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 메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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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보이 그레이트 타이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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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이름 | <colbgcolor=white,black> フラッシュキング |
코어 머신 | 탱크 코만도 |
좌반신 | 제트 델타 |
우반신 | 제트 시커 |
주요 출연작 | 초신성 플래시맨 |
전고 | 51.2 m |
중량 | 675 t |
속도 | 마하 2.5 |
마력 | 175만 마력 |
테마곡 | 빛나라! 플래시킹[1] |
합체(변형) | 플래시 킹 |
1. 개요
초신성 플래시맨의 주역 1호 메카. 국내명은 후뢰시킹.탱크 코만도, 제트 델타, 제트 시커가 3단 합체해서 완성되는 로봇으로 프리즈니움 재질의 합금으로 제작되었다. 합체 구호는 합체! 플래시 크로스. 시리즈 최초로 이름에 킹(King)이 들어간 주역 메카이자, 슈퍼전대 사상 최초로 격파된 1호 메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2. 특징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5체 합체 다음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3체 합체 로봇인데, 합체를 구성하는 머신과 합체 방식은 슈퍼전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상당히 유니크하다. 먼저 합체를 구성하는 메카들 중 1호기 = 머리~동체에 해당하는 메카가 비행체가 아닌 최초의 케이스고 플래시 킹 이전까지 3체 합체 로봇들이 보였던 고정 패턴[2]에서 벗어나 2, 3호 메카가 각각 우측 팔과 다리 / 좌측 팔과 다리가 되는 독특한 합체 시스템[3][4]을 갖추고 있다.그리고 주무장인 검을 자체휴대 하거나 전송/소환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함에서 사출하는 방식도 시리즈가 40년 넘게 이어져 온 지금까지도 전 시리즈 중 유일하다.[5]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합체 후 개별 콕핏이 아닌 5인이 한 콕핏에 모이는 최초의 전대 로봇이기도 하다. 슈퍼 전대 시리즈에서는 처음엔 합체가 없었기 때문에 메인 메카는 처음부터 당연히 전원이 탑승하는 전원용 콕핏이었지만[6], 제5대 선발칸 로보부터 합체를 하기 시작한 이래로는 합체 후에도 개별 콕핏상태를 유지한 채로 전투가 진행되었다.[7] 이런 별도 콕핏 시스템은 플래시맨 전작인 전격전대 체인지맨까지 계속[8] 유지되다가, 제10대인 플래시맨의 플래시킹부터 합체 후의 전원 콕핏이 처음으로 구현되기 시작했다. 합체 직후 콕핏의 위치인 헤드의 프리즘에 다섯명이 모이는 연출이 들어가 있으며, 그리 자주 나오진 않았지만 전투시 상황에 따라 메인 조종사 자리를 바꾸는 식으로 특징을 살리기도 했다. 이 점이 좋은 반응이었는지, 플래시 킹 이후의 메카들은 합체 후 하나의 콕핏으로 모이는 것이 전통으로 자리잡혔다.[9]
플래시 킹의 실드는 전투 중 쓴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활용도가 적은데, 이상하게도 수전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후 포즈를 취할 때만 실드를 손에 들고 있다.[10] 또한 플래시 킹의 실드는 작중에 파손되거나 균열이 생기는 일은 없었으나 플레시 킹이 강력한 공격에 당할 경우 떨어뜨리기도 했다.[11] 또한 적의 공격에 따라선 플래시 킹의 실드로 반사가 가능한 공격도 존재했다. 또한 이 실드를 타격 무기로 쓰기도 했는데, 전대의 거대 메카들 중 방패를 무기로 사용한 드문 케이스다.
2.1. 무장 및 필살기
-
통상기
- 킹 미사일 : 복부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탱크 코만도의 미사일 부분이다.
- 킹 빔 : 가슴에서 발사되는 빔.
- 레인보우 빔[17]
- 킹 플래시 : 눈에서 발사되는 광선.
- 킹 너클 : 로켓 펀치.[18]
- 풀 파워 : 이마에서 광선을 내뿜어 힘을 증폭시키는 기술.
- 빅 플래시 : 몸을 회전해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기술.
-
필살기
- 슈퍼 코스모 플래시 : 코스모 소드에 에너지를 주입, 높이 점프한 후 고속으로 2회전하면서 생긴 힘으로 적을 가르는 기술.[19]
2.2. 활약
슈퍼전대 시리즈 사상 최초로, '아군의 거대 로봇은 무적'이라는 공식을 깬 파격적인 거대 로봇이다.[20][21] 15화에서 거대화된 두 마리의 더 즈콘다와 싸우던 도중 제트 시커가 구성하는 왼쪽 팔다리가 차례로 잇달아 떨어져 나가는 등 처참하게 파괴되어 이후 플래시 타이탄이 등장하는 계기가 된다.[22] 이후 무사히 수리가 완료되어, 20화에서 그레이트 타이탄으로 합체할 수 없을 때 다시 등장한다.[23] 플래시 타이탄이 등장한 후에도 다시 등장할 때 주역 로봇 자리는 빼앗기지 않았고 타이탄보다 더 많이 등장하면서 꾸준히 사용되며, 종반부인 49화에서 더 데우스라와 맞붙어 그를 쓰러뜨리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최종화인 50화에서 데우스의 가면과 남은 유전자액, 그리고 그 동안 수전사의 거대화를 담당했던 크라겐까지 모두 융합시켜 만든 최후이자 최강의 수전사 더 데모스와의 1차전까지 활약하지만 이 싸움에서 킹 미사일은 전혀 안 먹히고, 킹 빔은 오히려 흡수당해서 데모스를 파워업 시켜버리며, 최후의 보루로 슈퍼 코스모 플래시를 시전했으나 데모스의 내구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오히려 코스모 소드가 부러진다. 결국 데모스에게 처참하게 당하여 전투 불능 상태로 쓰러지고 만다.[24] 이후 2차 최종 결전 때는 플래시 타이탄으로 마무리했다.[25]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에서는 장난감에 사람들의 마음이 깃들어 역대 전대로봇들이 실체화되면서 등장하는데, 슈트가 없어 이전 영상 유용이지만 필살기인 슈퍼 코스모 플래시를 다이나 로보의 과학검 번개중력떨구기와 쌍으로 시전해 5무신 이프리트에게 치명상을 입혔다.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VS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에서 고버스터 에이스가 환상의 레인저 키를 이용해 변신하여 다시 등장하는데, 사정상 고작 킹 너클만 날리고 끝나서 내심 많은 활약을 기대했던 국내 팬들이 많이 아쉬워했다. 공교롭게도, 플래시맨의 방영연도인 1986년은 진 마사토 역의 배우 마츠모토 히로야가 태어난 해이기도 하다.[26]
또한 잘 부각은 안되지만 방패를 방어용으로만 쓰지 않고 공격용으로도 쓴 적이 있는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 15화에서는 거대전에서 수전사를 방패로 때리기도 했다.
3. 구성 비클
3.1. 탱크 코만도 / 코만도 탱크[27]
레드 플래시가 타는 탱크로 합체시 플래시 킹의 머리와 몸통을 구성한다. 무장은 미사일 2개. 주로 시속 300㎞의 속도로 땅을 달리지만, 하늘을 마하3의 속도로 날 수도 있다. 다만, 분리 메카 특성상 개별 전투는 잘 안 나오기에, 비행하는 장면은 25화에서 레드 플래시가 부득이하게 팀을 이탈했을 때 그린 플래시가 대신 탑승하여 치렀던 개별 전투나 때만 나오고 그 외엔 주로 합체 뱅크신에서만 나온다.
여담으로,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레드가 탑승하는 메카가 제트기가 아닌 사례이다.
3.2. 제트 델타
그린 플래시와 옐로 플래시가 타는 전투기로 무장은 델타 빔 포. 최고 비행속도는 마하 10.2. 합체시 오른팔과 오른다리가 된다.
근 거리 행성 사이라면 단 기간 우주 밖에서의 조종도 가능하며[28] 레드 플래시 부재 시, 그린 플래시가 탱크 코만도의 조종을 맡으며 옐로우 플래시가 주 조종사가 된다.[29]
3.3. 제트 시커
블루 플래시와 핑크 플래시가 타는 조기경보기 형태의 정찰 전투기로 무장은 2연발 레이저 포인 시커 빔이다.
고성능 레이더를 적재하고 있어 메스의 움직임을 신속하게 포착하고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30] 기체 윗 부분의 레이돔은 합체 후 킹 쉴드가 된다. 합체시 왼팔과 왼다리가 된다.
4. 완구
1986년 발매된 제품 박스샷
DX완구 박스와 완구 본체에 이름이 적힌 스티커를 보면 각각의 비클 이름 끝에 "탱크 코만도 1", "제트 델타 2", "제트 시커 3"과 같이 숫자가 붙어있으나, 플래시맨 당사자를 비롯해 이 숫자까지 불러주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모형을 만들 경우 합체 구조상 어깨, 팔꿈치, 고관절, 무릎 등의 가동 일부 또는 전체를 구현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실제 DX완구도 머리의 360도 회전과 팔을 앞-위-뒤-아래로 움직이는 360도(8클릭) 회전만 가능하다. 이런 가동개소가 적다는 점은 DX 완구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데에 있어 안전성에 우선순위를 높이 매기기 때문에 애초부터 가동할 수 있는 부분이 적다는 완구로서의 관점뿐만 아니라, 합체 구조부터가 관절의 위치와 역할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프로포션과 가동을 양립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관점도 마찬가지다.
2020년 기준으로 흘러간 옛날 슈퍼전대 시리즈의 로봇을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군은 슈퍼 미니프라, 그리고 그 슈퍼 미니프라가 2021년 7월부터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재출범 한 식완 모델링 프로젝트 정도 뿐[31]인데, 이 브랜드로 출시되는 슈퍼전대 로봇들은 가동과 프로포션을 양립하기 위해 구조나 설정을 어레인지 하는 경우도 많다.
그 중에서도 플래시 킹은 영상에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제품을 출시할 경우 전술한 바와 같이 가동에 제약 또는 가동 그 자체가 불가능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추후 어떤 브랜드 및 라인업으로 출시되든 분리 합체 기믹을 구현함과 동시에 가동성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서술하는 가동이 불가능한 부위들에 대한 대대적인 어레인지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1. 어깨의 가동 불가: 통상적으로 팔을 앞-위-뒤-아래 360도로 회전시키는 가동은 어깨와 몸통 사이에 있는 막대형 축관절이 담당하고, 팔을 좌우로 벌리는 가동은 어깨 내부에 심어진 회전식 축관절이 담당한다. 그러나 플래시 킹은 제트 델타와 제트시커의 기수가 플래시 킹의 상완부 속으로 접혀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통상 어깨나 팔꿈치 관절이 있어야 할 자리를 제트 델타/시커의 기수를 수납하기 위해 비워둬야 하다 보니 어깨 속에는 관절을 심을 수가 없다. 그 결과 플래시 킹은 어깨와 몸통 사이에 팔을 앞-위-뒤-아래 360도 회전 시키는 8클릭 축관절 하나만 있어서, 팔을 좌우로 벌리는 어깨 가동이 불가능하다.[32]
1. 팔꿈치의 가동 불가: 마찬가지로 제트 델타/시커의 길쭉한 기수가 팔꿈치 속까지 접혀들어가므로, 팔 내부에 팔꿈치 관절을 심을 수 없다.
1. 허리의 가동 불가: 플래시 킹의 몸에는 뼈대가 수납될 공간이 필요하기에 허리를 회전시키거나 굽힐 수 없다.
1. 고관절(허벅지)의 가동 불가: 플래시 킹의 몸과 다리를 이어주는 기다란 뼈대가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구조이기 때문에 고관절과 연결되지 않는다.
1. 무릎의 가동 불가: 플래시 킹의 팔과 다리를 이어주는 기다란 뼈대가 제트 델타/시커 상태일 땐 다리 속에 완전히 수납되어 있기 때문에, 허벅지와 오금 사이에 무릎 관절을 심어둘 공간이 없다.
여담이지만 87~88년도쯤 외계 우뢰용이라는 황당한 이름을 달고 절찬리 판매된 일이 있었다.
카피판으로 프라로 발매된 적도 있는데 DX완구를 프라로 만든듯 조립한다는 것 외에는 완구와 동일한 수준이었다.
-
어느 한 유튜버가 3D프린터로 직접 만들었다. 합체 및 분리가 가능하다.
5. 기타
- 합체를 완료한 후 공중에서 착지하는 연출과 슈퍼 코즈모 플래시 연출의 촬영방법이 황당한데, 크레인에 연결된 피아노 줄에 매달린채 20미터[35] 이상의 고도에서 촬영했기에, 슈트 액터였던 쿠사카 히데아키의 언급에 따르면 굉장히 무서운 경험이었다고 한다. 피아노줄이 끊어져서 추락사할까봐였다고. 특히 슈퍼 코즈모 플래시의 공중회전 연출의 경우 우려먹기라고 하지만 꽤 높은 고도에서 슈트를 입은 채로 공중제비를 돌아야 했다.
- 탱크 코만도의 주행 연출은 처음으로 RC카 방식을 도입하여 촬영하였는데 평지에서만 촬영되었던 종래 촬영방식과 달리 굴곡있는 지형에서도 달릴 수 있게 되면서 연출의 사실성이 늘어난 덕에 이후의 육상메카 연출에도 피드백되었다. 반대급부로 합체용 프롭의 연출은 여전히 수동으로 해야했기에 하루에 3컷정도밖에 촬영할 수 없었고, 합체씬을 전부 완성하는데는 2주일이나 걸렸다고 한다.
- 2022년 채널 A에서 방영한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가수 영탁이 반다이제 DX 플래시 킹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초신성 플래시맨 5인의 레인저키까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블루 아카이브의 총력전 보스인 KAITEN FX Mk.0가 플래시 킹의 많은 부분을 오마주했다는 주장이 있다.
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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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
선역 | 등장 전사 | |||
악역 | 개조실험제국 메스 / 에일리언 헌터 | |||
무장 및 아이템 | ||||
프리즘 플래시 - 프리즘 슈터 - 플래시 호크 - 롤링 발칸 - 슈퍼 스피어 & 크로스 부메랑 - 기타 무장 | ||||
음악 | ||||
주제가 |
오프닝 엔딩 : 파이팅 포즈, 플래시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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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우치 타카유키가 부른 노래.
[2]
1호 메카는 반드시 전투기 또는 그를 모티브로 한 비행체이며 로봇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기수의 형태가 바뀌는 변형은 없기 때문에 위로 올라갈 수록 뾰족해지는 머리 모양을 하고 있다. / 2호 메카는 반드시 로봇의 팔을 가지고 있고 상반신 일부 또는 전체를 구성한다. / 3호 메카는 반드시 발을 포함하는 다리 일부 또는 전체가 된다.
[3]
일본에서는 이를 '3차원 슬라이드 합체'라는 이름으로 대대적으로 광고했었다.
[4]
비슷한 합체 방식을 가진 건 우주전사 발디오스의 발디오스가 있지만 이쪽은 다리만 슬라이드 합체고 팔은 몸통이 되는 부분에 붙어있다.
[5]
하세가와 유이치의
멋진 과학으로 지키겠습니다!에서도
이 유니크함을 플래시 성의 기술이라고 극찬했을 정도이며,
파이브 로보가 플래시 킹과 디자인의 유사성을 갖는 이유와도 연결짓는 기막힌 해석력을 보여줬다.
[6]
첫 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부터 제4대
전자전대 덴지맨까지.
[7]
이유로는 여러가지 추정을 해볼 수 있다. 조종장면을 통해 연출적으로 끊임없이 합체 로봇임을 강조할 수 있는 동시에 굳이 전원용 콕핏 제작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슈트 액터 전원을 다 모아 촬영할 필요가 없는 점에서 장점이었을 수 있지만, 콕핏별로 계속 따로 촬영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을 것이니 이것은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8]
제5대부터 제9대까지인
선발칸,
고글파이브,
다이나맨,
바이오맨,
체인지맨.
[9]
이는 콕핏에 탑승하는 방식이 아닌 메카와 융합하는 방식이라 콕핏이 별도로 보이지 않는 카쿠레인저까지 지켜졌으며, 카쿠레인저 이후의 작품들도 합체시 하나의 콕핏에 모이는 전통은 계속 지켜졌다가 긴가맨의 긴가이오에 와서야 처음으로 깨졌다.
[10]
80년대 주역 메카들 거의 대부분이 그랬다.
전작의 주역 메카인
체인지 로보나,
후속작의 주역 메카인
그레이트 파이브도 전투 중에 실드를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가, 피니쉬 후 포즈 잡을 때에는 실드가 손에 들려 있었다. 이는 슈퍼전대 시리즈의 거대로봇 전투는 결국 주된 매출수단 중 하나인 완구 판촉을 도모하는 구간이기 때문으로, 방패가 잘 쓰이지는 않더라도 로봇의 주요 구성품이므로 홍보에서 빼서는 안 된다는 점, 그리고 칼만 들고 있는 것 보다 방패도 같이 들고 있는 모습이 주 시청자이자 완구를 사기 위해 부모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당사자인 어린이들에게 멋있는 모습을 어필하기 용이하다는 점 등이 배경으로 깔려 있다.
[11]
15화에서 거대화된 2마리의 즈콘다와 싸우다 실드를 떨어뜨리는 장면이 처음 나와
불길함을 예감케 했으며, 33화의 우르키르와의 싸움에서 또 떨어뜨린다.
[12]
일부 공격은 반사가 가능한데 빔공격이나 스파크 공격, 그리고 심지어 수전사의 독침 발사 공격도 반사했다.
[13]
작중 타격 무기로 쓰기도 했다. 즉, 방패로 수전사를 찍거나 후려친다는 것으로, 이는 전대 로봇들중 드문 케이스 이기도 하다.
[14]
국내 더빙판에서는 코스모 소드가 슈퍼 우주검이란 이름으로 개명되었다.
[15]
한국에선 이 무기 자체도 실제 사람이 휘두를 수 있는 사이즈의 완구로 발매되었다. 한국에서 플래시맨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보여주는 셈이기도 하다.
[16]
제 6화 '울부짖어라! 머신 편서 꼬리에 달린 피리로 식물을 조종하는
수전사 더 사이저와 싸우면서 피리를 부는 장면이 나온다.
[17]
작중 7화에서 등장한 카멜레온 유전자로 만들어진
수전사 더 가리블을 상대로 딱 한번 사용했다.
[18]
어째선지 작중 한 전투에서 킹 너클과 킹 미사일을 동시에 나온 적이 없다.
[19]
플래시맨 5인이 탑승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는다. 추가로 회전력을 이용한 코즈모 소드 불꽃 되돌리기도 있다. 국내판에서 슈퍼 코스모 플래시는 "슈퍼 우주검 후뢰시"로 로컬라이징되었다.
[20]
플래시 킹이 파괴되는 장면이 방영되었을 당시, 시청하던 아이들이 이것 때문에 단체로 멘붕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전까지 방영된
슈퍼전대 시리즈의 로봇들은 고전하다가도 어떻게든 이기거나 아무리 패배를 해도 재대결을 통해 승리하기는 했지만 아예 파괴당한 일은 전무했기 때문.
[21]
전작인
전격전대 체인지맨에서는 34화에서
체인지 로보가
여왕 아하메스가 습득한 슈퍼파워에 상당히 고전하다가
리겔성인 나나의 애완동물인 쿠쿠의 희생으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얼마나 힘겹게 이겼는지
우주 수사를 무찌른 후에도 제대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지 못하고 심하게 비틀거렸다.
[22]
시공전사 스필반의 당시 그란나스카 완구 발매 연기로
플래시 타이탄을 등장시키기 위해 이런 전개를 했단 후일담이 있다.
[23]
재등장을 의식해서인지, 코스모 소드 전까지 전투 장면 내내 테마곡이 흘러나온다.
[24]
그렇지만 더 즈콘다 때 처참하게 파괴되었던 모습과는 달리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쓰러진다.
[25]
특히 그토록 강력했던 데모스도
플래시 타이탄의 최종 업그레이드 로봇인 그레이트 타이탄이 사용하는 필살광선인 타이탄 노바의 에너지에는 결국 견디지 못하고 터져 버렸다.
[26]
재밌는건 마츠모토가 태어난 6월 21일은
플래시 타이탄이 첫 등장한 17화가 방영된 날이다.
[27]
더빙판에서는 단어 순서가 바뀐 이름으로 등장했다.
[28]
1화에서
다이가
사라를 픽업하기 위해 그린 스타에서 옐로우 스타로 이동했었다.
[29]
25화 참고
[30]
3화에서 에일리언 헌터의
UFO를 포착하는 활약을 보였다.
[31]
과거
슈퍼로봇 초합금이라는 상품군에서도
데카레인저 로보,
마지 킹,
고카이오 등 변형/합체기믹을 완전히 배제하고 프로포션과 가동, 색분할에 몰빵한 전대 로봇들을 출시했는데, 2012년 출시한
대수신을 마지막으로 전대 로봇 상품이 더이상 출시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2018년 4월 이후 신작 출시 자체가 없는 관계로 지금은 명을 다 한 상품군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외에도 전대장인 시리즈가 있지만 이 상품군은 DX로봇 완구의 버전업 재출시 뿐만아니라 옛날 전대의 변신기 등도 출시하는 등 상품 출시 패턴에 일관성이 없고 발매 텀도 굉장히 느려서, 본문에서 언급한 슈퍼 미니프라에 비해 원하는 상품의 출시 발표를 기대하기란 훨씬 어렵다. 거기다 2018년에 출시한 원타이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신작 출시가 없어 이것 역시
슈퍼로봇 초합금처럼 명을 다 했다.
[32]
이와 유사한 사례로 같은
토에이에서 1978년 방영했던
특촬판 스파이더맨의 주역 로봇
레오팔돈을 들 수 있다. 레오팔돈도 우주전함
마벨러 상태일 땐 어깨 장갑 속에 주먹이 들어있기 때문에 어깨 장갑 내부에 관절을 심을 수 없었고, 어깨와 몸통 사이에 축관절 하나만 붙어있다. 이 때문에, 완구 시장에서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초합금혼마저도 어깨와 팔은 변형 기믹 중시용과 가동 중시용 2세트를 넣어주었으며, 슈퍼 미니프라의 경우 주먹이 들어가는 기믹은 생략하고 어깨 속에 관절을 심은 대신 주먹은 다른 곳(정강이 장갑 안쪽)에 붙여뒀다가 끼우는 방식으로 어레인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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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를 통해
재정립 된 디자인이 아닌, 최초
소설판의 디자인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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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플래시 왈, "오랜만이다. 이 승차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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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10층 정도의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