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4:31:33

푸워 아이유 성희롱 발언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2. 사건의 배경3. 상황과 여파
3.1. 푸워의 입장 발표
4. 반응 및 진행 상황
4.1. 4월 12일4.2. 4월 13일4.3. 4월 17일4.4. 4월 18일4.5. 4월 20일4.6. 시즌 3 ~ 시즌 4 사이에4.7. 4월 24일, 시즌 4 방송
5. 사건 이후 2017년의 행보
5.1. 5월 17일, 시즌5 방송 중 2차 사건 발발5.2. 5월 21일, 시즌5 종료5.3. 5월 21일, 하루도 되지 않아 영상 활동 재시작5.4. 5월 30일, 영상 활동 시작5.5. 6월 3일, 노이즈 마케팅5.6. 8월 1일, 방송 복귀에 이은 제3차 성희롱5.7. 8월 11일, 푸워 안티페미코인 탑승
6. 재판 선고
6.1. 제1심(확정)6.2. 제1심 판결 이후
7. 비슷한 사건8. 관련 문서

1. 개요

2017년 4월 5일 유튜브 스트리머 푸워가 실시간으로 스트리밍을 하던 중 가수 아이유를 향해 직접적인 성희롱 발언을 한 사건. 성희롱뿐만 아니라 이후의 태도에 있어서 미숙한 대처로 비판을 받았다. 푸워는 같은 느금마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김윤태 김윤태 개인정보 제3자 유출 사건에 이어 사건을 터트린 두 번째 멤버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푸워 본인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그의 크루였던 느금마엔터테인먼트까지 이미지가 동시에 실추되어 버려 결국 느금마엔터테인먼트 크루가 완전히 모임을 중단하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사실 푸워는 이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신태일, 김윤태에 가려져 사회적으로 크게 나쁜 면이 비춰지지 않았지만 이 사건 이후 그들과 동급으로 취급되었다.[1]

사실 이 발언 이전에도 그는 일반인 여성들에게 성희롱을 하면서 유튜브 수익을 올리고 있었다.[2] 그러다가 아이유를 건드리면서 사건이 커졌다.[3]

2. 사건의 배경

2017년 4월 5일 유튜브에서 스트리밍을 하던 푸워는 한 시청자가 한 "영월이(푸워의 반려견)와 아이유 중에 뭐가 더 좋냐"는 질문에 문제의 답변을 했다.
영월이를 택할래? 아이유를 택할래? 하면 난 아이유지. 어쩔 수 없어 그거는. 왜냐하면 이제... 영월이는 나한테 XX를 대줄 수 없지만, 아이유는 대줄 수가 있잖아. 인생은 XX니까... 이해하잖아, 남자들이라면. 인생은 그런 거지.
2017년 4월 5일, 푸워가 실시간 스트리밍 도중에 한 문제의 발언 中

3. 상황과 여파

이후 성희롱으로 고소당한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나오자 법정에서 아이유를 만날 수도 있다"[]'실제로 아이유에게 고소를 당하면 당사자가 아닌 당사자의 변호인을 만나게 된다.'''], "자기가 빠돌이라 좋아해서 그랬다고 말하면 봐 줄 것 아니냐", "아이유가 자길 매장시키려고 하면 오히려 아이유 이미지만 손상될 것"이라는 입담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누가 봐도 명백한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성희롱 발언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은 만 26세의 성인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전에도 푸워는 자기가 장기하 대신 아이유와 사귀고 있었다는 장난성 발언을 한 적이 있었고 심지어 아이유가 자신의 성기를 빨면서 자신이 다른 여자들을 만난 것을 질투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4월 10일 푸워는 정기적으로 진행하던 '엠창뉴스'를 통해 아이유 건에 대해 해명하면서 " SNS[5]에 올라간 글이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 어법이 중요한데 글에서는 변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장난 식으로 이야기했다", "내 방송을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원래 성적 드립을 많이 치고 장난을 많이 한다"며 해명했다. 영상에서는 자신도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6년째 아이유가 배경화면에 자리잡고 있으며 악마의 편집임과 동시에 아이유를 비하한다거나 할 생각은 없고 자신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의 댓글의 대부분은 "아이유가 좋다"까지만 괜찮았을 뿐 그 뒤부터는 분명히 문제였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SNS상에서도 진지한 반성이나 주의를 하겠다는 모습보다 그냥 지금 당장 소나기를 피하려는 모습으로밖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영정 맞고 절대로 합의 보면 안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당시 아이유의 소속사였던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도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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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의 고소 선언 직후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아이유' 실시간 검색어 추이

소속사가 고소미를 시전하면서 아이유는 실검에 올랐고 푸워의 성희롱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망신을 당했다. 결국 엄청난 비난을 받은 푸워는 오후 8시경 사과 영상을 다시 한 번 업로드했고 팬카페에는 생방송 2기 종료 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시즌2 종료

죄송합니다..
전쟁나라제발
2017년 4월 12일 오후 5시경에 푸워가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 게시물[6]

이로써 푸워는 유튜버 동료였던 김윤태에 이어 언론에 보도되는 대형사고를 치고 활동을 중단했다.

아이유 측에서 자길 봐 줄 거라고 기대한 푸워의 생각과 달리 아이유의 소속사에서는 악플러들에게 강경한 대응을 잘 하는 편이기 때문에 변함없이 고소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참고로 1월엔 아이유의 악플러 11명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벌금형이 확정됐다고 아이유 소속사측에서 밝힌 바가 있었다.

논란이 일자 팬카페에 남긴 게시물을 수정하였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아이유 성희롱 발언 유튜버, 사과문에 "전쟁 나라" 논란 일자 삭제 - 중앙일보

3.1. 푸워의 입장 발표

2017년 4월 12일 오후 8시경 푸워유튜브를 통해 입장을 발표하였다. 겉으로만 보면 자신이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마땅한 처벌을 받겠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영상의 논조가 잘못된 게 애초에 시청자들이 말릴 때라도 해당 발언을 그만둬야 하는 것이 사실임에도 그는 그것을 지적하던 어린 시청자들을 욕하며 어그로를 끌었다.[7] 동시에 사건의 시발점이 시청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변명했는데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거짓이다.[8]

또 변명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첫 번째 해명 영상에서는 자신이 평소에 성희롱을 많이 해 왔기 때문에 자신의 방송을 봤다면 이는 장난으로 용인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자신은 악마의 편집의 피해자라는 말을 했음에도[9] 막상 고소를 당한 후 다시 올 린 두번째 해명 영상에서는 이제 와서 마치 자신의 돈벌이 활동인 BJ의 모습과 자기 자신은 다른 인격체인 듯 감정에 호소하는 뉘앙스의 말을 보태어 자신이 무려 6년이나 아이유의 팬이었음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감성팔이성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반박 여론만 확산시켰다.

특히 두번째 해명 영상에서도 누차 말한 방송의 스타일 혹은 컨셉이라고 주장하는 막장 방송인이기 때문에 그랬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는데 사실 이 막장 방송으로 인하여 일반인들, 특히 아자르 어플리케이션으로 얼굴이 방송에서 강제로 공개되고 성희롱을 받아 온 수많은 일반 여성들이나 다른 BJ, 일반인들 등 그에게 타깃이 되어 욕을 먹었고 그런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까지 동시다발적으로 비난받은 사람들에게 일말의 죄책감을 느낀 적도 없이 이 모든 걸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한 점이 더욱 큰 문제점으로 보인다. 즉 안 걸렸으면 사과하는 척할 일도 없었을 것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눈 가리고 아웅하는 형태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10][11]

하지만 아주 간단하게도 본인의 스타일이 막장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그에게 욕을 먹고 성희롱을 당하는 것에 결코 정당성이 생기지는 않는다.[12]

파일:external/s22.postimg.org/2017_04_13_16_04_55_742.jpg [13]

또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뒤인 2017년 4월 13일 오전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글을 올렸는데 다분히 의도적인 이 글로 인하여 네티즌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졌다.

4. 반응 및 진행 상황

“아이유 화났다”…성희롱 네티즌 법적대응 초강수 - TV리포트
[문화광장] 아이유 “도 넘는 성희롱 법적 대응…선처 없다" - KBS
“아이유에게 고소당하는 것, 영광” 성희롱 네티즌…아이유 측 “이번주 중 고소” - 동아일보
[N1★이슈]아이유 성희롱 BJ, 경고 무시한 대가는 컸다 "선처無[종합] - 뉴스1
아이유 측, 성적 발언 일삼은 BJ 고소 "사과해도 선처 없다" - 중앙일보
아이유 측, 성적인 발언한 BJ 고소 "선처 없는 고소 될 것" - 조선일보
뿔난 아이유 "성희롱 선처없다" 법적대응 초강수 왜? - 한국일보
아이유, “고소하면 영광”이라던 성희롱 BJ 고소… “선처 없다” - 국민일보
'팬 자처하며 도넘은 명예훼손' 아이유, 선처없는 이유 - 스포츠조선
아이유 측 “‘성희롱 발언’ BJ 사과? 그럼에도 선처 없다” - 스포츠동아

2017년 4월 12일자의 관련 기사들[14]

4.1. 4월 12일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강경대응 입장을 밝히며 푸워에게 고소장을 접수했고 더불어 합의 없는 고소라는 초강수까지 뒀다.

이 사건의 여파로 아이유는 그날 아침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성희롱 사실과 강경 대응까지 전국의 네티즌들에게 알려지면서 푸워는 아주 나쁜 의미로 유명세를 탔다. 그날 하루 동안 관련된 인터넷 기사만 16개 가량 올라왔으며 엄청난 비난이 가해졌다.

더불어 - 그간의 만행이 모두 다 밝혀졌다-. 전원책, 방탄소년단, TWICE, EXO 등 유명인에 대한 비하 발언 및 성희롱 발언이 재조명되었다.

사건이 벌어진 지 2일이 지났음에도 이 사건은 뜨거운 감자로서 수많은 커뮤니티에서 다뤄졌으며 뉴스를 비롯한 언론 매체들 역시도 발빠르게 사건에 주목했다. 결론적으로 자신이 원한 것보다 더 전국적인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그로 인하여 유명인에 대한 비하 발언 및 성희롱 발언들을 제외하고도 그가 직접 그간 방송에서 밝혀 왔던 문제적인 그의 지난 과거 편력들이 속속들이 네티즌들에게 거론되었는데 얼마 전에 있었던 '인방갤 먹버 사건'을 시작으로 '택튀', 'pc방 후불튀', '상습절도', '전 여친과의 성관계 및 싸움 썰', '지나치게 남성 중심적인 문제적 여성관', '무분별한 성적발언', '장애인이라는 단어의 부적절한 사용' 등으로 인해 그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15]

또다시 불거진 인터넷 방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그의 마지막 업로드 영상인 '아이유 사건에 대한 입장발표' 영상은 이미 조회수 20만을 넘어가면서 유튜브 인기 영상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그에 따라 해당 영상에 대한 비추천과 비판의 목소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결국 이 영상으로 인하여 더욱 커다란 공분을 산 나머지 인터넷 방송을 즐기지 않는 일반 국민들에게까지 비난을 받기 시작해 공공의 적으로서 전국적 규모로 인터넷 방송 논란 사상 최대의 역대급 비판을 받았다.

4.2. 4월 13일

느금마엔터테인먼트라고 칭해지는 그의 막장 방송 동료들인 신태일 김윤태가 대표적으로 동시에 거론되면어 비판을 받았다.[16] 물론 다른 멤버들은 패드립과 좋아요 자해 콘셉트로 악명이 높아졌지만 푸워는 그들과의 친분으로 뜬 경우였다.

또 놀랍게도 같은 그룹의 멤버 이상민은 4월 14일 밤 자신의 방송에서 이 사건의 피고소인인 푸워가 2주 후 시즌 3로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그의 소식을 대신 전하였다. 즉, 그가 생각한 이 사건의 자숙 기간은 고작 2주였다.[17]

4.3. 4월 17일

신태일 유튜브 채널에 푸워의 근황에 관한 영상이 올라왔다. 여기에서 신태일은 "한순간의 말실수로 너무 많은 질타를 받고 평생 질타와 욕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은 힘든 것이라며 이제 푸워도 반성을 하고 있으니 그만 해달라"며 "우울증까지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며 푸워를 향한 비난과 욕을 그만 해 달라는 당부를 했다.신태일도 욕을 하며 방송을 했지만서도 이를 통해 신태일이 평소에 성희롱을 얼마나 가볍게 생각했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다. [18]

하지만 자숙 중이라는 신태일의 발언과 달리 문제가 계속되어 왔다가 이제야 불거졌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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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반성했다.', '힘들어하고 있다'는 말과는 달리 영상의 2:45초 부분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하지만 해당 부분만 보고 섣부른 판단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영상에 나온 전반적인 태도나 상황이나 정황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너무 터무니없어서 웃음이 나왔을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

결론적으로 사회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터넷상에서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는 방송에서 유명인사들에 대한 막말과 비하 발언, 그리고 여러 차례의 성적 명예훼손 발언은 누구에게도 용서받지 못하게 되었다.

4.4. 4월 18일


오후 6시경 유튜브 채널로 통해 근황을 소개하였다. 동시에 4월 23일에 시즌 3 시작을 예고하였으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이사하였다.

4.5. 4월 20일

파일:20170420푸워치과.jpg

오후 12시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치과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아이유를 언급하였다.
치과선생님이 아이유 팬이 아니시길..
2017년 4월 20일, 오후 12시경에 올라온 페이스북의 게시물 내용

4.6. 시즌 3 ~ 시즌 4 사이에

영상

이후의 반응들을 보면 그냥 이 사건들이 무난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이었던 것 같다. 심지어 이 사건을 개그코드로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실로 무반성과 뻔뻔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동영상에서는 1:19부터 그 내용에 대해 언급하는데 해당 질문을 들은 푸워는 이성을 잃었다는 듯 화를 내며 신경질적으로 굴고 잘못은 자기가 했으면서 되려 성질을 부리는 등 적반하장을 선보였다.[19]

4.7. 4월 24일, 시즌 4 방송

푸워가 유튜브 방송으로 복귀했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으로 모욕죄 명예훼손으로 동시에 고소되었다고 경찰에서 연락이 왔으며 이미 비슷한 일들로 3개월 사이에 4번이나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또 이 사건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는데 이 사건으로 인하여 방송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말 조심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아이유가 자신의 앨범 활동을 위해 자신을 고소해 노이즈 마케팅을 시전한 것 같다는 사람을 두 번 죽이는 소리를 하면서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하였다.

5. 사건 이후 2017년의 행보

5.1. 5월 17일, 시즌5 방송 중 2차 사건 발발

유튜브 스트리밍 두 번째 계정이 저작권법 위반으로 또다시 정지당한 것도 모자라 푸워는 또 다시 새로운 계정을 만든 뒤 새롭게 방송을 시작했다.

술을 마시고 방송하던 푸워는 사건 이전의 전 여자친구 명예훼손 사건의 첫 재판을 받았음을 밝혔다. 1년의 실형을 구형받았음을 밝혔고 재판이 더 진행되어 봐야 알겠지만 이에따라 재판이 이루어질 시 가중처벌로 자신이 진짜 실형을 살 수도 있다며 사건의 진행 상황을 밝혔다.[20] 실제로 그는 지난 방송들에서 자신이 '전 여자친구 명예훼손 사건'으로 천만 원여의 합의금을 냈다고 주장하였으나 해당 영상에서의 발언들을 보면 재판은 당시 막 시작된 걸로 보인다.

또 자신이 결과적으로 따지면 잘못한 것은 맞고 인정하나 사람들의 이러한 반응이 너무 가혹하다며 BJ들은 다들 연기를 하는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더불어 자신의 친구인 남구[21]처럼 진짜 쓰레기가 되어 실형을 살기는 싫고 자신은 방송에서 비춰지듯 그런 사람이 아니며 자신의 행동이 '과거 개그 콘서트 등의 방송에서 한 사회 풍자와 비판과 같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더해 아이유가 직접 자신의 방송을 보고 컨셉을 이해했다면 고소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식의 앞뒤가 안 맞는 발언들로 그간의 사건에 대한 자신의 한결같은 그릇된 심경을 다시 한 번 밝혔다.

하지만 잘못한 게 맞다는 식의 발언과 지난 사과 영상에서의 내용과는 다르게도 방송 중 갑자기 소주병에 그려진 이 사건의 고소인인 아이유의 사진을 혀로 핥는 (열람 시 주의) 아이유에 대한 2차적 희롱으로 또 다시 물의를 일으켰다.

결국 페이스북 등지에서 논란이 된 이 영상으로 인해 또 다시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로 인하여 결국 이 사건의 2차적인 논란으로 퍼져 또 다시 모든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아이유 성희롱' 유튜버, 술병 속 아이유 사진 희롱해 뭇매

5.2. 5월 21일, 시즌5 종료

이날 푸워는 약 15분 여의 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으로 왜 공개적인 사과를 하고도 2차적인 성희롱을 하였는지 등의 추가적인 사건에 대한 발언은 일체 하지 않고 사건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상황만을 이야기하며 '마지막 방송 작별인사하러 왔어요' 라는 제목으로 시즌5의 종료를 알렸다.



제목은 '마지막 방송'이지만 낚이지 말자. '마지막 방송'이 아니라고 본인이 거듭 강조하듯 이것이 마지막 방송은 아니었다.

해당 영상의 유튜버는 최홍철이며 푸워와 절친이었다.

이야기가 길기 때문에 간추린다.
  • 약 8개월의 시간 동안 유튜브로 자신을 지켜봐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했다. 또 이 기간 동안 3번이나 고소를 당했기 때문에 잠시 쉬며 재판을 받을 것이다.
  •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눈에 불을 켠 채 지켜보고 있다고 느껴져 '이 시기에는' 방송을 못 하겠다.
  • 근근히 자신의 '푸워 유튜브' 본 계정을 통하여 근황을 전할 것이다.
  •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징역은 살지 않을 것이다.
  • 본 계정인 '푸워 유튜브'의 정지가 풀릴 3개월 동안은 방송을 쉬겠고 빠르면 8월에 돌아올 것이다. 웃으며 헤어지자.

이 영상 속 푸워는 연예인 대상으로 저지른 성희롱 사건이 커져서 도리어 자신이 화를 내면서 스트레스거나 유튜브가 자신이 무슨 말만 하면 검열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하는 적반하장을 선보였다.

2차 사건에 대한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으면서 뜬금없이 대인기피증이 되고 있다며 자신의 입장만을 전했다. 하지만 사건은 당시 재판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푸워 본인의 그간의 언행이 원인이 되었다는 게 본질이다. 실제로 아이유와 몇몇을 제외한 그에게 폭언을 듣고 공격당하고 희롱당해 온 일반인들에 대한 사과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결국 다른 말들을 함께 붙였음에도 또 다시 확정적으로 돌아온다고 선언했으니 그냥 이 시기를 넘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5.3. 5월 21일, 하루도 되지 않아 영상 활동 재시작



놀랍게도 푸워가 어제의 발언이 채 만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더 놀라운 건 2차 사건 당시 이루어졌던 술 먹방의 하이라이트 영상이다.

아직 불이 꺼지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기름을 부은 격으로 이로서 그가 이 사건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팬들의 대다수는 그가 저지른 행동이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 채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말도 안되는 무논리와 끝없는 욕설, 패드립으로 응수했다. 아무리 반복된 범법 행위를 저질렀어도 그건 '실수'이며 자신들이 그의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게 주된 논리였는데 이미 그 어떤 쉴드를 친다고 해도 그가 방송을 하는 것 자체에 분개한 평범한 사람들이 절대다수였음이 현실이었는데도 그들은 이 상황을 인정하지 못했다.

5.4. 5월 30일, 영상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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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페이스북에 영상 활동 복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힌 푸워가 결국 잠적 9일만에 유튜브 영상 활동을 시작했다.


본인이 잘 하는 욕설을 섞어서 '넓적부리황새'를 소개하는 영상이다.

'마지막 방송'이라던 영상에서 본인이 주장했던 '대인기피'나 '힘들다'는 심정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지만 자신이 생방송만을 안 한다고 한 것은 사실이었다.[22] 또 이로 인하여 그의 무개념 쉴더들과 사람들의 싸움이 매 영상마다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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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영상에서 푸워의 팬들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누른 댓글인데 그들에게는 이 사건이 그저 자신들의 재미를 위한 무언가로 전락해 버린 것을 알 수 있다. 명백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존재하고 피해자는 평생을 안고 가는 트라우마가 되기도 하는 성범죄임에도 그들이 피해자를 우롱하며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은 엄청난 반감을 자아낼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의 이른 복귀를 모르던 일반인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커다란 문제 제기가 되지는 않았지만 그가 영상을 올리면 올릴수록 이 사건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5.5. 6월 3일, 노이즈 마케팅



푸워는 이 사건을 그저 해프닝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타인도 아닌 사건의 피고소인인 본인이 진행 중이던 이 사건을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다른 사람 같으면 창피해서 얼굴도 못 들고 다닐 일임에도 푸워는 이를 이용하여 일종의 개그 코드로서 완벽한 노이즈 마케팅을 선보였다.'' 최초의 사과 영상에서 분명 이 사건의 고소인이자 피해자인 아이유가 받을 고통을 생각하면 자신이 너무 고통스럽다는 그의 주장과는 다르게도 그 자신이 이 사건을 반복해서 들춰낸 꼴이다'''. 정말 진심으로 미안하다면 과연 이럴 수 있을까?

또 영상에서 자신이 '자숙'하고 있다는 듯한 주장과 함께 이 사건을 실수라고 표현했는데 반복된 성범죄는 결코 '실수'로 포장할 수 없다는 점이 이 사건의 핵심이다. 때문에 "남구가 쓰레기라고 한 주제에 본인도 쓰레기라는 것을 모르냐"는 비난까지 나왔다.

더 가관인 것은 약 2천 대 400으로 좋아요:싫어요 비율에서 좋아요가 앞섰다는 점이다. 또 비판성 댓글들도 마녀사냥을 당했다.

5.6. 8월 1일, 방송 복귀에 이은 제3차 성희롱

3개월의 반성기를 가진다며 잠수를 탔던 푸워는 며칠 전 방송에 복귀했다.

며칠 전 영상을 올리며 근 3개월 동안 해당 사건의 재판이 진행됐음을 밝혔고 자신이 더 이상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고 갱생하겠다며 다짐하기도 했다.

헌데 방송 복귀로부터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 사건의 피해자이자 본인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법정 싸움의 대상자인 아이유를 또다시 언급하였다.


여러분들이 자위를 할 때 아이유랑..

본인도 말실수라고 생각했는지 해당 발언 후 화들짝 놀라며 곧바로 방송을 종료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했지만 이미 누군가가 캡쳐한 뒤였다.

놀란 푸워는 바로 방송을 다시 켜고 해명하면서 자신은 뒷 말을 하지 않았다며 설마 또 일이 터지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그의 표현은 또다시 아이유를 성적인 대상으로 삼은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또 아이유 성희롱한 BJ…”상상X 칠 때?” 디스패치
아이유 성희롱 논란 MBN

결국 또다시 기사가 보도되기 시작했고 그의 복귀 사실조차 몰랐던 사람들 역시 이를 접함으로써 논란은 재점화되었다. 이미 페이스북 등지에서는 그가 방송을 그만두기를 원하던 사람들의 수많은 비판적 댓글들이 쏟아졌다.

이 사건의 당사자인 푸워가 어리지도 않을 뿐더러 사과 영상과 복귀 영상등을 연출했음에도 나아지는 모습이 없이 첫 성희롱 발언으로부터 벌써 세 번째로 내뱉은 문제적 발언이기에 그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그리고 단순히 실수로 끝내지 않고 오히려 이 세번째 성희롱 영상을 가지고 컨셉을 잡아 개그로 사용하기도 했다.

5.7. 8월 11일, 푸워 안티페미코인 탑승

해당 사건으로부터 3개월 후 성희롱 가해자인 푸워는 유튜브에서 남녀갈등의 중심이 된 인물인 갓건배를 저격하는 동영상을 올리고 댓글로 언론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갓건배는 남성을 성희롱한다며 비판했는데 정작 그는 일반인 여성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들에게까지도 성희롱이나 욕설을 한 주제에 갓건배를 비난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내로남불로 일관했다. 심지어 자신은 성희롱 같은 저급한 말들을 쓰지 않는 사람마냥 행동했다.

그리고 첫 문장 중 '과거 문제가 있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아이유 성희롱 사건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이지만 자신이 일으킨 연예인 성희롱을 단순히 지나간 과거로 묻어 버리고 자신에게 전혀 상관 없는 사건으로 관심을 유도해 자신이 저지른 성희롱 발언 파장을 잊혀지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다.

게다가 당시 소송이 진행 중이었는데도 벌써 과거 사건으로 묻으려고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아이유 성희롱 말고 이전의 행적들까지 알려지면 크게 문제가 될 언행들도 많다.[23] 갓건배의 논란이 크게 부각되면서 자신이 저지른 사건에서 쏠린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려고 위선자적인 행동을 했다.

이후 푸워는 방송에서 해당 사건의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사건을 은근슬쩍 은폐하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페미니스트에 의해 남성 인권이 많이 낮아졌다며 인권을 되찾자고 주장했지만 본인도 여성을 비하하는 등 남성 인권 운동가들의 모순의 현 주소로 평가받는 인물들 중 한 명에 불과했다.[24]

6. 재판 선고

6.1. 제1심(확정)

검사는 고소한 바에 따라 모욕죄 정통망법 명예훼손으로 기소했다. 참고로 대한민국 형사법에는 성인을 성희롱한 것에 대한 별도의 죄책이 없다.
양형의 이유
피고인은 경제적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자극적인 내용으로 방송을 하기 위해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피해자를 모욕하였는바, 그 죄질이 불량하다. 피고인은 이 사건 이전에도 방송을 하면서 특정인의 사진을 게시하며 욕설을 하여 모욕하였다는 범죄사실로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고, 유사한 방법으로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을 하였다는 내용으로 기소된 상태였음에도(이후 재판 과정에서 상대방과 합의하여 공소기각 판결을 선고받았다) 또 다시 이 사건 범행을 하였다. 피해자 측은 고소 이후에도 피고인이 방송에서 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를 계속하고 있다면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였고,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정을 불리한 사정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한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대부분 인정하고 향후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 벌금형 이상의 전력이 없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고,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법 및 결과, 범행 전후의 정황 등 제반 양형조건을 참작하여 형기를 정하고, 그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아울러 재범 방지를 위하여 피해자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사회봉사를 명한다.
이에 징역 10월 형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되었다. 부수형으로 보호관찰 명령과 사회봉사 120시간도 명령받았다. 검사와 푸워 모두 항소하지 않아 제1심대로 확정되었다.

여론은 형량이 너무 가볍다면서 불만을 쏟아냈다.

6.2. 제1심 판결 이후

이환이라는 DIA TV 소속 유튜버가 푸워를 인터뷰했는데 푸워는 글로벌 대기업[25] 유튜브가 자신을 정지 먹인 사유가 이해가 안간다며 항의했다. 하지만 유튜브에게 정지당한 사유는 푸워의 말과는 전혀 다르다. 아이유 성희롱과 1심 징역 때문에 정지를 먹었는데 푸워는 사소한 말실수 때문에 정지당했다고 거짓말했다.

2018년 12월에는 유튜브 영구정지가 풀려서 다시 영상을 올렸다. 하지만 유튜브가 나의 사소한 말에 대한 근거를 가지고 또 다시 정지를 줄까봐 두려워하고 있다는 등 반성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6]

2019년 상반기에 유튜브 뻔뻔하게 라이브 방송을 했다. 라이브에서 당시 6천명의 시청자들이 보는 등 많은 사회적인 논란을 저질렸는데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왔다.

2020년 후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에는 시청자들이 이 사건을 두고 푸워를 희롱하자 '너희는 실수 저지른 적 없냐, 막말로 시청자들 중에 초등학교때 문방구에서 뭐 훔친 적 없는 사람 있냐, 너희는 다 깨끗하게 살았냐'고 하자 시청자들의 반응에 '나도 반성하고 있다', '다른 BJ들처럼 3개월 정도의 자숙기간이 있었다'며 그만 언급해 달라고 애원했지만 그건 자숙기간이 아닌 여성비하 발언으로 인한 유튜브 영구정지였다.

2021년 초반에는 매일매일 수도 없이 올라오던 이 사건을 언급하는 채팅을 본 푸워가 '내가 그렇게 큰 죄를 지은거냐, 너네들은 남자들끼리 얘기하면서 성희롱하지 않냐'며 또 다시 반성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푸워가 아이유 성희롱 발언을 방송 도중에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은 사실이다. 푸워의 언행처럼 남자들끼리 대화하며 얘기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당시 몇천 명이 보던 방송에서 아이유를 자신의 애견과 비교하며 성희롱하는 행동은 공연성까지 포함되어 명백한 인권침해다. 4년이 지나 30살이 되었는데도 반성한다는 언행과는 전혀 다르게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

7. 비슷한 사건

푸워와 같은 소속사인 느금마엔터테인먼트 멤버 중 한 명인 김윤태도 유튜브 라이브에서 BLACKPINK에게 성희롱한 적이 있다.

2020년에는 트위치 스트리머 투보가 이프리카TV에서 합방 중 아이유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큰 질타를 받았다. 그런데 푸워와 달리 고소나 계정 정지를 받지 않고 잘 나갔다.

2023년에는 국민의힘의 청년최고위원 장예찬이 웹소설 작가 시절에 아이유를 포함한 여러 여성 연예인들을 성적 대상화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았다. 장예찬 여성 연예인 성적 대상화 소설 집필 논란 문서 참고.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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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명한 연예인을 건드려서 수많은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지만 그 두 놈의 만행에 비하면 푸워의 악행 수준은 아직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 [2] 특히 영상 통화 콘텐츠에서는 랜덤으로 영통 연결된 여성이 있으면 외모를 품평했다. 자신에게 마음에 안 들면 외모 비하를 하거나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남자랑 여러 번 자 봤냐" 등 성희롱을 대놓고 했으며 그걸 나이 제한 없이 어린이도 볼 수 있게 유튜브에 올렸다. [3] 아이유뿐만 아니라 이외의 수 많은 한국 연예인들은 물론, 해외 배우까지 건드린 적이 있다. [] [5] 트위터, 페이스북 연동 언론매체인 위키트리에 처음으로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6] 2017년 4월 17일에는 논란이 된 전쟁나라제발 부분은 삭제되었고 죄송합니다..만 남았다. [7] 심지어 해당 영상을 자신의 수익과 연결시키기 위해 유튜브에 재업로드한 것도 본인이다. 즉, 이 모든 행동을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했다. [8] 의도는 모르겠으나 만우절에 중대한 발표라며 연예인인 아이유가 자신의 숨겨둔 여자친구라고 말했고 동시에 그녀가 자신과 잠자리를 가지면서 자신의 성기를 빨며 자신과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를 질투했다고 문제적 발언을 시작한 게 시발점이다. 또 해당 시청자가 성적인 발언을 한 것도 아니다. [9] 푸워는 당시 20대 후반의 성인이었음에도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그런 사람이라는 이유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게 허용된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이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예를 들어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음주운전을 한다고 해서 그것이 결코 허용될 일은 없다. [10] 그가 영상에서 강조한 "잘못된 팬심이 부른 참사"에 해당하지 않는 피해자들이 훨씬 많다. 심지어 이 사건으로부터 몇 달 전에 비슷한 일로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다. [11] 참고로 철구의 시청자들도 철구의 막장스럽고 반사회적인 행동들을 컨셉이라고 주장했는데 철구는 방송 꺼지면 착하다는 논리의 일환으로 푸워처럼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는 케이스였다. [12] 이 점에서 그가 이 사건을 "잘못된 팬심이 부른 참사"라고 표현한 것은 매우 큰 착각 혹은 보여주기식 거짓 표현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그는 대상이 연예인으로 바뀌었을 뿐 자신의 돈벌이를 위한 BJ 활동을 하는 자신의 입장이 준연예인에 가깝고 이런 행동은 전부 연기라고 포장하며 타인에 대한 반복된 성희롱과 욕설을 용인해 왔고 이는 곧 자신이 온라인이라는 공간에 숨어 얼굴도 모르거나 이제 막 얼굴을 보게 된 여성이나 사람들의 '팬'이라고 주장한 것과 같은데 이건 누가 봐도 자신을 지키기 위한 포장이다. [13] 게시된 사진은 영화 그래비티의 포스터다. [14] 위 기사는 4월 12일자를 포함한 관련된 기사 중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실제로는 더 많을 수 있다. [15] 그는 그의 방송의 시청자들의 절대 다수가 미성년자였음에도 이런 걸러지지 않은 자신의 생각들이나 문제적인 경험들을 마치 영웅담처럼 이야기하곤 했다. 참고로 '인방갤 먹버 사건'은 제3자가 진위를 가리기 어려운 당사자끼리의 이야기이니 논외로 둔다. [16] 인터넷 방송 콘셉트는 물론이고 성희롱과 인신공격, 그리고 욕설의 스위는 푸워보다 더 심하다. [17] 본인이 평소에 말해 왔듯 인터넷 방송이 아닌 다른 일을 했으면 본인이 적어도 3~500을 버는 평범한 직장에 다닐 것이라고 자신했고 방송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 몇 번이나 밝혀 왔다. 실제로 복귀했으며 그리고 정지당했다. [18] 사실 신태일이 인터넷 방송에서 저지른 성희롱에 비하면 정말 한 순간에 불과하긴 하다. 다만 유독 푸워만 집중적으로 조명된 이유는 신태일의 성희롱의 피해자들은 일반인들뿐이지만 푸워는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는 공인인 연예인에 인기 스타에게 성희롱을 저질렀기 때문에 그의 성희롱에 큰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었다. [19] 참고로 그 영상을 찍은 사람도 푸워과 함께 어울리는 '신태일 패밀리'에 소속된 유튜브 스트리머였다. 해당 영상 콘셉트는 그 사람을 적나라게 보여준다고 밝혔지만 그것은 그들의 구독층들 한정일 뿐, 그들이 저지른 만행들을 다 아는 사람들은 이 영상이 얼마나 친목질과 위선적인 행동을 하는지 대충 봐도 알 수 있다. [20] 물론 이 모든 건 본인의 주장으로 사건이 현재 진행 중인지는 모른다. [21] 당시 사기죄로 복역 중이었다. [22] 대인기피 증세가 있다고 하면서 감성팔이를 했던 마지막 방송이라는 제목의 페이크 영상 직후 느금마엔터테인먼트 멤버들과 몇 번이나 놀러 다녔다는 것이 그의 방송 동료들로 인하여 밝혀졌다. [23] 성희롱한 주제에 오히려 피해자 행세만 했고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부산 시민들에게 지역 비하를 일삼아 왔다. [24] 애초에 아이유는 페미니즘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드러낸 적이 없다. 그리고 설령 아이유가 백 번 양보해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라고 가정한다고 쳐도 혐오를 혐오로 맞받아치겠다는 것에서 자기 수준의 저급함을 드러내기만 할 뿐이었다. [25] 푸워가 직접 유튜브의 위상을 자세히 설명해 줬다. 그만큼 그와 그의 지인들이 오로지 유튜브에게 여러 번 정지 먹어도 끈질기게 새 계정을 만들면서 유튜브에 대한 집착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를 알 수 있다. [26] 이는 성폭행범이 감옥에서 출두한 후 전자발찌로 감시를 당하는 현실에 대해 "세상이 날 억압하고 탄압하고 있다."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것만큼이나 뻔뻔한 태도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