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치 시티는 2019-20 시즌 최하위의 아픔을 딛고 2년 만의 챔피언십 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며 프리미어 리그에 복귀했으며,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2019-20 시즌 이변을 보여줬던 것과 반대로 프리미어리그 개막 이후 최다 경기 무승 기록을 세우며 2018-19 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한편 WBA는 프리미어리그 20-21 34라운드 울버햄튼과 비기면서 1시즌 만에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왓포드 역시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노리치에 이어 겨우 1년 만에 복귀 확정.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풀럼이 번리에게 지면서 20-21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 승격한 팀 중 리즈를 제외한 풀럼과 WBA가 1시즌 만에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이후 브렌트포드가 스완지와의 EFL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우승하면서 74년만에 1부리그에 승격하면서 개편 이후로는 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영국 정부가 7월부터 봉쇄령을 해제하여, 백신 접종을 2회 모두 마치거나 킥오프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코로나19 PCR 검사나 Lateral Flow Test를 받아서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6] 현재는 영국의 위드 코로나 실시 및 COVID 패스(방역패스) 폐지로 검사 및 백신 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 챔피언인 첼시는 슈퍼컵에서 유로파 리그 챔피언 비야레알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의 경우, 지난시즌과는 달리 출전한 4팀이 모두 16강 진출을 성공 해냈고, 첼시만이 조별리그 2위로 16강을 진출하였다. 또한 리버풀은 조별리그 6경기를 모두 이기며 잉글랜드 4개팀 중 유일하게 조별리그 전승 16강 진출이라는 업적을 기록하였다. 맨시티, 리버풀, 첼시는 16강에서 스포르팅, 인테르, 릴을 이기며 8강 진출을 해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강에서 아틀레티코에게 탈락했다. 8강에선 맨시티, 리버풀은 아틀레티코, 벤피카를 이기며 4강에 진출하였지만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발목이 잡히며 8강에서 탈락하였다. 4강에선 리버풀은 비야레알 상대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2차전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며 4강에서 탈락하였다. 토너먼트에서 한 단계에 한 팀씩 떨어진 프리미어 리그의 마지막 생존자는 리버풀으로 결승전에서 맨시티를 꺾고 올라온 레알 마드리드를 4년 만에 다시 마주치게 되었다. 결승에서 리버풀은 다시 한번 레알 마드리드를 넘지 못하며 준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레스터의 경우 조별리그에서 2승 2무 2패의 성적으로 C조 3위로 떨어져 컨퍼런스 리그로 강등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웨스트햄의 경우엔 4승 1무 1패의 성적으로 H조 1위에 오르면서 16강에 1위로 직행하였다. 웨스트햄은 16강에서 유로파의 최강자 세비야를 꺾었다. 그리고 8강에서 리옹을 만났는데 리옹 원정에서 0:3으로 승리하며 4강으로 향했다. 4강에선 프랑크푸르트를 만나서 통합 스코어 1:3로 탈락하며 4강에서 유로파 리그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한 토트넘의 경우에는 2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G조 3위에 올라 있는데 렌과의 경기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며 토너면트 진출이 불투명했는데, 결국 해당 경기는 몰수패로 처리되며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었다. 유로파 리그에서 떨어져 온 레스터 시티는 16강 PO에서 라네르스를 꺾었고, 16강에선 스타드 렌, 8강에선 PSV를 꺾으며 초대 챔피언을 향해가고 있었지만 4강에서 무리뉴의 로마를 만나 통합 스코어 1:2로 패배하며 4강에서 탈락하였다.
맨체스터 시티 FC - 리그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스트라이커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공격력과 수비력으로 챔피언 자리를 지켜내다.
맨시티의 시즌 초반은 불안했다. 토트넘에게 개막전부터 패하더니 사우스햄튼과 비기고 팰리스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부진은 팰리스전까지였다. 맨체스터 더비 완승을 시작으로 첼시전까지 리그 12연승을 달렸다. 그 당시 맨시티는 2위와 승점 10점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1위였다. 하지만 그 후 7경기에서 첫 만남 때 승점을 드랍했던 팀들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점을 놓치며 우승 경쟁이 시작되었다. 그 후 리버풀전 무승부를 제외하고 36라운드까지 전승을 달리며 우승에 가까워졌다. 웨스트햄전만 이기면 우승이 사실상 확정되는 상황에 웨스트햄과 무승부를 거두며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이 갈리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도 0:2 리드를 내주었지만 76분부터 81분까지 5분간 3골을 몰아치며 기적같은 우승을 달성하였다.
리버풀 FC - 리그 2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전히 건재한 압도적인 홈 어드밴티지, 마지막 라운드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하다.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버풀이 돌아왔다고 생각하였지만 브렌트포드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맨시티, 브라이튼전 무승부, 웨스트햄에게 패하며 주춤했다. 그 사이 리그에서 4위까지 내려왔다. 그후 연승을 달리다 토트넘-레스터-첼시 3연전에서 승리를 하지 못하며 1위 추격에 실패하며 리그 우승과 멀어지려는 찰나에 22라운드 브렌트포드전부터 우리가 알던 압도적인 리버풀이 돌아왔다. 맨시티를 1점차로 바짝 추격하며 최종전에서 우승이 갈리게 되었다. 선제골을 먹혔지만 3:1 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맨시티의 기적같은 승리로 또다시 승점 90점 이상 준우승을 기록했다.
첼시 FC - 리그 3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의문스러웠던 후반기 경기력과 성적, 그래도 3위로 다시 한번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첼시는 리그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까지 진출하였다. 하지만 웨스트햄전 역전패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9승 5무 4패에 그치며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팀내 부상 이슈, 감독의 개인사, 구단주 교체까지 일어난 시즌에 3위로 마친 것은 잘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클럽 월드컵 결승. 리그 컵 결승, FA컵 결승,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트로피를 못들었지만 대부분의 토너먼트에서 결승 진출하고 후반 라운드까지 진출하면서 유럽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후반기의 체력 저하로 인한 경기력 난조는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던 바였다.
토트넘 홋스퍼 FC - 리그 4위,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시즌 초중반 최악의 부진을 이겨내고 안토니오 콘테를 선임, 팀의 체질 자체가 바뀌며 3년만에 극적으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복귀하다.
초반 3연승을 기록하더니 3연패 이후 2연승, 또다시 2연패를 기록하며 퐁당퐁당 경기력을 보였다. 결국 10라운드 맨유전 패배 이후 누누 산투가 경질되고 안토니오 콘테가 선임되었다. 그 후 리그 9경기 연속 무패를 거두며 챔스권으로 다시 올라왔다. 다시 3연패를 기록하며 주춤했지만 겨울 이적시장 영입된 쿨루셉스키가 활약을 보여주고 케인의 부활, 손흥민의 미친 활약에 힘입어 리그 1위 맨시티전 승리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결국 북런던 더비에서 승리하며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스날 FC - 리그 5위, UEFA 유로파리그 진출 1차 목표인 유럽대항전 진출은 성공했지만, 주전 줄부상과 기복으로 막판에 그토록 염원하던 UEFA 챔피언스 리그를 놓쳐버리다.
시즌 초반부터 무득점 9실점으로 3연패로 시즌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4~11라운드에 무패를 기록하며 챔스권으로 올라왔다. 그 후 4경기에서 3패를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남은 2021년을 전승으로 마쳤다. 새해 첫 경기게 시티에게 패했으나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며 챔스행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또다시 아스날의 발목을 잡은 것은 리버풀전 패배였다. 리버풀전 패배를 기점으로 5경기 4패를 거두며[27] 토트넘에게 추격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그 후 4연승을 기록하며 드디어 챔스에 진출하나 했으나 북런던 더비 경기 패배, 뉴캐슬에게 패배를 당하며 마지막 경기 5:1 대승을 거두었음에도 유로파 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기복을 줄이는 게 다음 시즌 과제가 될 전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리그 6위, UEFA 유로파리그 진출 프리미어 리그 출범 이래 맨유 역대 최저 승점 (58점), 갈수록 동기부여도 없고 막장으로 치닫는 팀 내외 상황탓에 자멸해버리고 말았다.
시즌 초반 5경기 4승 1무로 상위권에 머물렀다. 호날두의 영입까지 이루어지며 리그 우승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였지만 6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7경기 동안 단 1승에 머무르며 일찌감치 우승컵은 저 멀리 떠나버리고 말았다. 그 기간 사이엔 리버풀전 0:5 대패, 맨시티전 참패가 있었다. 이 두 경기는 모두 OT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었고, 결국 왓포드전 4:1 패배 이후 솔샤르가 드디어 경질되었다. 감독 대행 캐릭이 첼시, 아스날에게 패하지 않으며 그나마 챔피언스 리그는 도전해볼만한 상황이 되었다. 그 후엔 임시 감독 랑닉이 선임했다. 초반 좋은 결과들을 가져오며 순항하나 했지만 맨더비 패배를 기점으로 부진이 시작되며 리그를 6위로 마쳤다. 이번 시즌 맨유는 리그 우승 도전 팀, 챔스 우승도 가능하다는 얘기까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엄청난 실패를 거두었다. 골득실 0이 상징하듯 데이비드 모예스와 함께한 시즌보다 더 심각한 시즌을 보냈다. 다음 시즌은 텐 하흐 감독이 선임된다. 과연 텐 하흐와 함께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리그 7위,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 시즌 초반 깡패팀의 모습을 보이며 4위권 진입도 노려보았으나 컨퍼런스 진출권에 그친, 그러나 이제는 엄연한 중상위권 팀으로 굳히기를 한 시즌
시즌 초반, 토트넘, 리버풀, 첼시를 잡으며 챔스 경쟁을 이어나갔지만 그 후 그럭저럭한 중위권 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리그를 7위로 마무리하였다.
레스터 시티 FC - 리그 8위 지난시즌과 달리 눈에 띄는 부진을 보이며 결국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하다.
레스터 시티는 시즌 시작 전 챔피언스 리그 도전 팀이라고 여겨졌지만 끊임없는 부상과 코로나 등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막바지 힘을 내며 유럽 대항전 순위 바로 밑인 8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 리그 9위 다시한번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능력을 입증하며 팀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하다.
시즌 첫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그 후 11경기 무승에 빠지며 중하위권으로 추락했지만 다시 반등에 성공, 리그 9위까지 올라왔다. 그 후 또다시 연패를 기록하며 13위까지 떨어졌지만 막판 좋은 결과를 만들며 탑 10에 드는데 성공. 시즌을 9위로 마쳤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리그 10위 브루누 라즈 감독이 부임하며 전임자보다 훨씬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공격이 정말 풀리지 않아 결국 10위로 마무리.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강등권까지 추락했지만 수비력을 기반으로 반등에 성공. 리그 7~8위에 머무르고 있었지만 마지막 9경기에서 단 1승을 거두며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리그 11위 시즌 중반이 가도록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유력한 강등 후보로까지 내몰렸으나 극적으로 반등,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
14라운드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강등 1순위로 분류되었지만 사우디 국부 펀드의 인수 후 겨울 이저시장 폭풍 영입, 감독 교체 등으로 반등에 성공.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에디 하우 감독 부임 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 중 하나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FC - 리그 12위 파트리크 비에라 감독 선임 후 눈에띄게 다져진 조직력, 여러 팀에게 결코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다.
시즌 시작 전, FA로 선수들을 다량 방출하며 강등 1순위로 뽑힌 팰리스지만 비에라 감독을 중심으로 한 끈끈한 축구로 많은 무승부를 거두고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로 1승 1무를 거두는 등 돌풍을 보여주었다. FA컵도 4강까지 진출하며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만들었다.
브렌트포드 FC - 리그 13위 PL에서도 통한 머니볼. 승격팀답지 않은 정말 뛰어난 경기력으로 강등 후보라던 전문가들의 예상을 모두 깨고 이번 승격팀중 유일하게 잔류에 성공하다.
브렌트포드는 75년만에 승격했고 첫 프리미어 리그 경험이기 때문에 거의 무조건적으로 강등 1순위로 뽑힌 팀이었다. 하지만 첫 경기부터 75년만에 1부 리그 승리를 무려 아스날 상대로 거두더니 리버풀과 무승부, 웨스트햄전 승리, 첼시전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매우 좋은 평을 받으며 돌풍의 팀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12~2월 최악의 성적으로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그 후 다시 정상 궤도로 돌아오며 무난히 잔류에 성공하였다.
아스톤 빌라 FC - 리그 14위 계속되는 전폭적인 투자, 그러나 또 다시 받아든 기대 이하 성적표
시즌 시작 전, 에이스 그릴리쉬가 떠났지만 그 돈으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레온 베일리, 대니 잉스 등 많은 영입을 이뤄내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시즌 초 부진에 빠지며 딘 스미스 감독이 경질되었고 대체자로 부임한 스티븐 제라드 역시 큰 반전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제라드 감독의 부임, 쿠티뉴의 합류 등으로 여러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것에 비하면 시즌 내내 큰 기복과 함께 형편없는 경기들을 보여주며 팬들을 실망시켰고 결국 지난 시즌보다 퇴보한 14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다.
사우스햄튼 FC - 리그 15위 딱 이 정도가 적절한 팀. 팀의 기복은 여전한 숙제로 남아있는 시즌.
맨시티에게 2무를 거두고 토트넘 상대 1승 1무, 아스날 상대 1승을 거두는 등 강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우스햄튼의 시즌은 최근 몇년과 다를게 없었고 강등권 바로 위인 15위로 시즌을 마쳤다.
에버튼 FC - 리그 16위 2003-04 시즌 이후 최악의 시즌.
라파엘 베니테즈가 팀을 강등 위기로 내몰았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온 후에도 좀처럼 기를 못펴던 상황이었으나 경쟁팀의 자멸로 결국 잔류했다. 에버튼의 스쿼드가 얇은 것도 아니고 왠만한 중상위권 클럽에도 비견되는지라 다음 시즌에는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FC - 리그 17위 마르셀로 비엘사의 엄청난 고집으로 인해 잃어가던 승점과 압도적인 실점률, 그러나 정말 기적적으로 잔류를 확정짓다.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킨 리즈는 초반 비엘사의 닥공 전술로 인해 엄청난 양의 실점을 허용하며 강등권에 허덕였다. 비엘사의 경질은 조금 늦은 감이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경기 전까지만 해도 18위였지만 38라운드 리즈의 승리, 번리의 패배로 기적적으로 잔류하며 3년 연속 프리미어 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번리 FC - 리그 18위, EFL 챔피언십 강등 작정하고 수비만 하는 전술의 한계, 션 다이치 경질 후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지 못하다가 결국 강등을 맞이하고 말았다.
시즌 초반부터 2달 가까이 승리가 없으며 강등권에 머물렀다. 계속해서 좋지 않은 결과를 얻어내던 중, 2월 브라이튼-토트넘을 연속으로 잡아내며 반등하나 싶었지만 다시 부진에 빠지며 결국 션 다이치 감독을 경질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3인 감독 대행 체제에서 힘을 내며 3연승을 달리는 등 마지막 경기 전까지 17위에 위치하고 있었고 18위 리즈보다 득실차에서 20점을 앞섰기 때문에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리즈는 승리를 챙겼고 번리는 홈에서 뉴캐슬에게 1:2로 패하며 6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을 당하게 되었다.
왓포드 FC - 리그 19위, EFL 챔피언십 강등 또 한번 감독을 시즌중에 두번이나 갈아치우는 기행을 선보였음에도 막을 수 없었던 팀의 강등.
개막전 빌라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18-19 시즌 11위를 기록한 저력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그 한 경기가 전부였다. 그 후 내리 패배하며 강등권 1순위로 밀려났다. 결국 반등 한번 없이 무난하게 19위로 마무리하며 승격 1년만에 다시 2부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노리치 시티 FC - 리그 20위, EFL 챔피언십 강등 또다시 최하위, 승점자판기 역할을 제대로 해버리며 가장 먼저 강등을 확정지었다.
첫 두 경기부터 리버풀-맨시티에게 제대로 패하더니 긴 무승의 터널에 빠지게 되었다. 11~14라운드 무패를 달렸지만 이미 승점을 많이 잃어버린 상황이라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시즌 내내 딱 한 번 강등권에서 벗어났고, 무난하게 시즌을 20위로 마무리했다.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한 이래 30,000호 득점이 이 시즌에서 나왔다. 득점자는 번리의
크리스 우드[85]
9R에서는 해트트릭이 세번씩이나 터졌다.
2021년 12월, 프리미어 리그 내에서 코로나-19가 퍼져 여러 경기가 연기되어 대회 진행에 지장이 있었다. 때문에 잠시 리그를 중단하고 재정비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일주일 내에 103명이라는 역대 최악의 감염 사태가 발생하며 리그 경기 다수 연기로 인해 감독들의 일정 교체 등의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
[1]
우승, 유럽 대항전 진출, 강등을 가려야 할때만 개최
[2]
단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과 UEFA 유로파 리그 우승팀이 모두 프리미어 리그 소속이며 4위 이상 들지 못할시 4위 팀은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한다. 이번 시즌의 경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리버풀이 4위 이내에 안착함에 따라 4위 팀 역시 UEFA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다.
[3]
FA컵 우승 팀인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확정으로 리그 6위로 진출권 이월
[4]
EFL컵 우승팀이자 FA컵 우승 팀인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확정으로 리그 7위 팀으로 진출권 이월
[5]
한국인·아시아인 프리미어리거 첫 득점왕
[6]
개막 이후 초반에는 권고 사항이었으나 12월 중순부터 오미크론 변종 확산 사태로 인해 필수 사항으로 변경되었다.
[7]
약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
[8]
이후 FA로
버밍엄 시티 FC로 이적
[9]
라니에리 선임 후 주장단 개편
[10]
팀 내 규율 무단 위반
[11]
아스날은 21/22 시즌 종료 시점까지 주장을 선임하지 않았으며, 22/23 시즌 직전에
마르틴 외데고르를 주장으로 임명했다.
[12]
1R 맨유 5:1 리즈 30', 54', 60' 브루노 페르난데스
[13]
8R 왓포드 0:5 리버풀 37', 52', 90+1' 호베르투 피르미누
[14]
9R 첼시 7:0 노리치 8', 85' (PK), 90+1' 메이슨 마운트
[15]
9R 에버튼 2:5 왓포드 13', 80', 88' 조슈아 킹
[16]
9R 맨유 0:5 리버풀 38', 45+5', 50' 모하메드 살라
[17]
22R 웨스트햄 2:3 리즈 10', 37', 60' 잭 해리슨
[18]
25R 노리치 0:4 맨시티 31', 70', 90' 라힘 스털링
[19]
28R 노리치 1:3 브렌트포드 32', 52' (PK), 58' (PK) 아이반 토니
[20]
29R 맨유 3:2 토트넘 12', 38', 8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1]
32R 아스톤 빌라 0:4 토트넘 3', 66', 71' 손흥민
[22]
33R 맨유 3:2 노리치 7', 32', 7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득점]
[24]
34R 맨시티 5:1 왓포드 4', 23', 49' (PK), 53' 가브리에우 제주스
[4득점]
[26]
33R 울버햄튼 1:5 맨시티 7', 16', 24', 60' 케빈 더 브라위너
[27]
이 기간에 티어니, 파티의 시즌 아웃이 있었다.
[28]
FA컵 우승 팀인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확정으로 리그 6위 팀으로 이월되었다.
[29]
EFL컵 우승 팀인 리버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확정으로 리그 7위 팀으로 이월되었다.
[30]
3경기 4골 3어시스트
[31]
3경기 3골
[32]
4경기 5골 4어시스트
[33]
3경기 1골 4어시스트
[34]
5경기 5골 1어시스트
[35]
4경기 1클린시트 22선방
[36]
4경기 1골 1어시스트 3클린시트
[37]
4경기 4골 2어시스트
[38]
4경기 5골
[39]
3경기 3승 3득점 무실점
[40]
3경기 3승 5득점 1실점
[41]
4경기 4승 14득점 1실점
[42]
3경기 3승 7득점 1실점
[43]
7경기 7승 24득점 5실점
[44]
3경기 3승 6득점 2실점
[45]
4경기 3승 1무 7득점 2실점
[46]
4경기 3승 1패 6득점 4실점
[47]
4경기 3승 1무 6득점 2실점
[48]
2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49]
4R 번리전
[50]
7R 맨체스터 시티전
[51]
12R 에버튼전
[52]
16R 사우스햄튼전
[53]
21R 리버풀전
[54]
24R 노리치 시티전
[55]
29R 토트넘 홋스퍼전
[56]
30R 크리스탈 팰리스전
[57]
2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58]
4R 번리전
[59]
7R 맨체스터 시티전
[60]
12R 에버튼전
[61]
16R 사우스햄튼전
[62]
21R 리버풀전
[63]
24R 노리치 시티전
[64]
29R 토트넘 홋스퍼전
[65]
30R 크리스탈 팰리스전
[66]
35R 레스터 시티전
[67]
1R 노리치 시티전
[68]
2R 첼시전
[69]
3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70]
8R 레스터 시티전
[71]
8R 브렌트포드전
[72]
10R 레스터 시티전
[73]
15R 리즈 유나이티드전
[74]
18R 맨체스터 시티전
[75]
35R 첼시전
[76]
18R 아스톤 빌라전
[77]
1R 리즈 유나이티드전
[78]
10R 레스터 시티전
[79]
17R 레스터 시티전
[80]
29R 토트넘 홋스퍼전
[81]
33R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82]
38R 아스톤 빌라전
[83]
17R 레스터 시티전
[84]
35R 리즈 유나이티드전
[85]
2021년 8월 29일, 터프 무어, 3R 번리 vs 리즈 61' 크리스 우드.
손흥민은 29,999호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