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3:11:32

프리스타일 풋볼Z

1. 개요2. 시스템3. 전작과 차이점4. 문제점
4.1. 심각한 현질 유도4.2. 무성의한 서버 관리
5. 포지션 및 2차 전직6. 능력치 일람
6.1. 신체능력6.2. 기술능력
7. 승부차기8. 특성9. 스페셜 캐릭터10. 해외 서비스

1. 개요

조이시티에서 개발,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축구 온라인 게임. 흔히 '프풋' 이라고 부른다. 프리스타일 풋볼의 후속작이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4번째 시리즈이기도 하다. 14년 5월 22일에 CBT를, 14년 6월 3일에 OBT를 시작하였다.

2. 시스템

AI 골키퍼를 포함해 4명 또는 5명으로 팀을 구성해 역시 같은 수의 상대팀과 경기를 벌이는데 4:4일 경우엔 풋살, 5:5이면 풋볼로 불린다. 키퍼 없이 아웃필드 플레이어 3명으로만 이루어진 두 팀이 길거리 농구처럼 하프코트에서 한 번에 2점 또는 3점을 득점할 수 있는 '스트릿 모드'도 2015년 2월에 추가됐다. 반칙은 없으나 오프사이드 룰은 존재한다.[1] 여타 축구게임이 피파 온라인처럼 볼을 조작하는 선수 외 AI가 팀 전술에 깊이 관여하는것과 달리 생각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모여 함께 뛰는 것이기에 실제 축구처럼 팀원과 호흡을 맞추는게 중요하다. 때문에 혹자는 발 대신 손가락으로 조기축구를 뛰는 기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타 축구 게임에 비해 골이 그럭저럭 많이 나오는 편이고, 반칙(및 퇴장)은 없다.[2] 전/후반은 풋볼은 각각 3분, 풋살은 각각 2분이며 약간의 추가 시간이 항상 주어진다. 경기가 끝날때마다 평점 시스템에 따라 경험치와 포인트를 주어지는데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MVP가 된다.

스킬은 기본 5개에 최대 10개까지(캐쉬 필요)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PC방에서는 전용쿠폰과 스킬 슬롯이 9개 개방된다.

각 포지션마다 플레이 스타일과 상성관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해당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헤더 능력치가 낮은 테크니컬 포워드에게 로빙 패스를 주며 상대 수비와 경합하라고 하거나 덩치형 타겟형 스트라이커에게 발밑으로만 패스를 주는건 완전히 거꾸로 된 볼 배급이다. 상세한건 아래 서술한 각 포지션 설명을 참조.

업데이트 후 골을 넣을 때 광고판이 GOAL로 뒤덮이는 영상으로 변한다.

3. 전작과 차이점

전작과 비교하면 필드가 보다 넓어졌으며 감아차기 패스가 미드필더만의. 감아차기 슛은 공격수들의 전유물이 되었다. 또 싱글모드가 추가되어 기존 튜토리얼을 상당수 보완했던 점도 눈에 띈다. 지정 포메이션이 사라져 미드필더없이 2-0-2 포메이션을 가동하거나 투톱. 투백을 가동하는 포메이션도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다.[3]

캐릭터는 크게 공격수 - 미드필더 - 수비수의 3개 포지션으로 나눠지는 것은 같으나 프로 리그 대신 30레벨 이후 2차전직으로 개념이 바뀌었으며 각각 4개였던 세부 포지션도 3개로 간소화됐다. 또 2차 전직 후에도 레벨은 50까지 오르며 레벨이 오를때마다 능력치가 오른다. 전작의 명성은 삭제되었으며 대신 상대전적 등급인 레더 시스템이 이를 대체한다. 50레벨 이후에는 각각 금.은.동 3단계 구조인 메달-훈장-휘장-전설 순으로 오르며 이는 만렙 달성 이후 도전의식이 사라지는 박탈감을 완화시키기 위한 장치로 보인다.[4]

또 퀘스트 시스템이 추가되어 정해진 목표 달성 시 소소한 보상이 주어진다.,.만 가끔 버그로 레벨 22인 상황에서 레벨 6을 달성하라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으로 집중 훈련자동태클이 사라졌다. 그리고 몸싸움이 강화되어 덩치 큰 캐릭터가 훨씬 작고 날쌘 캐릭터에 밀려 맥없이 쓰러지는 일도 줄어들었다. 또 전작의 빠른 복귀가 전 포지션 기본 공통 스킬로 바뀌었다. 즉 레벨 1짜리 미드필더나 공격수도 쓸 수 있게 바뀌었다는 말. 이 때문에 전작의 악명 높았던 D.Q 드리블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으며 대신 렉 드리블이 생겼지 공중볼을 전문적으로 경합하는 공격수가 추가되어 이전보다 로빙 패스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리고 모두가 뻥축구를 하죠

또 집중훈련이 사라진 대신 특성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레벨 30 이후 2차전직을 선택하면서부터 특성 슬롯이 개방되며, 일종의 선수 개성으로 특정 상황에서 보너스 능력치가 주어진다. 예를 들면 수비수 계열인 '디펜스 커맨더'는 자기편 페널티 박스에 위치할 시 박스 내 함께 있는 팀원들에게도 태클 능력치를 올려주는 식이다. '특성샵'에서 골드 5천원에 5성을 구매 할 수 있으며 1800캐쉬로 7성 등급도 구매 가능하다. 같은 포지션이라도 어떤 특성을 끼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운영도 가능해지는 셈. 어떤 특성을 장착하느냐 따라 캐릭터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기도 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과 노력이 매우 많으므로 신중히 선택하자. 유저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강점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고, 약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맞출 수도 있다. 스페셜 캐릭터들은 각자 고유한 특성이 있어서 기본 캐릭터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시들러가 원터치 패스 10성을 장착하는 순간 경기장 끝에서 끝까지 정말 잔상을 남기며 이동하는걸 볼 수 있다

그리고 보유한 캐릭터가 2개 이상이라면. 대기방에서 완전한 준비 상태가 되기 전까지 자신의 캐릭터를 변경할 수 있다. 그래서 서로 다른 포지션을 2개 이상 키워놓으면 방을 굳이 돌아다니지 않아도 어느정도 유연하게 팀을 맞출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공격수로 입장한 대기방에서 공격수가 둘이고 미드필더 하나인데. 자신이 미드필더 캐릭터를 갖고 있다면 미드필더로 변경해 균형을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덕분에 여러 캐릭터를 키우는게 중요해졌다.[5]

스로인 거리도 미묘하게 짧아지고 빨라졌다. S키를 이용한 땅볼 스로인은 보다 빨라졌으며 반면 A키를 활용한 롱 스로인은 거리가 짧아져 특성샵에서 '자이언트 스로인'을 장착하지 않으면 더 이상 스로인 크로스를 남발할 수 없게 됐다. 헤더가 강화된 게임 시스템 상 당연한 조치로 보인다.던져서 날리는 공중볼 스로인보다 튕겨서 날리는 땅볼 스로인이 더 빠르고 멀리 날아가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 카더라

그밖에 패스 차단이 전작에 비해 쉬워졌다. 이제는 뻔히 보이는 느린 패스에도 헛발질 하는 답답한 모습을 볼 수 없다. 수비 능력치가 낮은 공격수라도 볼이 지나가는 경로에 정확히 서있다면 간단하게 차단할 수 있을 정도.

또 채팅을 차단하거나 선택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만일 게임상에서 막말 지껄이는 유저가 있다면 여유가 있을때 경기화면 왼쪽 하단에 위치한 아이콘 클릭 한번으로 꼴 보기 싫은 챗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그러니까 전체챗으로 도발하지말자. 헛수고다.

4. 문제점

4.1. 심각한 현질 유도

간단히 말해 실력보다 능력치가 훨씬 중요하다.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라이트 유저도 현질만 하면 기캐 헤비 유저를 이길 수 있다. 심지어 리뉴얼 업데이트 이후엔 땅볼패스 능력치 높은 스캐 아무거나 하나 사서 5강 만들고 10단계 특성 4개 껴주면 축구 지능이 아무리 낮아도 피를로 흉내를 낼 수 있을 정도다. 수비수와 공격수도 마찬가지로 경험이 많고 손가락이 빨라도 기캐로는 톰, 곤잘레스 5강 쓰는 사람을 절대 못 따라간다. 마치 다리 하나가 있고 없는 차이라 옷과 특성, 5강 스캐를 갖춘 사람은 무자본 유저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초능력 하나가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그나마 기캐로도 비벼볼 수 있었던 리뉴얼 이전에도 더크 5강에 점프 +50이 붙은 신발과 헤더링커 10성을 장착한 유저를 상대로 공중볼 경합에서 이길 확률은 0%에 가까웠다. 레오나드 5강에 드기/드속 +50 상의와 드리블마스터를 끼면 따라다니는 것조차 벅차다.[6] 게임에 많은 돈을 쓸 수 없는 사람은 현질 유저보다 두세 배 열심히 해도 무력감과 허탈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결론은 꼬우면 현질하라는 식이다.. 그런데 그 돈이 몇만 원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 게 문제다. 만약 하루에 절반 이상을 프풋에 투자하는 최상위 랭커가 수십, 수백만 원 현질을 하고, 비공팀을 꾸린다면 같은 헤비유저 간에도 격차가 좁혀지지 않고 양학만 반복될 것이다. 즉 똑같은 프창고인물이 되지 않으면 천상계 팀에게 반코트 능욕을 당하기 일쑨데, 인기 게임도 전혀 아니고 매칭 시스템에도 허점이 많아 중수만 되어도 고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혹자는 "강화에 필요한 파우더는 출책만하면 월 100개 이상 주고 먹이 이벤트로 수백개 수천개씩도 쌓기도하고 마찬가지로 골드 몇백만 골드까지 얻을수 있음. 특성 카드또한 7성 올 특성 출책이나 이벤트만해도 그냥 퍼줌. 일일퀘스트로 하루에 450캐시씩 뿌리며 , 지속적인 이벤트로 능력치20스탯 의상,날개 다 뿌림. 주기별로 신규유저에겐 톰, 곤잘, 마리옹 같은 캐시 캐릭터 뿌리며, 기존 유저에겐 30000캐시까지 줌. 난 이벤트 없이 바로 하고싶다 하면 캐릭터 변경권 30000원 + 능력치 의상들 총 20000원 = 50000원만 쓰면 풀셋임. 평생 풀셋."이라고 주장하지만 당장 8월 출석체크 이벤트만 봐도 파우더 60개에 랜덤한 개수가 뜨는 윙볼 하나뿐이고, 먹이 이벤트는 기작(기권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행위)과 매크로를 사용하지 않으면 순수하게 게임해서 수백개 수천개씩 쌓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칭 시간도 오래 걸리고 라이트유저들은 그만큼 게임에 쏟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골드 또한 마찬가지다. 출석체크로 얻을 수 있는 7성 특성은 All이라 상위 특성(슈팅마스터, 드리블마스터 등)이 뜨지 않고 일일퀘스트로 하루에 450캐시를 벌기 위해선 대부분의 퀘스트들을 완수해야하며(3시간 이상 접속해야 한다.) 캐시 의상은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10단계에 가까워질수록 강화성공확률이 매우 낮아져 상당한 골드를 소모하게 된다. 이미 모든 헤비유저들은 의상 4개(상의, 하의, 양말, 신발)를 전부 풀강한 상태기 때문에 동일한 조건을 갖추기 위해선 40번의 강화를 성공해야하고, 여기에 소요되는 골드는 사실상 라이트유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최근에는 럭키박스에서 지급하는 골드양이 크게 증가해 럭키박스를 까는 것만으로도 수백만 골드를 모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이것 역시 골드윙볼처럼 캐시를 요구한다.

4.2. 무성의한 서버 관리

잦은다운. 2014년 8월 중반 이후 서버가 왠지 자주 다운되는 편이다. 제작사 측은 이를 '다수의 해외 IP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이 감지되었으며' 이로 인해 서버 트래픽이 갑작스럽게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경험치에 가산이 주어지는 보너스 타임과 PC방에서 돈을 날려버리게 된 유저들은 격분하고 있다. 이에 JCE는 그들답지 않게 재발방지와 푸짐한 보상을 약속했지만 30일에도 비슷한 유형의 서버 다운이 발생한 상황. 최근에는 게임을 시작할 시 로딩화면이 0%에서 멈추고 나가면 패배로 기록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10판에 한 판 정도는 발생하는 듯. 최근엔 잠수함 패치로 고친듯 하다. 그래도 간혹 자유게시판에 게임이 멈췄다는 글이 올라오는걸 봐선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은 듯.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매칭시스템의 문제다. 전직은 커녕 게임을 처음 시작한 레벨 1들이 모인 팀과 전직을 전부 완료한 팀들이 만나서 양민학살을 당하는 일이 "상당히 자주" 일어나고 있다. 이는 점점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수가 줄어들다 보니 매치매이킹 시스템이 상대를 전반적으로 넓게 잡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이는 아래와 같은 결과를 낳는다.

신규 유저 A가 축구게임을 해보고 싶어서 캐릭터를 만들고 접속 → 튜토리얼 끝내고 일반 풋볼 게임 시작 → 신입/저레벨 유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편은 전부 전직을 완료한 고레벨에다 고인물팀 → 아무것도 못해보고 농락당하다 채팅으로 초보라 비웃음 당하고 서로 욕하다 게임 끝남 → 양민학살이 지속되다보니 흥미를 잃은 신규 유저 탈퇴 → 점점 게임은 고인물화 됨 → 다른 신규 유저 B가 등장해서 같은 프로세스를 밟는다.

결국 신규 인원 유입은 계속해서 막히고 기존 인원들도 질려서 접는 경우가 많아짐으로 망하는 루트로 가게 되며, 이는 농구게임인 프리스타일 1,2 및 전작인 프리스타일 풋볼에서도 발생되었던 일이나, 결국 수정되지 않았다.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프리스타일 풋볼Z의 미래도 그리 밝지는 못할 것이다.

막장 리뉴얼과 막장운영 그리고 고쳐지지 않는 버그픽스들로 프리스타일풋볼Z 이것이 진정 상용화된 게임인지 베타게임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 이다. 각 포지션만의 특징과 경계가 허물어 지고 2차 전직은 의미를 상실하였다 그리하여 급하게 패치한 스트라이커 드라이버슛 이 외 몇 포지션별 스킬이 몇가지 추가 되었지만 사실상 사용 하는 사람이 없으며 사기적인 성공율의 드라이브 슛은 게임의 밸런스를 파괴하고 있다.

더 이상 축구게임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수많은 버그들이 존재하며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를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다. 킥오프 시 하프라인에서 패스하지 않고 혼자서 골을 넣거나 위치에 상관없이 본인이 로빙패스로 띄운 공을 초인적인 점프력으로 쫓아가 헤더를 시도하는 소위 '타벅', 양 사이드 골라인 근처에서 골을 넣는 드라이브 슛과 아웃프론트 슛 등 버그를 이용한 믿기 어려운 기술들이 게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개발사는 4년 가량 아무런 수정 또는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5. 포지션 및 2차 전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리스타일 풋볼Z/포지션 및 2차 전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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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능력치 일람

각 능력치는 레벨업을 통해 자동으로 배분되나 의상 및 아이템을 통해 선택적으로 육성할 수 있다. 이 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능력치를 엄선하자. 특히 캐쉬템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면 더더욱 이 팁이 도움이 될 것이다.

6.1. 신체능력

  • 달리기
이동 속도가 빨리집니다. 달리기가 빠르다면 드리블이 좋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빠른복귀, 스킬연계, 드리블속도등에 관련이 되어있다. 높을수록 스킬연계의 텀이나, 각종 달리기관련 스킬, 공을 잡고 달리는 대쉬가 빨라진다. 또한, 쓰루패스, 땅볼패스등 반타겟이나 타겟패스에 대해서 미약하지만 받으러가는 속도가 빨라지기도 한다.
  • 민첩성
순발력이 높다면 캐릭터가 민첩하게 반응합니다.
볼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캐릭터가 원하는대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정도. 오프 더 볼에서의 무빙에 영향을 끼치며 이 능력치가 높으면 공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걸어가거나 정지상태에서 달리기(E)에 돌입할 때 순간적으로 빠르게 치고 나간다. 때문에 순발력이 높으면 달리기가 빨라진다는 느낌을 받을수있다. 또한 이 능력치가 높으면 패스앤런 스킬이 더욱 빨라진다. 수비수와 공격수에게 중요한 능력치.
  • 지구력
지구력이 좋으면 자신의 속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풋볼z의 지구력바는, 게임에서의 대시, 스킬사용등 캐릭터의 움직임과, 전, 후반의 시간에 비례해서 점점 줄어든다. 지구력이 낮을수록 후반에 가까워지면 지구력바가 검은색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이렇게되면 후반전 경기에 들어가면 달리기, 스킬사용빈도가 낮아질수밖에 없다. 모든 포지션에서 중요한 능력치. 특성시스템에 있는 '세컨드 윈드'를 쓰는 유저라면, 지구력의 체감이 확 느껴지는걸 알수있다.
몸싸움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힘이 세다고 해서 상대에게 힘으로 밀렸을 경우에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전작인 프리스타일 풋볼에 비해서, 매우 비중이 커진 능력치. 전작에서는 밀려넘어지거나, 헤딩경합에 대해서 이 능력치가 크게 효율을 못봤지만, z로 와서는 헤딩경합, 공격이나 수비시 상대방과의 몸싸움에 매우 효과적인 능력치로 변했다.
  • 점프
점프가 높을수록 공중볼을 따내기 쉽습니다. 키가 작다면 좀 더 높이 뛰어 공중볼을 따 낼 수 있습니다.
점프가 높으면 높이 뛴다. 당연히 공중볼에 유리. 체감상 제자리 헤딩에는 거의 영향이 없지만, 달리면서 끼어들어서 헤딩할때에는 굉장한 도움이 되는것 같다.

6.2. 기술능력

  • 골결정력
슛 기술이 좋다면 주변에 상대 선수의 위협이 있더라도 정확한 슛을 할 수 있습니다.
골 결정력[7]이 높으면 불안정한 자세와 협소한 각도에서도 위협적인 슈팅을 할 수 있다. 상대에게 받는 슈팅방해 효과를 감소시킨다. 몸싸움을 벌이거나 슈팅 각도가 막힌 상황에서 슈팅방해 저항을 올려 주어 공이 어이없게 뜨지 않고, 골키퍼가 막기 어려운 곳으로 날카롭게 날아가기 때문에 공격수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치다.
  • 중거리슛
멀리서도 슛을 할 수 있고, 그 위력이 강해집니다.
중거리 슛이 높으면 골포스트와 먼 곳에서도 위력적인 슈팅을 할 수 있다. 실제 슈팅 속도(공의 속도)가 빨라진다.
기본적으로 페널티박스 바깥에선 공이 빠를수록 골키퍼가 슈팅을 막을 확률이 줄어든다.
  • 드리블 기술
드리블 기술이 좋을수록 볼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게 됩니다.
프리스타일 풋볼에서는 뺏길타이밍에 안뺏기는 능력치였지만, z로 넘어와서는 조금 애매모호해진 능력치이다. 드리블스킬 연계나 체감에 영향을 많이주는거 같다. 공을 잡고있는 캐릭터의 무빙도 부드러워지고, 미약하지만 뺏겨야될 타이밍에 잘 안뺏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드리블러, 플레이메이커, 테크니컬 포워드같이 키핑을 오래하는 포지션에서 선호하는 능력치.
  • 드리블 속도
드리블 속도 능력이 높다면 드리블을 하는 중에도 평상시처럼 빠르게 달릴 수 있게 됩니다.
공을 잡고 달리는 E대쉬드리블과, 각종 스킬 연계동작들이 빨라진다. 역습때 매우 유용한 능력치. 이 능력치가 매우높으면 수비 입장에서는 태클 넣는 타이밍을 재기가 어려워진다.
  • 땅볼패스
땅볼 패스 속도 능력이 좋다면 타겟이 받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장 빠른 패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땅볼패스의 속도가 빨라진다. 전작인 프리스타일 풋볼에선 패스차단되는 확률이 낮아지는 효과도 있었지만, z에 넘어와서는 미미해진 느낌이다.
  • 로빙패스
로빙 패스 시에 정확한 위치에 패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로빙패스의 거리, 로빙쓰루패스의 거리가 길어진다. 속도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 이 능력치가 높을수록 타겟에게 정확히 가게된다.
  • 스루패스
스루 패스 시에 더 빠르고, 정확한 패스를 하게 됩니다. 패스의 구질에 따라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쓰루패스의 속도, 로빙쓰루패스의 속도가 빨라진다. 흔히들 말하는 한방 대각쓰루같이 모험적인 패스를 즐겨하는 유저들이라면 한번쯤 써봐도 될 능력치이다.
  • 스탠딩태클
스탠딩 태클 능력이 향상됩니다.
스탠딩 태클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확률에는 영향이 없다. 자신이 s태클, w태클을 자주 이용한다 싶으면 써볼만한 능력치이다. 태클 말고도 태클 모션이 나가는 패스차단, 슈팅차단에도 적용된다.
  • 슬라이딩태클
슬라이딩 태클 능력이 향상됩니다.
슬라이딩 태클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또한 중요한것, 스토퍼의 터닝태클은 이 능력치에 연관이 없다. 자신이 a태클, d태클을 자주 이용한다 싶으면 써볼만한 능력치이다. 역시 패스차단, 슈팅차단을 할때에도 적용된다.
  • 대인방어
볼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방어하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태클을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태클의 반응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다. 수비계열 직업들에게는 필수불가결인 능력치.
  • 볼차단
패스, 슛과 같은 볼을 막는 능력이 좋아집니다.
슛, 패스를 차단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차단의 범위, 반응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다. 수비수중 태클보다는 컷팅 중심의 플레이를 하는사람들이 관심 가져도 될만한 능력치이다. 특히 스위퍼가 좋아할 능력치 인듯 하다

7. 승부차기

게임내 반칙이 없기에 프리킥 및 페널티 킥은 없지만 무승부 시 승부차기를 할 것인지 아닐지를 선택하게 된다. 대개 시간관계상 선택하지 않고 무승부를 택하지만 간혹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승부차기로 가는 경우도 있다. 승부차기는 AI 골키퍼는 참여하지 않으며 골키퍼와 키커를 겸용할 것인지 아니면 키커만 할 것인지 선택하는데 누구도 골키퍼를 선택하지 않으면 무작위로 선출한다. 킥은 팡야같은 골프게임처럼 킥 강도를 조절하는 게이지와 킥 임팩트를 결정하는 포인트를 순서대로 맞춰 킥을 하게 된다. 킥 강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킥 임팩트를 맞추는 타이밍이 짧아지지만 정확히 맞췄을 경우 득점 성공률도 높다. 전작과 달리 키커가 코스를 선택한 후 골키퍼가 몸을 날릴 지역을 선택하게 되기에 소위 '보막'(유저가 뛰어난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을 이용해 보고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복불복 요소가 강해진 셈이다.

8. 특성

프리스타일 풋볼Z/특성 항목으로.

9. 스페셜 캐릭터

프리스타일 풋볼Z/스페셜 캐릭터 항목으로.

10. 해외 서비스

2014년 5월 한국보다 앞서 중국에서 Freestyle 自由蹴球라는 게임명으로 Tencent사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중풋'이라고 불린다. 한국보다 더 많은 캐릭터들과 조금 다른 밸런스를 보여준다고 한다. 북미와 유럽에서도 Gamekiss.com을 통해 OBT를 실시하고 있다.

2016년 1월 23일 중국 프리스타일 풋볼이 정식 출시 이후 약 1년 9개월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원래 2018년 쯤 중국 측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계약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게임 성적 부진을 이유로 2015년 7월 24일로부터 6개월 뒤 만료되도록 정정했다. 프풋을 잊지 못한 일부 중국 유저들은 잠시 동안 한국 서버로 건너와 플레이 했다.

2016년 9월 27일 오후 3시 중국 프리스타일 풋볼 자유족구(自由蹴球)가 정식으로 재출시됐다.[8] 한국 IP로는 접속할 수 없다. 공식 홈페이지

2017년 2월 22일 스팀에도 프리스타일 풋볼이 출시되었다. 서버는 동남아시아(SouthEastAsia), 서유럽(WestEurope), 북아메리카(N.America), 남아메리카(S.America) 4개를 운영하고 있다. 열 달 뒤 12월 21일에 한 해도 넘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했다.


[1] 그러나 실제 축구와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예를 들면 스로인 상황에서도 오프사이드가 적용되고 오프사이드 적용 자체도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여기도 심판들이 잘못 본다. 묘하게 현실반영 [2] 만약 실제로 반칙 및 퇴장을 구현했다면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고 퇴장 당해놓고 나가버리는 막장들이 속출했을 것이다. [3] 단. 이건 재미는 덜하고 난이도는 올라간 미드필더 포지션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4] 정확하게 말하면 50레벨은 없다. 갓 50레벨이면 동메달 단계이며 이후 은메달로 진급하는 방식. 전설은 최종단계라 금.은.동 체계가 없다. [5] 주의사항은 2014년 9월 현재 로비에서 다시 캐릭터 선택창으로 나갈시 스킬창이 리셋된다는 것. 그래서 여러캐릭터를 스킬 모두 장착시키려면 로비에서 나가지 않고 대기방으로 들어가 캐릭터를 변경한 후 로비로 다시 돌아와 스킬을 장착해줘야 한다. 보통은 비공방 하나를 만들어 캐릭터를 변경하는 편. [6] 리뉴얼 업데이트 이후엔 각종 신규 특성과 스캐 출시로 다른 세계에서 온 괴물이 되어버렸다. [7] 전작의 슛 기술과 슛 정확도를 합친 능력치 [8] 프풋Z 리뉴얼 전 버전 + 프풋1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