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a6c4fc><colcolor=#000> 폼 클레멘티에프 Pom Klementieff |
|
|
|
본명 |
폼 알렉산드라 클레멘티에프 Pom Alexandra Klementieff |
출생 | 1986년 5월 3일 ([age(1986-05-03)]세)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퀘벡주 퀘벡시[1]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0cm |
종교 | 무종교 |
직업 | 배우 |
학력 | 파리 쿠르 플로랑 연기학교 |
서명 | |
SNS |
[clearfix]
1. 개요
프랑스 국적의 배우.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맨티스 역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렸다.2. 생애
아버지는 러시아계 프랑스인이고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캐나다 출생이지만 외교관 아버지의 자녀로서 출생지주의가 적용되지 않아서 캐나다 국적은 갖고 있지 않다. 다만 캐나다 법에 따르면 부모 중 한명이 캐나다 시민권자였다면 캐나다 국적을 받을 수 있는데,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부모님은 캐나다에서 만나 결혼했다고 한다.[2]아버지 알렉시스 클레멘티에프가 영사 신분이라 어릴 때 이곳 저곳을 옮겨 다녔다고 한다.[3] 다만 가정 환경은 정서적으로는 꽤 불우했다. 5살 때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하고 어머니는 조현병을 앓고 있는 탓[4]에 프랑스로 돌아가 삼촌과 고모 밑에서 자랐다. 본인 스스로는 삼촌이 두 번째 아버지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삼촌도 폼의 18살 생일에 사망하고 이후 고모의 뜻에 따라 로스쿨에 진학한다. 그러나 로스쿨은 짧은 시간을 보내고 맞지 않다고 느껴 바로 그만둔다. 그리고 7년 뒤 친오빠 나무(Namou)마저 폼의 25살 되는 생일에 자살하는 슬픔을 겪었는데 아주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또는 투병을 견뎌낸 그녀에게 공감과 진정의 능력을 지닌 맨티스 역은 어찌 보면 자신을 투영하는 느낌의 캐릭터다.
그래서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보다 더 최악일 수 없는 인생이지만, 이젠 정말 괜찮다. 점점 받아들이게 되고 나의 경험과 작품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만질 수 있게 된다. 정말 멋진 일"이라고 털어놨다. #
이후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모한테서 독립했고 파리의 쿠르 플로랑 드라마 스쿨[5]에 진학하고 단역으로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27살이 되던 해에 학업을 마치고 LA로 옮겨 여러 캐스팅을 전전한 끝에 올드보이 리메이크판의 보디가드 역할을 따냈다. 여기서 이름이 행복(haeng-bok)인데 감독 스파이크 리가 지어오라고 하자 본인 스스로 happiness를 영한사전에서 찾아 제안했다고 한다. 이 외에 보디가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권투와 태권도를 따로 배웠다.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함으로써 제임스 건이 연출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에서 정신과 감정을 읽거나 조종할 수 있는 맨티스역을 맡았는데 여기서부터 본인의 인지도가 한국 내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9년 6월, 블랙 미러 시즌 5 에피소드 1에서 VR 격투 게임 속 캐릭터로 출연했다.[6] 사프디 형제의 언컷 젬스에도 출연했다.[7]
2023년 7월 12일에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파리 역으로 출연했다. 후속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에서 또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3. 출연작
3.1. 영화
<rowcolor=#000> 연도 | 제목 | 배역 | |
2007 | 이지 웨이 | ||
2011 | 시작은 키스! | 종업원 | |
2013 | 우리동네 포르노스타 | 티아 | |
올드보이 | 행복 | ||
2014 |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 ||
2015 | 해커스 게임 | ||
2017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맨티스 | 리즈 |
언프리티 소셜 스타 | 할리 | ||
뉴니스 | 베서니 | ||
2018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맨티스 | |
2019 | 어벤져스: 엔드게임 | ||
아담스 패밀리 | 라일라/카일라 | ||
언컷 젬스 | |||
2021 | 썬더포스 | 레이저 | |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 댄서 | ||
2022 | 토르: 러브 앤 썬더 | 맨티스 | |
2023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 ||
THE CALM |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 파리 | ||
2025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3.2. 드라마
<rowcolor=#000> 연도 | 제목 | 배역 |
2019 | 블랙 미러 시즌 5 | 록셰트 |
2022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 | 맨티스 |
4. 여담
- Pom이라는 이름은 프랑스어 사과(pomme), 봄과 범의 발음과 같다. 봄과 범의 뜻도 갖고 있는 것은 어머니의 영향이다. 또한 범띠 해 봄에 태어났다.[8]
- 오빠의 이름도 한국어인 나무이다.
- 어머니가 한국인이어서 본인의 한국계 혈통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 한국의 배우인 김소진의 팬이라고 하며, 언젠가는 꼭 만나보고 싶다고 전했다.
- 2018년 4월 인피니티 워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는데, 이때 "어머니의 나라를 방문한 것이 매우 기쁘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같이 내한한 다른 배우들은 일정이 끝나고 이내 출국한 반면 폼은 며칠 더 체류하며 한국 관광을 즐긴 뒤에 출국하였다.
- 2023년 4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의 홍보를 위해 내한하였다.
- 2023년 6월 29일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홍보를 위해 세 번째로 내한했다. 기자회견에서 영화 올드보이와 봉준호의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사진 여담이지만 한해에 두 번 내한한 건 그녀가 처음이다.
- 프랑스어로 본인의 이름을 발음할 때는 "클레망티에프"에 가깝게 발음한다.
- 멸치볶음을 굉장히 좋아한다. 불어 "merci beaucoup"(정말 감사합니다)와 발음이 비슷해서 잘 기억한다고 한다.
- 한국 내에서는 가오갤 2에서 나온 맨티스 역할로 유명하나, 이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나온 파리를 연기할때, 맨티스와는 상반되는 전투광이 연기 때문에 관람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서 여러 액션 스턴트를 소화하자 " 폼 크루즈"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 출신지가 영어와 프랑스어를 함께 사용하는 퀘벡주이기 때문에 당연히 바이링구얼이다. 그래서 동네스타K에 출연했을 당시 진행자인 조나단과 프랑스어로 간단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9] #
[1]
성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했다.
외교관의
자녀라서
출생지주의가 적용되지 않아서 캐나다 국적은 갖고 있지 않다.
[2]
어머니는 캐나다 태생이 아니고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캐나다로 이민 온 이민자다.
[3]
캐나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4]
조현병은 여자의 경우 늦은 나이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자식을 낳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많다. 남자는 거의 20대 초반에 발병하지만 여자는 30대 들어서서 발병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5]
굉장히 유명한 연기학교로
이자벨 아자니,
소피 마르소,
에바 그린,
다이앤 크루거와 같은 쟁쟁한 여배우들이 길든 짧든 연기 교육을 받은 곳이다.
[6]
자기를 조종하는 역할은 DC 블랙만타 역을 맡은 야히아 압둘마틴 2세, 상대 캐릭터 조종은 팔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으로 유명한 앤서니 매키. 그리고 자기의 상대는 영화 모탈컴뱃의 리우 캉과 파워레인저: 더 비기닝에서 블랙 레인저로 출연한 루디 린.
[7]
케빈 가넷의 매니저 역.
[8]
Her first name, Pom, even has multiple meanings. While “pomme” means apple in French, her mother, Yu Ri Park, gave her the name with two more words in mind. In Korean, Pom could refer to both spring (pronounced “bom”) and tiger (pronounced “beom”).
Son prénom provient de la similitude de prononciation entre les mots Printemps et Tigre en coréen.
[9]
조나단의 모국인
콩고민주공화국도
프랑스어 문화권인
벨기에의 식민 통치를 받았던 영향으로 자연스레 프랑스어가 공용어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조나단은 어린 나이에 한국에 난민으로 와 한국에서 성장하여 한국어를 제1언어로 습득했기 때문에 프랑스어는 서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