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건마 크루 | ||||||||||||
정식 멤버 | ||||||||||||
리더 | 매니저 | 작사가 | 비트메이커 | 경리 | 보컬 | 산송장 | 코디네이터 | 정찰병 | 그냥 견 | 인간 악기 | 바텐더 | 청소부 |
강건마 | 분석충 |
→ 박나영 |
전사독 | 지대호 | 마영웅 | 박갑수 | 표독수 | 박돌쇠 | 하우돈 | 마이클 클렌징 | 김청순 | 풍호[1] |
조력자 | ||||||||||||
나도하 |
<colbgcolor=#dfa858,#000><colcolor=#000,#FFF> 풍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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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8세 |
신장 | 불명 |
소속 | 쾌천고등학교 (2학년) |
직업 |
쾌천고등학교 (시 낭송 동아리의 前 회장) 쾌천고등학교 (문화부장관) 강건마 크루 (작사가)→(청소부) |
격투 스타일 |
표절시 |
"미숙한 불나방이여.. 왜 죽음을 초래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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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쇼미더럭키짱!>의 풍호. 쾌천고등학교 시 낭송 동아리의 前 회장이다. 디자인은 용주골 시리즈의 세나비 도장에 기존 풍호의 썬글라스를 씌운 것이다.[2] 말할 때 하오체를 자주 쓰며 아름다움을 많이 따지거나 시적 표현을 즐겨쓴다.크루에서의 포지션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들을 표절하는 작사가.
2. 작중 행적
2.1. 쾌천고 대통령 선거편
원래 시 낭송 동아리를 습격하던 힙합 동아리로부터 부원들을 지켜줬으나 정학당한 상태. 시 낭송 동아리 출신답게 항상 시집을 들고 시를 읊는데 어째 언행은 중2병스러운 편. 럭키짱 시절에 사람을 패면서 동요 옹달샘을 불렀듯, 여기서는 자기가 방금 창작한 시라는 이 동요를 부르며 스피디하게 강건마와 붙었으나 강건마의 108콤보의 희생양이 되고만다. 103콤보가 남은 상태에서 강건마의 힙합에 반했다며 패배를 인정하고 강건마에게 비트메이커 전사독을 소개한다.첫 싸움에서는 속도로 밀어붙이다가 108계단에서 힙합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항복을 선언하지만, 이 싸움에서는 사이퍼에서는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게 10화에서 드러난다. 단순 속도뿐만 아니라 변심도 매우 빨라서 강건마와 전사독의 무정부 사상을 반대하다가 문화부장관 자리를 약속하자 바로 합류해버린다.[3]
2.2. 무악 공고편
동묘시장 편에서는 더욱 강해져서 새로운 창작시와 함께 고릴라 크루의 부하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비중이 급격하게 사라져서 융가리 전에서는 42화에 한 컷 나오고 아예 안 보인다. 표독수가 합류한 이후의 회의에서는 포지션을 배정받자 새로운 곡을 썻다면서 당당하게 표절을 한다. 천산고 편에서는 음악 4대천왕인 댄스를 상처 하나 없이 쓰러뜨리며 새로운 창작시 글빙글빙을 부르며 등장. 이후 추가적으로 시인 협회 최강 돌격 시인이라는 사실이 나오며, 날붙이도 잘 쓸 것으로 추정된다.[4] 하지만 풍호 본인은 시인협회에 진절머리가 나서 거의 탈퇴한 상태지만 마이클의 협박으로 시인협회로 복귀한다. 아래 전적과 같이 시인협회편 이전까지 큰 활약은 없었으나, 이후 강건마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린 풍기사를 쓰러뜨리며 엄청난 전투력을 증명한다.2.3. 시인협회편
에피소드의 사실상 진 주인공.무악공고편 이후 거의 비중이 없다가 시인협회편 부터 풍호의 아버지[5]가 시인협회장인 것이 밝혀지면서 비중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더불어 이 만화 최초로 부모님이 모두 공개된 인물이 되었다. 시인협회 최종전투에서 강건마를 목졸라 죽이려는 풍기사를 저지하며 풍기사와 시로 결투하기 시작하며[6], 압도적으로 밀리다 최초로 제대로 된 창작시를 꺼내 풍기사를 쓰러뜨린다.[7] 이후 풍기사가 친아버지라는 게 확정되며, 부자 간의 대화를 나누고 풍호의 승리로 전투 종료.
2.4. E 스포츠편
그러나 크루에 돌아오면서 훈훈하게 끝난줄 알았던 풍호는 배신을 때렸다는 이유로 다른 크루들에게 주리돌림을 당하다가 결국 청소부로 강등되어 하우돈이 바닥에 지린 오줌을 닦는 신세로 전락했다.2.5. 에필로그
후일담에서는 키워준 아버지인 클렌징을 따라 미국으로 갔으나 시인협회편에서의 건으로 쌓인게 많았던 클렌징에게 버림받은뒤 거지꼴로 시를 팔며 연명하는 신세로 전락해버린다.3. 전투력
싸움 스타일은 재빠른 몸눌림을 이용한 속공이고 회피 또한 작중 최상위권. 지금까지 풍호를 스피드로 이긴 인물은 없으며. 시인협회편 기준으로도 성인시인도 인정하는 최강자이다. 121화까지 풍호에게 타격을 준 인물은 강건마, 나도하 그리고 풍기사뿐이다.3.1. 기술 목록
-
창작 시
표절한 창작시를 읊으며 공격하는 기술. 시에 따라 이펙트와 전투력이 달라진다. 주로 풍호의 미칠듯한 스피드와 연계된다. -
아기상어
아기 상어...! 뚜루루뚜루!
엄마 상어! 뚜루루뚜루!
상어 가족을 표절한 시. 청상아리와 같은 빠른 속도의 펀치를 날린다. 이 작품 최초로 강건마를 고전하게 한 기술 -
바람 메모리
우리의 믿음~~~
우리의 사랑~~
나 메모리 한다면 힘차게 걸으리라~~
워우예에이이예~~
바람기억을 표절한 시. 빠른 속도로 다수를 상대하는 기술. 융가리의 부하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
엄마가 빚 그늘에
엄마가 섬 그늘에 회 팔러가면
패륜이는 혼자 남아 본드 불다가!
귓가에 들려오는 환청소리에 잠이 듭니다
섬집 아기를 표절한 시. 뒤에서 빚진 회를 파는 섬마을 애엄마가 나온다.[8] 원작과 다르게 아기 이름이 패륜이고 본드 불다 환청소리에 잠드는 충격적인 내용이다. 훅 2방을 빠르게 공격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80년대 만화방 감성이란 오래된 감성을 가졌기에 풍기사에게 디스를 당하는 등 공격이 먹히지는 않았다. -
애비는 둘 자식은 하나
우리 아빠는 검구나!
나는 하얗구나!
그러면 물건이라도 닮았나?
아빠는 잠수함! 나는 낚시배!
이러니 동네 아주머니들의 쑥덕거림이 멈추지 않는구나!
오호 애재라! 그것 뿐만이 아니니!
어머니요! 왜 풍기사 앞에서만 다리에 쥐가 나는지요!
아아-! 이 너무도 쉬운 사실을!
동네 귀머거리! 누렁이! 바보까지 알고 있는 이! 사실을!
불쌍한!
풍호가 창작한 유일한 시인 동시에 시인협회편 풍호의 최종 필살기. 시전 직전 엄청난 돌풍이 몰아친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티브는 풍호 본인 가족의 신세인 듯하며, 그래서인지 풍기사가 힘을 전혀 쓰지 못한다. 이팩트로 가루가 되는 클렌징, 풍호 어머니, 풍기사의 사진이 나타나며 시작되며, 풍호 어머니와 풍기사 사이의 불륜 과정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공격 패턴은 주먹으로 연타하다 인간 뻐꾸기 클랜징만 불륜을 모른다고 까며 하이킥을 날린다.[11]
3.2.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8 ~ 9 | 강건마 | 패 | 항복 |
21 | 이태원 외국인 | 무 | 경찰 난입 |
40 | 동묘 고릴라크루 | 승 | |
77 | 댄스 | 승 | |
78 | 융가리 | 승 | 다구리 |
93 | 나도하 | 패 | 다구리 |
119 ~ 120 | 풍기사 | 승 | |
7전 4승 1무 2패 |
4. 어록
"너의 힙합에서 시의 운율과 정서를 느꼈어. 힙합은 아름답지 못하다는 말 진심으로 사과하마."
( 강건마 : 맞기 싫어서 하는 소리가 아닌가?!)
"이놈! 나 풍호를 우습게 보는 거냐?! 과거의 나는 시에 취해 다른 것들을 혐오하는 오만한 지식인의 전초단계... 어떻게 보면 너의 힙합은 나의 편협한 시선을 깨뜨리는 신의 심판이었을지 몰라."
(강건마 : 맞기 싫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거 같은데...)
"답답한 남자로군... 너의 힙합에 반했단 소리다."
9화
( 강건마 : 맞기 싫어서 하는 소리가 아닌가?!)
"이놈! 나 풍호를 우습게 보는 거냐?! 과거의 나는 시에 취해 다른 것들을 혐오하는 오만한 지식인의 전초단계... 어떻게 보면 너의 힙합은 나의 편협한 시선을 깨뜨리는 신의 심판이었을지 몰라."
(강건마 : 맞기 싫어서 아무 말이나 하는 거 같은데...)
"답답한 남자로군... 너의 힙합에 반했단 소리다."
9화
"어이..강· 건· 마!"
(강건마 : 응?)
"네놈 정말 나 풍호의 진심을 보고 싶은 거냐?! 그럼... 정녕 원한다면 누구 하나 뒈질 때까지 가보자...
분석충! 의사 불러! 장의사가 필요할 거다!"
10화
(강건마 : 응?)
"네놈 정말 나 풍호의 진심을 보고 싶은 거냐?! 그럼... 정녕 원한다면 누구 하나 뒈질 때까지 가보자...
분석충! 의사 불러! 장의사가 필요할 거다!"
10화
"그만둬라 마영웅!"
( 마영웅 : 비켜 ㅅ발 나 꼭지 돌았으니까!)
"그깟 자리가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자네는 학생들을 위해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게 아니었던가?!"
'어떻게 문화부장관이 됐는데! 이 ㅅ끼가 그걸 초치려 해!'
34화
( 마영웅 : 비켜 ㅅ발 나 꼭지 돌았으니까!)
"그깟 자리가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자네는 학생들을 위해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게 아니었던가?!"
'어떻게 문화부장관이 됐는데! 이 ㅅ끼가 그걸 초치려 해!'
34화
"마침 새로운 곡을 썼으니 들어봐 주시오.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 건지..."
64화
64화
'건마군... 즐거웠소이다. 벌써부터 그리워지는 구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을 운명!"
(강건마 크루 : 응?! ...뭐?!)
"이제 난 힙합을 그만 두겠소! 앞으로 나를 찾지 마시오! 혹여나 나를 다시 찾으면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오."
97화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을 운명!"
(강건마 크루 : 응?! ...뭐?!)
"이제 난 힙합을 그만 두겠소! 앞으로 나를 찾지 마시오! 혹여나 나를 다시 찾으면 떠오르는 아침 해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오."
97화
(강건마 : 풍호...? 도대체 왜...?)
"별것 아니오 그저... 우정이...랄까?"
118화
"별것 아니오 그저... 우정이...랄까?"
118화
"풍기사... 표절 시로는 이길 수 없다 하셨지요? 그럼 창작 시로 승부하겠소... 제목은... 애비는 둘 자식은 하나!"
119화
119화
"날이면 날마다 오는 시가 아닙니다!"
(행인 : 왓더..)
에필로그
(행인 : 왓더..)
에필로그
5. 기타
원래 럭키짱의 풍호는 고고한 고수라는 이미지가 있으며, 현학적인 말을 하다보니 주옥 같은 명대사가 자주 나오곤 했는데, 여기서는 강건마가 '힙합'에 꽂혔다면, 풍호는 '시'에 꽂혔다는 캐릭터성 때문에 강건마 못지 않은 돌아이로 나온다.[12] 그래도 최소한의 이성은 있는지 강건마 크루가 선을 넘으려고 하면 제지하기는 하지만 대통령 선거 때는 문화부장관 자리에 상당히 집착하는 등 정신줄 놓은 모습을 보인다.
[1]
시인협회 편 이후로 강등됐다.
[2]
돌아온 럭키짱과 동일하지만, 썬글라스가 기존
럭키짱에 더 가까워졌다. 가끔 오류인지 전사독의 머리스타일을 가지고 나올 때가 있는데, 이때는
럭키짱 때와 거의 일치하는 디자인이다.
[3]
전사독은 그나마 강건마의 사상에 반하기라도 했는데 풍호는 무정부 국가의 문화부장관이라는 자리를 맡은 머저리가 된 것이다.
[4]
개그씬이지만, 까메오로 나온 쇠빠따를 든 강서연합 시절
서성은을 사시미로 우세를 점한다. 이때 풍호의 차림으로 추정한 나이는 초등 고학년 정도로 서성은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게 포인트다.
[5]
정확히는 호적상 아버지인 마이클 클렌징이다. 친아버지는 풍호 어머니의 운전기사인 풍기사가 확실시된다.
[6]
이때 풍호에게 시를 가르친 사람이 풍기사라는 것이 밝혀진다.
[7]
아래 기술 설명과 같이, 풍기사가 힘을 전혀 못 썼다.
[8]
그 와중에 손님이
다른건
안파냐고 묻는게 압권.
[9]
이 구절에서 풍호의 어린 시절이 뜨는데 클렌징은 크다 보면 검게 될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10]
해당 구절에서 풍호의 어머니가 쥐가 났다고 해서 풍기사가 다리를 주물러주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점차 다리에서
위쪽으로 손이 올라간 듯.
[11]
박갑수는 입양한줄 알았다.
[12]
이렇다보니 8화에서 강건마와 풍호가 싸울 때 시 낭송 동아리 부원 중 한 명은 뒤졌으면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