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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민주 공화국 Suomen Kansanvaltainen Tasavalta[1] Demokratiska Republiken Finland[2] |
|
국기 | |
지도 | |
핀란드 민주 공화국의 영토 (녹색) | |
1939년 12월 1일 ~ 1940년 3월 12일 | |
수도 |
헬싱키 (명목상) 데리오키 |
정치체제 | 공산주의 |
역사 |
• 건국: 1939년 12월 1일 • 재편: 1940년 3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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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겨울전쟁 기간 동안 점령한 소련의 핀란드 점령지에서 건국된 괴뢰국.2. 겨울전쟁 후 건국과 협정
겨울전쟁 발발후 다음날인 12월 1일 핀란드 국경도시인 데리오키에서 세워졌다.소련의 침공 이후 붉은 군대에 의해 점령된 핀란드의 첫 번째 마을이었고, 핀란드 정부는 사실상 수도로 정했다.
양국 당국은 모스크바에서 상호 원조 협정과 의정서에 서명했다.
그리고 협정의 내용은 1939년 10월 소련 외무부가 계획했던 것과 매우 유사했지만 핀란드 정부에는 제출되지 않았다.
협정에 따르면 소련은 무르만스크 철도를 제외한 훨씬 더 넓은 동부 카렐리아 지역을 소련이 핀란드 공화국에 요구했던 것과 같은 영토와 맞바꾸게 되었다.
핀란드 공화국은 자신이 핀란드의 유일한 정통 정부라고 주장하였다.
종주국인 소련 역시 핀란드 민주공화국만이 모든 핀란드인들을 대표하여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바로세울 수 있는 유일한 정통 정부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핀란드 민주공화국은 핀란드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특히 대숙청 과정에서 다수의 핀란드 공산당원들도 같이 휘말려 숙청되었기 때문에 핀란드 좌파에서도 소련에 대항하였으며, 이로 인해서 핀란드내에서도 호응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는 커녕 국민들이 하나로 단결하여 소련에 맞서 싸우고 있었다. 그래도 겨울전쟁 과정에서 핀란드의 일부 영토를 얻었고, 스탈린의 체면을 생각해서라도 아예 없애기는 힘들었기 때문에 소련과 핀란드가 평화 협정을 맺으면서 카렐리야-핀란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