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01

김윤태 개인정보 제3자 유출 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전개
2.1. 개인정보 유출의 시작2.2. 장애인 차별 및 장애인 비하·폭행 논란2.3. 이후 김윤태의 사과
3. 결과4. 사건의 당사자들
4.1. 당사자 김윤태4.2. 신상 유출자4.3. 소송 제공자
5. 반응6. 사건의 연장

1. 개요

2017년 2월 경에 발생한 김윤태와 릴마블의 팬이었던 시청자 이 모 씨(이동혁)간에 발생한 SNS를 통한 제3자 개인정보 유출 사건 및 사건 전,후반을 다루는 문서다. 사건의 결말과 더 크게 번진 이유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법적 조치를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해결하려다가 크게 번진 사건이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영상에서는 실명이 거론되고 있으나 이 문서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실명은 거론하지 않고 시청자 또는 이 모 씨로 칭하고 있다. 이 문서에서의 시청자는 원래의 개념과 다른 특정 인물을 뜻하는 말이다.

2. 전개

2.1. 개인정보 유출의 시작

2017년 2월, 유튜버인 릴마블의 팬이었던 이 모 (이동혁)씨가 김윤태를 고소를 한다는 명목으로 사실조회신청서를 제출하여 김윤태의 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알아 낸 후 이를 페이스북 댓글 등에 유출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 계정을 해킹해 상위 조회수의 영상들을 마구잡이로 삭제하며 시작된 사건. 또한 이 시청자는 2016년 11월 경부터 김윤태에게 최후의 통첩을 전하다[1] 등의 저격영상을 올렸으며, 같은 느금마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병욱도 이 사람에게 피해를 보았다고 생방송에서 언급했다. 이런 일반인도 상상조차 못 할 행위를 한 이유가 고작 김윤태와 릴마블이 싸웠던 사건과 관련 해 김윤태가 릴마블에게 사과하지 않았다는 것 때문이다.

이에 김윤태는 2월 8일자 생방송에서 극도로 화난 모습을 보여주었다.[2] 고소가 성립이 되냐며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되려 야단만 맞았고,[3] 통화 후 김윤태는 아버지에게 욕설을 하고 큰소리로 오열하는 등 분노했다.[4] 수분 뒤 김윤태는 지인을 한명 동원하여 시청자의 집으로 찾아가보지만 경비원에게 저지당한다.

그 후로 이틀 정도 지난 2월 10일, 김윤태는 사건 총 정리 및 해명방송을 하였다. 방송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본인은 이틀 동안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고, 해당 시청자와도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일단 2월 9일 새벽에 윤태가 시청자의 집을 찾아갔을땐 알고보니 시청자는 이미 집 밖으로 나가있었으며, 김윤태와 지인들의 사진을 몰래 찍어서 신변보호신청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또 한번 찾아가보았지만 실패했고, 시청자를 직접 찾아가서 대면하는 것이 어렵게 되자 김윤태는 개청자와 스카이프 통화를 시도했으나, 시청자는 받지를 않고 메시지로만 김윤태의 신경을 박박 긁었다.

더이상 두고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김윤태는 변호사와의 계약도 끝마친 상태라고 밝혔으며, 해당 시청자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윤태는 시청자에게 피해를 당했던 증거 자료들을 모아놨고, 변호사에게 그 자료들을 보여주어 충분히 시청자를 처벌받게 할 수 있다는 확답을 들은 상태라고 한다. 해당되는 죄로는 공연모욕죄, 명예훼손, 개인정보유출죄 등등이 있다고. 그리고 그 시청자를 더 조지기 위해서 변호사가 증거자료를 더 모아오라고 조언을 해준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변호사가 말하길 김윤태 본인도 장애인 비하발언이나 부모욕 등등을 했기에 처벌을 피해가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이에 김윤태는 충분히 벌금을 낼 각오를 하고있다며 본인의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일전에 한번 일어난 사건덕에 역시 이 사건도 주작 의혹을 피해갈 수 없었다고 하나, 본인 입으로 이 사건이 절대 주작이 아니라는 것을 강경한 태도로 밝혔으며,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전화토론까지 하는 등 확실히 못박았다. 하지만 전화를 걸어온 사람들의 대다수는 어그로꾼이나 관심종자, 초딩들.

2.2. 장애인 차별 및 장애인 비하·폭행 논란

2월 13일, 김윤태는 해당 시청자를 잡는데 성공했으며, 바로 사과/해명 라이브방송을 약 30분간 진행했다. 김윤태는 방송이후 신상털이 사건종결선언을 하고, 소송건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소송을 건 이유는 이 모 씨라는 초등학생[5] 소송을 걸라고 시켜서 했다고 밝혔다. 후에 릴마블에게 피해를 끼쳤다는 이유로 소송을 걸라고 시킨게 밝혀지면서 장애인을 이용해 신고하게 한 이 모 씨가 이 사건의 원인 제공자로 밝혀졌다.

이 시청자의 사과방송이 무사히 진행되었거나 사과를 받지 않고 계속해서 고소를 진행했다면 이 사건은 완전히 종결되고도 남을 사건이었으나 김윤태는 해당 방송에서 그 시청자 면전에 돌이킬 수 없는 발언을 하고 만다. 이것때문에 논란이 된데다 신상털이 피해자임에도 까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니가 이 씨○놈아 니가 신변보호 요청할 만큼 개 ○○야 니가 사회적 지위가 돼? 너 그냥 장애인 새○야 너. 어? 너 일반인들보다 덜떨어진 그냥 ○ 장애인이라고 이 씨○ 장애인아. 야, xx아. (네) 너 ○ 장애인이야 너 평생 그러고 살아야 돼 니 인생. 니가 뭔 죄야 니네 ○○가, 니 ○○랑 니네 엄마가 잘못 있는거야. 너 진짜 정신지체 장애 있는거 알지? (네) 너 개○○ 장애인이야. 어? 너 길거리 가면 손가락질 받는 씨○ 장애인이야. 이 씨○ 장애인 새○야. 장애있는 씨○아. 응 알어? 알어? (네) 이 씨○ 장애인아? 너 하나 니깟 ○○ 잘못 낳아가지고 니네 엄마 아빠가 손가락질 받으면서 욕처먹어. 장애인 낳아가지고. 이 씨○ 장애인아. 니네 아빠는 장애인 아빠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고. 이 씨○ 장애인아. 알았어 이 ○장애인아? (네) 어? 이 씨○ 장애야? 아 뭔 말을 하던 씨○ 풀리지가 않아 이 개○○ 진짜로...
- 해당영상- [6]

사과방송 도중 극대노한 김윤태는 해당 인물에게 장애인 비하에 패드립까지 했다.

상술된 대로 해당 시청자는 실제로 장애인이 맞았고 이에 장애인 비하를 한 것이다. 김윤태는 시청자한테 느금마엔터 멤버들한테 사과하라고 시켰다. 심지어 똑바로 사과 하지 않으면 가만 안 두겠다는 등 협박하고 크게 사과하라면서 몇 번씩 계속 사과시키고[7] 벌로 손 들라고 하면서 아예 장난감처럼 굴면서 사과할 때 실실 웃기도 했다. 또한 김윤태는 장애가 있지만 자기보다 9살이나 나이가 많은 형한테 반말하고, 욕하고, 협박적인 발언과 장애인 비하 발언에 패드립까지 하자 신상 유포자가 겁을 상당히 먹는 등 도를 지나친 행위를 보였으며, 이 장면은 유튜브 라이브와 트위치를 통해 수천여 명의 시청자들 앞에서 보여졌다. 방송 초반에도 일부 시청자들이 트위치 후원과 유튜브를 이용해 해당 인물에게 폭력적인 표현을 사용하거나 김윤태의 입장을 생각하며 욕을 한 시청자들도 일부 있었는데, 채팅도 이 발언이 믿기지 않았는지 주작으로 도배하거나, 장애인보다 못하다면서 윤태를 비난하는 등 아주 가관이었다.

물론 김윤태가 장애인 비하를 하기는 했으나, 그것으로 인하여 장애인이 무조건적인 피해자, 그리고 김윤태는 장애인을 비하한 가해자로 보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8] 하지만 명백하게 인륜을 져버린[9] 현장이 수천명 앞에 생중계되어버린 일이 발생하면서 많은 인터넷 이용자들은 경악을 했고, 결국 언론사로의 제보까지 이어졌다.

결국 끝까지 가버린 비난속에 김윤태한테는 손해배상서가 들어와서 벌금이 내려지게 되었고 방송으로 민원서를 보여주면서 그냥 소리지를거 다 질렀다. 그 중에 자기가 이렇게 된 것은 부모탓이라고 개소리까지 지껄이고 자기 부모님 욕하면서 벽을 때리고 이 모 씨를 죽여버린다는 등 할말 못할말 못가리고 전부 다 쏟아냈다.

2.3. 이후 김윤태의 사과

2월 14일 오후 5시경, 김윤태유튜브를 통해 장애인 비하 발언 및 장애인 차별과 관련하여 다시한번 사과문을 게시하였다. 그리고 해당 시청자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모습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 도중 한 시민이 영화 촬영중인가요?라고 말하는 건 덤. 김윤태 랜섬웨어 해킹 조작 사건 이후 사고가 터지면 유튜브 및 인터넷 활동을 모두 접겠다고 하였으나 시행 될 가능성은 없을듯 하다.

2월 15일, 다시 한번 영상을 올리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했으며 자신의 잘못에 무조건 책임을 지고 현재 상황에서 정상적으로 방송하는 것은 인간으로써 도리가 아니라고 하면서 당분간 자숙함으로서 반성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 성숙해지겠다고 하였다.

3. 결과

"장애인 낳은 부모가 죄"…유명 유튜버 장애인 비하 논란 - 중앙일보
유튜브 방송인, 장애인 비하·욕설 논란 - YTN
'신상 유포한 장애인'에 욕설한 유명 유튜버… 사과했지만 - 국민일보
구독자40만 유튜버, 장애인 앉혀두고 욕설방송 진행...맹비난 - 파이낸셜 뉴스
결국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 사건의 규모는 극대화 되었다. 더군다나 YTN에서는 뉴스 영상으로 공개되기도 하였다. # 경찰청을 비롯한 장애인 인권 단체에서도 해당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댓글 반응은 "신상이 털렸는데 저럴만 하다", "저런 쓰레기 방송은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 혹은 "장애인이 신상을 턴것은 말하지 않고 김윤태가 욕한것만 보도한다" 등등 여러가지 반응이 있었다.

방송직후에도 시청자들 반응은 '장애인한테 뭐하는 짓이냐' '장애인 비하 뉴스각' 등등 각종 김윤태를 욕하는 반응들과 '신상털렸으니까 그럴만하지' '느금마엔터 다피해봤으니까 그럴만하다' 라는 반응들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결국 당일 10시 50분경, 김윤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명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이 사건의 개요와 과격하게 나온 행동의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으며 스스로를 어느정도 정당화 하고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 모 씨가 사건을 일으키고 엄연히 잘못을 일으킨것은 분명하나 상대가 잘못이 있다고 그 상대에게 아무 행동이나 다 해도 되는건 아니다. 피해자가 가해자로 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 비난이 높아지자 댓글을 막아두었다.

한편, 해당 사건이 터지자 타 유튜버들도 김윤태에게 비판을 가했으며, 아프리카TV출신 BJ 검풍은 김윤태에게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다.

2월 24일, 이상민이 액션맨 콘텐츠의 미션으로 김윤태에게 주작치자고하고 반응 보기를 수행하였는데, 영상에서 김윤태는 '주작은 에바'라고 하며 거절하였다. 담배를 피우며 가오를 잡는 것은 덤. 그래도 조금이나마 눈치는 있는듯.

김윤태가 자숙기간을 가지며 사건이 종결된 후, 신태일을 포함한 느금마엔터테인먼트의 멤버들에 따르면, 사건 이후 김윤태는 스카이프 통화를 하며 '죽고싶다'는 말을 하는 등 매우 힘들고 우울해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7일 개인정보 유출 사건 당시 윤태가 비하했던 이 모 씨로 부터 민사 소송을 당했다고 한다.
김윤태가 사과를 하고 이 모 씨가 받아들임으로서 사건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 씨는 계속해서 김윤태에게 집착하며 윤태의 부친 김종남을 연달아 모욕하고, 하루마다 전화를 20통에 가깝게 걸고, 직접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스토킹에 가까운 수준으로 계속 괴롭혔고, 김윤태와 느금마엔터에 가까워지기 위해 계속 접근을 시도하기까지 하여 윤태가 이를 결국 무시했더니 민사 소송을 걸어 1천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4. 사건의 당사자들

4.1. 당사자 김윤태

네티즌들 사이에선 가해자가 된 피해자나, 당연한 자업자득으로 평가가 갈리고 있다.

엄연히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유출하는 것은 불법행위인건 맞다. 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김윤태는 법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해결하려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아이러니 한 것은 김윤태는 페이스북 반인륜적인 발언으로 유명해진 케이스이다. 하지만 구독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된 경우도 고려해야 한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현재 사건의 당사자 김윤태는 여러 커뮤니티 이용자들로부터 형사고발을 당한 상태다. 이미 유력 언론에 제보가 된 상태이며, 각종 장애인 단체 등에도 민원이 제기된 상태다. 이전의 커맨더지코의 경우는 발언이 일정한 다수를 향해 사회 통념상 받아들이기 어렵고 특정 계층을 모욕하는 망언에 불과했었지만, 김윤태는 이것에 더해 특정한 개인에 대해 '법적'으로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으므로 여파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태가 해당 인물을 욕하는 영상에서 명예훼손과 모욕은 당연하며, 당사자 이 모 씨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방 안에 가뒀다면 감금죄도 해당된다. 또한 해당 인물인 이 모 씨에게 타인을 향한 사과를 요구하는 장면에서 이 모 씨 권리행사를 방해하고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면 강요죄 역시 성립된다.

사회적으로도, 4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명 유튜버가 스스럼없이 이런 자극적인 방송을 올린다면, 이런 영상이 미성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다. 게다가 영상 내용에서의 문제의 언사는 해당 인물인 이 모 씨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장애인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실례며 모욕이며 사회 통념상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망언이다.

김윤태의 팬카페 일베저장소의 습격에 관련 글로 인해 카페가 훼손되는 중이며[10], 당분간 이미지 실추는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월 17일, 푸워방송에서 스카이프로 얼굴을 비췄는데, 그에 따르면 장애인 비하 사유로 트위치 영구 정지를 당하고 유튜브 라이브도 못하게 됐다고 한다.

결국 이 때문에 김윤태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더 일으키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고 지금은 팝콘TV에서 엽기적인 방송이나 하는 비참한 신세로 전락해버렸다.

4.2. 신상 유출자

물론 김윤태가 잘못했고 문제가 많은 사람인 건 맞지만,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유출하는 것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엄연한 불법행위이다. 그리고 김윤태에게 끌려오기 전까지도 김윤태에 대한 사과가 없었고, 애꿎은 이병욱에게도 피해를 주었다. 유명인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와 신상 공개의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리고 이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이 작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어떻게 보더라도 사건을 초래한 것은 본인이고 그것에 의해 피해를 입은 김윤태는 엄연한 피해자이다. 신상털이 건에 대해서는 정신 장애인에 김윤태가 문제가 있고 잘못된 대처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정당화 되어서도 안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장애인 스트리머에 대한 선입견을, 특히 정신 쪽 장애를 가진 스트리머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게 될 수도 있는 중대한 사태를 가져왔다. 그리고 신상털이를 한 것에 대한 고소를 당할 수 있다.

4.3. 소송 제공자

익명성 뒤에서 김윤태와 이 모 씨 모두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비록 김윤태가 릴마블과의 갈등이 무척 심각한 수준이였고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반감을 가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정신 장애인을 이용해 특정한 개인을 공격하고자 한 목적은 빼도박도 못할 악질이다.

게다가 김윤태랑 이동혁은 이 사건으로 매우 심한 비난을 받았지만 소송 제공자는 비난을 거의 받지 않았다. 아니, 애초에 제공자가 누구인지, 그 제공자의 사주에 의해 신상정보가 노출된 정황은 지금도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소송 제공자는 손 안대고 코 풀기 한 거나 다름없다. 이로 인해 릴마블 팬들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더 강해진 것은 덤.

5. 반응

이미 김윤태의 반성과 자숙을 약속하는 영상에서 싫어요가 좋아요보다 많고[11], 댓글들도 거의 다 김윤태에게 실망이다, 자꾸 왜이러냐, 왜 애먼 장애인에게 반인류적인 발언을 하냐 등 김윤태를 비판하는 댓글들이였다.

사건 초기, 아무리 그래도 연장자고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심한거 아니냐 나는 이 모 씨의 편이다. 하는 입장과 개인정보를 유출당했는데 안빡치냐? 그런말 안나오냐? 라는 입장등의 둘 중 한사람만 잘못했다는 논리로 편을 갈라 싸우는 분위기가 생기기도 했다. 하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둘 다 잘못했다. 김윤태는 물론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자이지만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법적으로 해결하기는 커녕 방송상에서 연장자에게 반말과 지나친 비속어를 사용해가며[12] 이 모 씨의 장애를 비하하거나[13] 부모를 들먹이며 욕하는것은 선을 넘는 잘못이며[14] 또한 김윤태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킨 장본인인 이 모 씨 또한 아무리 장애를 앓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능력이 비장애인에 비해 낮은편에 속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좋아하는 유튜버와 분쟁이 있다는 이유로 타인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유출시키고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원치않는 연락을 하는것[15]은 명백한 잘못이고, 범죄 행위이며 아무리 장애를 앓고 있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까지 배려해야 한다는건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다.

많은 유튜버들의 설명 영상 댓글에도 위의 현상이 나타났다. 다만 영상에 따라 약간 다른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사건에 개입하는 사람들 (앞에서 언급한 BJ 검풍, 그리고 김윤태를 고소하거나 고발하겠다는 여러 가지 영상들) 에게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정적이다.

6. 사건의 연장

사건이 마무리 된지 오래된 이 시점에, 김윤태는 2018년 11월 7일에 신상 유출자 이 모 씨로부터 민사소송을 당했다고 한다.

김윤태가 사과하고 이 모 씨가 받아들이면서 사건이 종결된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 씨는 계속해서 김윤태에게 집착하며[16]윤태의 부친 김종남을 연달아 모욕하고, 하루마다 전화를 20통에 가깝게 걸고, 직접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스토킹에 가까운 수준으로 계속 괴롭혔다. 한편 김윤태 및 그 지인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계속 접근을 시도하기까지 하여 윤태가 이를 결국 무시했더니 민사 소송을 걸어 1,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22일 윤태가 한번 더 이 모 씨와의 화해 영상을 올렸으나, 2019년에도 이미 작고한 김윤태의 할아버지를 모욕하는 후원을 한 행적을 보면 이 모 씨 측에서 악감정을 풀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

[1] 아마 이때부터 몇몇 시청자는 말하는 어투로 보아 지적장애를 의심했었다. 하지만 이 시청자의 채널을 둘러보면, 김윤태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접수 신청서나 이병욱, 이선상의 저격영상이 올라와 있으며 누군가의 주민번호로 추정되는 번호가 제목에 올려져 있는 등 아주 가관이다. [2] 방송 중간 중간마다 고성을 질러대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고 심지어는 종교와 관련된 드립까지 치며 거의 모두까기인형에 가까운 행적을 보여줬다. [3] 흥분해 있는 김윤태가 겨우 전화를 걸었으나, 이 때 처한 상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오해를 한 것으로 보인다. [4] 벽을 치는 것은 물론, 진정하기 위해 마시려고 했던 파워에이드의 병까지 집어던졌다. 우울한 사람이 보면 도리어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것이다. [5] 이 사람은 신상을 직접적으로 털었던 시청자 이 씨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시청자는 실제 이름이 공개되었지만, 소송을 걸 것을 종용한 이 사람은 실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6] 욕설 등을 포함한 타인에게 불쾌감을 표할 수 있는 문구 및 성명은 검열삭제된 영상. 원본은 유튜브 규정 위반으로 삭제되었다. [7] 이 때 사과를 한 사람은 당사자 김윤태는 물론 신태일, 이병욱, 푸워, 당시 신태일의 여자친구였던 조 모 양, 그리고 김윤태의 아버지(김종남)까지 다양했다. [8] 김윤태가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신상이 털리고 자신 번호로 전화가 마구 오고 주민등록번호와 주소가 인터넷에 뿌려졌는데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장애인이라고 하여 자신이 저지를 신상유포등의 죄를 묻지 않는다는것은 불가능하다. [9] 신상털이 피해자라 화난건 이해하지만 그렇다 한들 이런식의 행동은 절대로 안될 행동이다. [10] 하지만 원래부터 김윤태가 푸워를 따라서 만든 것이라 관리를 안 했다. 평소에도 연령대가 낮은 회원들의 싸움과 글들로 난장판이던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아예 초토화가 된 것. [11] 유튜브 계정 영구정지로 인해 확인 불가능. [12] 방송을 켜놓은 상태로 실명을 불렀기 때문에 공연성과 피해자 특정성이 성립되어, 이 모 씨 개인이 해당 영상을 증거로 김윤태를 고소한다면 모욕죄 혹은 명예훼손죄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간혹 유튜브 영상이니 유튜브는 미국기업이고 미국에는 형법상 명예훼손으로 처벌을 하지 않으니 유튜브 상에서는 어떠한 인신공격과 쌍욕을 하더라도 무조건 처벌을 할 수 없는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는 유튜브가 미국 기업이기에 미국 형법을 근거로 한국 경찰에 협조를 하지 않으면 가해자를 특정짓기가 쉽지가 않은것이지, 어떻게든 가해자측을 특정 지을 수만 있다면 한국에서는 처벌이 가능하며, 또한 상황에 따라 유튜브가 한국경찰에 협조를 할 수도 있는것이고, 해당 사건에 대해선 이미 얼굴과 실명이 알려진 김윤태라는 사람이 특정지어져있으며 이 모 씨 또한 얼굴과 실명이 알려져있는 상태에서 이 모 씨의 실명을 부르며 폭언을 퍼붓고 수치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지시하는 등의 특정성과 악의적인 행동을 하는것이 이미 녹화가 되어있고 음성과 채팅, 도네이션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이미 증거로서 효력이 있고, 이는 플랫폼이 유튜브냐 아니냐, 유튜브가 협조를 하느냐 마느냐, 미국형법이 어떻냐에 상관없이 이미 처벌이 가능한 상황이다. [13] 장애를 앓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모욕감을 느낄 수 있었을것이다. 또한 장애가 있는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그것이 죄가 되거나 창피한것은 더더욱 아니며 오히려 전혀 악의가 없는 상황에서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히고 양해를 구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고, 이것이 장애가 있으니 상대가 어떤 잘못을 해도 무조건적인 배려를 해주며 혼자 손해보고 참으라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절대로 안된다, 그들 또한 인격체이기에 사회생활을 해야 하며, 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숨길 수는 있을지언정 본인이 전혀 악의가 없음에도 본인 또한 원치 않았을 신체적 정신적 불편함으로 인한 상황까지는 숨길 수 없으니 잘못된 오해를 막기 위해서 본인의 장애를 밝히는건 당연한 것이며, 그것을 어느정도는 이해주는 것이 옳고, 그들을 적어도 한명의 사람으로서 그저 비장애인의 입장에선 이해 되지 않는 상황만을 보며 한 사람의 인격을 까내리거나 배척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다만 자신은 장애가 있으니 배려를 받는 특권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던가, 본인 또한 노력하지 않으며서 본인의 불편함만을 핑계로 내미는 경우엔 경계할 필요가 있다. [14] 개인정보를 유출한것이 잘못이지, 장애을 앓고 있는게 죄가 되는것이 아니며, 21세기 대한민국 사회가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과 그런 자녀를 가진 부모를 손가락질하며 욕할만큼 미개한가? [15] 계속해서 싸우자는 식의 시비가 주된 내용이였다고 한다 [16] 사실 이 모 씨 입장에서는 방송에서 인신공격을 당한 것만으로도 악감정이 충분히 생길 수가 있었다. 본인이 사고를 친 것이 엄청난 짓이라는 것을 알았고, 가족까지 동원해서 사과를 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굳이 당하지도 않아도 될 모욕을 당했으니 사건과는 별개로 억울함을 느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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