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영화 | 퍼시픽 림 | 퍼시픽 림: 업라이징 |
애니메이션 |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
<colbgcolor=#293dad> 퍼시픽 림 시리즈 Pacific Rim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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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SF, 액션, 거대로봇, 괴수 | ||
국가 | 미국 | ||
제작사 |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 ||
배급사 |
워너 브라더스 유니버설 픽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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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년도 | 2013년 7월 12일 ~ ([age(2013-07-12)]주년, [dday(2013-07-12)]일째) | ||
첫 작품 | 퍼시픽 림 (2013년) | ||
최근 작품 |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2021 ~ 2022년) | ||
예정 작품 | 제목 미정의 퍼시픽 림 TV 시리즈 (미정) |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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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한 거대로봇물 & 괴수물 시리즈. 기존의 유명했던 여러 거대로봇물과 괴수물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다.2. 작품 목록
본래 3부작으로 확정되었으나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실패하면서 미래가 불분명해졌다가 넷플릭스와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애니메이션인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이 공개되었다.신작 코믹스가 레전더리 코믹스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고, 이후 킥스타터 후원이 시작되었다. 제목은 “퍼시픽 림: 파이널 브리치”. #
2.1. 영화
개봉년도 | 제목 | 원제 | 감독 | 상태 |
2013 | 퍼시픽 림 | Pacific Rim | 기예르모 델 토로 | 개봉 |
2018 | 퍼시픽 림: 업라이징 | Pacific Rim: Uprising | 스티븐 S. 드나이트 |
2.2. 드라마
2024년 8월 20일, 레전더리 TV 산하로 프리퀄 TV 시리즈가 제작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나왔다. # # # 1편 이전 시점이라 체르노 알파나 코요테 탱고의 현역 시절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3. 애니메이션
개봉년도 | 제목 | 원제 | 감독 | 상태 |
2021 |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 Pacific Rim: The Black |
크레이그 카일[1] 그렉 존슨 |
3. 등장인물
4. 세계관
프리커서라 불리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태평양에 브리치를 열고 괴수 카이주를 보낸다. 인류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환태평양 방위군(PPDC)을 창설하고 자신들의 괴물 예거를 만들어 맞서는데...4.1. 등장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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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장 많은 예거를 생산했고 섀터돔도 적극적으로 운용하는 천조국의 기상을 보여준다. 최초의 카이주 트레스패서가 샌프란시스코를 공격했고[2] 태평양 연안인 서부 지역과 알래스카가 주로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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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다음으로 많은 예거를 만들었으며, 남중국해 연안이 주로 피해를 받는다. 홍콩에 최대 규모의 섀터돔을[3] 운영하고, 1편의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2편에서는 드론 예거 산업을 총괄하는 샤오 인더스트리가 등장하며 비중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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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서태평양의 방파제나 다름없어 바람 잘 날 없는 카이주의 주요 공격 루트.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해서인지 예거 제조도 중국 다음으로 많고 도쿄, 오사카, 나가사키 무려 세 곳에서 섀터돔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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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태평양 방면으로 밀고 들어오는 카이주들을 상대한다. 1편에서 시드니가 공격당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 전투로 생명의 벽은 쓸모없다는 게 드러난다. 업라이징 이후인 어둠의 시간 시점에선 대륙 중심부부터 브리치가 열리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나온 수많은 카이주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해 침공당하게 되면서 아예 대륙 전체가 멸망한 것으로 묘사된다. 생존자들 사이에서 멸망한 호주 대륙을 “어둠”(The Black) 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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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설정상으로만 등장하지만 비중이 꽤 높다. 예거 프로젝트가 통과된 회의가 서울에서 열렸으며, 한국제 예거 노바 하이페리온도 있다. 킬수가 확인된 예거 중 노바 하이페리온 보다 높은 예거는 영화의 주인공들인 집시 데인저와 스트라이커 유레카 두 대뿐이다. 19년에는 인천이 20년에는 서울이 카이주들의 공격을 받았고 업라이징에서는 통편집을 당했지만 대도시도 아닌 진도가 언급된다.
4.2. 관련 용어
- 카이주
- 예거
- 브리치(Breach): 태평양 해저에 있는 카이주가 넘어 오는 관문.
- 섀터돔(Shatterdome): 예거를 운용하는 기지. 태평양 연안의 도시들에 위치해 있다.
- 프리커서: 카이주를 만들어 보내는 외계인들이자 시리즈의 흑막. 생명공학 분야에서 정점을 달리고 있다.
5. 평가
연도 | 제목 | 메타크리틱 | 로튼토마토 | IMDB |
네이버 영화 평론가 평점 |
왓챠 사용자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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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 유저 점수 | 신선도 | 관객 점수 | |||||
2013 | 퍼시픽 림 | 65/100 | 7.5/10 | 71% | 77% | 6.9/10 | 7.09/10 | 3.2/5.0 |
2018 | 퍼시픽 림: 업라이징 | 44/100 | 5.1/10 | 43% | 46% | 5.9/10 | 5.60/10 | 2.9/5.0 |
2021 | 퍼시픽 림: 어둠의 시간 |
1편은 거대로봇물 장르의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나, 진부하고 유치하다, 로봇 전투신이 생각보다 적다, CG밖에 볼 게 없다 등의 비판도 있었다. 다만 까는 쪽에서도 대체로 보는데 지장이 없고 로봇의 전투신은 훌륭하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이러한 지적은 시리즈 자체에 대한 전체적인 문제점이 아니다. 게다가 영화의 흐름이 공식 설정과의 충돌도 아예 없진 않았으나[5] 공식 설정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영화를 봐도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다.
그러나 시리즈의 진짜 문제는 델 토로 감독이 하차한 2편에서 생겼다. 제작사들이 1편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채로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면서 2편을 만든게 아닌가 싶을 정도.[6] 가장 큰 비판 내용이 1편의 설정이 이어지지 않을 망정, 일말의 배려도 되어있지 않아 붕괴되면서 개연성이 없어진 것이다. 예거나 카이주들이 전작과 비교해도 영 딴판스러운(...) 행동을 보이면서 괴리감이 느껴지는 건 물론, 1편의 주역들은 허무하게 사라졌고 예거도 전편의 무게감이 있는 움직임 보다는 빠르고 민첩한 스타일로 바뀌어 기존 팬들의 반감을 샀다.
카이주는 본래 인간을 살상하고 지구를 외계인들에 맞게 테라포밍하기위해 침공한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인구 밀집지역인 대도시를 목표로 태평양 연안의 모든 국가의 도시를 침공하지만 2편에서는 후지산의 분화구에서 연쇄 반응을 일으켜 지구를 멸망시킨다고 설정이 변경 되었다. 문제는 애초에 1편의 카이주들은 화산하고 거리가 먼 곳에만 돌아다니면서 자의로 파괴행위를 벌였으므로 '사실 그동안 모든 카이주들은 화산으로 향한다'라며 황당하게 못박아 말하는 것은 치명적인 설정 붕괴나 다름 없다.
후속작에서 바뀌는 감독의 성향 차이도 꽤 한 몫을 했다.[7] 감독의 취향이 이렇게 차이가 있으니 선호하는 연출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보는 사람의 취향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작하고 다른 영역의 작품의 오마쥬가 늘어나면서 호불호가 갈렸다고 할 수 있다. 어차피 다 똑같은 괴수/로봇 오마쥬긴 한데 로봇물도 슈퍼로봇/리얼로봇으로 장르가 갈리며 이 두 팬층은 취향이 다르단 걸 고려하지 못했다.
6. 흥행
6.1. 국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기준.순위 | 제목 | 스크린수 | 관객수 | 매출액 | 개봉년월일 |
1 | 퍼시픽 림 | 1,005 | 2,539,114 | 20,477,392,512 | 2013년 7월 11일 |
2 | 퍼시픽 림: 업라이징 | 1,145 | 1,077,240 | 8,962,750,795 | 2018년 3월 21일 |
6.2.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월드와이드 스코어. 단위는 백만 달러.Rank | Title | Studio | Budget | Worldwide | Domestic / % | Overseas / % | Year |
1 | Pacific Rim | WB | $190 | $411.0 | $101.8 / 24.8% | $309.2 / 75.2% | 2013 |
2 | Pacific Rim Uprising | Uni | $150 | $290.1 | $59.2 / 20.4% | $230.9 / 79.6% | 2018 |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 퍼시픽 림: Tales From Year Zero (2013)
- 퍼시픽 림: Tales From The Drift (2015) : 총 4권
- 퍼시픽 림: Aftermath (2018) : 총 6권
- 퍼시픽 림: Amara (2018) : 웹툰. 총 10화.
- 퍼시픽 림: Blackout(2021)
- 퍼시픽 림: Final Breach(2025예정)
7.2. 비디오 게임
- 2013년
- 예거 디자이너 (Jaeger Designer)
- 퍼시픽 림: 예거 컴뱃 시뮬레이터 (Pacific Rim: Jaeger Combat Simulator)
- 퍼시픽 림: 카이주 배틀(Pacific Rim: Kaiju Battle)
- 퍼시픽 림: 더 비디오 게임(Pacific Rim: The Video Game)
- 퍼시픽 림: 더 모바일 게임(Pacific Rim: The Mobile Game)
- 2018년
8. 여담
- 한국에 관한 설정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업라이징에서 한국이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편집되었다.
- 몬스터버스와 크로스오버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니라고 밝혀졌다.
[1]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
[2]
육군과 공군이 투입되어 치열한 싸움을 벌였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핵폭탄 3발로 격퇴시켰다.
[3]
6대의 예거를 보관하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한다.
[4]
프롤로그에서 유엔 회의에 등장하고 기술 제공, 환태평양 방위군 창설에도 기여한 것 같다. 펜타코스트 사령관은 영국인이다.
[5]
예를 들어 카이주 하드쉽이 훈둔과 혼동되는 점이라던지.
[6]
그런데, 2편의 각본가인 에밀리 카마이클이 엔트버스에 대해 인터뷰한
기사에서 엔트버스를 1편의 묘사와는 동떨어진 어두운 구름이 떠있는 공간으로 설명한 것을 근거로 제작진이 정말로 1편에 대한 이해도가 아예 없는 상태로 2편을 하는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편의 묘사상, 엔트버스는 어둡기는 커녕 밝다.
[7]
1편의 감독이었던 델토로 감독이
거대괴수물 같은 느리면서도 육중하고 투박한 전투신이 강조되었다. 반면 2편의 드나이트 감독의 경우, 울트라맨이나 건담 같이 간단하면서도 날렵한 움직임의 연출이 강조되었다.