써니 호라고 불린다. 해적 덱은 공격 시너지가 있기 때문에 해적 개체수를 늘려주는 이 카드는 거한과 엘리자의 공격 광역버프 효율을 늘려줄 수 있다. 또한 이 중 대박에 속하는 내트 페이글, 거한, 엘리자 이 3마리가 무작위 3마리 중이 한마리라도 나올 확률이 55%[18]로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질 게임도 뒤집을 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시너지 생각없이 단순히 3마리 소환으로만 봐도 꽤 강력한 효과이기 때문에 해적덱이 아니더라도 방울뱀 집듯 용병으로 채용할 가치가 있다. 운이 좋으면 방울뱀에서 칼날해일호가 나오는 마트료시카도 가능해서 방울뱀의 간접 상향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
다만 해적 덱의 경우 칼날해일호를 넣는 것보다는 알짜배기 해적으로 꽉꽉 채워넣는 편이 훨씬 더 강력하고, 종족값이 없어 다른 서포팅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용병으로서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그렇다고 6성 시절 스니드처럼 아예 무쓸모인 건 아니고 이른 타이밍에 집었을 경우에는 밸류 및 피해량 기대치가 더 높기 때문에 쓸만하다.
- [ 소환되는 해적 하수인 종류 ]
- ||<-5> 해적 ||
해적 하수인 카드명 공/체 효과 등급 단계 갑판 청소부 2/2 전투의 함성: 밥의 선술집을 강화하는 비용이 (1) 감소합니다. 기본 1 뱃사람 2/1 죽음의 메아리: 1/1 해적을 소환합니다. 그 해적이 즉시 공격합니다. 기본 1 남쪽바다 선장 3/3 내 다른 해적들이 +1/+1을 얻습니다. 특급 2 선상 도박꾼 3/3 이 하수인은 판매할 때의 가격이 3골드입니다. 기본 2 요호우거 2/6 도발, 이 하수인은 공격을 받고 생존한 후에, 즉시 공격합니다. 기본 2 남쪽바다 폭력배 4/3 전투의 함성: 아군 해적에게 이번 턴에 내가 산 해적 하나당 +1/+1을 부여합니다. 기본 3 바다의 노략꾼 4/4 내가 해적을 낼 때마다 +1/+1을 얻습니다. 기본 3 붉은해적단 포병 4/3 전투의 함성: 내 다른 해적들에게 공격력을 +3 부여합니다. 기본 3 선장 으르렁니 4/5 다른 아군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그 해적에게 +2/+2를 부여합니다. 기본 4 황금 애호가 2/2 내 턴이 끝날 때, 아군 황금 하수인 하나당 +2/+2를 얻습니다. 기본 4 바다파괴자 거한 6/7 질풍, 압살: 내 다른 해적들에게 +2/+2를 부여합니다. 기본 5 선장 들창코 6/6 내가 해적을 살 때마다 이번 턴에만 1골드를 얻습니다. 전설 5 최강태공 내트
페이글8/5 이 하수인이 공격하여 다른 하수인을 처치할 때마다 무작위 하수인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전설 5 공포의 제독
엘리자6/7 아군 해적이 공격할 때마다 모든 아군 하수인에게 +2/+1을 부여합니다. 전설 6 흉합체 6/6 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기본 6
2.9. 중립
2.9.1. 대드루이드 하뮬
한글명 | 대드루이드 하뮬 | ||||
영문명 | Archdruid Hamuul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 | ||||
공격력 | 4(8)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전투의 함성: 밥의 선술집을 새로고침합니다. 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족의 하수인만 생깁니다. | ||||
전투의 함성: 밥의 선술집을 새로고침합니다. 내가 가장 많이 보유한 종족의 하수인만 생깁니다. |
소환: ()
얼굴 없는 선술집 손님이 원하는 하수인을 찾았을 때 황금 카드를 만들기 쉽게 도와주는 반면, 이쪽은 원하는 하수인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카드다. 하지만 전장의 시스템상 1성, 2성 하수인이 나올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고, 하뮬을 내기 위해서 한 자리도 비워야 하므로 당첨 확률이 좀 더 높은 새로고침 정도로 이해하면 편하다. 때문에 하뮬을 최대한 잘 사용할 수 있는 덱은 종족 하수인만을 사고 반복하는데 특화된 해적덱, 정령 덱, 멀록덱으로, 그 동안 6발 하수인을 거의 활용할 수 없었던 노미 정령덱, 멀록덱에도 쓸만한 하수인이다.
앵드린 덱에서는 쉽게 파츠를 찾을 수 있게 해줘 앵드린의 성공 확률을 크게 높여준다. 앵무, 히드라, 골드린 모두 야수인 덕분에 플레이하기 편해지고 공포뿔이나 엄마곰도 그럭저럭 쓸 수는 있어 야수 입장에선 구원 투수같은 기물이 되었다.
라그 버프 정령덱의 경우 정지장 정령의 전투의 함성을 6번 보는 것이나 다름없어 상당히 도움이 되긴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하수인 자체가 핵심 하수인인 신령을 찾는 6단계 발견을 방해하기도 한다. 대신 6레벨을 찍었을 때는 가르, 꼬마 라그, 흉합체 등을 추가로 노리기도 좋기에 매우 유용한 하수인이다. 라그 정령덱은 신령의 밸류를 위해 6레벨을 찍는 경우가 자주 있으므로 상황이 따라줄 가능성도 높은 편.
용족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라 칼렉고스의 버프를 발동시키고 추가적으로 페어를 풀거나 6레벨일 경우 칼렉고스를 더 찾는 등 장점도 있지만 용족 자체는 전투의 함성을 가진 하수인이 적기 때문에 칼렉고스의 버프를 더 늘려야 하는 상황에는 좋다 보긴 어렵고, 나디나도 등장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칼렉고스를 찾는 6단계 발견에 방해된다는 점 때문에 라그 정령덱보다 장단점이 극명한 애증의 하수인이다.
하수인 브란이나 브란의 축복 경품으로 전투의 함성이 여러 번 발동했더라도 가장 마지막에 새로고침된 상점에서만 하수인을 살 수 있다. 만약 가장 많이 보유한 종족이 둘 이상이라면 그 종족 중 무작위로 선택된 하나의 종족만 나오며, 하수인이 없거나 제국의 무장 등 무종족 하수인만 있을 경우에는 모든 종족 중 무작위로 선택된 한 종족만 나온다.
야수 종족이 금지된 상태에서 느조스의 물고기나 위대한 멧돼지 아감마간 등으로 가장 많은 종족이 '야수'라고 뜨는 경우에는 흉합체와 아감마간만 나오는 상점으로 새로고침 된다.( 예시) 가장 많은 종족이 여러개라 '혼합'으로 뜨는 경우에는 금지된 종족은 랜덤으로는 나오지 않으니 주의.
2.9.2. 잽 슬라이윅
한글명 | 잽 슬라이윅 | ||||
영문명 | Zapp Slywick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 | ||||
공격력 | 7(14) | 생명력 | 10(20) | ||
효과 (황금) |
질풍, 이 하수인은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합니다. | ||||
광풍, 이 하수인은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 하수인을 무조건 공격합니다. |
소환: 누가 작다는 거야!(Who are you calling short?)
도발 하수인을 무시하고 무조건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 하수인을 공격한다. 이 때 질풍 효과가 있으므로 2번 연속으로 공격한다.
고철로봇, 엄마 곰, 무리의 지도자, 남작 리븐데어, 영혼 곡예사 등 전투 후순위로 놓아두는 중요 하수인들을 저격해주는 하드카운터 하수인이다. 핵심 카드없이 무력해지는 컨셉덱 상대로 생각지도 못한 변수를 만들어주는 고효율 하수인. 마침 공격력이 대부분의 중요 하수인들을 한 대에 자를 수 있으며, 질풍 덕에 이런 유형의 하수인 중 체력이 높은 황금 리븐데어를 한 번의 공격권 내에 잡거나 중요 하수인을 두 기 씩이나 길동무로 삼을 수 있다. 특히 칸고르의 수습생을 사용하는 죽메 기계 덱 상대로는 저승사자나 마찬가지인데, 1/7 리븐데어와 3/6 칸고르를 연속으로 잡아 상대의 모든 기물을 깡통으로 만들 수 있다. 해적 엑조디아덱 역시 카드가와 리븐데어를 저격할 수 있기 때문에 덱 파워가 급감한다.
다만 멀록이나 혼합 덱 같은 깡스탯 위주의 덱 상대로는 이득을 보기 어렵다. 또한 상대가 맥스나를 채용했다면 공격력이 딱 1 딸리는 관계로 맥스나를 잡지 못한 채 본인만 죽을 확률이 높다. 특히 경품 패치로 무종족 하수인에게 버프를 줄 수 있는 바나나 한 다발이 추가되면서 중요 하수인이 잽의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중요 하수인을 5 공격력 정도에 맞춰두면 잽이 순서대로 죽메 하수인을 쳐주거나 엘리스트레이만 치다 죽을 확률도 늘어, 저격 카드로써의 위상은 완전히 추락한 상황. 엘리스트레이와 다크문 경품이 사라진 이후에는 그나마 제값을 하는가 싶더니 혈석으로 무종족 버프가 가능한 가시멧돼지 패치로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었다. 경품 운빨이 어느정도 필요하던 이전과 달리 혈석을 가져오는 가시멧돼지는 상점에 계속 나오므로 이른 타이밍이 아닌 이상 잽 대비로 카드가, 리븐데어 등지에 혈석이 발려있을 가능성이 매우 커져 잽을 무력화시키기 너무 쉬워졌기 때문. 억지로 잽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도 혈석을 사용해 상대 핵심 하수인의 체력 이상으로 공격력을 올려 카운터치는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상대가 핵심 하수인의 공격력을 일반 하수인들 이상으로 올려두게 되면 결국 아무 의미 없이 완벽하게 카운터 당하기 때문에 가시멧돼지가 등장하는 경우에는 확실히 그 위상이 많이 떨어진다.
16.2 패치에서 황금 하수인이 광풍을 얻게 바뀌었으며, 공격 매커니즘에 변경점이 생겨[19] 더 이상 갈라지는 환영 비밀이나 자동방어 매트릭스 비밀이 다른 하수인을 대상으로 반영되는 문제점이 수정되었다.
텍스트 상의 논리적 모순이 존재하는데 분명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을 무조건 공격한다고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때 불멸의 엘리스트레이의 효과를 무시하지 못 했다. 무조건 공격한다고 적혀있으므로 설사 상대 카드의 효과가 무엇이던지 간에 그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공격력이 가장 낮은 적을 공격해야 해야 정상이다. 정작 불멸의 엘리스트레이의 텍스트에는 무조건 공격을 대신 받는다는 말도 없기에[20] 논리적으론 잽의 효과가 우선시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리븐데어 같은 주요 하수인에 아르거스를 통해 도발을 단 후에 불멸의 엘리스트레이를 함께 배치하면 잽의 공격이 허무하게 빗나갔으나.... 엘리스트레이가 너프된 19.2패치에서 잽의 공격이 엘리스트레이의 효과를 무시하도록 변경되었다,
2.10. 모두
2.10.1. 흉합체
한글명 | 흉합체 | ||||
영문명 | Amalgadon | ||||
단계 | 6 | ||||
등급 | 기본 | ||||
종족 | 모두 | ||||
공격력 | 6(12) | 생명력 | 6(12) | ||
효과 (황금) |
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 ||||
전투의 함성: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 무작위로 적응합니다. 2번 발동합니다. |
한글명 | 식물 | ||||
영문명 | Plant | ||||
단계 | 1 | ||||
등급 | 기본 | ||||
종족 | - | ||||
공격력 | 1 | 생명력 | 1 | ||
효과 (황금) |
- | ||||
- |
삭제된 2성의 악몽의 융합체를 뒤잇는 모든 종족 하수인이다. 2단계 시절 융합체가 개나 소나 다 집던 기물이었던 것과, 기존에 어떤 덱에도 어울리던 기물로 만들어진 천상의 멀록이 게임을 망쳐놓은 것을 양면으로 경계했는지, 6성으로 나왔으며 적응 역시 무작위로 한다. 다만 도발, 질풍, 독성, 천상의 보호막 등 2번 이상 적응해도 효과가 중첩되지 않는 능력의 경우 중복으로 적응하지 않는다.
적응이 무작위이기 때문에 운 좋게 독성 천보가 다 발리지 않는 이상 진짜로 6성에서 잡기에는 스탯이 상당히 후달리기는 하지만 원래 융합체가 그랬듯 독성과 천보는 독성지느러미와 안녕모듈로 쉽게 확보해줄 수 있기 때문에 독성 천보 하수인으로 굴릴 수 있다는 장점 하나만으로 저열한 스탯은 커버치고도 남는다.
칼렉고스를 이미 뽑은 용덱에서도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의 버프가 버려지던 것을 흉합체에 주면서 빠르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가 좋다.
멀록덱에서도 이미 브란이 있는 경우에 흉합체에서 적응이 잘 뜨는 걸 노릴 수 있어 최후반부에 브란과 버프 자리를 전투요원으로 대체할때 활용하기 좋다.
종합적으로 많은 덱에 잘 어울리는 하수인으로 특히 브란을 활용하는 덱이라면 핵심이 될만한 하수인이다.
모든 종족값이기 때문에 과거 악몽의 융합체가 그랬듯이 특정 종족을 소환하거나 발견하는 경우에도 볼 수 있다. 망꾼과 알렉스트라자의 영웅 능력에서 찾을 수 있고, 융합체 당시 없었던 어미 임프, 칼날해일호에서도 소환된다. 물론 플러글이나 이세라의 영능으로도 상점 칸에 나타날 수 있으나 흉합체는 6단계 하수인이라 후반이 아니면 보기는 어렵다. 알렉스트라자처럼 하수인을 발견하는 영능이거나 이세라같이 상점칸에 하수인을 추가해주는 영웅들의 경우 꽝이 나올 확률이 이전보다 낮아지게 되었으니 간접적인 상향을 받은 셈이다.
시스템 상 종족을 세야 할 경우 '모두' 종족은 현재 필드에 존재하지 않는 무작위 종족값 중 하나로 세는 판정인데, 이는 이 카드의 전함 적응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서 이미 흉합체가 있거나 전시 관리인이라 융합체가 하나 더 있는 등 융합체가 더 있는 상태라면 그 융합체의 수만큼 추가로 적응한다. 너프 전에는 자신도 포함했기에 무조건 1번은 적응을 했었으나 너프 이후에는 자신은 카운트하지 않게 바뀌었다.
소소한 단점이 있다면 적응에서 토큰 생성이 지나치게 많이 나올 경우 1/1짜리 토큰이 자리를 잡아먹는 경우가 많다는 점. 이 단점 탓에 앵무를 써야 하는 덱이나 토큰을 많이 뽑는 덱에서는 쓰기가 어렵고 질풍을 활용하기 위해 앞자리에 놓았다가 토큰 때문에 전투 순서가 꼬이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온순한 메가사우르스가 있던 시절에는 천보독성 멀록 미러매치가 자주 벌어져 천보를 지워줄 수 있는 토큰의 가치도 높았으나, 메가사우르스 삭제 이후로는 애물단지가 된 것이다. 물론 극후반에 거의 천보+독성+도발을 바른 흉합체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천상계에서는 오히려 흉합체에 발린 토큰들 덕에 이기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서로 피가 별로 없는 1대1 상황 한타 막판에 혼자 남은 잘큰 기물이 독성 발린 흉합체에 들이 받고 생성된 토큰 4~6개 때문에 이기거나 질 수 있다는 것.
18.0.2 패치로 인해 전장에서 온순한 메가사우루스가 삭제됨에 따라 영웅이 타락한 조지나 전시 관리인의 융합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유일하게 천보독성으로 운용이 가능한 하수인이 되었고, 이로 인해 모든 덱에서 흉합체의 가치가 더욱 올랐다.
이름의 원문은 아마게돈(Armageddon) + 융합체(Amalgam)의 말장난으로, 번역도 말장난을 살렸다.
이름이 '흉합체'인 만큼 기존의 융합체와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융합체가 엄청나게 강력해진걸로 보이는데, 기존의 융합체가 각 종족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흉합체는 기존의 융합체에 존재했던 해적모자와 안대, 용의 날개가 없어지고 앞발의 토템과 기계도 생명체의 것으로 바뀌고[21] 일러스트에 있는 사람과 비교해보면 크기도 엄청나게 커진데다가 전체적인 색깔도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각 종족의 특징을 짜깁기한 융합체와 비교해보면 좀 더 생물스럽게 바뀌었다.
18.6.1 패치로 '아군 종족 하나당'에서 '다른 아군 하수인의 종족 하나당'으로 너프되었다. 이로 인해 처음에 낼 때 하는 적응의 수가 1번 줄어들어 브란 없이는 내자마자 천보 독성 질풍 도발 등의 키워드를 얻기 더 어려워졌다. 또한 19.0.0 패치에서 적응할 때마다 흉합체가 흔들리는 이펙트가 추가되었다.
하향 이유는 당연히 흉악한 교환비와 지나치게 높은 범용성 때문인데, 전장에서 자력으로 천보독성을 얻는 방법은 흉합체 말고는 없고[22] 영웅능력을 활용할 경우 알아키르로 독성을 제일 앞에 두는것과 타락한 조지로 독성에 영능을 쓰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에 흉합체가 있는것과 없는 것에 전투력차이는 천차만별이다. 이 때문에 거의 지지않고 후반까지 끌고 온 우두머리는 대부분 천보독성 흉합체를 가지고 있는것이 국룰이 되었고 내가 만약 천보독성 흉합체가 없다면 이기기가 매우 힘들어져[23] 이에 불만을 가지는 유저들도 다수 있었다. 꼭 이게 아니더라도 흉합체 하나만으로 사라진 덱도 몇몇 있는데, 대표적으로 도발을 제외한 유틸이 전무한 해적은 문자 그대로 멸종했고, 그것과 비슷한 처지인 명인 악마도 한동안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24] 어찌보면 너프는 당연한셈. 하지만 너프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성능 덕분에 여전히 인기 순위가 높은 6단계 하수인이다.성능은 둘째치고 흉합체 아니면 특정 컨샙 덱 아니면 못쓰는 카드들이 대다수인것도 이유중 하나이다.
3. 삭제된 카드
현재로서는 6성에서 삭제된 카드는 총 3장이며 공교롭게도 이 중 2장의 카드가 멀록에 관련된 카드이다. 덕분에 현재 6성카드중에는 멀록 관련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3.1. 불멸의 엘리스트레이
한글명 | 불멸의 엘리스트레이 | ||||
영문명 | Elistra the Immortal | ||||
단계 | 6 | ||||
등급 | 전설 | ||||
종족 | - | ||||
공격력 | 4(8)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천상의 보호막, 환생. 아군 도발 하수인이 공격당할 때마다 이 하수인이 대신 공격받습니다. | ||||
천상의 보호막, 환생. 아군 도발 하수인이 공격당할 때마다 이 하수인이 대신 공격받습니다. |
소환: 난 잊히지 않으리라!(I will never be forgotten!)
19.2 패치로 추가된 카드. 본래 모험모드 달라란 침공의 보물 카드 중 하나였다. 하술할 용병력 때문에 통칭 누나/눈나로 불린다.
도발 하수인이 공격 당할 때 한정으로 최소 4번의 공격을 막아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본 패치에서 추가된 도발 덱은 '도발 하수인은 공격 당할 때마다' 발동하는 효과로 버프를 주고받는 형식의 덱인데, 본 하수인은 그 효과는 효과대로 발동하고 공격은 자기가 대신 받아서 도발 시너지를 4회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첫 출시 때는 스탯이 7/7이었다. 스탯 자체만 보면 전장에 존재하는 모든 하수인 중 가장 강했다. 기존에 용병으로 (주로 6발이 망했을 때)사용되던 어미 임프 등과 비교해보면 압도적이다. 또한 극후반에 전투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줄 수 있다. 부관 가르나 녹아내린 바위를 저격하기 위해 준비한 독성 하수인이나 공격력이 높은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들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상대방이 엘리스트레이를 예상하지 못한 배치를 했다면 승률을 크게 바꿀 수 있다.
전장에서는 강한 하수인이 먼저 공격하도록 배치하는 것이 교환비 측면에서 효율적인데, 이 카드는 이론상 적 필드의 강력한 전투원의 공격을 4번이나 막아줌으로써 상대방의 공격 밸류를 낮출 수 있어 극후반 전투에 변수를 줄 수 있는 하수인이다. 다만 밸런스적 문제를 생각했는지 별도의 버프가 없으면 맥스나를 자를 수는 없다.
출시 직후에는 도발 덱은 덱 자체가 연구가 진행이 안되고 있었기 때문에 도발 덱에서 사용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앵드린 야수 덱이 특별히 잘 활용했다. 괴물 앵무와 골드린의 콤보를 극대화하려면 전투 순서가 중요하고, 동시에 내 콤보 파츠가 죽지 않기 위해 도발 하수인을 하나 따로 마련해두는 편이었는데[25] 이제 도발 하수인 1개와 이 카드만 있으면 전투를 4번이나 막아서 안정적으로 앵드린 콤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무조건 이 하수인만 치기 때문에 히드라 대비책으로 맨 오른쪽에 배치해주고, 옆에는 버퍼 하수인이나 브란 같은 비전투원 하수인을 두는 게 좋다.
무한루프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아르거스 등에 의해 도발이 달린 엘리스트레이 2장만 있을 경우 엘리스트레이의 효과는 아예 발동하지 않는다. 한쪽이 죽고 환생해서 도발이 없어졌을 경우라도 마찬가지로 도발이 달린 엘리스트레이가 공격받아도 도발이 없는 쪽의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실질 스탯이 다른 하수인들보다 너무 높고 매우 효율적인 하수인이었기에, 주로 최초의 6성 발견이 망했을 경우 그냥 7/7 천보환생의 전투원으로 쓰기도 했고, 스니드의 죽메 효과로 튀어나오거나 카드가가 있을 경우에는 복사까지 돼서 중반 타이밍에 게임을 터뜨리기도 했다. 결국 19.2.1 패치로 공격력과 생명력이 7/7에서 4/4로 너프되었다. 너프 후에는 전투요원으로 쓰기에는 안좋았지만, 특유의 능력을 활용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필요에 따라 잘 쓰였다. 오히려 도발 발린 나디나나 카드가를 쓰는 해조디아 덱을 카운터치기 좋아졌다.
19.6 패치로 삭제되었다. 삭제가 된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우선 간편한 범용성 면이 있겠다. 당장 엘리스트레이 하나로 카운터 칠 수 있는게 무궁무진한데, 우선 엘리스트레이 단독으로 천상의 보호막 4개를 벗겨낼 수 있고[26], 치명적인 포자를 카운터 칠 수 있으며, 잘 꾸려진 해조디아 덱까지 손쉽게 카운터 칠 수 있다[27]. 다른 이유로는 압도적인 굳히기 능력에 있다. 카드가쇼+다크문 경품으로 템포가 어마어마하게 빨라진 메타에서 사실상 최후의 최강 필드는 2흉합체+2칼렉고스+나디나+엘리스트레이인데,[28] 이 필드를 그나마 견제 가능한 독성 하수인을 엘리스트레이 한 장으로 완벽히 차단이 가능하고, 이 필드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천보독성흉합체 프리딜+나디나로 천보리필이라는 돌아버리는 상황이 와 버린다. 굳이 이러한 극단적인 필드가 아니더라도, 대충 완성된 덱에 엘리스트레이 하나 툭 던져 놓으면 배치를 어떻게 했든 상대의 독성은 전부 막히고 이쪽은 효율 좋은 교환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삭제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29]
3.2.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한글명 | 온순한 메가사우루스 | ||||
영문명 | Gentle Megasaur | ||||
단계 | 6 | ||||
등급 | 특급 | ||||
종족 | 야수 | ||||
공격력 | 5(10)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전투의 함성: 내 멀록들을 적응시킵니다. | ||||
전투의 함성: 내 멀록들을 2번 적응시킵니다. |
한글명 | 식물 | ||||
영문명 | Plant | ||||
단계 | 1 | ||||
등급 | 기본 | ||||
종족 | - | ||||
공격력 | 1 | 생명력 | 1 | ||
효과 (황금) |
- | ||||
- |
종족값은 야수이나, 효과는 멀록덱만을 위해 존재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멀록계열 카드라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종족 로테이션 패치 이후 멀록군으로 분류되어, 야수가 벤 되어도 메가사우루스가 등장하고, 반대로 멀록이 벤 당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멀록 덱의 최고 밸류 하수인이다. 후반부의 다른 덱과의 불리한 상성을 사실상 완전히 역전시켜주는 천보+독성을 바른 멀록은 무쌍을 찍으며 사실상 멀록덱의 정점이자 끝은 이 하수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중요하다. 기본 스탯과 다른 적응 선택지들의 밸류는 6단계 하수인치고 낮지만, 전장의 시스템상 스탯이 아무리 높은 하수인이라도 한 번에 끊어낼 수 있는 독성과, 그 독성을 무시할 수 있는 천상의 보호막을 멀록 모두에게 부여할 수 있어서 가치가 매우 높다. 4마리 이상의 멀록에 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이 부여된 멀록 덱은 전장에서 가장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다. 멀록덱이 아니어도 융합체에 천보나 독성을 위해서 고르기도 한다.
적응 중 1순위 선택지는 천상의 보호막이다. 메가사우루스 이외에는 멀록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할 수 있는 하수인이 아예 없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골라줘야 한다. 2순위는 독성. 독성지느러미 멀록이라는 대체품이 있긴 하지만 약 2코스트에 1마리만 적용이 가능하므로, 같은 가격으로 모든 멀록에게 독성을 주는 이쪽과는 차원이 다르다.
3순위부터는 다 고만고만한지라 때와 경우에 따라서 많이 갈리는 편이다. 도발의 경우 튼튼껍질 청소부로 광역 2/2 버프를 노릴 수 있는 것은 좋은 메리트지만 후반부에 히드라나 전투 절단기의 광역공격을 대비하기 좀 껄끄러워지고 이미 시린빛과 멀록왕이라는 광역 버퍼가 있어서 굳이 갖출 필요성을 느끼기 힘들다. 죽메 1/1 토큰 2마리는 종합적으로 2/2 버프라고도 볼 수 있고 또 소환되는 토큰이 상대의 천보를 지워주거나 교환비가 나쁜 공격을 대신 맞아주기도 하는 등 꽤나 유용한 편이지만 반대로 토큰 때문에 내 공격턴이 밀려서 오히려 교환비가 나쁜 싸움만 강제하는 트롤링을 하기도 한다. 질풍의 경우 독성이 있거나 스탯이 매우 높으면 한 번에 2마리씩 데려갈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있으니 없는 것만도 못한 능력이 될 수도 있으며, 이미 천보+독성이 완성된 상태라면 그냥 상대가 알아서 죽으러 박아주는데 굳이 이쪽이 2번 공격을 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기 힘든 능력이다.[30] 체력 3은 이미 필요한 능력을 다 갖춘 다음에 그냥 시린빛 쓰는 느낌으로 사용 가능하다. 스탯이라서 특수 능력들과는 다르게 중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긴 드물지만 극후반부라면 최우선적으로 찾게 될 수도 있다. 공 3은 이미 독성이 있으면 무용지물, +1/+1은 버프량이 너무 적어서 꽝이긴 하지만 정말 급한 상황이면 위에 몇몇 효과보단 쓸만할 순 있다.
하지만 멀록 덱의 후반을 메가사우루스 혼자 책임지는 만큼, 메가사우루스가 나오지 않으면 멀록덱으로 고순위를 노리는 것은 매우 힘들다. 힘들게 발견해도 적응 선택지에 천상의 보호막과 독성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다. 즉 카드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이 카드에 대한 의존도가 극히 심하며, 카드를 뽑는 데 성공하더라도 다시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 그나마 다행인건 선택지 중에서 전장에서는 쓸모가 없는 주문면역과 은신은 등장하지 않아서 원하는 효과를 뽑을 확률이 1/3 보다는 높다는 점이다. 또한 12월 6일 패치로 5등급에 멀록 덱의 강력한 서포트 카드인 왕 므라옳옳이 등장해서 이 카드의 의존도도 약간 낮아졌다.
18.0.2 패치로 인해 전장에서 삭제되었다. 어떤 덱을 꾸리든 게임 후반부에 거의 무조건 천보독성을 바른 멀록 덱을 만나게 되는 것에 불만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많았고, 멀록이 후반은 매우 강한데 중반이 매우 약하다는 고질적 문제를 중반 타이밍을 잡아주는 몇몇 1티어 우두머리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여 멀록덱이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로 보인다.
3.3. 천상의 멀록
한글명 | 천상의 멀록 | ||||
영문명 | Holy Mackerel | ||||
단계 | 6 | ||||
등급 | 기본 | ||||
종족 | 멀록 | ||||
공격력 | 8(16) | 생명력 | 4(8) | ||
효과 (황금) |
다른 아군 하수인이 천상의 보호막을 잃은 후에,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 ||||
다른 아군 하수인이 천상의 보호막을 잃은 후에, 천상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
16.4패치에서 추가된 멀록판 코발트 수호자, 반사로봇이다. 아군 하수인이 천상의 보호막을 잃을 때마다 천상의 보호막이 충전된다.
독성을 발라 활용할 때 너무 강력한 하수인이었다는 점과, 후반 전투에서 운이 승패를 결정짓는 데에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 때문에 17.4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일단 독성을 부여하는 순간 최소 1:2의 교환비를 가질 수 있는 강력한 카드가 되며, 천상의 보호막을 많이 사용하는 덱에서는 엄청난 교환비를 보여주는 사기 카드로 돌변한다. 온순메로 천보를 꽉 채운 멀록 덱 말고도 홍련의 나디나를 갖춘 용족 덱, 코발트 수호자 위주의 기계 덱, 헌신적인 영웅을 사용하는 죽음의 메아리 덱, 티리온 폴드링의 중립 덱, 조지의 영능 등에서 용병으로 기용한 뒤 독성만 부여한다면 무지막지한 효율을 보여준다.
이 카드의 효율성을 100% 활용하는 방법은 독성, 천상의 보호막을 갖춘 상태에서 자기 혼자만 아르거스로 도발을 부여받는 것이다. 이럴 경우 상대방은 오로지 천상의 멀록밖에 공격할 수 없는데, 천보를 가진 아군은 매 턴 천상의 보호막을 리필해줄 수 있으므로 혼자서 1:8 이상의 교환비를 이끌어내는 미친 사기 카드가 된다. 특히 두 마리를 필드에 놓을 경우, 전투 순서에 따라서는 서로가 서로의 천보를 리필해주는 경우도 발생한다. 2마리가 있을 경우 동시에 천보를 잃으면[31] 동시에 다시 천보를 채운다.
종합해보면 반사로봇 덕에 천보 얻기가 쉬운 기계 덱, 훌륭한 천보 시너지(청동 감시자, 용기병 집행자, 홍련의 나디나)를 가진 용족 덱, 자체 종족 값도 멀록인데다가 메가사우루스로 모든 멀록에 천보를 발라주면 자체 천보 + 다른 멀록에 의한 천보 리필로 3번 천보독성 활용이 가능한 멀록 덱, 독성천보를 가진 천멀 단독 도발로 천보를 가진 하수인들(청동 감시자, 반사로봇, 볼바르)만으로 이루어진 천보덱 등 어떤 덱에서도 한 자리 차지하기 쉬운 성능 덕분에 신규 6성 기물 중 최고의 아웃풋으로 꼽힌다. 자체 밸류만으로 용병으로 쓰이던 다른 6성 하수인과 달리 이 카드는 용병으로 쓰이면서도 시너지를 보기가 매우 쉽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메인으로 채용할 여지가 있다. 그나마 야수 덱이나 악마 덱은 천보가 없어서 채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카드의 성능과 별개로 이 카드를 싫어하는 플레이어도 많은데, 반사로봇 이상으로 전투 순서를 극단적으로 타기 때문에 독성이 발린 천상의 멀록이 있거나 천상의 멀록이 2장 있다면 전투 결과가 굉장히 불안정해져서 극후반에 기도 말곤 할 게 없다. 전투 후에 천보를 얻는 특성 상 불안정한 구울로 카운터조차 못하며, 상대에게 천상의 멀록 2장이 있으면 정말 운이 나쁘면 이길 게임조차 지게 만드는 전투가 나올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게임에 변수를 지나치게 크게 만든다는 비판이 있다. 천상의 멀록이 등장하고 시간이 좀 지나고 어떤 덱이든 결국 천멀 기도메타로 귀결되기 시작하자 진지하게 이 카드를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비슷하게 천보 독성으로 어떤 덱에든 결국 포함되었던 융합체가 삭제된 전례를 보면 이 카드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너프를 먹을 가능성이 높았으나 결국 17.4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반사로봇과 마찬가지로 황금으로 만드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할 사항이다. 황금으로 만들어서 능력치 좀 올리느니 일반카드 둘이 서로 천보를 핑퐁해 주는 쪽이 당연히 좋기 때문.
또한 실수로라도 메가사우루스로 질풍을 바르지 않도록 조심하자.[32] 바를 경우 당연히 천보를 리필할 틈도 없이 혼자 2연타 넣고 사망하게 된다.
영문명은 놀란 상황에서 쓰는 감탄사인 'Holy Mackerel'[33]을 그대로 따온것인데, mackerel은 고등어라는 뜻이다.
이 카드가 삭제되면서 전장 각 단계마다 삭제된 하수인이 하나씩 생겼다.
다만 이 카드가 삭제된지 한참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6성 멀록 관련 하수인이 나오지 않고 있어 너프하거나 다른 카드라도 나왔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강의 광역 버프를 자랑하던 온순한 메가사우르스 때문에 덤으로 누명을 쓴 것이라 주장하는 유저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나, 최소한 적응 선택지 운빨이라도 타던 온순메와 다르게 천멀은 용병으로 하나 챙겨도 독성 하나만 부여해주면 천보 하수인과 반드시 시너지를 내면서 천보리필을 통해 말도 안되는 캐리력을 보여주고, 2천멀이라도 떴다간 천보독성 무한 티키타카로 게임을 그대로 뒤집기까지 하는 등 OP 하수인인 것은 분명 맞았다. 천보리필 능력도 없고 적응도 운빨이라 천독 부여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흉합체조차 천보독성 완성시의 압도적인 유틸성에 기반해 대다수의 우승권덱에 한자리 차지하는 강력한 기물로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패치로 전장에 인플레가 꽤나 일어나고 있지만, 천보리필+독성멀록이란 압도적인 유틸을 가진 이상 앞으로도 전장 역사상 최강의 OP카드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
[1]
이 영상의 경우 플레이 영웅이 밀하우스였기에 더욱 시너지가 좋았다.
[2]
이 영상의 경우 황금 바다의 노략꾼(해명인)이 존재해 해적 구매 및 판매만으로 +2/+2 버프를 더 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했다.
[3]
소환 대사의 '수확 서보'를
들리는 대로 읽은 것이다.
[4]
텍스트: +5/+5(+10/+10)
[5]
토큰 야수 덱의 경우 엄마곰이 계속 살아서 다른 죽메 토큰들에게 버프를 줘야 하지만 앵무린 덱이라면 골드린 외에 죽메를 쓰지 않으므로 도발을 걸어도 된다.
[6]
텍스트: 능력치 증가
[7]
다만 용족이 아닌것 자체는 오히려 이득이다. 만약 용족이였다면 칼렉 버프를 받아 죽지 못해 천보를 주지 못하거나 2나디나 운용에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8]
상대의 공격을 고려하여 일반적으로 맨 뒤 보다는 4~5번째 자리에 놓는 것이 정석적이다.
[9]
모든 종족값을 가지기에 당연히 나디나의 효과를 받는다
[10]
단순히 천상의 보호막을 씌우기 위할 뿐이라면 2성의
헌신적인 영웅을 기용할 수도 있으나, 이럴 경우 천보가 빠진 흉합체에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커서 나디나를 쓰는 것.
[11]
텍스트: 능력치 증가
[12]
이로 인해 피해가 생겼는데 바로 5발메타가 더 심해졌다는 것이다. 칼렉고스와 골드린 정도를 제외하면 덱의 한 자리를 계속 자체하는 기물이 없기때문에 6단계 발견이 의미가 없어졌다. 다시말해 6단계 기물의 벨류가 너무 구려터져서(...) 의미가 없다는 소리.
[13]
텍스트 : 생명력 +1(+2)
[14]
탐험가 연맹의 중립 특급 카드 서풍의 신령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했다.
[15]
애초에 온화한 신령의 죽음의 메아리 메커니즘은 벌목기 시리즈나 방울뱀과 동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른 하수인을 수급하는 하수인(내트, 망꾼 등)이 현재 등급 이하의 하수인만 가져올 수 있게 만든 시스템에서, 이 카드만 메커니즘이 달라 영향을 못 받은 것.
[16]
다크문 축제 기간에는 2단계 다크문 축제 경품인 무한한 동전이 있었고, 축제 기간이 아니어도 같은 역할을 해 주는 3단계 하수인 고대의 파수꾼이 생겨서 이런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으나 당시에는 둘 다 없던 상황이라 이 장점이 매우 컸다. 게다가 신령은 골드 수급이 핵심이지만 골드가 아닌 하수인을 가져오므로 정령 시너지를 보기 쉽고 판다네, 원기회복, 폭풍우 등으로 2골드를 얻을 수도 있으며 죽메로 하수인을 소환하기 때문에 자체 전투력도 그다지 낮지 않았다는 등 부가 효과를 주렁주렁 단 기물이었기에, 다른 좋은 경품을 포기해야 하는 무한한 동전이나 자체 전투력은 형편없는 고대의 파수꾼과 비교해도 확실히 이득이 컸다.
[17]
텍스트: +2/+1(+4/+2)
[18]
1-(10/13)^3
[19]
그 이전까지는 공격 대상이 제멋대로 바뀌는 오우거류 하수인의 매커니즘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단 공격할 하수인을 결정한 뒤 그 다음에 공격 대상을 바꾸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후술하듯이 갈라지는 환영이나 자동방어 매트릭스 등 공격 대상이 될 때 발동하는 카드들이 공격 대상이 아닌 최초 공격 대상에게 발동되는 오류가 있었다.
[20]
만약 그랬다면 이건 이거대로 창과 방패의 모순이 된다.
[21]
왼쪽 팔에 토템이 하나 박혀있기는 한데, 기존의 융합체의 토템과 크기가 비슷하다고 하면 흉합체는 크기가 기존의 융합체에 비해 엄청나게 크다.
[22]
옛날에 온순한 메가사우루스가 있던 시절에는 멀록도 천보독성을 바르는 방법이 있었지만 삭제되고 불가능하다.
[23]
불안정한 구울로 인해 천상의 보호막을 벗겨낼수는 있다. 하지만 내가 천상의 보호막이 있을경우 내것도 같이 사라지며 천상의 보호막이 사라져도 독성이 남아있어 1:1 교환이 강제된다.
[24]
명인 악마는 초반이 약하고 중반이 새다는건데 초반도 약한주제에 후반도 유틸이 없어 거의 아무도 안가는 수준이었다. 다행히 명인이 1/3으로 바뀌고나서는 필패였던 초반이 안정화되어 흉합체가 나오기 전에 게임을 순방할 수 있을 만큼 버티는 덱으로 상향되어 쓸만해졌다.
[25]
주로 무쇠가죽 공포뿔이나 엄마 곰, 맥스나 등에게 아르거스의 수호자를 사용하거나, 19.2 패치 이전에는 정의로운 수호자를 넣기도 했다.
[26]
불안정한 구울도 있긴 하지만 본인의 보호막까지 사라지기 때문에 엘리스트레이가 훨씬 좋다.
[27]
해조디아 덱의 핵심은 뱃사람이 죽어가면서 계속 큰 하수인을 쳐서 버프를 돌리는 것인데, 뱃사람이 죽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나오질 못해 사이클이 돌아가지 않는다. 너프 후의 엘리스트레이의 공격력은 4라서 뱃사람의 버프가 2~3번만 들어가도 엘리스트레이를 때려도 뱃사람이 죽지 않게 되어버린다.
[28]
남은 한 자리는 버프용 전함 하수인이나 대충 효율 좋은 하수인 아무거나.
[29]
간단히 말해 개발진의 의도와 맞지 않았다는 것. 원래 도발 관련 하수인과 시너지를 내거나 변수를 창출하기 위한 기물이었는데, 정작 나오고 보니 도발덱은 그 자체가 거의 쓰이지 않았고 변수를 창출의 목적도 외려 잘 큰 덱에서 변수를 틀어막아버리는 용도로 사용되면서 그 의도가 무의미해져버린 것.
[30]
특히 천상의 멀록이 천보 리필을 받아야 하는데 질풍을 부여하면 괜히 두 번 때리고 죽어버려서 리필을 못 받을 수도 있다.
[31]
불안정한 구울, 네파리안 영능, 붙어 있을시 히드라나 절단기 등등
[32]
Kripparian의 영상으로, 느린 APM때문에 마지막의 메가사우르스 적응 선택지가 무작위로 질풍이 선택되어 결국 1등할 수 있는 게임을 놓쳤다.
[33]
Holy Shit과 같은 상황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