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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아웃!! 시리즈 일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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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주요 프랜차이즈 · 닌텐도 주요 게임 |
1. 개요
1984년에 아케이드로 나온 닌텐도의 복싱 게임. 최초의 펀치 아웃!! 게임이자 펀치 아웃! 시리즈의 시작.모니터가 위, 아래 2개로 구성되어 있어 아래 화면에는 본 게임이 나오고 게임 위 화면에는 캐릭터의 정보, 시간, 라운드, 점수가 나와있다. [1]
2. 상대할 수 있는 적
-
글래스 죠(Glass Joe)
프랑스 파리 출신.
처음에도 첫 번째로 상대하는 적이였다. 처음인 만큼 상대하기는 쉬우며 이때도 도발하고 올 때 치면 넉다운된다.영원히 고통받는 글래스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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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 허리케인(Piston Hurricane)
쿠바 아바나 출신.
아프로 머리 복서. 이마 주름 때문인지 늙어 보이지만, 슈퍼 펀치 아웃!!(슈퍼패미컴) 에서는 젊어져서(?) 돌아온다. 허리케인 러쉬를 쓰기도 한다.
-
키드 퀵(Kid Quick)
미국 뉴욕 브룩클린 출신.
이 버전을 제외하면 아무런 등장이 없는 적. 키드 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굉장히 늙어 보인다(...). Wii에서 재 등장할 뻔 했으나 결국 신참에게 자리를 빼앗겼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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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스타(Pizza Pasta)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
키드 퀵과 마찬가지로 여기 외 출현 소식이 없는 분. 체력 흡수기를 가지고 있어 상대하기 껄끄럽다. 이 흡수 기술은 슈퍼패미컴 버전의 아란 라이언이 가져가게 된다.
-
Mr. 샌드맨(Mr.Sandman)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원조 최종 보스. 포스는 예나 지금이나 강력하다. 후속 작에는 계속 랭크가 떨어져 나오나 Wii에서는 다시 최종 보스로 돌아온다. 아쉽게 드림랜드 익스프레스가 없다.
3. 역사
- 특이하게 2개의 화면을 사용하는 게임인데, 이는 동키콩(1981)의 성공 이후 대량으로 모니터를 사들였지만 모니터가 쌓여 처리를 해야 했었기 때문이다.
- 또한 같은 시기에 원근법을 이용한 게임을 만들려고 했었다. 처음엔 원근법을 이용하고 모니터도 처리 할 수 있다고 생각한 레이싱 게임이였으나 막상 구상을 해 보니 모니터는 1개만 필요하고 원근법을 이용한 레이싱 게임은 흔하다고 생각했는지 어차피 똑같이 모니터가 1개만 필요하다면 원근법을 이용한 복싱으로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위쪽 모니터에는 정보를 넣어 플레이어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로 한다.
- 이 게임을 만들자고 제안한 사람은 다케다 겐요이다. 그는 총 감독을 담당했고 캐릭터 이름도 그가 지었으며, 최근작까지의 시리즈 감독 및 개발을 담당했다.[3] 타케다는 글러브를 손에 끼우고 조작하는 것을 생각했으나 기술적 한계 등으로 조이스틱과 버튼로 조작하기 쉬운 방식을 채택하게 된다.
- 캐릭터의 디자인 및 픽셀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담당했다. 그때 당시 유명했던 애니메이터와의 상의해 완성했다고 한다.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던 때라서 일일이 손으로 그려 옮겨야 할 뿐만 아니라 줌 인/아웃을 이용해야 했고 굉장히 큰 그림을 그려야 했으며 1.5초간 포즈가 다른 그림을 그려야 해서 [4]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 화면이 플레이어의 등짝을 보이다 보니 와이어 프레임으로 해서 적을 보이게 하는 방식을 만들었다.
- 타케다가 북미 시장을 바라보고 개발을 했었기 때문에 캐릭터가 양키센스가 난다. 실제로 첫 게임은 개발자들도, 일본인도 아닌 뉴올리언스에서 해비 복싱 챔피언에게 대중들 앞에 서서 시연을 시켰다고 한다. 북미를 타겟으로 한 이유는 시장의 잠재성도 있고니와 복싱 자체가 북미에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발 또한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NoA)에서 같이 참여도 했었는데, 그 전 까지는 NoA는 홍보 및 퍼블리싱만 했었다고 한다.[5] 이메일도 없었던 시대라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게임은 큰 히트를 쳤는데, 오락기에 동전이 넘쳐 기계가 고장 난 줄 알았다는 경우가 많았을 정도였다고 한다. 대중적인 인기와 점주들의 호평에 힘을 실어 후속기기인 슈퍼 펀치 아웃!!을 만들게 된다.
- 슈퍼 펀치 아웃!! 이후, 미야모토 시게루는 펀치 아웃!!(Wii)가 나올 때 까지 펀치 아웃! 제작에 참여하지 않았다.
- 닌텐도의 작곡가 콘도 코지가 처음으로 참여한 작품이기도 하다.
- 1985년에 이 하드웨어로 같은 닌텐도에서 팔씨름을 모티브로 한 "Arm Wrestling"이라는 작품을 내놓았다. 물론 펀치 아웃의 외전이며,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만 발매.
[1]
게임 플래이 화면은 나중에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4에서
오마쥬된다.
오리지날
오마쥬 상대가
고릴라라는 것과
주인공이
회춘한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2]
디스코 키드의 출생지 및 기록이 키드 퀵과 같은 데다가 데이터를 뜯어보니 파일 이름이 키드 퀵으로 되어있었다.
[3]
1972년부터 근무하면서, 게임기 하드웨어 설계 감독으로 더 유명하다. 현재는 고문직으로 물러나면서 은퇴했다.
[4]
무엇보다 디자이너는 미야모토 시게루 1명 뿐이였다고 한다.
[5]
차고로 게임을 할 때 심판의 목소리는 NoA의 한 직원이 더빙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