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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츠앙 FYOOTSUANG[1]PYOOTSUAN이었으나 후기에 FYOOTSUANG으로 변경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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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614B><colcolor=white> 법인명 |
국문: 퓨츠앙 주식회사[2] 영문: Fyootsuang Inc.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대표 |
강성민 (1981.02~2002.05)[3] 김정원 (2002.05~2003.12) |
설립일 | 1981년 2월 13일[4] |
해체일 | 2003년 12월 11일 |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
모기업 |
(1981.02.13~2002.02.23) (2002.02.23~2003.12.11)[5] |
업종명 |
이동전화기 및 기타 전자기기 제조업[A] 통신 소프트웨어 관련 개발 및 공급업[B] |
직원 수 | 91명(2002년 1월 기준) |
규모 | 중견기업 |
홈페이지 | 접속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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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1년 2월 13일 설립된 전자기기 관련업체로, 옛 휴대전화 제조업체였던 맥슨전자의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였다.Fyootsuang in Maxon Electronics
Fyootsuang is the software development department for GSM of maxon Electronics.
공식 소개 중
Fyootsuang is the software development department for GSM of maxon Electronics.
공식 소개 중
1.1. 명칭
퓨츠앙 출범 당시 초기의 본래 영문명칭은 PYOOTSUAN이었는데, 맥슨전자가 미국의 단말기 제조사인 맥스콤을 인수한 것을 계기로 FYOOTSUANG으로 변경되었다. PYOOTSUAN이 현재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퓨츠안'으로 읽힐 수 있지만, 로얄살롱이 Royale Salon으로 표기되듯 실제로는 변경 이전에도 퓨츠앙으로 읽었다. 또한 해당 부서에서 '퓨츠앙'이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했고 이는 고유명사이므로 퓨츠앙을 퓨츠안으로 읽는 것은 틀린 명칭이다.모토로라를 표기법상으로 모토롤라로 읽을 수 있지만 고유명사이므로 모토로라로 읽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2. 역사
2.1. 평원개발공업의 매각
1979년 양현무 대표가 (주)평원개발공업을 설립한 것이 모태로, 1981년에 맥슨전자가 이 회사의 지분 80%를 인수하여 자회사로 편입한 뒤 신설법인 (주)맥슨전자퓨츠앙을 설립하여 평원개발공업을 맥슨전자퓨츠앙에 역합병하였다.2.2. 퓨츠앙 출범
맥슨전자퓨츠앙은 곧 '퓨츠앙'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모기업인 맥슨전자 내에서 불리던 명칭은 "맥슨전자 소프트웨어 제1 개발팀"으로, 본래는 손전등이나 만들던 별 볼일 없는 회사였으나 이때부터 소프트웨어 개발팀으로 탈바꿈해 평원개발공업 시절의 흔적은 사라졌다. 참고로 퓨츠앙의 출범을 기점으로 회사 내의 부서 구조가 전면 개편되었다.모든 맥슨전자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했던 것은 아니고, 미국과 유럽에 수출되는 GSM 단말 일부 한정으로 단순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으며 내수용 단말의 경우 맥슨전자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였기에 시스템상 퓨츠앙의 흔적이 남아있진 않다. 현재 해당 기업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지만 2001년경 맥슨전자 영문판 홈페이지 연혁에 해당 자회사의 존재와 간단한 소개글, CI 역사가 잠시 공개되었다. 현재는 삭제됐으며 데이터가 따로 백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3. 세원텔레콤 이관, 해체
2002년에는 모기업인 맥슨전자가 세원텔레콤의 자회사로 매각되면서 퓨츠앙의 맥슨전자 보유 지분 전량을 세원텔레콤이 양도받으며 퓨츠앙은 세원텔레콤 직계 자회사가 된다. 다만 지배구조상의 변동일 뿐 딱히 세원텔레콤 기기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했다거나 그런 건 없었고, 로고 밑 문구 또한 SEWON으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MAXON으로 유지됐다.같은해 강성민 대표가 공금횡령 및 배임 혐의로 주주총회에서 해임되는가 하면 개발인력들은 모두 모기업인 세원텔레콤으로 넘어가 사실상 껍데기만 남은 회사로 있다가 2003년을 끝으로 소리소문없이 청산당했다. 현재는 세원텔레콤도 2006년에 부도로 사라졌고 맥슨전자 또한 세원텔레콤에서 독립했다가 휴대전화 사업에서 손을 놓아 완전히 명맥이 끊겼다.
3. 역대 CI 로고
- 1번째 로고 (1981~1982)
- 2번째 로고 (1982~1985)
- 3번째 로고 (1985~2001)
- 4번째 로고 (2001~2003)
4. 여담
- 일개 소프트웨어 개발 자회사이다 보니 대중들에게 상표를 노출할 일이 거의 없었다.
- 홈페이지 서식이나 CEO 인사말 등을 경쟁사것을 그대로 베껴쓰는 등 표절 문제가 비일비재했다. 누구처럼.
- 기륭전자에서 인수를 시도했으나 무산되었다.
- 2018년경 평원개발공업 시절에 생산된 손전등이 서울특별시의 동묘시장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연식이 연식이다 보니 아쉽게도 작동은 되지 않는 듯.
- 막바지에 새로 부임했던 김정원 대표는 동아일보 인터뷰(현재 내려감)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부산대학교를 자퇴했다고 한다.
- 해임된 강성민 대표의 경우 한국말이 서툴고 자신의 이름조차 강성만, 김성민(...) 등으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어 여러 정황상 조선족 출신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이 사람은 문제가 많았다. 2000년에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하였고 나중엔 공금까지 횡령하여 결국 해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